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일 전국적으로 비가 많이 온다고 일기 예보가 나간 탓인지 신도님들의 걱정하는 모습을 보면서 출발한 새해 정월방생 법회가 여러 법우님들께서 염려하고 기도해주신 가피로 원만 회향 되었습니다.
방생지인 단양의 사인암 앞 강가에서 방생을 하고 사인암 옆에 자리한 청련암에 들러 참례하고 고수 동굴앞에서 점심 공양 후 단양팔경의 경치를 자랑하는 청풍명월의 고장 금수산자락에 자리한 신라시대 의상대사의 혜안력으로 창건되었다는 관음기도 도량 정방사에 들러 약 2시간여의 기도, 충주호가 다 내려다 보이는 전망은 청정수월 관세음 보살님께서 나투신 것 같았답니다.
또한 이번 방생을 위해 자비심의 발로로서 법정행 고문님, 혜정당 가정법회팀장님, 금강행 기획실장님등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귀로에 제천시내 제천관광호텔중식당으로 법우님들을 초청허여 저녁 만찬을 베풀어주신 혜정당 팀장님의 장남이신 신태원거사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인연 공덕으로 날마다 즐겁고 행복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그리고 함께해주신 모든 법우님들께도 심심한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불기 2549년 2월 15일 사문 진호 합장
첫댓글 처음 가본 방생.... 정말 가슴 뿌듯 하였습니다. 정방사에서의 기도와 아름다운 전망은 내내 내머리속에서 맴돌군요!!! 더욱 더 부처님전에 오체투지 하고 기도 정진하는 대원사불자님들 날마다 새롭고 행복한 날되소서...나무 관세음보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