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카스에올린글 복사해온 글이라 말이 짧은거 이해바래요^^ㅋ*
연휴..
황금연휴랍시고 가족여행.
작년여름휴가후 다시찾은 전북부안 위도!
많이알려지지않은 작은섬이지만 그때그평화로움이
그리워 멀고도멀지만 또한번 다녀왓다.
첫날 가는길들른 다들한번씩 가본다는 전주한옥마을
사람에 치여 차에묻혀 죽을뻔^^;;
부안에서 배타고 위도로가야하는데 세월호영향으로
약한파도에도 배가 종일결항이라며...
여객터미널근처 관광객 전용? 찜질방에서자게되는
불상사가...ㅡㅡ;;
주말부부이신듯한 팬션사장님의 사모님을 팬션이아니 찜질방에서 먼저 만나 션한맥주와함께 담소도나누고^^
무튼 담날첫배로 위도도착^^
넘넘 깨끗하고 평화로와~~^^작년이후다시찾은
깊은금마을의 핀란드팬션~~ 왠지 고향집? 방문한
이기분은 뭐지?ㅋ
애들캉 낚시해서 회도떠먹고 매운탕도 끓여먹고.. 누가들음 엄청 큰고기잡을줄알겟네ㅋㅋ
물빠진 갯벌에서 조개도 한가득 캐서 칼국수도
해먹고..^^
아쉽지만 섬에선일박만하고 다시 일상으로^^
내새끼들 엄마아빠닮아 여행 넘넘 즐겨주시네~~
담주는 또 어디로~~~?♡♡♡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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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찾은 멀고도 먼 위도^^
기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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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06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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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

요...

가 어찌나 시원하고 맛나던지
중에 최고 였습니다...
넘넘
스토리 드가 살짝 펌하려 했더니
비공개 문이 꽉 닫혀있어 문전에서 되돌아 왔네요...
찜질방서 식당 문 빠꼼히 열고
들여다 보면서
누구라고 말 안해줘도 한번에 느낌으로 알거 같은 기므네님...
넘 반갑고 저로선 처음보는 만남이지만
전혀 낯설잖은 만남였어요...
공짜
여태껏 마셔본
예쁜 아가들이랑
너무 가정적이시던 농협과장님...
글구 친정어머님...
정말 만나뵈서 반가웠고
부러운 가정이였습니다...
펜션쥔장이 몰아대는 나룻배를 같이 꼭 탓어야 했는데
어찌어찌하다 시간 관계상 연결이 잘 안됬어요...
친정 방문한거 같다는 말씀에 어깨가 으쓱하고
치 않는 친정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다음 방문때도
한번 간곳
두번은 안가는데 저희만 두번째라는 말씀에
어찌나 엔돌핀이 솟고 행복하던지요...
이런 기쁨 안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을 기약하고
다시 뵈옵는 날까지 행복 넘치는 일상되시길 기도합니다.
넘 남자답게 잘생기신 남편분이랑
난방비 걱정에 애타하시건 친정 어머님께도 감사와 안부전해주세요^^
좋은 장난감과 아름다운 옷과 같은 선물은 다 잊어버리지만 여행과 같은 추억은 평생 기억을 한다는군요. 치매 걸린 노인도 어릴적 부모님과의 추억은 기억한다는...... 참 탁월한 선택이십니다. 언젠가는 위도 볼 날이 있을까요? ㅎㅎ
위도에서 뵈올려면
날짜 맞춰 가셔야하겠죠?
좋은 추억을 많이 간직하는
그런 가족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두번 볼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 합니다 결 항이었는데도 하루를 보내시고 들어오셔서고맙습니다
더 좋은 추억 많이만드셨어야했는데 공주들도 반거웠고요 아무쪼록 행복한 건강한 멋진하루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