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3. 15 4:37 (통화시간0:12:01) 055-###-3578
통화자 2인 중 1인 노동자협의회원이라함...
위의 내용을 적는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노동자협의회를 다음카페(내가 운영 중인...)에 올리는 것에 못마땅하다....
그런데 난 노동자협의회에 대하여 별로 악의적인 글을 올린적이 없다...
2005년 말지 기자와 인터뷰 당시 1988년 이후 1990년대 초까지의 노동자협의회 전임자에 대하여 유감의 인터뷰를 한 사실을 인정한다.
더욱 전임 노동자협의회 위원 등에게서 저간의 활동내용을 듣고 생각나는 글을 쓰기는 했으나 별로 내용은 올리지 않은 것이다.
내가 왜 어용인가?
그들은 아직도 나를 일컬어 부정적인 표현을 한다한다...
아까 내게 전화한 노동자협의회원이란 분의 말에 의하면 다수를 두고 내 얘기를 하다보면 거의가 다(다수) 나를 향해 욕을 한다는 내용에 대하여 난 해명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왜 어용이었는가?에 대하여 그들이 나름대로 평가하는 것이 뭬 그리 대수인가?
여기서 분명한 것은 존재의 사실이다.
분명 최석철이름의 어용노조가 있었고 그것은 내가 아닌 삼성의 무노조경영이념이 방패막이로 노조파괴용으로 급조됐던 존재사실이고...
난 그것이 싫어 삼성을 떠난 것이다.
그런데 문제가 된 것은 말지의 기사대로 삼성의 사후관리에 걸려 내 평생 직업다운 직업에 종사하지 못했다는 사실과 그들의 감시와 회유의 대상인 것이란 사실이 공존한다.
최근 삼성에 노조위원장 직함을 내놓은 대신 수억의 합의금을 받고 중소업체에 취직했다 삼성쪽 전력이 드러나 해고되고 법정투쟁으로 비화된 사례는 나 말고도 있다.
더구나 내가 노동자협의회에 대하여 의견을 피력했던 것은 전임자에 대한 문제이지 현재는 아니다.
아니, 좀더 명확히하자면 최근 문제제기를 한 적이 있다.
2001년 일반공상처리라는 해괴한 산재부정처리에 대하여 문건을 노동자협의회에 제보하였으나 당시 위원장이 알고 있다며 폐기하였다는 사실이다...2004년 일이다...
당시 나는 노동부와 검찰에 고소하였고 전부 무혐의 내지는 일부 3인의 산재부정처리에 대한 벌과금 부과형이 김XX소장(전) 현 소장, 기타 몇명의 벌금형에 처한 것을 알고 있다...
여기서 내가 노동자협의회란 명의를 거론해서 발생한 문제가 무엇인지 좀더 분명히 문제제기하여 주기를 바란다.
난 이미 인사쪽 인물에게 내 평생의 배상을 받겠다는 의중을 전달한 바 있다.
물론 그들(이우희, 이상배, 방인배, 전흥식, 엄도재,이민,이용길 등) 비사실에서 평생보장하겠다고 기만한 내용을 들어 배상을 요구하는 이유도 있다.
이 사실은 나 말고도 당시 어용 10인(정확히 9인,,)에 대하여 그들이 공개적으로 약속했던 무노조경영을 내세운 그룹의 대가라고 했던 사실을 모두 기억한다는 사실이다.
작년 가을이 오던 어느날,
현 인사 신모 상무와 어용이모가 부랄내놓고 크기자랑하며 내게 약속했던 내용까지 포함하면 아직 그들의 속셈이 무엇인가는 유추할 필요가 있는 것 아닐까?
잠지내놓고 얻어낸 무언가에 의해 아무것도 배상받지 못한 내가 할 말이 없을 수 있는가?
내 앞에선 지들 물건 내놓고 약속했던 그들이 이후 하루도 지나지 않아 언제 그런일 있었나는 듯 모른척 하는 현재가 이어지고 있을 뿐이다.
협의회에 말하고 싶은 것은 분명있다.
그 중 한가지만 밝힌다면 과거청산이다......
분명 해야할 일인 것을 전임자의 잘못으로 내가 욕먹는다면 그것또한 아이러니 아닌가???
나를 두고 욕하는 모든이 들에게 말하고 싶다. 평가는 세월이 하는 것이다...
내게 욕하는 이들 중 노조문제를 겪어 본 분들에게는 나로 인해 노조설립이 무산된 것에 대하여 난 욕먹어도 싸다...
인정한다...
그러나 아무것도 모르고 내용을 들여다 볼 생각조차 않는 이들의 욕은 노동자협의회 현재인을 포함하여 모두 자신에게 욕하는 것이란 것을 말하고 싶다.
나를 빗대어 자신들의 치부를 가리지 않기를 희망한다.
어쨓든 내일모래면 벌써 1988년 발생한 노동자 데모인 4.16 기념일이다.......
어용 중 배부른 누군가가 기념식을 하자는 제의를 했다한다.
그러나 오합지졸 어용의 모임에 난 응하고 싶지 않을 뿐이다......
어용 중 배부른 자에게 부탁한다...
더 이상 이용하지 않기를 바라노라고.........
욕하지도 말란 말이다......
다시 밝힌다.
내가 이렇게 투쟁하는 이유가 저촉된다면 법대로 하란 말이다.
김성환이 옥중에 있고(명예훼손)
생명 이차장이 집유받고 어느 누군가는 실형을 살을 적이 있는 삼성의 막강함에 나를 던진다.
93년,94년,95년, 하지 못한 법대로를 실천하라!
더구나 빌미가 있잖은가?
내가 쓴 책의 전량을 빼앗고 출판비도 주지 않은 채 언제 네 책을 가져왔나며 비웃던 삼성이 겨우 재판에서 1,700만원의 조정료를 내놓고 네게서 받아 낸 각서를 핑계삼아서라도 나를 법대로 하란 말이다.
이건희의 양심이 하늘아래 들어날 기회를 난 기다릴 뿐이다...
내가 이러는 분명한 이유는 내 인생의 배상이다....
1988.4.16삼성중공업거제조선소어용노조위원장최석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