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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經濟 動向과 展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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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6.
도 쿄 지 부
目 次
Ⅰ. 日本經濟 動向과 展望 1
1. 거시경제 현황 1
2. 일본의 무역동향 4
3. 2003년도 일본경제 전망 6
(참고1) 일본경제의 주요지표 추이 7
4. 일본경제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점 8
5. 일본의 개혁추진 상황 10
6. 일본경제의 중장기 전망 13
(참고2) 「救國會議9人委員會」의 긴급 제언 (2003. 5. 29) 14
(참고3) 일본의 FTA 전략 (2002년 10월 日 외무성 발표) 16
Ⅱ. 對日輸出入 動向 17
1. 수출입 개황 17
2. 품목별 수출동향 18
3. 품목별 수입동향 19
Ⅰ. 日本經濟 動向과 展望
1. 거시경제 현황 : 저성장․물가하락․고실업 지속
(1) 경제성장율 : 2002년도중 전년비 1.6% 성장
o 정부의 당초 예상(0.9%) 보다 높은 성장세 시현
- 엔화약세, 수출회복(8.5% 증가)이 성장을 견인
o 그러나 최근들어 성장세가 낮아지고(분기별 성장률), 특히 수출과 민간소비가 둔화되는 등 성장동력이 위축되고 있음
(2) 소비자물가 : 2002년도중 0.6% 하락
o 1999년도부터 4년 연속 하락
(3) 일본정부의 경기진단 (5월 20일, 내각부 월례경제보고)
o 경기상황 여전히 불투명
- 기업수익은 개선되고 있으나,
- 고용상황은 실업률이 높은 수준으로 추이
- 개인소비는 횡보 지속
- 수출은 완만하게 증가
일본경제의 분기별 GDP성장율 추이
(%)
|
2002년도 |
분기별 추이 | |||
2002.4~6 |
7~9 |
10~12 |
2003.1~3 | ||
실질성장률 (명목성장율) |
1.6 (-0.7) |
1.3 (-0.1) |
0.8 (0.2) |
0.5 (-0.4) |
0.0 (-0.6) |
개인소비 설비투자 정부지출 수 출 수 입 |
1.5 0.5 2.2 11.8 5.7 |
0.3 2.0 0.1 6.8 3.3 |
0.7 1.7 0.8 0.0 2.8 |
0.0 3.0 0.3 4.5 1.6 |
0.3 1.9 0.8 -0.5 1.4 |
주 : 분기별 자료는 계절조정후 전기비 수치임
(4) 실업율 : 4월말 현재 5.4%(실업자수 385명)
o 3월부터 같은 수준
o 청년층(15~24세) 실업율은 12%에 달함
o 젊은층(15~34세) 취업자중 파트타임․아르바이트 비중은 26.7%(2001년)에 달함 (1990년 15.6%)
- 기업들이 신규채용을 줄이고, 경력자 채용을 늘리는 동시에, 임시채용(파트타임, 파견사원 등)을 확대하는 추세
(5) 엔화환율 : 당분간 강세 유지 전망
o 미 달러 약세에 따른 상대적 영향으로 엔 강세가 전개될 조짐을 보임
- 지난 2년간 평균 121~125엔이던 엔화는 금년 들어 5.19일 115엔대까지 절상되었으며, 현재는 118엔대에 머물고 있음
o 日 주요기업의 채산가능 환율은 115엔/달러 수준임
- 엔화가 10엔 절상되면 日 기업의 수익은 9.1% 포인트 감소(UFJ연구소)
日 주요기업의 사내 환율(엔/달러)
환율수준 |
주요 기업 |
115엔 |
소니, 도요타, 교세라, 新日鐵, 아사히맥주, 아사히 글라스, 시세이도 |
116~120엔대 |
혼다, 닛산차, 스즈키, 후지重, 리코, 세가, JAS, 토레, 旭化成 |
121~125엔대 |
기린맥주, 산토리, 미츠비시화학 |
o 당분간 달러 약세, 즉 엔화강세가 이어질 가능성 큼
