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먹고 싶은 마음으로 지른 벙개였는데
여러 관심과! 호응!속에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전날 찬란님의 예약불가&웨이팅있을꺼란 전화에 화들짝 놀라
당일 안흥군을 30분 먼저 가게로 보내놓고
오시는분들께 문자를 보내놓고 저도 칼퇴를 하며 신당역으로 후다닥!
가게는 정말 손님들이 다 차 있었구요
다행히 미리 자리를 맡아서 바깥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엽떡 3개,주먹밥3개,쿨피스3개를 먼저 시켰구요
나중에 엽떡 1개, 쿨피스 2개, 소주도 시켰습니당.
회원님들 점점 오셔서 분위기 업업되고~
마지막 유치찬란님까지 오셔서 화기애애~왁자지껄~
즐거운 1차를 끝냈습니다~
레나이린,자두맛님이 먼저 가시고 나머지는 2차로 고고!
배부르다 생각했는데..
그자리에서 우린 무려 돈까스, 계란말이, 오코노미야끼, 오뎅탕, 아.. 치즈케익까지 싹싹먹고
이른시간(!) 10시반에 해산했죵
자.. 여기서..저.. 계산 크게 잘못한 건 아니에요;;;
1차를 넉넉히 걷어서 2차가 적었던 거구요~
지갱이와 제가 조금씩 더 내었다고 생각하심 되요..ㅋㅋ
여튼 많은 분들 와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리고요~
벙개 주최자이면서도 많이 못챙겨드려서 죄송해요..ㅠㅠ
개인적으로는 이날 엽떡 넘 맛있었고.. (이대점 보다 더 빨간거 같기도 하지만 배고팠나..여튼 맛있었어요! ^^*)
2차에 치즈케익도 좋았다는..ㅎㅎ
새로 본 분들이 많아 좋았구요~
* 레나이린님- 강릉에서 떡볶이를 먹으러온 청년... 이 아니고 낙성대서 오셨죠?ㅎㅎ 열공!하시고 담에 또 뵈어요~
* 란자님 - 의정부까지 잘 들어가셨는지;; 제가 많이 못챙겨 드려 죄송해요..ㅠ
저 대신 특파했던 팬더군이 잘 해드렸는지 모르겠네요;; ㅋㅋ
* 해피하우스님 - 란자님과 매운떡볶이를 너무나 잘 드셨던거 같아요! ㅎㅎ
아까 도레미서도 봤죠? 앞으로 자주 뵈어요~~ ^^
소문으로만 듣던?! 분들도 만나 반가웠구요~
* 자두맛이야님- 감기 다 나아서 다행~ 노엘 슈크림을 부탁하고 싶었으나.. 얘기도 못했네요..ㅎㅎㅎ
* 은새벽님- 찬란님의 후기에서 아름답다는 얘기에 제가 뵙고 싶었다는~~ 역시 포스가..ㅋㅋ 아 부럽다는 *^^*
다시 봐서 반가운 분도 있고~
* 사랑합니다fff님- 전..동안이 아니라구요..저에게도 주름이..ㅠ 근데 언니 마린쿡 가시는건가요?!! 아 고민되네욤~~ ㅋㅋ
* 루피님- 담엔 먼저 아는 척을 해주시길..ㅠㅠ 완전 말없이 마시는 무서운 분;;ㅎㅎ
자주 봐서 더 반가운 분도 있고~
미친팬더님- 지나간 찬란님의 생일까지 챙기는 완전 센스남! ㅋㅋ
부천우병님- 다음엔 꼭 막걸리 마시장! 하지만 순대국에는 뭔가 좀 어색해..@.@ ㅎㅎㅎ
여러가지로 고마운 분도 있었습니다!
* 지갱이님- 바쁜데 와줘서 고맙고 완전 명랑발랄함으로 분위기 업해줘서 땡쓰! ㅋ 본의아니게 2차 찬조금까지도 고마워..>.<
* 유치찬란님- 우리의 회장님! 오늘의 에너지 제로인 상태셨는데도 와주셔서 감사요~ 담엔 일찍오세요! ㅋㅋㅋ
* 안흥군님- 먼곳에서 30분이나 먼저와서 자리잡아주고 여러가지 도와줘서 완전 고마우이! 담에도.. 부탁을...?! ㅎㅎ
그 외에 오시고 싶으셨으나 여건상 못오신 분들..
