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봉 케이블카는 설악산을 헐벗게 만듭니다!! 대청봉에 오르게 됩니다. 한해 20만 명의 등산객이 올라오는 요즈음도 커다란 상처와 아픔으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5배가 넘는 관광객들이 대청봉에서 북적거린다면 설악산은 정수리에서부터 걷잡을 수 없이 무너져
설악산은 우리 모두가 사랑하는 산이며 가로채는 짓입니다. 지금 우리들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우리아이들의 삶이 결정됩니다. 깊이 생각하고 꼼꼼히 따져서 해서는 안될 일은 하지 않는 것이 올바른 일입니다. 설악산이 헐벗게 되면 우리들의 삶도 헐벗고 피폐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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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인수봉님의 댓글내용입니다. 목숨을 담보한 박그림님의 투쟁이라는 말에 동감하여 올려봅니다, 산이좋아 오르는 우리들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포털 사이트, 트위터, 공영 전파로 급속히 확산된 사진입니다. |
출처: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 원문보기 글쓴이: 山사랑
첫댓글 얄미운 상술에 할말을 잃었습니다........
사실 대청에서 뭐 볼것있다고 아예 공룡을타고 미시령까지 케이블카를 설차합시다.......우쒸~~참 욕도 못하고 ㅠㅠ
저념들이 반대목소리를 감안해 말도 안되는 코스를 3곳을 설정해놓고 그럼 이곳으로 하겠다 못박은 곳이
대청봉 아래의 관모봉입니다. 오색에서 관모능선을 타고 올라오는데, 설악에서 제일 볼품없는 능선이 관모능선입니다.
뾰족뾰족한 설악 특유의 기암절벽을 보는것도 아닌 지리산 어느 능선처럼 평범한 육산형태의 능선을 올라
관모봉에 도착하면 넓은 분지라 그곳에서 대청봉 아래쪽의 천불동 계곡은 아예 안보이고 공룡능선과 천화대 정상부분 일부만 조금 보일정도이나 구름이 껴서 그나마도 보여질수 없는 환경입니다. 그런것도 알지못하고
무조건 500억을 들여 개발만 하려고 하는 넘들이지요
대청봉이 설악산의 정상일뿐이지 그곳이 경치가 좋아서 오르는 것도 아닌데, 단지 국내의 산으로는 3번째 높은산
이므로 산꾼들이 일종의 통과의례라할까? 지리산종주 한두번 해보듯이 경치가 안보여도 의례적으로 오르는...
하물며 대청 아래의 둥그런 관모봉에서야 설악의 경치가 보일리가 없지요~
그런 환경속에서 포스터나 사진등으로 익히 알려진 설악의 천화대모습을 상상하고 오른 관광객들이 불만을
표출 안시킬까요? 설악의 경치는 계곡미와 1000m아래의 암봉군에 있는 것인데, 대청에서도 저 아래의
공룡이나 용아장성능선이 너무 멀리 아래에 있어 잘보이지 않는데...권금성산장같은줄 아는모양입니다.
청룡열차는 어떨까 ㅎㅎ??? ㅁ ,ㅊ ,ㄴ ,ㄷ 허이구~~
ㅁ.ㅊ,ㄱ,ㅅ,ㄲ,ㄷ ㅎㅎㅎ
ㄱ ㅅ ㄲ 덜
우리나라 놀러리 산악회 대표급인 전직 한국등산연합회 회장이란 자가 활동하는 모 단체의 홈페제에는
강북에서 인수봉과 만경대로 케이블카를 설치해 일반인들도 북한산 암봉미를 감상할수있게 해야한다
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등산문화를 20년 후퇴시킨넘들의 머리에서 나온생각이 하이고
그 ㅅ,ㄲ, 머리도 ㄱ,ㅅ,ㄲ 머릴세~~
어찌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