- 美 부시대통령은 인플레 방지를 위해 달러 강세를 다시 추진할 것으로 언급함. 하지만, 아직 환율조정을 위한 미 정부의 본격적인 시장개입 움직임은 보이지 않음 (6/3일자 日經 기사)
- 현재 미국에서는 악화일로의 무역․재정적자 완화를 위해 당분간 달러 약세가 불가피하다는 견해가 지배적임
․미국은 지난 20년간 무역적자를 외국으로부터의 자금유입을 통해 보완해 왔으며 무역적자 확대시 달러약세 →경제회복시 달러강세 →달러약세의 순환패턴을 지속해 옴
․미국은 달러약세화로 2002년중에 6년만에 처음으로 930억달러의 자금 순유출을 경험한 바 있음
- 이에 따라 부시 대통령을 비롯한 미 정계 리더들이 강한 달러를 표방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경기회복시까지는 달러 약세를 용인할 것으로 전망됨
2. 일본의 무역동향
o 2002년중 수출회복․무역흑자 크게 확대
일본의 대외무역 추이
(억달러, %)
|
1998 |
1999 |
2000 |
2001 |
2002 |
2003. 1~2 |
수 출 |
3,879 |
4,194 |
4,792 |
4,035 |
4,167 |
687 |
( -7.9) |
( 8.1) |
(14.3) |
(-15.8) |
( 3.3) |
(20.7) | |
수 입 |
2,805 |
3,113 |
3,795 |
3,491 |
3,372 |
600 |
(-17.1) |
(11.0) |
(21.9) |
( -8.0) |
(-3.4) |
(20.7) | |
무역수지 |
1,074 |
1,081 |
997 |
544 |
795 |
87 |
자료 : IMF, ( )내는 전년비 증감율
o 수출 : 미국․EU지역 부진, 중국 등 아시아지역 호조
일본의 5대 수출국에 대한 수출비중 및 증가율
(%, 2002년도)
|
총수출 |
미국 |
중국 |
한국 |
대만 |
홍콩 |
비중 |
100.0 |
28.6 |
9.6 |
6.9 |
6.3 |
6.1 |
증가율 |
6.4 |
1.1 |
32.3 |
16.3 |
11.5 |
12.4 |
o 수입 : 대중국 수입은 증가, 기타국가는 감소
일본의 5대 수입국에 대한 수입비중 및 증가율
(%, 2002년도)
|
총수입 |
중국 |
미국 |
한국 |
인니 |
호주 |
비중 |
100.0 |
18.3 |
17.1 |
4.6 |
4.2 |
4.2 |
증가율 |
-0.5 |
10.0 |
-5.7 |
-7.3 |
-1.8 |
-1.8 |
* 2003년중 일본의 주요국별 수입동향
o 금년들어 1-4월중 일본의 대한수입은 전년동기비 8.7% 증가
- 일본의 총수입증가율 7.5%를 약간 상회
o 한국은 일본의 3대 수입시장으로, 점유율은 4.5% 차지
(인도네시아, 사우디 등과 큰 차이가 없는 실정)
- 한국의 점유율은 2000년(5.4%) 이후 점차 낮아지는 추세
* 한국의 일본수입시장 점유율 추이
6.3%(1988년), 5.0%(1990년), 4.3%(1998년), 5.4%(2000년)
4.6%(2002년), 4.5%(2003.1-4월)
o 일본의 최대 수입국은 2002년부터 미국에서 중국으로 바뀜
일본의 주요국별 수입동향
(10억엔, %)
|
2002년 |
2003년 1~4월 | ||||
금액 |
증가율 |
비중 |
금액 |
증가율 |
비중 | |
중 국 미 국 한 국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 |
7,727 7,237 1,937 1,773 1,454 |
10.0 -5.7 -7.3 -1.8 -2.8 |
18.3 17.1 4.6 4.2 3.4 |
2,758 2,276 665 664 660 |
12.2 -7.6 8.7 21.7 53.5 |
18.7 15.4 4.5 4.5 4.5 |
총수입 |
42,223 |
-0.5 |
100.0 |
14,748 |
7.5 |
100.0 |
자료 : 한국무역협회, KOTIS
3. 2003년도 일본경제 전망 : 0.5% 내외 성장에 그칠 전망
o 일본정부 목표 (2003. 1월) 0.6%
