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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 50분.. 카파나 알피나 산장에서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오늘은 20번 루트로 진행합니다.
스코토니 산장.. 임도길을 약 30분 오르면 초원 위 스코토니 산장입니다. 여기서 라가주오이 산장까지 본격 오름을 시작합니다.
돌로미테 라가주오이 지역의 전쟁 상흔 동굴.. 이제는 과거를 잊은 채 포토 포인트 시그니처가 됐네요.
앞 건물이 라가주오이 케이블카 승강장이고 뒷 건물이 라가주오이 산장이며 우측으로 피콜로 라가주오이 정상가는 트레킹 길이 보입니다.
11시 50분.. 카파나 알피나(Capanna Alpinaㆍ1,720m) 산장에서 출발 3시간의 오름 끝에 라가주오이 산장(2,752m)에 도착했습니다.
https://maps.app.goo.gl/TMjTZznCSXxQtJot6
돌로미테지역의 최고봉 마르 몰라다(MT. Marmolada) 산군 뷰가 펼쳐집니다.
오늘 걸었던 트랙 주위의 돌로미테 산군들..
산장 바로 위 피콜로 라가주오이(2,778mㆍPiccolo Lagazuoi)에서 라가주오이 산장을 내려보고 내려옵니다.
12시 35분.. 세계 제1차 대전 때 뚫은 전쟁 군용 터널인 피콜로 라가주오이 터널 진입로 입구입니다. 하산은 이 터널 트랙으로 합니다.
피콜로 라가주오이(Piccolo Lagazuoi) 터널 하단 입구..
터널을 빠져나와 오늘 종착지 칭꿰토리를 바라봅니다.
터널 트랙으로 내려서 라가주오이를 올려다 봅니다.
100년이 넘은 전쟁의 흔적들의 야외 전쟁 박물관입니다.
https://maps.app.goo.gl/PGYMVeZVCBwcuLZg9
오후 3시 23분.. 칭꿰토리 리프트 승강장에 도착 리프트 상단 하차지인 스코야톨리(Scoiattoliㆍ2,255m) 산장에 도착 금일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스코야톨리(Scoiattoliㆍ2,255m) 산장에서 담은 칭꿰토리다.. 북적이던 일반인 들은 리프트 운행 종료에 맞춰 빠져 나가고 3팀의 암벽팀이 클라이밍을 즐기고 있다.
즐기는 것.. 아름다운 것이다.
Enjoying.. something is beautif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