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 동물 문제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해마다 버려지는 동물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우리나라의 반려동물 관련 법규가 강력하지 않아 펫숍 또는 강아지 공장 등의 비인륜적인 업체들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어요.
유기된 동물들을 돌보는 유기 동물 보호 센터들은 대부분이 민간인의 자비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물론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보호소들도 있지만 10만 마리가 넘어가는 유기 동물들을 모두 보호하기엔 터무니없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에요.
지자체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보호소들은 운영진의 사비 또는 후원을 통해 운영이 되는데 그것도 몇백 마리 단위의 아이들을 보호하고 있는 '사랑이네 집' 같은 보호소에서 지내는 아이들이 풍족하게 지내기에 부족한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보호소의 공간과 인력, 재정적 상황은 제한되어 있는데 길에 버려지는 아이들은 계속 늘어나고 있어 상황을 타개할 방법이 꼭 필요한데요.
미국이나 독일처럼 반려동물을 입양하는데도 엄격한 기준과 심사를 거치게 하는 방법도 있지만 유기 동물 보호소에서 지내는 아이를 입양하는 것이 가장 간단하고 효과적으로 유기 동물의 수를 줄이고 나아가 펫숍 등의 업체들이 사라질 수 있게 하는 방법일 겁니다.
오늘은 11월 1일에 진행됐던 양산 '사랑이네집' 기부물품 후원 소식이 부산일보에서 게재된 뉴스를 소개합니다.
창원강아지장례식장 펫로스케어
'사랑이네 집'에 기부물품 후원
뉴스 기사
약 250마리의 강아지와 고양이를 소장님 혼자서 돌보고 있는 '사랑이네 집' 유기견 보호소에 마음 따뜻한 여러 반려인들 덕분에 많은 기부물품을 후원하고 올 수 있었어요. 이날의 선행이 뉴스 기사로는 어떻게 쓰였을지 함께 확인해 보시죠!
부산 반려견 장례식장 펫로스케어(대표 조중헌)에서 유기 동물 보호소 '사랑이네 집'에 기부 물품을 전달해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양산에 위치한 '사랑이네 집'은 배미상 소장이 혼자서 약 250마리의 유기 동물을 돌보면서 물품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어려운 사정을 접한 펫로스케어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펫로스케어는 2020년부터 기부캠페인을 진행해 사랑이네 집을 포함 총 10곳의 유기 동물 보호소에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무지개다리를 건넌 아이의 보호자들이 물품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것을 보고, 폐기하는 것보다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캠페인을 기획했다. 펫로스케어 조중헌 대표는 "집에서 키우는 아이들에 비해 비교적 열악한 환경에서 지낼 수밖에 없는 유기 동물들의 위생과 건강을 우려해 시작하게 된 기부 캠페인이 많은 분들의 도움 덕에 기부를 할 수 있었다"면서 "수많은 아이들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도와준 많은 기부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사랑이네 집 배미상 소장은 "이러한 따듯한 손길이 보호소에서 지내는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보호소에서 지내는 아이들의 모습이 많은 분들에게 전해져 유기 동물 입양에 많은 관심이 생기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이상이 뉴스에 게재된 기사 내용이며 기사 원문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창원강아지장례식장 펫로스케어의 유기 동물 보호소 기부 소식을 전하는 기사는 현재 네이버에서 '펫로스케어'와 '반려견장례식장'을 검색하면 첫 번째로 볼 수 있는 기사입니다.
창원강아지장례식장 펫로스케어 공지사항
사랑하는 반려동물이 내 곁을 떠나는 일은 상상하기도 싫은 일이죠
하지만 대부분의 동물이 사람보다 수명이 짧기 때문에 이별은 피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반려동물과 이별하고 장례를 치러주기 전 꼭 필요한 안전 지관을 소개합니다.
안전 지관은 아이의 사체를 안치해 장례식장으로 이동하던 중 사고나 급정거 등의 충격에도 안전하게 운구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지관입니다. 일반 상자와 안전 지관과의 차이점은 위 포스팅을 확인하시면 알 수 있으며 무료로 안전 지관을 배송받을 수 있는 캠페인도 진행 중이니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