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륜구동 차량인 4WD는 구동 메커니즘 및 여러 추가장치, 관리법들이 일반 차와는 다르므르 평소 관리및 점검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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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WD는 보통의 2WD(후륜이나 전륜)구동 방식의 차량과는 달리 상시(풀 타
임) 또는 필요시(파트타임) 차량의 전, 후륜 모두를 구동륜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서 험로 주행을 목적으로 하는 지프형 차량,
레져용 차량, 그리고 특수한 목적을 위해 사용되어지는 차량에 적용
되어지는 구동 메커니즘이다.
따라서 4WD 차량은 2WD 구동방식 차량의 동력전달장치 구성 이외에도
앞, 뒤바퀴의 엔진 동력을 전달하기 위한 트랜스퍼 케이스나 허브 록(로
킹 허브)등의 일련의 장치가 추가되어 있고 이에 따른 엔진의 내구성 등
동력전달 계통의 강인성이 요구된다. 특히 산악지대나 험로 주행시
주행장치가 받는 충격은 2WD 차량에 비해 매우 크다.
험로 주행 전후에는 엔진이나 동력전달장치, 바퀴까지 세심한 점검을 해 준다.
차량을 피프트에 올려 부품의 파손여부, 오일의 누출 여부 등에 이상이 있으면 수리 후 주행하여야 한다.
초기의 4륜구동 차량은 트랜스퍼의 기어를 4L 또는 4H로 변환한 후
차에서 내려 양쪽 앞바퀴의 허브 록이라는 장치를 손으로 돌려주여야만 4륜을 사용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