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견은 내가 다른 사람을 사랑하지 못하게 하고 오만은 나를 다른 사람이 사랑할수 없게 만든다---영화 명대사 중에서--- ***오만과 편견을 버려야 사랑이라는 감정에 솔직할 수 있게 된다***
●영화이야기 아름답고 매력적인 '엘리자베스(키이라 나이틀리)'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혼을 믿는 자존심 강하고 영리한 소녀. 좋은 신랑감에게 다섯 딸들을 시집 보내는 것을 남은 인생의 목표로 생각하는 극성스러운 어머니와 자식들을 극진히 사랑하는 너그러운 아버지와 함께 화기애애한 '베넷가(家)'의 다섯 자매 중 둘째이다.
조용한 시골에 부유하고 명망있는 가문의 신사 '빙리'와 그의 친구 '다아시(매튜 맥파든)'가 여름 동안 대저택에 머물게 되고, 대저택에서 열리는 댄스 파티에서 처음 만난 '엘리자베스'와 '다아시'는 서로에게 눈을 떼지 못한다. 하지만 자존심 강한 '엘리자베스'와 무뚝뚝한 '다아시'는 만날 때 마다 서로에게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고 사랑의 줄다리기를 하는데, '다아시'는 아름답고 지적인 그녀의 매력에 점점 빠져들고 폭우가 쏟아지는 날, 비바람이 몰아치는 언덕에서 가슴 속 깊은 곳에 담아둔 뜨거운 사랑을 그녀에게 고백한다.
결혼의 조건은 오직 진정한 사랑이라고 믿는 '엘리자베스'는, '다아시'가 자신의 친구 '빙리'와 그녀의 언니 '제인'의 결혼을 '제인'이 명망있는 가문 출신이 아니라는 이유로 반대한 것을 알게 되자, 그를 오만하고 편견에 가득 찬 속물로 여기며 외면하는데... 서로에 대한 오해와 편견에 빠져 눈이 멀어있는 '엘리자베스'와 '다아시'는 과연 서로의 진심을 알고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수상내역 2006 59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칼 포먼 상) 26회 런던 비평가 협회상(영국감독상, 영국남우조연상) ●영화줄거리&리뷰(9분)=>아래주소클릭 https://youtu.be/v3vlBEN9Csc
첫댓글 삶이 때로는
고대고 힘들지만
그래도 사랑이 있어 살아가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포리너의
" I want to know what love is"
사랑이 뭔지 알고 싶다는
포리너의 절규가 영화화면에 담기니까
더 가슴에 와 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