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문화원 주관
2012 교사를 위한 문화 유산 순례 강좌가 있어
우리가족과 처제가족이 1박2일 동안 다녀 왔습니다.
강화도에 있는 고인돌 내가 본 고인돌 중에 가장 크네요..
교동도 가는 배를 기다리며
딸래미도 한 장
군사지역이라 해병대의 허락을 맡아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개인은 직접 그 자리에서 하면 되는데
단체는 사전에 허락을 받아야 한답니다.
날씨가 춥긴 추운가봅니다. 바다가 얼 정도로
교동 가는 육교가 5년 넘게 건설되고 있는데 2014년에 개통 한답니다.
교동 향교
현지인 목사님(?) 전 지역을 돌며 설명해주시는데 정말 재미있게 열심히 설명해 주시네요.
저쪽 보이는 곳이 북한입니다. 아무리 눈씻고 봐도 사람도 건물도 안 보이네..
비닐하우스가 대형인데 좀 약해보입니다.
딸래미와 와이프
처제와 조카들
조카들 어른들 따라 다니느라 힘들었지?
배를 타고 숙박할 석모도 가는 우리 가족
석모도 자연휴양림 콘도인데
대부분 2~3명이 한 칸의 콘도를 쓰면서 우리는 6명이 쓰라고 하여 이의제기, 한 칸을 더 얻어 잤습니다.
비수기 42,000원/일, 성수기 60,000원/일
바다와 들판의 경치는 좋은데 해변가는 아닙니다.
이튼날 아침 보문사 올라가는 길
보문사 향나무로 수령이 약 700년이라 합니다.
소원을 담아 걸어 놓는 곳
보문사 마애석불좌상
동해에 낙산사가 있다면 서해는 보문사
바다 전경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석모도에서 다시 강화도로 이동
아기 자기하게 잘 꾸며지고 옛건물이 많이 보존되어 있는 전등사 입니다.
약수를 먹으며 재미 있어 하는 조카들
사진 찍어주는 엄마 폼이 일품입니다.
전등사 입구의 소나무 운치 있습니다.
초지진의 소나무 철사를 걸어 만든 정원수처럼 예쁩니다.
일본군함 운양호와 우리 초지진 포대가 격렬한 포격전을 하며 싸운 포탄 자국..
고려 궁지내에 있는 외규장각(의괘)
하루 밤 비웠더니 수도가 얼었네요..
급히 스팀 해동기 만들어 한 시간 했으나 수도계량기는 계속 얼어 있네요. 헤어드라이기도 마찬가지
결국은 계량기 분해 했다가 한 참 동안 물벼락 ㅜㅜ(계량기 옆 수도 잠금밸브는 건물초기부터 고장, 아파트 전체 잠금밸브도 고장나 있어 물이 잠기질 않네요.ㅜㅜ)
답사를 추진하신 부여문화원 담당자님 너무 고생하셨고
눈길에 안전운전하신 기사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