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하헌형 기자
<요약>
핵심 : 롯데쇼핑이 영국 최대 리테일 테크기업 오카도와 손잡고 부산에 최첨단 물류센터를 짓기로 함.
롯데는 작년 11월 오카도와 파트너십을 맺고 약 1조원을 투자해 OSP가 적용된 풀필먼트 센터 여섯 곳을 전국에 짓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2032년까지 국내 온라인 그로서리 시장에서 누적 매출 5조원을 달성할 방침이다.
의도
:스마트 물류 시스템을 도입해 쿠팡, SSG닷컴, 컬리 등 e커머스 업체가 강세를 보이는 온라인 그로서리시장에서 주도권 되찾기
오카도
:영국에서 매장 없는 슈퍼마켓으로 시작한 오카도
-인공지능을 통한 수요 예측부터 보관, 포장, 배송에 이르는 전 과정을 다루는 통합 솔루션 '오카도 스마트 플랫폼(OSP)을 제공하는 기업.
- 오카도 물류센터는 컨베이어벨트 대신 상자가 격자 형태로 촘촘히 쌓여 있고 수백~수천 대 로봇이 오가며 물품을 자동으로 선택·포장·배송함. 이런 시스템 덕에 같은 면적에 적재할 수 있는 상품 종류가 두 배 넘게 늘어남.
이점
1)고객이 주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식료품 종류와 수량을 예측해 폐기율도 낮춤.
2)롯데쇼핑은 물류센터 운영 및 배송 인력 등 2000개 이상의 안정적 일자리를 창출.
사견
부산에 최첨단 물류센터를 짓는다는 소식을 확인하여 요약 정리해 보았습니다.
점점 기술이 발전하면서 수요예측, 보관, 포장, 배송 모두 인공지능이 관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AI의 수요예측을 통해 오늘 수업시간에 배웠던 Q시스템에서는 재주문점 예측을 더 정확하게 하여 재 고고갈 발생과 재고 유지 비용 관리를 보다 더 쉽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기사를 통해 오카도라는 기업에 대해 알게 되었으며 앞으로 물류 산업의 흐름도 대략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은 OSP시스템을 도입한 롯데 쇼핑 전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첫댓글 모처럼 반갑고 희망찬 소식이구나.
부산에 좋은 소식들입니다.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어 살기좋은 BUSAN IS GOOD!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부산에 이런 대형 물류센터가 생긴다니 기대가 되네요
하지만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봤을 때
현재 저는 쿠팡의 시스템에서 불편함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소비자입장에서 쿠팡에서 롯데로 옮겨야할 이유를 롯데가 만들어줘야
쿠팡과의 경쟁에서 승리할텐데,
롯데가 그것을 어떻게 만들지 궁금하네요
부산에 이런 곳이 생긴다니 기대되네요 대형 물류센터가 온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부산의 발전을 기대해볼 수 있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