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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품과 이야기 스크랩 남해
전나무 추천 0 조회 82 15.08.28 07:1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남해안의 해안은 절경을 이루는 곳이 많기 때문에 상당수 지역이 다도해해상 국립공원과 한려수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다.

남해는 해안선이 복잡한 데다가 연근해에는 섬이 많고 거제도·남해도·가덕도·욕지도·사량도·한산도·완도·돌산도·거문도·나로도·소록도·노화도·금오도 등이 있다.

주요 반도로는 해남반도·고흥반도·여수반도·통영반도 등이 있고, 만은 득량만·순천만·광량만·진해만 등이 있다. - 지식백과 -

1코스가 끝나고 2코스가 시작되는  두포는 금오도가 봉산이었을 당시 사슴수렵 차 내려온 관 포수들이 처음 들어와 살았던곳이라 "첫개"라고도 부른다.

절경을 배경으로 추억을 담는 일행

멀리 송광사 절터 뒷산 바위 절벽과 신선대에는 경치가 가름다워 신선이 살았다는 전설이 있고 신선이 머문 곳으로 추정되는 집터가 있다.

꾸찌 뽕나무굿 가시 나무라고도 하며 가지에 가시가 있고 산기슭의 양지쪽이나 마을 부근에서 자라고 약효가 증명이 되어 비타민 B1, 비타민 B2를 함유해 노화 방지, 신경 안정, 장운동에 효과적이며 비타민 C를 함유해 피로 회복과 동맥 경화에 좋고 모세 혈관을 강하게 해 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금오도의 생태계는 육지와 다른 식생 분포를 보이며 수종이 다양하게 우거진 산림 속에는 희귀식물인 고란초 군락과 취나물, 고사리, 참가시나무, 생강나무, 비자나무,등이 서식하며 동백나무숲과 베로니아꽃(봄까치)을 볼 수있다.

 

 

 

초분 : 시신을 땅에 바로 묻지 않고 돌이나 통나무 위에 관을 얹고 이엉과 용마름 등으로 덮은 초가 형태의 임시 무덤으로 2 ~ 3년후 일반 장례법으로 다시 장례를 치루는 토속 장례법이다.

직포 해변 만조 때 몽돌들로 해안선이 채워지고, 썰물이 되면 몽돌 아래 모래사장이 멋지게 펼쳐진다. 해안선을 따라 등천에는 100년 이상 된 노송 30여 그루가 마을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순비기나무인듯한 덩굴식물은 삶의 한계를 보이는 듯하다.

남부지역의 모래해변, 자갈해변, 바위 해변에 분포한다. 땅속뿌리가 옆으로 뻗으며 마디에서 싹과 뿌리를 낸다. 많은 양의 뿌리가 땅속으로 깊게 뻗어 모래 고정 효과가 크다. 염 저항성이 강해 바닷물 침수 피해 후에도 복원이 빠르다. 원줄기는 땅 위를 기거나 지면에서 조금 떨어져 길게 뻗으며 교란이 없는 상태에서는 주로 바다 쪽을 향해 자란다.- 네이버 지식 백과 -

비자나무에 붙어있는 콩란이라고 명패가 있는데 대부분 난과식물로 오해하고 있는 콩짜개덩굴로 보이며 콩짜개덩굴은 실제로는 고란초과의 양치식물이다.

 

진짜 콩란과의 구분은 꽃이 피지않고 뒷면에 갈색포자가 붙어있고 콩짜개덩쿨은 잎이 둥글넙적한 반면 콩란은 도톰하고 잎길이가 약간 긴편 요즘 난과식물인 콩란은 거의 찾기 힘들다. 

비렁길 바닥 돌 뜸에난 마삭줄덩굴성 상록 목본으로 흑갈색을 띠며, 기근()으로 다른 물체에 부착한다.

숙소의 간판을 마각줄로 꾸민 모습인데 중간의 줄기 직경이 5cm는 되어 보인다.

 

 

숙소 옆에 있는 300년 된 보호수 팽나무의 연리지 모습이 두 사람이 꼭 껴안고 있는듯한 모습이다.

2일째 밤이 가는게 아쉬운 듯 함께 한 일행들이 바닷가에 앉아서 아쉬움을 달래고 나는 방파제에 누어서 한늘의 별을 세어 보았다.

여천 여객 터미널을 찾아갔으나 잘못으로 함구미 선착장에 도착하였으나 자봉도 와 개도 제도를거쳐 여수 연안 여객 터미널로 도착을 하였다.

덕분에 바다에서 한 시간 30여 분을 남해안 유람하게 되었다.

선상에서는 옛날  직장 생활의 이야기에 웃음꽃이 피고

 해방둥이 삼총사도 배를 타면서 생일날자(2,6,10월 11일) 같음 알고  더욱 가깝게 되었다.

배는 돌산대교 밑을 통과하여 여객 터미널에 도착한다.

여수시청 뒤편에서 여름철 보양식 장어탕으로 보양을 하고

20년 전에 본부장을 지내고 고향 남해에서 주로 생활을 하고 계시는 대선배님의 초대로 맛난 점심 식사를 하고 남해여행을 시작한다.

광양 국가 산업단지

남해대교 경남 하동군 금남면 노량리와 남해군 설천면 노량리 사이를 연결하는 길이 660m 다리.

이순신대교는 광양만을 가로질러 전라남도 여수시 묘도()와 광양시 금호동 사이를 연결하는 총 길이 2260m의 현수교()로 2013년 2월 8일에 전면 개통되었다.

광양만 건너 광양제철소가 보이고 광양만과 이순신 장군의 연관성에 착안하여  이순신대교로 확정하였고 주탑의 높이는 270m로 현수교 콘크리트 주탑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높고다 한다.

 이락사() 는이순신 장군이 순국한 지 230년이 경과된 1832년(순조 32)에 그의 8대손 이항권()이 통제사로 부임하면서 왕명에 따라 단을 설치하고 제사를 지내던 사당으로 남해 관음포 이충무공 유적의  바다를 바라보는 연안에 있다.

관음포는 이락파()와 노량()을 연결하는 해역()으로 정유재란 때 이순신이 최후의 해전을 치른 곳이며, 달아나는 왜장 소서행장(西)를 추격하다가 이순신이 유탄에 맞아 장렬한 최후를 마친 곳이다. 후대의 사람들은 이곳을‘이순신이 순국한 유서 깊은 곳’이라 하여 ‘이락파’라고 불렀고, 돌출한 작은 곶도()를 이락산()이라 하여 이순신의 충성을 추모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장군 께서는 아군의 사기를 위해 “지금 전쟁이 급하니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말라”는 유언을 남겼다.

첨망대에 서있는 일행들 모습이 마치 노량해전의 전투를 지휘 하는듯 보인다.

노량해전1598년(선조 31) 11월 9일에 이순신이 이끄는 조선 수군과 명나라 수군은 소금도()를 출발해 남해안의 왜적을 완전히 소탕하면서 동진하다가 동년 11월 19일 아침에 이곳 관음포에서 최후의 결전을 벌였다.

독일마을1960년대에 산업역군으로 독일에 파견되어 한국의 경제발전에 기여한 독일 거주 교포들이 한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삶의 터전을 제공해주고, 독일의 이국 문화를 경험하는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2001년부터 조성한 곳이다.

이 주택들은 독일 교포들의 주거지로 또는 휴양지로 이용되며 관광객을 위한 민박으로도 운영되었으나 최근에는 교포들은 많이 떠나고 휴양지라기보다 관광지기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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