고놈의 술이 뭐길래..
하얀바다님..
술땀시 강습을 빠지시구..회사두 늦으시구..
담에 오면..그전에 마셨던 술이 올라 올정도로
마니 돌릴꺼예요..
수영장 물이 술로 보일정도로..
하하하!!
농담이구요..
먼곳에서 온 손님은 잘 배웅해 드렸나요?
이제 손님두 가셨으니 열씨미 수영에 전념 할수 있겠네요..
오늘은 사람들이 거의 반정도 밖에 안나오구..
(또 나중에 나와서 안배웠다구 날 괴롭히는건 아닌지..)
첫날에 비하면 새발의 피였죠..
그래두 배영 발차기를 무려 2바퀴나 돌았답니다..
월요일은 킥판놓구 배영 발차기를 할 예정이니..
빠지면 절대루 안되요!
아셨죠?
그럼 월요날 뵙구요..
주말이라구 술 마니 드시지 마시구요..
술배로 배가 볼록하게 나오면 배영할때 몸이 물속으로 마니 가라 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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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또 빠져 버렸네요!!
저두 아래 무리야씨 처럼 간만에 술을 쬐금 (아시죠 그 손님이랑..)마셨지요..막걸리로 시작해서 쇠주를 살짝 곁들여 준다음, 그놈의 양주를 3병씩이나 마셨지 뭐에요..
눈을 뜨니 9시 30분이더라구요.. 물론 회사도 지각을 했지요..ㅠ.ㅠ
이제 좀전에 그 손님 공항까지 바래다 줬으니깐요 다음 주 부턴 안빠지고 열심히 할께요..
배영 첨 부터 다시 가르쳐 주실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