o 민간연구기관 (14개 종합) 0.4% (최저 -0.1% → 최고 1.1%)
o 국제연구기관(IMF) 0.8%
o 미국경제의 회복지연, 달러약세(엔화강세) 등으로 일본의 수출이 둔화되어 경기회복은 어려울 전망
o 긴축재정과 부실채권처리 문제 등으로 디플레 압력이 계속되고,
o 구조조정에 따른 고용불안, 임금하락, 사회보장부담 증가 등으로 민간소비도 위축될 전망
일본경제의 성장 전망
(%)
|
2003년도 |
2004년도 |
정부목표 |
0.6 |
- |
일본경제연구센터 전망 (민간소비) (설비투자) (수출) |
0.7 0.3 4.0 4.7 |
1.6 0.4 4.8 7.8 |
민간연구소(14개 종합) |
0.4 |
- |
IMF |
0.8 |
1.0 |
(참고1)
일본경제의 주요지표 추이
|
단위 |
1998년도 |
1999년도 |
2000년도 |
2001년도 |
2002년도 |
2003. 1~3월 |
경제성장율(GDP) |
% |
-0.7 |
1.0 |
3.2 |
-1.2 |
1.6 |
0.0 |
소비자물가 상승율 |
% |
0.2 |
-0.5 |
-0.6 |
-1.0 |
-0.6 |
-0.2 |
경상수지 |
조엔 |
15.2 |
13.2 |
12.4 |
11.9 |
13.3 |
3.5 |
통관무역수지 |
조엔 |
14.0 |
12.1 |
9.6 |
7.1 |
9.7 |
2.0 |
수출 |
조엔 |
49.4 |
48.5 |
52.0 |
48.6 |
52.7 |
13.0 |
수입 |
조엔 |
35.4 |
36.5 |
42.4 |
41.5 |
43.1 |
11.0 |
외환보유고 (년월말) |
억달러 |
2,225 |
3,055 |
3,615 |
4,015 |
4,962 |
4,994 (4월말) |
註 1) 회계년도(4.1~3.31) 기준 통계임
2) 2003.1-3월 경제성장률은 계절조정후 전기대비 수치임
|
단위 |
1998 |
1999 |
2000 |
2001 |
2002 |
2003. 1~4월 |
엔화환율(평균) |
엔/달러 |
131.0 |
113.9 |
107.8 |
121.5 |
125.2 |
119.2 |
실업율 (실업자수) |
% (만명) |
4.2 279 |
4.8 317 |
4.9 320 |
5.2 340 |
5.4 359 |
5.4 385 |
주가지수 (日經, 평균) |
엔 |
15,356 |
16,823 |
17,161 |
12,102 |
10,120 |
8,297 |
국가채무의 GDP 대비 비중 |
% |
103.0 |
115.8 |
123.5 |
132.8 |
- |
- |
註 : 歷年(1.1~12.31) 기준 통계임
4. 일본경제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점
o 전반적으로 개혁추진 속도가 느림
- 리더십 부족 등의 요인도 있으나, 치열한 경쟁보다는 평등하게 잘 살자는 일본식 사회주의적인 성향이 짙은 데다가, 전원합의제에 따라 의사결정이 지연
- 또한 아직도 공무원, 금융계 등을 중심으로 위기의식이 희박한 경향도 있음
o 재정적자, 제로금리 등으로 규제완화 또는 개혁 외에는 유효한 경기활성화대책이 없는 실정임
- 엔화약세가 디플레 치유 및 수출활성화의 첩경이지만, 이는 일본정부가 좌우할 수 없는 변수임
- 일본의 재정적자 2003년도말 약 690조엔 예상 (GDP의 138%)
․ GDP규모 499.4조엔 (2002년도)
* 유로참가조건 : 재정적자 GDP의 60% 이내
o 소자화 및 경제활동인구의 감소 등으로 경제활력의 감소
- 1996년부터 경제활동인구(15~64세)의 감소 지속
- 15세 미만 인구도 22년 연속 감소중
- 이에 따라 총인구도 2006년을 피크(128백만명)로 감소세로 반전된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음(2050년 1억명으로, 1967년 수준과 같을 전망)
* 단일민족의 특성상 해외로부터의 이민도 쉽게 받아들일 수 없는 실정
o 폐쇄적인 경제마인드 (시장개방의 미흡)
