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취미생활 (한문 붓글씨 배우기 )

[병열]

                 한문 붓글씨 에 도전하다  (2차는 한글 붓글씨 3차는 동양화 )

        펜으로 쓰는 글씨는 그런대로 조금은 자신이 있는데 붓글씨를 쓰려고 하니

        더군다나 한문글씨를 쓰려니 엄두가 안나지만  2차 한글쓰기. 3차 동양화 까지

        해 보는게 나의 꿈이다  - 참 꿈도 야무지다  - - - - -

       작년 말부터 무료로 강습하는 몇군데 복지관 문을 두두려 보았지만 계속 빈자리가 없다

       2-3년 수강하고 있다는 몇 몇 수강생들의 글씨 쓰는것을 들여다 보니 열심히 독학을 해도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우선 독학을 하기로 마음을 굳혔다  이왕 시작하는거 내년 2월에

       실시하는 한자능력 검정시험 에 응시해서 자격증도 취득 해야 겠다  

       부족 하지만 컴퓨터도 독학으로 카페도 만들어 운영 하고는데 노력하면 못할것이 없다는 생각도 들고 

       열심히 해서 어느정도 자신이 생기면 그때가서 전문가 에게 배우면 속도가 빠를것 같기도 하다

       한달에 두어번 정도 연습한 사진을 올려서 발전하는 모습을 비교하면 흥미로울것 같아

       계속 사진을 올리기로 했다

            2015.1.16    핑계지만 운동을 하고 와서 붓을 잡으니 손도 떨리는 데다가 편편하지 않은 신문지에

                                연습을 하려니 마음대로 안된다   

    

      2015.2.5      내가 꿈꾸는 왕휘지의 필체를 흉내 낼수 있는 그날까지  - - -

                           각오를 다지는 마음으로 다음주 에는 인사동 화방골목에 가서 붓과 벼루를 구입 해야겠다

    2015.2.13   기분상 나아지긴 한것 같은데 못 쓰는데다가 신문지가 울퉁불퉁 해서 - - - -

       

          솜씨가 늘지는 않은것 같은데 처음 시작 할때(15.1.10)보다 내가 붓을잡고 글쓰는 느낌은 많이 좋아진것 같다 15.2.28

   위수술로 병원에 입원해 있으면서 무료한 시간을 달래느라고 한시 몇개를 외우고 연필로 써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