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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금왕.대소 고등학교 설립 합의 | ||||||
학교설립 예정지 및 교명 정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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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금왕읍과 대소면 인문계고등학교 설립이 학교설립 예정부지로 금왕읍 본대리 산 24번지 일원으로 두 지역간 합의가 이루어져 인문계 고교 설립이 탄력을 받게 되었다.
음성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금왕읍 인문계고교 설립 추진위원회(위원장 성기타)와 대소면 인문계고교 설립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호)는 1일 음성교육지원청에서 정일용 부교육감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서 음성군 금왕읍 본대리 산24번지 일원을 학교설립부지로 하고 교명은 대소 금왕고등학교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역주민들의 숙원인 인문계고등학교가 설립이 가시화 됨으로써 지역의 우수학생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하여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으로 마련하게 되었다.
그동안 충청북도교육청은 음성 금왕읍과 대소면 학생들의 통학불편 해소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해소 등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각각 인문계 고등학교 설립을 요구한데 대해 1개의 고등학교 설립 방침을 정하고 학교 설립에 적합한 부지를 두 지역간 합의를 통하여 추천하도록 하였다.
성기타금왕읍인문계고교설립추진위원장은 “오랜 진통 끝이 합의가 이루어져 기쁘다”며 “금왕.대소 두 지역이 만족할 수는 없지만 서로 발전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이 지역에 좋은 학교가 개교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공동추진위원회에서 당초 2014년 개교를 목표로 했지만 양 지역이 원만한 협의가 이루어 진만큼 빠른 학교 설립이 무엇보다 중요한 사항으로 공기를 단축하여 개교를 1년 앞당기는 것고 고려해 보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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