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전에 가봐야 할 꿈의 호텔 25곳 ◑
1. 탄자니아 만타리조트
탄자니아의 펜바 섬에 위치한 리조트로 스웨덴 건축가 미카엘 겐버그가 만들고 운영하는 수중호텔이다.
이 호텔에 투숙하는 손님은 객실 창문 밖으로 물고기를 볼 수 있다.
2. 스위스 빌트키르힐리 게스트하우스
알프스 정상부근에 위치한 게스트 하우스다.
천연동굴과 맞닿은 곳으로 알프스 정상까지 케이블카로 올라간 후 하이킹을 하다 보면 만날 수 있다.
레스토랑에서 멋진 식사를 하면서 알프스 최고의 전망을 경험할 수 있다.
3. 캐나다 프리 스프릿 스피어스
캐나다 밴쿠버 아이슬란드에 있는 나무 위 숙소다. 별명은 '자유로운 영혼의 세계'다.
아주 고급스러운 호텔은 아니지만 대 자연 속에서 하룻밤을 경험하고 싶다면 더없이 좋은 곳이다.
4. 케냐 지라프 매너 호텔
기린과 함께 아침을 먹는다면 어떨까?
이곳 케냐 나이로비 외곽의 사파리 호텔에서는 가능한 일이다. 긴 목을 빼고 아침 식사에 동참하는 기린을 만나보라!!
5. 스페인 마르케스 데 리스칼 호텔
스타우드 호텔 체인 럭셔리 콜렉션의 하나로 세계적인 건축가 프랑크 게리의 작품이다.
스페인 대표 포도주 생산지인 시골 마을 엘시에코에 위치한 이 호텔은 세련된 디자인과 감각적인 실내장식으로 되어 있다.
무엇보다도 환상적인 건물의 곡선미가 끝없이 펼쳐진 포도밭과 주변의 환경과 잘 어우러진다.
6. 오스트리아 파크 호텔
오스트리아에서 처음 생긴 이 호텔은 얼핏 보면 하수관처럼 생겼다.
하지만 하수관 모양의 호텔 안에 침구와 은은한 조명이 켜져 있고 별을 볼 수 있는 창문도 있다.
여행자가 홀로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만들었다는 이 호텔은 혁신적인 공간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 외에 좋은 점은 비용을 여행자가 원하는 만큼 자율적으로 내고 간다는 것이다.
7. 핀란드 카크슬아우타넨 호텔
핀란드의 눈밭에서 잠을 잘 수 있을까? 이곳에서는 가능하다.
보온 유리 이글루 속에서 편히 누워 낭만적인 오로라를 감상할 수 있다.
8. 케냐 로이사바 호텔
케냐의 고원 지역에 위치한 로이사바 호텔에서는 막힘없이 펼쳐진 아프리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그야말로 야생 한가운데서의 하룻밤을 보내고 싶다고 이곳을 기억해두시라!!
9. 스웨덴 나무 호텔
나무 위에서 새처럼 둥지를 틀고 잘 수 있다면 어떤 기분일까?
스웨텐 북회귀선 근처 하라즈에 위치한 이 호텔에는 새 둥지, 거울 큐브, 나무 사우나 모양으로 만들어진 방이 있다.
각각의 건축가들이 다른 콘셉트로 디자인 한 방이 나무 위에 매달려 있는 것이다.
특히 거울 큐브형 객실은 외부가 거울로 되어 있다.
여기 머무르는 손님들은 대 자연에 그대로 노출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10. 몰디브 콘래드 호텔
몰디브 콘래드호텔에 묵는다면 수중 객실 안에서 푸른 바닷속의 물고기들과 무지개색 화려한 산호초를 감상할 수 있다.
11. 태국 아난타라 골든 트라이앵글 리조트
이곳은 태국, 라오스, 미얀마 사이에 위치한 리조트다.
모든 객실에서 세 나라를 바라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트라이앵글 호텔에는 코끼리 동물원이 있다.
12. 스위스 캠브리안 호텔
스위스 아델보덴에 있는 캠브리안 호텔의 수영장은 더 타임즈에서 선정한 ‘아름다운 수영장 10군데’ 에 꼽힌다.
알프스 산자락에 위치해 온통 눈으로 들러 싸여 있지만, 추위는 걱정할 필요없다.
천연수로 채워진 온천 수영장에 몸을 담그고 알프스의 경관을 감상해 보라!!
13. 프랑스 버블 호텔
프랑스 마스세유 외곽에 위치한 버블 호텔은 디자이너 피에르 스테판 뒤마가 참여해서 만든 텐트형 호텔이다.
특징은 어디든 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는 거다.