- 외국인의 일본입국자 : 2002년 524만명 (한국 535만명)
․ 일본인의 해외출국자 1,651만명의 1/3에도 못 미침
- 해외투자유치의 저조
․ 일본은 해외로부터의 투자유치, 대외투자 공히 타선진국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매우 저조
주요 선진국의 해외투자 비율 (2001년)
(해외투자잔액/GDP, %)
|
일본 |
미국 |
영국 |
독일 |
캐나다 |
호주 |
유 입 |
1.2 |
25.1 |
35.3 |
41.0 |
28.6 |
29.8 |
유 출 |
7.2 |
22.7 |
65.6 |
46.2 |
34.7 |
25.5 |
자료 : 일본무역회월보 (2003. 6월호)
o 소득감소,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소비마인드 위축
- 불경기, 구조조정 등으로 실업자 증가
- 임금하락, 사회보장비(연금부담 등) 증가 등
․ 2002년도 국가공무원 급여 2.03% 인하 권고 (인사원)
․ 2002년도중 일반근로자의 임금 : 2.3% 하락
5. 일본의 개혁추진 상황
(1) 행정개혁담당․구조개혁담당대신을 임명(2001.4.26일, 石原伸晃(이시하라 노부테루)하고, 구조개혁을 거국적으로 추진
(2) 수상 직속으로 규제개혁위원회 운영
o 당초 개혁완화위원회로 출범했으나 1999.4월 명칭을 규제개혁위원회으로 개칭하고 2001.3월까지 45회에 걸친 회의를 통해 IT, 주류판매 규제 등 각종 행정규제개혁을 추진
o 2001. 4. 1일 폐지되고 이후 總合規制改革會議로 개편됨
(3) 總合規制改革會議 (首相 자문기구, 내각부에 설치)
o 기한 : 3년 (2001. 4월 ~ 2004. 3월)
o 의장 : 宮內義彦 (오릭스 회장)
위원은 경영자, 학식경험자 등 15명으로 구성
o 기능 : 규제완화대책의 조사․심의
대일투자촉진책 및 분쟁처리수속 등 검토
o 규제완화 12項目 (2003년 2월 결정)
- 의약품의 일반소매점에서의 판매
- 혼합진료 허용
- 노동자파견업무의 의료분야에의 대상 확대
- 주식회사에 의한 특별요양노인 Home 운영
- 주식회사에 의한 의료기관 경영
- 직업소개사업의 지방공공단체․민간사업자에의 개방 촉진
- 유치원․보육소의 일원화
- 주식회사, NPO에 의한 학교경영
- 대학․학부․학과의 설치 자유화
- 주식회사에 의한 농지취득
- 주식회사에 의한 농업경영 (농지의 리스방식)
- 고층주택에 관한 발본적인 용적률 완화
o 시행목표 : 2년 이내 실시를 목표로 설정
(4) 구조개혁특별구역법 제정 (2002. 12. 18)
o 목적 : 구제개혁 및 지방․국가의 경제활성화를 도모
o 내용 : 지방의 특색에 맞는 규제의 특례조치를 도입, 규제완화를 실험적으로 실시하여 결과가 좋으면 이를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
* 중국의 “경제특구”에서 아이디어를 얻음
o 현재 117건 선정 시행중
- 111개 자치단체로부터 129건의 구조개혁특별구역계획 접수
- 1차 57건 (4/17), 2차 60건(5/23)
o 향후 일정 : 6월중 3차 모집
o 주요 구조개혁 특구 사례
- 교육관계 특구 : 외국어교육특구(군마현 오오타시) 등
․ 초중고 일관교육학교 설립, 외국어 수업 실시
- 국제물류관계 특구 : 치바, 도쿄, 요코하마, 기타큐슈시 등
․ 임시개청수수료 인하, 세관 근무시간외 통관체제 정비, 전력 특정공급사업의 허가대상 확대 등
- 농업관계 특구 : 올리브진흥특구(카가와현 우치노미町) 등
․ 주식회사의 농업경영 참가(농지대여 방식)
․ 올리브생산 가공일원화(유휴농지 활용)
- 아시아 비즈니스 특구 : 후쿠오카
․ 국립대 교원의 근무시간내 겸업 허용
․ 외국인 연구자 영입 촉진
․ 항만 임시개청수수료 인하
․ 세관 근무시간외 통관체제 정비
․ 외국인 입국․재류 신청 처리의 우선처리 등
- IT추진관계 특구 : IT벤처육성특구(효고현洲本시) 등
