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금산초등41회 양들의 침묵 원문보기 글쓴이: 새바람
1448년 절대 강국을 꿈꾼 세종이 완성한 세계최초 로켓 화포 "대 신기전" 그러나,
위대했던 업적은 역사에 기록되지 않았다.
560년 동안 열강에 의해 감춰질수 밖에 없었던 비운의 병기 신기전의 쾌거가 한편의 영화로 다시 태어났다.
세종 30년 새로운 화기 개발을 두려워 한 명나라 황실은 극비리에 화포 연구소를 습격했다. 연구소 도감'해산'은 신기전 개발의 모든 것이 담긴'총통등록'과 함께 외동딸 '홍리'를 피신 시키고 완성 직전의 '신기전'과 함께 자폭한다.
세종은 백성들의 안위를 위해 신기전 개발의 중지를 명하게 되지만..... 많은 희생과 목숨을 잃으면서까지 어렵게 신기전 개발은 성공을 거두고 10만 대군을 이끌고 압록강까지 진격 시킨 명나라와 전쟁은 시작된다. 약소국이라고 조공을 요구하며 온갖 업신여김과 멸시를 당했던 조선은 명나라를 향해 놀라운 전략과 신기전의 위력으로 통쾌한 승리를 거두었다. 화살촉이 비오듯 쏟아지고, 대신기전의 로켓화포가 멋지게 하늘을 날아서 명나라 군대를 박살 내는데..... 컴퓨터 그래픽의 기술이 놀라웁기도 했지만 속이 다 후련해졌다. 그리고, 행복했다~~^^*
7천원의 영화비가 아깝지 않은 영화여서.....
1448년 세종, 로켓추진 화기 '신기전'개발 완성 이는 영국6-pounder 로켓보다 300년 앞선것. 1449년 세종의 숙원이었던 마지막 동북 6진 개척 완료~~!!! 두만강을 넘는 사정거리 2km의 '대 신기전' 활약.
1593년 10대1의 불가능했던 전투, 행주대첩을 이끈 권율 장군 " 이 승리는 내가 화차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1728년 안성 반군진압군을 끝으로 자취를 감춘 비운의 병기..... 조선예절서 국조오례서례에 개발의 비밀이 숨겨지다~~!!
*** 세상이 점점 가을로 물들고 있는 날.... 영화 '신기전'을 본 후 통쾌한 마음으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