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훈제오리또띠아말이 - 집들이요리강력추천!!!
나의 평가
 
난이도
시간
약1시간
분량
여러명이 나눠먹어도 넉넉해요~^0^
재료
훈제오리반마리, 밀또띠아한봉지(12장), 절인무쌈1팩, 오이1개, 파프리카1개, 양파반개, 새싹채소1팩
소스 - 훈제오리를 살때 같이 온걸로 썼어요~ 
나만의 요리방법
고마운분의 좋은 정보로 훈제오리를 주는 행사에 응모해서 공짜로 훈제오리 한마리를 얻게 되었어요 훈제오리는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는데 어떤 맛일까?? 기대기대하면서 오리가 오기를 기다렸지요~ 응모에 당첨되었다는 소식을 들은지 이틀만에 오리가 도착하였어요~^0^ 공짜라 더 좋은건 어쩔수 없나봐요 ㅎㅎ (대머리가 되지 않을까 살짝 걱정되요 ^^:;;)
깨끗이 포장되어 오리와 소스가 오긴했는데 그냥 데운뒤 소스에 찍어먹기엔 뭔가 아쉬울꺼 같아서 다른 요리로 한번 만들어 봤어요. 맛도 맛이지만 다 완성된 모양이 이뻐서, 집들이용요리나, 손님접대용요리로 좋은거 같아요.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손님께 접대하는 요리는 이뻐야한다고 생각해요^^;; 보기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듯이 말이예요. 혼자먹을때야 대충대충이지만요^^;;; 혼자먹을때도 이쁘게 해서 먹어야하는데 그게참,, 귀찮잖아요 사실 ㅎㅎㅎㅎㅎ
1. 포장된 훈제오리를 찜기에 넣고 25~30분 정도 쪄주세요.
오리의 기름은 수용성이라 건강에 좋다고는 하지만 너무 지나치게 많은 기름은 음식맛을 느끼하게 만들것 같아 오븐이나 전자렌지에 데우는 것보다는 찌면서 기름을 살짝 빼주는게 맛을 깔끔하게 해주더라구요.
↑↑↑ 공짜로 받은 훈제오리랍니다. 훈제오리는 닭보다 크기가 크고 먹을께 더 많더라구요. 뼈를 완전히 발라서 조리해먹기 쉽게 만들어져있어서 편리했어요 그리고 살이 더 부드러워서 퍽퍽한 닭보다는 더 맛난거 같아요~^0^ 
2. 오리가 쪄지는 동안 야채를 준비해주세요. 야채들은 채썰어준비해주세요. 새싹을 흐르는물에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빼주시구요.
저는 처음에 양을 미리 예상못하고 한마리를 다 쪘떠니 또띠아를 전부다 쓰고도 오리가 반마리나 남더라구요. 12개이상을 만드실께 아니라면 반마리만 찌시구요, 더많이 만드시려면 한마리 다 쪄주세요. 아!! 그리고 아래의 사진이 또띠아예요. 또띠아란 멕시코식옥수수빈대떡인데 우리나라 음식으로 생각하면 밀전병과 거의 같다고 보시면되요.^0^
3. 또띠아에 절인 무쌈을 한줄로 깔구요, 위에 오이,양파,파프리카, 새싹을 가지런히 올려놔주세요. 그리고 그위에 적당한 크기로 자른 훈제오리를 올려주세요. (사진처럼 자른 훈제오리를 두줄로포게어 8~10조각정도 올려주시면 적당해요. 야채보다 오리의 맛을 더 느끼시고 싶은분은 오리를 더 많이 넣으셔도 좋아요.)
4. 또띠아에 속을 가지런히 올리셨으면 돌돌돌 야무지게 말아서 이쑤시개로 풀어지지않게 고정을 시켜주세요.
5. 고정시킨 또띠아말이를 골고루 돌려가며 팬에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세요. 기름두르실 필요없어요~^0^
6. 또띠아가 노릇이 잘 구워졌으면 한입크기로 이쁘게잘라 접시에 담고 소스를 흩어 뿌려주시면 완성입니다~~♬ 맛있게 드세요^0^
나만의 팁
*** 조류독감 걱정말고 드세요. 열에 완전히 익혔기 때문에 걱정없이 드실수 있어요 *** *** 훈제오리와 소스를 파는곳은요~ http://www.no1duck.co.kr 입니다. 저는 오리보다 같이 딸려온 소스가 더 맛난거 같더라구요 ㅎㅎㅎ ***
추천해주세요^0^  |
출처: 보리보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보리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