․ IT 소프트웨어 벤처 육성 및 유치
․ 지자체 보유 통신회선의 전기통신사업자에게 개방
- 산업활성화관계 특구 : 기술집적활용형산업재생특구(미에현 등)
․ 석유콤비나트시설의 레이아웃 규제 완화 등
(5) 산업재생기구 설치, 리소나 은행에 대한 공적자금 투입 등 기업․금융개혁도 본격적으로 추진되기 시작
(6) 기업들도 점진적인 구조조정으로 내실을 다지는 중
o 상장기업의 매출․이익 동향 및 전망
- 구조조정으로 전산업에 걸쳐 매출은 감소하고 있으나, 경상이익과 세후이익은 전기․철강 등 제조업을 중심으로 크게 개선되고 있음
日 상장기업의 매출․이익 동향 및 전망
(단위 : 조엔)
|
|
매출액 |
경상이익 |
세후이익 |
전산업 (1,839사) |
2003/3 2004/3(예상) |
292.9 (-1.3) 289.8 (-1.1) |
11.4 (22.8) 12.3 ( 7.8) |
2.8 6.9 (144.2) |
제조업 (1,094사) |
2003/3 2004/3(예상) |
145.7 ( 0.5) 142.7 (-2.1) |
6.4 (43.4) 7.0 ( 9.6) |
1.8 3.9 (109.9) |
비제조업 (745사) |
2003/3 2004/3(예상) |
147.2 (-3.0) 147.1 ( 0.0) |
5.0 ( 3.9) 5.3 ( 5.6) |
1.0 3.0 (208.9) |
금융포함 전산업(1,989사) |
2003/3 2004/3(예상) |
309.6 (-1.2) 306.5 (-1.0) |
12.0 (29.9) 14.2 (18.1) |
2.4 8.0 (229.3) |
주 : ( )내는 전년비 증감율
6. 일본경제의 중장기 전망 : 구조개혁이 순조롭게 추진될 경우 경제회생 가능성은 있다고 판단됨
o 성실하고 우수한 인력, 투철한 장인정신
o 안정된 노사관계 유지
o 개인․기업의 막대한 자산 보유
o 제조업, 특히 산업기술에서는 세계 최고의 수준
o SONY, TOYOTA 등 세계 굴지의 브랜드 다수 보유
o 신기술․신상품 개발 노력 강화
- 일본은 노벨화학상을 3년 연속 수상
- 연료전지, 나노, 바이오, 로봇, 항공 및 인공위성 등 새로운 유망산업에 대한 연구개발 및 투자 활발
(참고2)
「救國會議9人委員會」의 긴급 제언 (2003. 5. 29)
- 일본경제는 위기상황이다. 정책전환을 서둘러야 한다 -
1. 負의 遺産의 청산
o 공공사업의 정리․민영화, 부실기업의 3년내 정리
- 국가․지방자치체․공단 및 제3섹터는 3년 이내에 정리․폐지하여 민영화하라
o 중소기업의 재생조치
- 금융기관이 갖고 있는 중소기업의 부동산담보채권을 정부출자기관이 액면의 1/2로 구입하여, 3년 이내에 구입가격의 1/2 이상으로 당해 중소기업이 되사도록 요청
2. 개인자산 1,400조엔을 투자에 돌려야
o 부동산과 주식의 상속세 과세평가를 1/2로 하라
o 벤처기업에 투융자하기 위해 사채를 구입한 경우 1/3을 과세소득에서 공제하라
3. 재정정책
o 재정구조개혁을 하지 않고, 국채발행총액만을 줄이려고 한다면 불황과 세수감소를 초래한다
(고이즈미 수상의 국채발행 30조엔 한도를 비판)
o 예산 1년주의 개선, 수상의 사정한도를 설정(당초예산 3%, 추경예산 30%), 국세수입의 30%(약 12조엔)를 지방에 이양하라
4. 긴급경기대책 및 장기구조개혁
o 중앙과 지방을 합하여 예산총액 100조엔의 추경예산을 편성
o 이중 70조엔은 부의 유산 청산을 위해 교부국채에, 나머지 30조엔은 환경조사 및 공원설치 등 경기와 고용에 영향을 바로 미치는 분야에 배분하라
5. 기타
o 행정기구의 기능별 분리, 수도기능 이전, 의료․교육분야의 자유화, 郵政 3사업과 고속도로사업의 지역분할 및 민영화, 고령화 사회에의 대응 등
6. 긴급제언 시행 효과
o 10년후에는 연평균실질성장률 2%, 명목성장률 5%를 목표로 하고, 장기국채금리가 명목성장률 보다 낮도록 유지한다. 이에 따라 국공채잔고는 GDP대비 120%, 국채이자율은 2.4% 정도로 억제할 수 있을 것이다.
