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동지기들이 조선시대때 부린 행패를 알게 되면 저걸 복원한다는 논의도 없어질건데
중국 황제가 계신곳이니 두발로 오지말고 네 발로 기어서 오라는 곳이 만동묘였다.
진짜 어이가 없다
그걸 또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홍보시킨다니 ㅋㅋㅋ 정말 답이 없는거 같다
만동묘라는 이름의 유래는 경기도 가평군에 있는 조종암(朝宗巖)에 새겨진 선조의 어필인 ‘만절필동(萬折必東)을 모본하여 화양리 바위에 새겨놓은 것을 그 첫 글자와 끝 글자에서 취해 지은 것으로, 만동묘는 노론의 영수인 송시열로부터 거슬러 올라간다. 송시열은 명나라 황제들 어필을 수집하기를 좋아했고 사신으로 자신의 제자들이 중국에 가면 황제의 어필을 구하라고까지 명하기도 햇다.
김일부(一夫) 가 선포한 정역에서도 ‘천일임수혜(天一壬水兮)여, 만절필동(萬折必東)이로다. 하늘의 1태극 임수여 만 번 꺾어지고 변화 하여도 그 생명의 기운이 반드시 동에서 시작하는구나 라고 노래했다.
그렇게 수집한 중국 황제들의 어필을 비석에다가 새겨놓고 모시고 명나라 황제들에게 제사를 지내게 된다.
증산대선생이 淸國공사를 봐야할때 淸國을 가자 하니 길이 너무 멀고, 또한 청국 기운이 응기되어 있는 청주 만동묘 ( 萬東廟 ) 에 가서 공사를 보았다..
그렇게 모셔놓고 대명조선 ( 大明朝鮮 ) 이라고 해서, 명나라는 대국이요 조선은 스스로 소국으로 자처를 했다. 지금도 몇 백 년 전의 이름있는 땅에 있는 묘지 ( 名墓大地 ) 에 있는 비석을 살펴보면, 연호가 大明朝鮮이라고 새겨져 있다.
그래서 청주 만동묘 대신에 증산대선생이 공사를 보시던 구릿골 근처 청도원 ( 清道院 )이라는 마을에 가서, 청국 기운을 그곳에 응기시켜 청국공사를 보셨다.
그때 잠시 조시더니 일어나 말씀하시기를
" 아라사 군사가 내 군사니라. 청국은 아라사 군사에게 맡기는 수밖에 없노라" 고 하셨다.
' 중국은 아라사로 붙이는 수밖에 없다' 는 것이다. 중국을, 신명을 부정하는 공산 종주국 아라사에 맡겨서 공산화시킨다 는 것이다.
아라사는 러시아이며, 아라사는 공산 종주국이며, 유물론자의 종주국이다. 증산대선생이 중국을, 신을 부정하는 아라사에 붙여 보내셨으니 중국은 신명을 부정하는 유물론자 가 되어버린 것이다.
그러면, 신명들이 청국을 왜 그렇게 심판을 했는가? 역사적인 측면에서 볼때, 중국은 낙양 ( 洛陽 ) 은 천하지중 ( 天 下之中 )' 이라고 해서, 북경, 남경 등 자기네들 도읍하던 수도를 천하의 중심이라 하고, 동서남북 사방에 사는 타민족들을 가리켜 버러지 같고, 짐승 같고, 오랑캐 같고, 야만인 같다고 했다.
'남만 ( 南蠻 )' 이라고 해서 남쪽에 사는 사람들은 버러지 같고, '북적 ( 北狄 )' 이라고 해서 북쪽에 사는 사람들은 개짐승 같고, '동이 ( 東夷)' 라고 해서 동쪽에 사는 사람들은 미개한 오랑캐이고, '서융 ( 西戎 )' 이라고 해서 서쪽에 사는 사람들은 천박한 야만인이 라고 했다.
중국권외의 각색 인종들은 물건으로 말하면 미완성품이고 자기네들 족속만이 완성품이라는 말이다. 이렇게 여러 천 년 동안 타민족을 멸시하고, 학대하고, 죄악시하고, 인간이하 취급을 했다. 아직도 그 습이 남아있고. 그렇게 세뇌되어 중국 짱개들은 어디를 가든지 眼下無人格이 되어 버린다.
만동묘는 우암 송시열이 사대주의 사상으로 명나라 황제 신종 ( 神宗 ) 과 의종 ( 毅宗 ) 의 위패를 봉안하고 지극정성으로 받들던 사당이다.
"이달에 고부 와룡리에 이르사, 종도들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제 혼란한 세상을 바루려면 황극신을 옮겨와야 하리니, 황극신은 청국 광서제에게 응기되어 있느니라." 하시고, 또 가라사대 "황극신이 이 땅으로 옮겨오게 될 인연은 송우암이 만동묘를 세움으로부터 시작되었느니라." 하시며, 종도들을 명하사 밤마다 시천주(侍天呪)를 읽게 하시되 친히 곡조를 먹이사, 며칠을 지난 뒤에 가라사대 "이 소리가 운상하는 소리와 같도다." 하시고 또 가라사대 "운상하는 소리를 '어로(御路) 어로(御路)'라 하나니 '어로'는 곧 임금의 길이라. 이제 황극신의 길을 틔웠노라." 하시고 문득 "상씨름이 넘어간다!"고 외치시더니, 이 때에 청국 광서제가 죽으니라. 인하여 세계일가 통일정권(世界一家統一政權)의 공사를 행하실 새, 제자들을 엎드리게 하시고 일러 가라사대 "이제 만국제왕의 기운을 걷어 버리노라." 하시더니, 문득 구름과 같은 이상한 기운이 제왕의 장엄한 모양을 이루어 허공에 벌려 있다가 이윽고 사라지니라.(대순전경 PP255-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