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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셔스케이팅을 알고 김연아를 알게된다면 세 가지에 놀란다. 첫째는 점프하기 전에 내는 엄청난 스피드! 둘째는 3+3 점프를 할 때의 무시무시한 비거리! 셋째는 발레리나처럼 음악을 품어낼 줄 아는 진한 표현력! 이것이 바로 전설의 시작을 만들어낸 김연아의 스페셜티들이다.
그렇다면 그전설의 시작을 만들기까지의 어떠한 일들이 있엇을까? 그녀의 코치 브라이언오서, 안무가 데이빗 윌슨, 그녀가 거처간 모든 코치들, 안무가들......기타등등...
하지만 모든것이 그러하듯 모든것은 삶의 가장 기본이 되는 가정으로부터 비롯되는 법! 그녀에게는 이러한 3사람이 있었다.
1)엄마(박미희씨)
짧은 프로그램 하나를 음악에 맞춰 보려 해도 밤늦게 또는 새벽에 비싼 대관료를 지불하며 ‘더부살이 훈련’을 해야 하는 현실속에서도 끈기와 함께 연아의 재능에대한 대한 믿음을 꽃피운 대한의 ‘피겨 맘’ “나의 게으름과 안이함으로 아이의 재능이 꽃피지 못하고 접힐까봐 두려웠다. 그래서 학교 다닐 때보다 더 열심히 공부했고, 연애할 때보다 더 열렬히 아이에게 몰두했다.” (엄마 박미희씨의 ‘아이의 재능에 꿈의 날개를 달아라’ 자서전으로부터 인용)
2)아빠(김현석씨)
숨은 조력자! 아버지 김씨는 김연아의 전지 훈련비, 개인 코치비, 아이스링크 대여비, 의상비 등 다른 종목에 비해 훨씬 많이 들어가는 비용을 감당하며 딸의 선수 생활을 떠받쳐왔다.개인사업을 하는 김씨는 해외 전지훈련을 포함해 24시간 내내 둘째 딸 김연아를 돌봐야 하는 아내 대신 큰 딸(김애리씨)을 보살피며 식사 준비와 설거지, 빨래, 청소 등 온갖 집안일까지 도맡아야 했다. 어머니 박씨가 매니저 역할을 하는 동안 아버지는 집안살림을 챙기는 ‘주부’ 역할에 충실할 뿐이다.
3)언니(김애리씨):
희생과 동생을 위한 배려로 그늘에가려질 수 밖에 없었을 착한딸.... 그녀는 실용음악과에 가고 싶어했다고한다. 하지만 동생 연아의 막대한 연습비로 실용음악과의 꿈을 포기하고 그녀는 현재 간호대를 나와 간호사를 하고 있다.
믿음, 희생 그리고 또 희생..... 위에 소개한 바로 이 3분의 희생이 없었다면 지금의 연아는 존재하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그밖에도 열악한 피겨환경과 싸워야했 그들.... 희망과 좌절의 연속이었을 13년의 세월은 그들 가족은 얼마나 수없이 많은 일들을 포기해왔어야만 했을까?
우리는 간혹 성공한 사람의 가장 가까이에서 그 성공을 뒷받침하는 사람들을 잊어버리곤 합니다. 연아도 물론 대단하지만 이 작은 꽃씨를 세상에 심어 활짝 피워주신 3분의 희생이야말로 정말 대단한 일이지 않나 새삼 느껴본다. 진정으로 박수받아야할 분들..
지금 대한민국의 모든길은 연아로 통합니다. 연아의 전설을 함께만들고계신 엄마,아빠 그리고 언니님! 당신들은 지금의 모든 영광을 누릴 자격이 있다고 봅니다. 여러분! 그렇죠? ^^ 부디 희생의 기억은 뒤로하고 이젠 편한 삶이 이어지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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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거울속 내모습 원문보기 글쓴이: Communication

첫댓글 김연아의 가족사를 볼수 있었죠
네- 가족의 사랑속에서 이런 위대한 일을 성공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