7. 소비세 인상 반대
o 지금은 감세를 우선해야 하는 시점이다. 소비세를 지금 인상하면 다음에 쓸 정책수단이 없어지게 된다. 우선은 3년간 긴급제언의 실현을 도모해야 한다.
8. 이 밖에도 행정기구의 기능별 분리, 수도기능이전, 고령화 사회에의 대응 등을 포함하고 있다.
9. 9인 위원회
堺屋太一(작가, 前경제기획청 장관), 稻盛和夫(京세라 명예회장), 植草一秀(와세다대 교수), 江口克彦(PHP연구소 부사장), 加藤寬(치바상대 학장), 寺田千代乃(아트코퍼레이션 사장), 常盤文克(前花王 회장), 鳥羽博道(도토루커피 사장), 中西輝政(교토대 교수)
(참고3)
일본의 FTA 전략 (2002년 10월 日 외무성 발표)
o 일본정부는 FTA가 무역창출․시장확대와 아울러 경쟁촉진 및 경제활성화에 기여하는 효과가 크다고 보고 최근 들어 FTA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o 지난 2월에 실시한 日 외무성의 WTO․FTA에 관한 의식조사에서, 일본인들은 중국, 미국에 이어 한국을 3번째 FTA 체결 관심 국가로 제기함
일본의 국별 FTA 추진 현황 및 전망
대상국가 |
추진현황 및 전망 |
싱가폴 (2002.11월 발효) |
재화․서비스 무역뿐만 아니라 투자, 경쟁, 기준인증, 인적이동 등을 포괄한 EPA(Economic Parternership Agreement)로 추진 |
멕시코 (산관학연구회 거쳐 2002년 본교섭 개시) |
관세인하 효과로 일본 GDP는 +0.1%, 멕시코 GDP는 +4.2% 증대될 것으로 추정(日經센터).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게이트웨이로 인식하고 있음. 멕시코의 NAFTA․EU와의 FTA체결로 관세면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日 산업계의 체결요구가 강함 |
한국 (2002. 7월부터 산관학연구회 진행) |
일본측이 공동연구회를 마감하고 본교섭에 들어갈 것을 요청해 옴. 6.7일 양국정상회담에서 일정 협의 예정 |
ASEAN (作業部會 진행) ※ 개별국가 : 태국, 필리핀, 말레이지아, 인도네시아 등 |
중국이 ASEAN과 10년내에 FTA 체결을 합의함에 따라 일본도 태국, 필리핀 등 개별국가와의 협상을 동시 진행. 태국, 필리핀 등과는 예비협상. 인도네시아와는 6월하순 메가와티 대통령 방일시 연구회 등 일정 협의 예정 |
한-중-일 (장기과제) |
당장은 시야에 두지 않고 있으나 장기적 검토과제로 함 |
기타 (검토대상) |
대만, 호주, 뉴질랜드 등도 구체 검토대상 국가로 지정 |
Ⅱ. 對日輸出入 動向
1. 수출입 개황
o 수출 : 1~4월중 대일수출은 20.6% 증가한 54.3억 달러
- 작년동기의 부진(△27.0%)에 따른 반등 요인 및 석유제품․철강 가격상승 등으로 수출이 호조
- 5/1~5/20중에는 마이너스로 반전(△0.2%)
o 수입 : 1~4월중 대일수입은 33.7% 증가한 115.0억 달러
- 수출증가에 따라 자본재와 첨단IT 제품에 사용되는 반도체의 수입이 크게 늘어난 데 기인
o 무역수지 : 60.7억달러 적자로 전년동기(41.0억달러 적자)에 비해 적자폭은 19.7억달러 확대
대일수출입 동향
(백만달러, %)
|
2000 |
2001 |
