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사진보고 1년만에 손에 넣었읍니다 이것도 게을러서 일주일만에 개봉 합니다.
외관이 매력적 입니다 오래된 빈티지 파워 앰프 같습니다. 카메라가 안좋아서...ㅎㅎ
새로 구한 헥사고날 텐트와 같이 세팅할려고 했는데 갑자기 비가와서.. 필드에서는 저는 사진찍을
시간이 없습니다 돌아다니느라 피곤해서 나가서 까지 장비 신경 쓰기도 싫고. 해서 인위적인 세팅을 합니다 그래야 실제로 사용시 불편함이 없기도 하고 저는 개인적으로 새로 접한 장비는 최소한 3회이상 설치나 시운전을 해보는 편입니다. 하다 못해 가스 밸브도 꼭 잘 잠기는지 새지는 않는지 확인합니다.
연소실 입니다 번쩍거립니다 새거라..^^ 가운데 동그란 10원짜리 같은게 다운튜브 입니다 연소실의
핵심 부품이죠 빼보면 별거 없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연소 코어 입니다. 나름대로 철저한 물리학적
이론에 바탕을 둔 연소방식에 의해 설계된 것 같습니다.
불꽃 확인창 입니다
에어 밴트 밸브 입니다 연소중에는 항상 어느정도 오픈 되어있어야 합니다.
수납시에는 탑재된 연통을 누르는 바가 사용시에는 이렇게 워머 역활을 합니다 사무실에서
연출 사진입니다. 바 를 지지하는 축 볼트가 약한게 흠입니다 다시 구멍뚫어 작업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빨간 코크가 연료 컷 밸브입니다 저걸 잠그면 불이 꺼집니다. 자체 내장된 연료탱크는 약 6시간 정도
유지 할수가 있습니다 외부 연료 탱크르 사용하고 싶으면 빨간 밸브핸들 위쪽이 사진을 못찍었는데
에어공구 커플링 으로 되었습니다 쉽게 탈착이 됩니다 그리고 외부 탱크와 쉽게 연결 할수 있습니다.
굳이 무거운 제리캔 아니어도 호스커플링만 있으면 다양한 용기로 응용해서 연료 공급이 가능합니다.
오른쪽 거창하게 보이는 장치는 별거 아니고..ㅎㅎ 예날 가솔린 엔진 캬브레타의 뜨게실 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이론은 아니지만 그게 이해하시기 편할겁니다 히터 위쪽 45도로 장착된 에어벤트 는 초오크 밸브 역활을하고 이장치는 드로틀 밸브 역활을 합니다. 공식 명칭이 float regulating valve 랍니다
대강 머리속으로 짐작하시기 바랍니다 앞쪽 네모난 금색 추같은 거 뒤에 조그만 은색 통안에 연료가 들어가서 연료의 비중을 이용한 뜨개가 들어서 그걸 이용 해서 눈금 보시다시피 10 단까지의 연료량을 조절할수 있는 원리입니다. 물론 이것보다 좀 다르고 복잡한 연료 공급 프로우가 그려지지만 쉽게 설명드리자면 그렇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거 부품만 구할수 있으면 한번 뜯엇으면 좋겠지만 군수품이라 구하기 힘들것 같네요.^^ 아주 나쁜 연료를 쓰지 않는이상 고장날 일도 없는 구조지만 이런 연료공급 방식은 사용중 유동이 없는 난로이기땜에 가능합니다
밸브 반대쪽에는 꽤큰 수납공간이 나옵니다 여기 rain cap 이라고 하는 연통 끝과 연통 고정 로프
가 수납되어있습니다 참고로 로프 의 굵기는 헥사고날 텐트 로프 굵기와 같습니다.
첫댓글 제가 보유한 제품입니다... 사진속제품입니다.
자랑만 마시고 오랜만에 뭉쳐보자구요^^... 잘 지네시죠..
멎지네요 .
가격이궁굼하네요 얼마에 구입하셨나요 혹 파실건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