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4월 가입하면 3년째 다음을 가입하게 되는군요...
사실 불미스러운 일이 없었던건 아니지만 추후의 처리과정이 제게 신뢰를 주었기에
4월에 아마도 연장을 할것같습니다.
다름이아니라 얼마전 연장 가입을 권유하는 다음측의 전화를 받고 멤버쉽 카드를 한번 써보자 하고 가려고 보니 집이나 직장 근처에는 오토오아시스라는 점포가 없더군요.-_-;;
그래서 관두자 하다가 친구집 집들이갔다가 홈에버 점포에 있길래 집들이 다녀오는 길에 서비스를 받고자 들렀습니다.
엔진오일 교환 서비스 받으러 왔다고 이야기 하고 다음 멤버쉽 카드 파란색-을 보여 주었습니다. 엔진오일은 커다란 통에 들어 있는걸 넣어 주던데 혹시 이상한거 아닌가 하고 물어 보니 많이 사용해서 큰 통에 받아오는 오일 일뿐 차이가 없다고 하더군요...약간 의심이 들었지만,
타이어도 좀 봐주고 워셔액도 보충해주고 필터랑 다 잘 갈아주시더라구요
저는 할인 받고 만원 내고 왔습니다.
전에 무슨 무료 쿠폰으로 'S'정비업체를 방문한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무료라서 갔는데 차 보면서 이거도 고쳐라 여기도 엉망이다 합성유 넣어라 일단 사람끌어들인후 바가지 씌우려는 것같아서 별로 기분이 안좋았거든요... 거기도 드럼통에서 호스 쭉 빼서 넣어 주더라구여...
서비스라는게 보이지 않는 거지요~오일을 엄청 좋은걸로 꽁짜로 갈아줘도 직원분이 말 안좋게 하거나 틱틱대면 그집 그서비스 다시 받고 싶지 않거든요
사실 엔진오일 좋은거다~라는 생각은 솔직히 안들지만 차도 잘 봐주시고 깔금한 직원분 응대에 괜찮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거기가 제휴 업체이긴 하지만 제휴 업체에서 서비스 받는 사람들은 오토오아시스와 함께 다음 다이렉트라는 이름을 함께 기억한다는걸 아시고 가치있는 양질의 제휴 서비스를 제공해 주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가뭄에 단비와 같은 소중한 글 감사합니다~^^ 가치로 승부하는 알찬회사!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