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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경인일보 본사 회의실에서 열린 경인일보 창간 52주년 기념 '2012 DMZ 청소년탐험대' 해단식에서 탐험대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하태황기자 |
경인일보 창간 52주년 기념 '2012 DMZ 청소년탐험대' 해단식이 2일 경인일보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해단식에는 윤재준 경인일보 편집국장, 오용수 경기관광공사 마케팅본부장을 비롯한 탐험대원과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해단식에서는 간단한 행사 경과보고를 마친 후 탐험대원들의 활동 동영상이 상영됐다.
동영상 상영후에는 3박4일간의 일정을 완주한 탐험대원 전원에게 '2012 DMZ 청소년탐험대' 수료증이 수여됐고 자원봉사활동 확인증서도 수여했다.
탐험대원 중 정현서(연천 전곡고)·김은정(안산 동산고)·손병기(이천 제일고) 등 3명에게는 경인일보 사장상을, 윤한솔(이천 양정여고)·함정헌(수원 청명중)·오윤겸(파주 한빛중) 등 3명에게는 경기관광공사 사장상을 각각 수여했다.
또 1명의 낙오자도 없이 대원들이 완주할 수 있도록 행사 기간 동안 탐험대와 함께한 자원봉사자 중 최인애(30)씨와 이경전(27)씨에게는 각각 공로상이 돌아갔다.
오용수 경기관광공사 마케팅본부장은 "3박4일간의 길지않은 일정이었지만 한민족의 현실을 돌아볼 수 있는 중요한 순간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30도가 넘는 무더위를 이겨내고 완주한 모습이 감동스럽다"며 해단식 개최를 축하했다.
윤재준 경인일보 편집국장은 "2012 DMZ 청소년탐험대를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느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의 현실을 올바로 보고 미래를 준비해가는 올곧은 청소년들이 돼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화기자
첫댓글 김은정양의 완주와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 합니다...은정이 아버님 한턱 내셔야죠? ㅎㅎㅎㅎ^^
은정이 아버님이 누구실까요 동산인은 어딜가나 열심이네요. 상도 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