2002 |
2003. 1~4월 |
대일수출 |
20,466 (29.0) |
16,506 (-19.3) |
15,143 (-8.3) |
5,429 (20.6) |
대일수입 |
31,828 (31.8) |
26,633 (-16.3) |
29,856 (12.1) |
11,498 (33.7) |
무역수지 |
-11,362 |
-10,128 |
-14,713 |
-6,069 |
자료 : 한국무역협회, KOTIS
2. 품목별 수출동향
o 주종품인 석유화학품, 철강의 국제가격상승으로 수출이 증가
- 수출 호조 : 석유제품, 반도체, 철강판, 영상기기 등
- 수출 감소 : 컴퓨터, 의류 등
․ 컴퓨터는 일본시장 포화와 A/S상의 문제
․ 의류는 중국산의 시장잠식, 일본 소비심리위축으로 감소
대일 10대품목 수출동향(MTI 3단위)
(백만달러, %)
품 목 명 |
2002 |
2003. 1~4 | ||
금 액 |
증가율 |
금 액 |
증가율 | |
반도체 석유제품 컴퓨터 의류 철강판 플라스틱 제품 영상기기 어류 음향기기 자동차부품 |
2,599 2,391 1,076 558 478 410 373 357 315 211 |
31.4 -23.0 -34.3 -25.3 -25.0 6.3 -4.3 2.9 -18.7 32.0 |
804 1,198 251 147 188 140 156 99 58 79 |
17.3 73.2 -38.2 -23.3 28.0 13.6 52.7 3.9 -42.7 47.6 |
소 계 |
8,768 |
-11.5 |
3,120 |
20.1 |
대일 총수출 |
15,143 |
-8.3 |
5,429 |
20.6 |
10대품목 수출비중 |
57.9 |
|
57.5 |
|
자료: 한국무역협회, KOTIS
3. 품목별 수입동향
o 대세계 총수출 증가(1~4월중 20.5%)에 따라 자본재 등을 중심으로 대일수입이 급증
- 수입 급증 : 반도체, 철강판, 자동차부품 등 대부분 품목(컴퓨터 제외)
- 반도체 수입증가 : 휴대폰,디지털가전 등 IT제품 수출호조에 기인
․ 반도체 제조용 장비 312.9% 증가 (4.4억 달러)
․ 기타 반도체 : 47.3% 증가 (11.1억달러)
대일 10대품목 수입동향(MTI 3단위)
(백만달러, %)
품 목 명 |
2002 |
2003. 1~4 | ||
금 액 |
증가율 |
금 액 |
증가율 | |
반도체 철강판 자동차부품 컴퓨터 플라스틱 제품 무선통신기기 전자응용기기 기타화학공업제품 정밀화학원료 광학기기 |
4,158 2,012 915 843 724 695 679 631 629 629 |
15.6 28.7 20.0 -0.3 28.8 -2.3 51.0 22.7 7.3 20.5 |
1,548 777 463 214 292 285 367 216 240 230 |
43.7 34.6 289.1 -26.7 43.0 54.3 141.0 10.1 13.2 28.6 |
소 계 |
11,915 |
17.8 |
4,632 |
39.1 |
대일 총수입 |
29,856 |
12.1 |
11,498 |
33.7 |
대일총수입 대비 비중 |
39.9 |
|
40.3 |
|
자료: 한국무역협회, KOTIS
▶ 원문 : http://www.kofec.or.jp/korean/data/news2/일본현황.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