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한 부부가 아이를 사기 위해 아이마트에 갔다. 마트에는 음악 잘하는 아이, 천재 아이등 다양한 아이들이 있었지만 부부는 ‘완벽한 아이’를 샀다. 그렇게 한 가족이 된 아이는 인사 잘하고, 공부 잘하고, 부모님 말씀 잘 듣고, 아이는 그야말로 완벽하였다. 부부는 정말로 흐뭇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엄마 아빠가 학교 축제 날짜를 헷갈리는 실수를 하는 바람에 바티스트는 반 친구들에게 창피를 당하게 되고 그 완벽했던 아이가 처음으로 불만과 울음을 터트린다. 놀란 부부는 아이를 샀던 대형 마트로 향해 as를 요구한다. 그때 아이가 이야기한다.
“혹시 저에게도 완벽한 부모를 찾아 주실 수 있나요?”
이 책은 아이들보다는 부모님들이 읽어보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상에는 100% 완벽한 아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통해 세상과 어른들이 정한 기준에 맞추어우리 아이들을 교육하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보고 반성해 보아야 합니다. 부모와 교사가 아이의 있는 그대로의 특성을 이해하고, 받아들인다면 아이들이 조금 더 행복한 인간으로 성장 하고, 세상을 살아 갈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댓글 평소에 편견을 가지지 말고 세상이 정한 기준에 꼭 맞추어 살아가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가끔은 나도 세상과 어른들이 정한 기준에 맞추어 살아가고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고, 나중에 교사나 부모가 되었을 때 아이들을 세상의 기준에 맞추어 키우지 말고 아이 각자의 특성을 이해하고, 받아들여서 아이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존중해야겠다고 생각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