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교통사고감정사협회 출범
- 물적피해사고 가·피해자 조사 역할
- 前 경찰청 교통안전과장 김성국 초대회장 취임
보다 정확하고 공정한 교통사고 조사를 위하여 ‘한국도로교통사고감정사협회’가 출범했다.
2017년 9월 14일 시립서울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사단법인 한국도로교통사고감정사협회’ 출범식 및 김성국 초대회장 취임식이 있었다.
이 자리에는 남택화 경찰청 교통국장, 김기용 전 경찰청장, 윤종기 전 인천지방경찰청장, 최수근 전 법무부 출입국 국장, 이상국 서울시건설본부 부장, 박문서 한국청소년육성회 총재, 임정자 부총재, 조항진 사무총장, 원철희 이사(원진종합건설 회장) 및 임원진, 설막내 어머니회장단연합회장 및 임원진, 박성영 서울시재향군인회 회장, 한국청소년육성회 사무국장협의회 이성수 회장 등 임원진, 삼성교통문화연구소장 김인석 박사, 이경구 단국대 교수, 이흥석 성균관대 교수, 교통학회 교수진, 삼성 및 현대기아자동차 교통안전연구소 연구원, 한국도로교통사고감정사협회 각 시.도지역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도로교통사고감정사협회’는 그동안 교육 및 연구단체 성격으로 운영되어 오다가 이번에 경찰청 사단법인으로 정식허가를 받아서 출범하게 되었다.
교통사고감정사제도는 교통사고 조사의 과학화와 공정성을 높이기 위하여 경찰청이 도로교통공단을 통하여 엄격한 시험을 거치도록 하여 선발하는 공인자격증 제도이다.
2007년 제1회 시험부터 2017년 현재까지 3,544여명의 감정사가 배출되었으며 자격증 취득자가 매년 약 400명가량 늘어나고 있으므로 향후 10년 후이면 1만여 명의 감정사가 배출될 것으로 추산된다.
초대회장으로 취임한 김성국 회장(전 경찰청 교통안전과장)은 취임사에서 “한국도로교통사고감정사 협회는 국민편익 증진과 교통문화발전을 목표로 성심성의껏 국민을 모시겠습니다.”라고 말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는 “먼저 감정사들의 조사역량과 신뢰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더불어 감정사들의 취업과 활동기회를 넓혀나갈 예정이며, 회원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도 수립하여 실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찰청의 교통정책에 적극 호응하여 교통사고 줄이기에도 앞장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육성회 박문서 총재는 축사에서 “김성국 회장님은 한국청소년육성회 사무총장으로 재직할 때 조직의 활성화와 대외기관과의 유대관계를 매우 돈독히 하는 등 큰 업적을 남기였다”며 “김성국 회장님은 경찰에 오랜 기간 재직하면서 교통관련 여러 부서에 근무한 교통전문가로 ‘한국도로교통사고감정사협회’ 회장에 최고의 적임자로 생각됩니다. 공정한 교통사고처리 정착을 위해 김성국 회장님의 역할이 크게 기대됩니다.”라고 말했다.
남택화 경찰청 교통국장 축사(김주원 교통운영과장 대독)에서 "앞으로 경찰이 한국도로교통사고감정사 협회와 협력할 것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협회와 힘을 합하여 교통문화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라며 이번 협회 출범에 대한 큰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2016년 우리나라의 교통사고는 잠정적으로 약 120만 건이 발생하여 인명피해 사고가 22여만 건, 물적 피해사고가 93여만 건이 넘는데 교통사고감정사들은 주로 물적 피해사건 현장에 출동하여 교통사고의 원인을 조사하고 가해자와 피해자를 가려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 따라서 교통사고감정사들이 할일이 매우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첫댓글 ♡김성국 회장님 취임을 전국 10만여 횐님과 함께 감축 드리옵니다~*!♡
바쁜일정으로 이제서야 올렸습니다. 많은 성원 부탁합니다
김성국 회장님!!
감축드립니다
^^
김성국 회장님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
드디어 협회로 출범이 되었네요.
축하드리며 회장님과 직원분들의 노력으로KATAA가 더욱 발전되길 기원합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멋진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김성국 회장님 (한국청소년육성회 직전 사무총장)의 협회장 취임을 축하 합니다..^*^..
한국도로교통사고감정사협회 출범을 축하드립니다.
협회 출범과 김성국협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협회 출범과 협회장 취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