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여 나를 온전히 받아주소서
주여 나를 온전히 받아주소서
나의 모든 자유와 나의 기억과 지력 나의 의지
소유한 이 모든 것을
주여 당신께 드리리이다
이 모든 것 되돌려 드리오리다
주여 나를 온전히 받아주소서
주여 나를 온전히 받아주소서
내게 주신 모든 것 주의 것이오니
오직 주님 뜻대로 처리하소서
당신 사랑 은총을 나에게 주시면
아무것도 더 바람 없으오리다
- 매일 미사 오늘의 묵상 -
“ 오늘은, 주님께서 주신 선물이다!” 하고 외치며 ...
오늘을, 성실히 살아 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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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설명 -
복음 내용에 맞는 그림을 찾아 다닌지 8주가 되었습니다. 마지막,
김 아녜스님 작품 순서?가 남아 있게 되니 ..기대에 부풀어
카페 앨범에서...많은 명 작품을 퍼다 놓고
작품 사진안에서 발 아프게^^ 신나게 돌아 다녔습니다. 너무 무리~~머리가 뱅뱅...
그런데 ..워낙, 뛰어난 작품사진에 푹 빠져서 인지..
복음을 내려 놓지 못하다가....제 8주일 복음 말씀이 자리 잡을 곳은.. 의외 로,
'아침고요수목원-안식과 평화가 있는 낙원' 의 ...수수하고 잔잔한 나뭇잎 아래 였습니다.^^
말로 표현 할 수없는.. 멋진 풍경 을 제공해 주신 최고의 포토레이터
김아녜스님...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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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멀리 가야 하는 '복음 카툰'... 다음 그림부터는...' 작품사진에 의지 할 수도 있고
그냥 부족한 솜씨 이지만, 자유 표현으로도 하는 .. '~다양한 구성을 생각합니다
'복음 말씀에 맞는 구성'이 가장, 아주, 중요 했었습니다.^^
걸음마의 저를 붙잡주시는
든든한, 멋진, '개포동 홍보분과' 최고의 포토레이터님 들께^^ 앞으로도 미리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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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미리 올리니까 더 좋으네요. 글과 그림을 통해 주일 복음을 읽고 묵상할수 있어서. 정말 수고많이하셨습니다. 다음 카툰도 기대됩니다.
미리보는 복음 묵상 좋습니다. 한주간을 가끔 떠 올려 보며 주님의 사랑을 체험해 보겠습니다. 국봉희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사진에 맞는 카툰 구상으로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시더니... 결국 훌륭하고 독특하고 정감어린 복음 말씀 카툰이 탄생했네요. 감사합니다. (성가는 제가 개인적으로 너무 눈물나도록 좋아하는 성가인지라 더더욱 감동적이네요..) 특히, 오늘의 카툰속의 한 인물처럼, 높다란 산의 나무 아래서 세상을 바라보면서 하느님께서 결코 당신을 잊지 않으시리라고 굳세게 믿으며 인내한 한 신부님- "님 없이는 우리에게 꿈도 바람도 없습니다. 님 없으면 우리에게 참 기쁨과 즐거움이 없습니다. 님은 빛처럼 밝고 환하게 비추시며 우리에게 들어오십니다."라는 간절한 기도를 일기장에 남긴 그분의 하느님 향한 애절한 마음이 가슴속에 밀려옵니다.
"내일을 걱정하지 마라" 복음묵상 잘 보았습니다.
나뭇잎이 그림 같아서 하나하나 그리셨나 착각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복음 카툰... 개포동성당에 자랑거리네요...........수고하셨습니다....
좋은 카툰과 묵상 거리 감사합니다 앞창으로 나갔어요
[221번] 받아주소서 ☜ 성이냐시오의 기도문에 김영자 수녀님께서 곡을 붙여주신 성가입니다.
성가곡 검색에서 ‘김영자’라는 작곡가의 곡은 모두 7곡이 검색됩니다.
일반인들에게도 유명한 71번 ‘평화의 기도’와 285번 ‘103위 순교 성인’이란 곡이 있고,
김영자 안드레아 수녀님(1937~)은 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녀회에 입회하신 후
현재의 가톨릭 대학교인 성심여자대학 음악과를 졸업하셨다고 합니다.
노랫말의 기도문은,
영성 수련의 수호자이신 이냐시오 성인께서 참회를 하는 사람들에게 바칠 것을 권유한 기도문입니다.
악보에 표시된 성가 부르는'법은 '보다 더 깊이’,'뜻을 마음에 새기며’ 라고 되어 있습니다
성경 구절을 해석하는 깊은 묵상과 기도로 만들어 주시는 복음 카툰은 우리 카페의 또 하나의 자랑거리입니다. 늘 감탄하며 노고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