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모인 친구들 양향숙 정영희 유병국 차애순 안홍석 이강연 김순자 강혜옥 송선례 송경숙 박현숙장경애 안병임 김분남 이명숙 신향숙 16명
명숙이가 밧데리가 다된 카메라를 갖고와서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이라 좀 그러네^^
그래도 다 알아 볼 수 있지?
송경숙 박현숙 장경애 미모들이 여전하지^^
안병임 김분남(결혼식 들렀다 부지런히 와주어서 고마워^^) 이명숙
안병임 김분남 이명숙 신향숙(저녁에 집으로 손님을 초대해놓고 마음이 급한데^^ )
김순자( 아침에 미국에서 도착해 피곤하지? 그래도 잘나왔지^^)
강혜옥 (임영자 결혼식보구 여기 오느라 선례랑 애썼다^^)
이강연 (호주가서 잘쉬고와서 화색이돈다^^)
안홍석 차애순(둘다 여전히 그모습 그대로^^ 보고 싶어하는 사람 많았다 자주보여줘라)
첫댓글 반가운 얼굴들들들... 보여줘서 고마워용^^ 못나가서 미안하공 아주마주 많이~~~
누가 이 여인들을 환갑이라 하리오~~~ 내 눈엔 꽃다운 고등학생 그 모습인데...ㅋㅋㅋ 그리고 영희야 그 휴대폰 좋구나~ 내 카메라로 찍은 사진보다 좋다~
나이가 들면 살이 좀 붙어 줘야 품위가 있느니라~ 날씬한 애들 반성 좀 하고~~~
오잇~내가 오늘 아침 제일 먼저 댓글 올렸는데 오데로 사라졌지?
아직도 꽃다운 나이로구나.
어여쁘도다.
영희야 수고했다.
카페에 댓글 종종 올리는 양향숙 여기서 보니 참 반갑구나.
분남아 네 얼굴 보게되어 반갑다.
선례 혜옥이 안녕~
명숙이의 푸근한 미소와 안병임의 모나리 같은 잔잔한 미소가 환상적이다.
홍석이의 웃음은 엔돌핀이 돌게하고 차애순은 탈렌트 같아.
미모의 송경숙 박현숙 장경애는 완전 트리오 새침 아가씨들. ㅎㅎ
비행기 여행 끝의 순자는 아직도 쌩쌩해 보이고
귀염둥이 강연이.
향숙아 반갑다.
참 카미노 총대장님이 될 유병국 정말 반갑다.
15명의 친구들과 함께한 시간이 너무 반갑고 재미있었어.
옛 모습들 그대로 있어서 40년이 지난 것 같지 않았지.
우리 자주 만나서 재미있게 지내자꾸나.
여행도 다니고 맛있는 것도 먹고..
내가 사진을 잘 찍지 않는데 출석 못한 친구들이랑
영자, 정옥이 보라고 내 얼굴 올렸어.
정말 너무들 반가웠어.
고맙다 친구야,
너의배려가.
분남이는 살이쪄서 금방은 몰라보겠다
재미있는 날이고, 만남이였겠다
사진으로나마 보니 반갑네~~
정옥아~ 분남이 살 하나도 없단다. 사진이 그렇게 나온거야~ㅋㅋ진짜야~~~
갱년기 지나니까 하루가 다르게 살이 찌네.
적게 먹어도 운동을 하지 않아서 찌는가봐.
여행 다니려면 체력이 좋아야 하니까
이래저래 운동해야겠지?
암튼 친구들 보니까 젊어진 기분이 들더구나.
너도 언젠가는 만날 수 있겠지?
아이고~
날 보면 모두들 뒤로 자빠지겠네.
우짤꼬.
담엔 카메라 꼭 준비해 갈게.
영희가 폰으로 찍느라 애썼다.
그래서 우리들의 흔적이 이렇게 잘 남았구나.
모두들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