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휴식처... 산 그리고 야생화.....!!!
( 괴산 ) 낙영산(684m) ~ 조봉산(687m).....~~~
2020. 02. 16(일)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 19 감염병" 때문에 많은 삼람이 모이는 곳은 가급적 피해야하지만
나의 활동 반경에는 최근 중국여행을 다년 온사람이 없는 듯하고
아니 서울이나 경기권에도 아직 확진 환자들이 극히 제한적이라
내 몸에 이상이 있는게 아니라, 괜찷을 거라는 맘으로 주말이되니
어김없이 산을 찿는다....~~~
어제는 남해의 망운산을 다녀왔고,
오늘은 괴산의 조봉산 낙영산인데인데,
갑작스런 눈 예보가 있어, 예정된 비탐구간 산행을 할수 있으려나 하는 맘으로...
집을 나선다... 오늘도 서두르지 말고 안전하게 하루를....~~~
@ 가령산~무영봉~낙영산~도명산 산행기 (2018.07.26)
< 산행 풍경 요약....~~~>
# 주차장을 출발하며.....~~~~
# 공림사 경내....~~~
# 공림사 뒤의 비탐능선으로 ......~~~
# 낙영산 슬랩 오르기....~~~
# 낙영산의 기암... 이게 토끼바위 ? 아님 거북바위 ?
# 아님 이게 토끼바위 ? 아님 거북바위 ?
# 형제바위.....~~~
# 낙영산 정상.....~~~
# 낙영산을 지나 조봉산으로.... 성곽의 흔적이....~~~
# 조봉산 오름길의 마지막 험로....~~~
# 설경.....~~~
# 하산길 풍경....~~~
1. 산 행 지 : (괴산) 낙영산(684m) ~ 조봉산(687m)
2. 산행일자 : 2020. 02. 16(일)
3. 산행코스 : 공림사 ~ 암릉(슬랩) ~ 낙영산 ~ 쌀개봉 ~ 조봉산 ~ 신월리
4. 산행거리 : 8.69 km
5. 산행시간 : 06 h : 03 m
6. 교통참고 : 4050서울산악회
7. 산행지도 : 20200216 (괴산) 낙영산~조봉산.gpx
8. 사진으로 보는 산행기
# 공림사 주차장 .....~~~
# 공림사로 향하며.... 싸락눈이 조금씩 내린다.....~~~
# 공림사 경내로 들어서며..... 생각보다는 상당히 큰절이고.... 운치도 있고....~~~
# 공림사 경내 풍경....~~~
# 공림사 뒤의 비탐등로를 따라.....~~~
# 인위적으로 석축을 쌓아 놓은 듯한 자연상태의 석축......~~~
# 내리는 싸락눈이 녹으며 표면에 물기가 있지만... 바위 표면이 거칠어... 조심조심 오를만....~~~
# 건너편 슬랩도 눈에 들어 오고.....~~~
# 멋진 소나무.... 맑은 날씨였더라면 더욱 더 좋았을텐데 하는.....~~~
# 표면이 살짝 얼어 있는 구간도..... ~~~
# 조심 조심.... 자일이 얼어 손도 시리고.... 마음도 시리고....~~~
# 건너편 능선의 슬랩..... 저곳도 갈 계획이었으나... 날씨가 않좋아.....다음기회로.....~~~
# 조망이 있는 바위에선 산님.....~~~
# 주능선의 기암.... 이바위하고.... 같은 바위 다른 모습의 다음사진.... 느낌이 다르죠.....~~~
# 토끼바위라고 하는 데.... 나는 ?.....~~~
# 형제바위.......~~~
# 형제바위 주변에서 내려다보는 공림사 풍경....~~~
# 낙영산 정상.....~~~
# 조봉산을 향하는 길은.... 오후 시간에는 눈이 멈출거라는 예보와는 달리... 눈발이 더 굵어진다.... 물론 산행의 운치는 있지만....~~~
# 조봉산 가는길의 일부 등로는 구간은 산성터를 따라 이어진다.....~~~
# 등로 옆의 바위에는 눈이녹아 흐르던 물방울이 고드름으로.....~~~
# 이곳은 쌀개봉의 지능선인 코뿔소바위로 이어지는 곳이라고.... 담기회에 날씨가 좋을 때 나홀로 한번 걸어보리라...~~~
# 쌀개봉을 지나 조봉산으로 가는 길에는 작지만 거친 오르내림 구간이 이어진다....~~~
# 앞에 보이는 저 봉우리를 오르는 길 중턱에.... 산부인과 바위가 있다....~~~
# 줌으로 댕겨보는..... 바로 저곳.....~~~
# 뒤를 돌아보니 ... 지나온 쌀개봉이 보이고.... 우측으로는 꼬뿔소바위 능선이 이어진.....~~~
# 이곳이 바로... 바로..... 산부인과 바위구간....~~~
# 바로.... 우리 산님들이 산부인과 바위를 지나고 있는.....~~~
# 산부인과 바위를 지나... 조멍바위에서 한장..... 쌀개봉 코끼리바위 능선을 배경삼아....~~~
# 모델이 좋아야 하나보군.....~~~
# 이곳은 도명산을 배경으로..... 날이 궂으니 도명산 주변의 멋진 암릉조망을 볼수 없으니 마니마니.... 아쉽.....~~~
# 이곳은... 주능선의 수직 절벽 때문에 불가피하게 우회하면서 들르는 암굴이다.... 안에는 물이 많이 차있다.....~~~
# 이암굴을 지나면.... 조봉산 정상 오름 직전의 마지막 암벽이 우릴 기다린다... 물론 줄이 없이도 오를수 있는.....~~~
# 암굴을 지나 만나는 미니 협곡.... 폭은 약 1.5m 내외 깊이는 2m터 남짓이지만 ....
이곳을 뛰어넘기는 조금 부담스럽다.... 눈땜에 미끄러워서... 그래서 아래로 짧게 우회....~~~
# 드디어 오늘 등로의 가장 난코스..... 이곳만 오르면.... 조봉산 정상이... 그리고 완만한 하산길이.....~~~
# 줄을 서서 순서가 되기를 기다리는 산님들.....~~~
# 잠시 기다리는 동안..... 오랫만에 보는 고드름 구경을.....!!!
# 도시에 살다보니..... 겨울이 수십번 지났슴에도 내맘에서 고드름이란 단어가 지워져 있었다는 걸 이제야 느낀다.....~~~
# 직전에 우회해서 내려온... 봉우리..... 사진에 보이는 바위를 지나면 바로 수직 절벽이라 불가피하게 우회.....~~~
# 잠시후... 조봉산 정상이 ... 지나온 능선의 거칠은 등로와는 달리...... 조망도...특징도 없는 평범함으로 다가온다......~~~
# 이곳이 바로.... 조봉산 정상이다
# 어찌...어찌하다보니... 정상석을 따로 남기지는 못하고.... 못난이와 함께.....~~~
# 조봉상 정상을 지나.... 좌측으로 ....신월마을로 이어지는 하산길로......~~~
# 마을 저수지옆 등로에서 마주하는.... 연초록 이끼가 덮힌 돌덩이가......~~~
# 신월저수지.... 자그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