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th July.2023. ward conference)
안녕하십니까 군산와드 정흥열 형제입니다
오늘 2023년7월9일 군산 와드대회에 참석하기위해 방문하여주신
익산와드 감독님과 회원 여러분, 그리고 군산 에어베이스 회원여러분,
또 스테이크에서 와드대회를 감리하고 영적인 말씀을 주시기 위해 오신
스테이크 회장님과 회장단 그리고 스테이크 역원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지난 1년을 뒤돌아 보면 21년도 말에 대면모임이 재개 되면서
군산와드는 22년 5월2일 영어 회화반이 만 2년만에 다시 열리고
지금까지 전임선교사님들과 한센 부부선교사님, 여러 구도자들과 함께
영어를 정말 재미있게 준비하고 또 함께 배우며 정말 신나는 영어활동이 이루어졌습니다
또 영어 회화반이 끝나기 10여분 전에는 복음에 대한 영상과 말씀,
그리고 간증을 우리는 지속적으로 나누어 왔습니다.
또한 올해 2월 말에 스테이크 방침으로 와드에 선교사의 영을 북돋우고
와드회원들에게 하나되는 행복과 축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위해
군산와드 회원 여러분께서는 선교사와 구도자와 함께하는 가정의밤,
교회에서 함께하는 합동가정의밤, 노변의 밤,
교회활동에 신바람을 불어 넣기 위한 식사모임, 선운산과 마이산 소풍,
앞서 말씀드린 모임들을 꾸준히 가졌습니다. 준비와 참여를 함께 해준
우리 군산와드 회원 여러분 고맙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수고 하셨습니다.
또 오늘은 저의 말씀이 끝나고 그동안 우리와 정말 한몸처럼 함께하여 주신
한센 부부선교사님의 말씀이 이어질 것입니다. 아마도 오늘 말씀은
선교사업을 마치고 귀환하시는 그 분의 귀한 간증과 잠시
우리들과 작별인사도 들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분들의 봉사와 희생에 진심으로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분들은 매주 와드 회원 여러분의 신앙과 활동에 관심을 보여 주셨습니다.
처음에는 박리치 형제님이 교회에 나올 때마다, 또 이충성형제님 부자가 함께 나올 때 마다,
최근에는 김락중 형제님이 나올때 마다 관심을 보여주고 찾아가서 악수를 나누어 주셨습니다.
이러한 그 분의 정성과 관심이 군산와드 회원여러분의 선교사의 영을 간직하고 드높이는데
많은 도움을 주셨고 이성은 자매의 선교사업후 귀환 그리고 이충성형제 가족이 우리들과 함께하면서
또 우리는 이형제님의 봉사와 모범을 볼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것이라 생각 됩니다.
또한 저는 또 최근 익산와드 감독님을 만나서 여러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분이 월남전에서 목숨을 위태로울 수도 있었던 순간을 넘기고
다시 익산와드에서 감독으로 봉사하시면서 받은 마음에 상처와
또 그분이 느꼈을 행복감을 떠올려 봅니다.
우리는 아직도 팬데믹이 엔데믹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들과 함께 해야 할 돌아올 회원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요한 복음 10장에 나오는 주님말씀중
“잃어버린 양의 비유”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양의 우리 비유(요한 10장)
1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문을 통하여 양의 우리에 들어가지 아니하고
다른 데로 넘어가는 자는 절도며 강도요
2 문으로 들어가는 이는 양의 목자라
3 문지기는 그를 위하여 문을 열고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
7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이 비유의 말씀을 하시면서 자신을 양들을 보호하는 우리의 문에 비유하시고
그를 통해서만이 양떼가 옳게 들어갈 것임을 분명히 하셨습니다.
또 선한 목자에 비유도 들어 보겠습니다.
11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12 삯꾼은 목자가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물어 가고 또 헤치느니라
13 달아나는 것은 그가 삯꾼인 까닭에 양을 돌보지 아니함이나
14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15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이 말씀으로 목자와 양치기를 경계하는 말씀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목자는 양떼를 염려하고 사랑하며 양마다 이름을 알지만
양치기는 말씀에 나오는 삯꾼처럼 양떼만을 알고 그 숫자에만 관심이 있다는 것입니다.
목자는 양떼를 지키기 위해 싸우고,
필요하면 양을 위해 목숨을 거는 데 반하여 삯꾼인 양치기는 늑대가 나타나면
양떼를 버리고 달아나게 되는 것입니다.
(누가15:3-7) 3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 비유로 이르시되
4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아내기까지 찾아다니지 아니하겠느냐
5 또 찾아낸즉 즐거워 어깨에 메고
6 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아내었노라 하리라
7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그리스도의 제자인 우리들에게 경계해야 할 비유는 또 있습니다.
누가복음 17장 7-10절말씀입니다
7 너희 중 누구에게 밭을 갈거나 양을 치거나 하는 종이 있어 밭에서 돌아오면
그더러 곧 와 1)앉아서 먹으라 말할 자가 있느냐
8 도리어 그더러 내 먹을 것을 준비하고 띠를 띠고 내가 먹고 마시는 동안에 수종들고
너는 그 후에 먹고 마시라 하지 않겠느냐
9 명한 대로 하였다고 종에게 감사하겠느냐
10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 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
주인은 종에게 감사를 표하거나 상을 줄 수 있어도 종은 주인에게 이러한 것들을 요구 할 수는 없습니다.
이렇듯이 봉사는 끊임없는 순종과 신앙으로 잘 표현 될 것이며, 주인이 저를 어떻게 보시든지
저는 저 자신에게 무익한 종이라고 생각해야 된다는 것을 우리 모두는 자신에 되뇌이길 소망합니다.
오늘 우리는 와드대회 경전구절을 인용하면서 다시 23년도 하반기를 시작하며 다짐하고자 합니다
(교성42:6) “그리고 너희는 둘씩 짝이 되어 나의 영과 권능으로 나아가
나의 이름으로 나의 복음을 전파하며 나팔소리같이 너희 음성을 높이며
하나님의 천사들 처럼 나의 말을 선포할 지니라“
아직은 정량적으로 결과는 보이지 않는 것 처럼 보이지만
정성적으로 군산와드 회원 여러분 각자는
이미 복음의 축복과 선교사의 영으로 충만하여
2023년 남은 하반기에도 지속적이고 신바람나는 와드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는
주님의 축복이 함께하길 기도하며
이 모든 말씀을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