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근처에서 엄청난 길이 막혀 우회도로로 이동합니다.
뭐..이길은 승용차 오프투어길입니다.하하하하
그러다보면 선두마을이 나옵니다.
참 평화로워 보여 좋습니다.
이런 이쁜길로 달려보면 정말 좋습니다.
선두종점.
버스표지판이 제일 먼저 출발하는 마을같은 느낌을....
동네 아이들이 자전거를 타고 달려옵니다.
지나갈 때 가운데 카메라 들고 있었니 신기하게 바라봅니다.
뭐 하는 사람일까? 엄청 궁금해하는 표정입니다.하하하하
표정이 압권입니다.하하하하하
아이들도 떠나고 난 바다를 홀로 마주합니다.
이곳은 말여~사람 살곳이 못돼!
라고 말씀하시는 우리들의 아버지.
항상 일거리가 많다고 말씀하시는 모습에서 인생의무게가 보이는 듯 합니다.
그래도 이런 농촌이 있기에 우리나라가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름없는 방파제에 평상하나 있고 저런 풍경속에서 잠시 멈춰보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
고현에서 진동으로 나가는 길입니다.
코스모스가 한들 한들한 이길...
무엇을 잘못했는지 아직도 머리를 숙이는 해바라기가 참 이쁘고 좋습니다.
바로 이게 농촌의 참맛이자 멋이 아닐까요?
편안한 복장으로 다닐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모두 하나가된다는 것!
이렇게 당항포 여행을 끝내고 집으로왔습니다.
아내랑 창원 팔용동에 있는 임진각식당으로 왔습니다.
저녁을 먹고자...
한주에 한번은 외식을 한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입니다.
정말 언제와도 사람들이 많습니다.
메뉴는 3가지인데 언제나 사람이 많다는 것은.....
고추랑 마늘이 세팅됩니다.
첫댓글 당항포의 앞과 뒤가 확실히 다른 느낌을 받네요~~!!잘보고.. 수고 하셨습니다~~!!
당항포는요 앞보다 뒤가 좋구요. 뒤보단 위에가 놀 곳이 많습니다. 아마 다음달쯤 시간내어 다시 가면 놀이동산과 전망대코스와 자연울림지역으로 갈까합니다.
ㅎㅎㅎ 저아이들 표정이 이렇게 애기하는것 같다. 재 누꼬 누긴데 찍고 생 날리고 참 웃기네. ㅎㅎ 그런 표정 아니여? ㅎㅎㅎ
하하하하하...그 모습들을 지금 생각해도 웃기죠~하하하하 그 녀석들을 보고자 저 또한 자전거타고 한번 다시 가야할 듯 합니다.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