이곳에 오면 야외의 투명 텐트에 누워 밤하늘의 달과 별을 바라보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14. 칠레 후일로 후일로 호텔
칠레 남부에 위치한 후일로 후일로 호텔의 외관은 산과 같다.
파타고니아 후일로 후일로 생태보존 지역에 위치한 이 곳은 대표적인 친환경 호텔이다.
심지어 호텔 외벽에는 꼭대기부터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가 있다.
15. 스위스 화이트포드
알프스 설산 위에 있는 고급스러운 호텔이다. 마치 이글로를 닮은 반원형 텐트 모양을 하고 있다.
이곳에 투숙하면 텐트 안에서 몽블랑의 짙은 녹음과 겨울의 설산을 감상 할 수 있다.
16. 스웨덴 살라 실버마인
살라 실버마인 호텔은 세계에서 가장 깊은 땅속의 호텔이다.
스웨덴 남부의 오래된 은광을 고쳐서 만든 호텔은 일명 ‘지하 115m 호텔’로 불린다.
17. 영국 크레이지 베어 비콘즈필드 호텔
비콘즈필드 호텔은 호화롭고 고급스러운 장식으로 유명하다.
15세기 우체국을 복원한 오래된 건물의 호텔이지만 지금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전혀 다른 모습이 되었다.
18. 터키 가미라수 동굴호텔
수많은 동굴 안에 수도원을 만들었던 터키의 카파도니아.
가미라수 호텔은 카파도니아의 비잔틴 수도원을 고쳐서 만든 동굴 호텔이다.
총 객실 33개의 동굴 호텔은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하다.
19. 이탈리아 그로타 팔라체세 호텔
그로타 팔라체세호텔은 1700년대 귀족들이 절벽 위와 동굴 안에 만든 건물을 호텔로 개조한 것이다.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다로 꼽히는 아드리아 해를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동굴 안 레스토랑이다.
20. 그리스 아스타르테 스위트
아스타르테 스위트는 지중해 산토리니 하얀 절벽 안에 위치한 부티크 호텔이다.
끝없이 펼쳐진 인피니스 풀에 몸을 담그고 짙푸른 에게해를 내려다보는 상상을 해보라!!
21. 세인트루시아 라데라 리조트
라데라 리조트는 베네수엘라 위쪽 섬나라 세인트루시아에 자리 잡고 있다.
모든 객실이 열대림과 환상적인 카리브 해를 볼 수 있도록 한쪽 벽이 다 트여 있는 것이 특징이다.
22. 에미리트 팰리스 호텔
아부다비에 위치한 에미리트 팰리스 호텔은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비싼 호텔이다.
이 호텔은 개인 선박 항구와 헬기 이착륙장이 있을 정도의 큰 규모를 자랑한다.
23. 스웨덴 아이스 호텔
스웨덴 북쪽 유카스야르비에 위치한 아이스 호텔은 일종의 설치 미술 작품이다.
매해 10월이면 얼음으로 호텔을 짓고 5월이면 녹아서 사라진다. 그 외 기간에는 일반 객실만 사용할 수 있다.
여름에는 숙박할 수 없다는 희소성 때문에 사람들이 치열하게 예약 문의를 한다.
24. 인도 오베로이 우다이빌리스 호텔
오베로이 우다이빌리스 호텔은 화려함과 아름다운 정취로 ‘세계 최고의 호텔 4위’로 선정 되기도 했다.
아름다운 호수 도시 중심부에 있는 호텔은 라자스타에 있는 실제 궁전을 모델로 삼고 있으며,
화려한 장식과 천장에 직접 그린 그림으로 유명하다.
25. 코펜하겐 폭스 호텔
코펜하겐의 폭스 호텔은 세계적인 자동차회사 폭스바겐에서
작은 호텔을 인수해 예술가와 디자이너들과 함께 재구성한 호텔이다.
모든 방이 각기 다른 예술가들의 감각과 개성 넘치는 콘셉트로 구성되어 있다.
작지만 예술의 혼이 느껴지는 디자인 호텔을 경험해 보고 싶다면 이곳을 가보시길!!
첫댓글 죽기전에 한곳이라도 갈 수 있을까요?
멋지다기 보다는 살짝 무서워지기도 합니다.ㅎ
남들보다 여행 많이 했다 자부심있는데
세상어나 가본곳이 하나도 없네
크크크크
자꾸 익어가면서 버킷 리스트만
늘어가네 ㅎ
말그대로 꿈의 호텔 이네요~ㅎ
호텔이 더이상 잠자리만은 아닌 세상
그 자체로 관광지가 되고 문화유산으로 남을 듯합니다.
꼭 가보고 싶은 곳이 한두군데가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