아쉬웠고요 다음에는 꼭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담에 또 맛난 떡볶이 먹으러 가용~! ^-^
첫댓글 그 날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ㅠㅠㅠㅠ
정말 바람처럼숑숑님 덕분에..모두모두 즐거운 시간을 가진 거 같아요 ^-&
안흥군두 고생 많았구...
모두모두 만나서 정말 방가웠어여 ^^
저..이렇게 디테일 하게 후기 못 남기는데...ㅠ
제가 신데렐라라... 밤 12시 넘었잖아여 ㅋ
오늘의 유효기간이 지난 찬란이 되버린 거에여 ..
그래두 후기 쓰러 고고씽~ ^^
그짓말쟁이
저야말로 맛탐식구들 덕분에 즐거운 시간 갖은 것이죵~ 앞으로 자주 벙개해요! ㅎㅎㅎ
벙개 하시느라 수고하셨어요.
다행이도 조금늦었지만 음식이 딱맞게 나와서 다행이였어요 ㅎㅎ .
아무리생각해도 2차 회비는 최고인거 같아요
난 상동님이 더 익숙한데 ㅋㅋㅋ 만원이상어치 먹었다고 해놓고선 왜 회비 더 안냈어여 -_-ㅋㅋㅋ
ㅎㅎㅎ 만원어치는 먹은거 같은데.... 천원이래요 ㅋㅋ
ㅋㅋ멀리까지 와서 고생했숑~ 댓글 없어서 안오는 줄 알았다궁~ 담 벙개도 나오기~!! ㅎㅎㅎ
컥 저 포스 그런거 없어영 -_-;;;
숑숑님 벙개 주최하느라 넘 고생했어요 ^^
얘기를 많이 못한것같아 넘 아쉬웠다는 ㅎㅎ
우리 마린쿡가기로 했자나여 그때 봐여 ㅋㅋㅋ
담엔 얘기 많이 나눠보아요~ ^-^
ㅎㅎㅎ네~ 담에 뵈면 얘기 많이 해용! 매운것도 잘드시던데! 자주자주 뵈어요~ ^^
숑숑님의 따스한 마음이 느껴지네요...^^
핫 감사요~ ^^* 유영아님도 담 벙개때 뵈면 좋겠어요~
저도 숑숑님의 따스한 마음이 느껴지네요 ㅋㅋ ^_^
하하..네 감사합니당~ ^^* ㅎㅎㅎ
숑숑~~^^
마린쿡은 가야해..난 갈만한 이유가 있어.ㅋㅋㅋㅋㅋ
너도 꼭 가야지..안흥군하고 손 꼭 잡고 와~가자...
일단 10월마지막이라고 하니..괴않을듯~
벙개 때문에 수고했어...말그대로 대박이였던거 같아...^^
오잉~ 이유가 뭘까! ㅎㅎㅎ 언니도 벙개치심 저 필히 참석요!! ^^
5000원 찬조한 여자가 되버렸나요 호호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찬란회장님 말 듣고 뭔가 했는데 하 ㅋㅋㅋㅋ 언니 도레미가 맛있었다는 댓글이 가슴이 아프네요 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엽떡 또 먹고시퍼요 ㅠㅠ
ㅇㅇ 나도 또 먹고 싶어.. 그 남긴 떡들이 눈에 선하고만..........ㅠㅠ 도레미는 또한번 날 잡자구! ㅎㅎ
이날 하필 약속이....ㅠㅠ.. 남은 음식은 없죠?
거의.. 없었던거 같아요..ㅋㅋ 다음번엔 꼭 나오세요~~~ ^^
저도저도 꼭 마린쿡 가고 싶어여...
연차를 내야하나여 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마린쿡 가고 싶은데 어찌될지;;;; 이번에 못가면 2차 마린쿡 벙개라도 같이해요;;;ㅎㅎㅎ
이날 넘즐거웠구요^^ 2차는 천원의행복인가요?ㅋ 수고하셨구요 담에 또뵈요~
아니! 넘 즐거웠는데 표정은 무표정이시라니!! 담엔 좀 더 스마일한 모습으로~~ 술 더 드시면 되는건가용?!!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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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사실...강원도 사투리 해보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꾹 참았다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