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daum.net/gbypark/mFVb/320 흑산도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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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의 영양과 효능
갈치의 표면을 덮고 있는 은색 비닐의 성분은 구아닌으로 모조 진주의 원료로 쓰이며 겉 비늘은 화장품의 원료로 이용되기도 하였다. 갈치는 단백질 함량이 풍부하고 필수 아미노산 중 곡류의 제한아미노산인 라이신이 많아서 곡류를 주식으로 하는 우리나라 식생활의 영양적인 균형을 도와주는 수산식품이다.
무기질 성분 중 칼슘보다는 인산의 함량이 많아 산성식품이므로 채소와 함께 먹는 것이 좋다. 지질의 함량은 흰살 생선 중 비교적 많은 편이며, 자웅, 연령, 계절, 부위에 따라 차이가 난다. 지방을 구성하는 지방산의 85%는 불포화지방산으로 리놀레산과 EPA, DHA 등이 많다.
갈치는 다른 생선에 비해 소량의 당질 특히 글리코겐을 함유하고 있어 갈치 특유의 풍미를 지니고 있어 구이
뿐만 아니라 찌개, 국으로 이용하고 있다. 이 구아닌 성분은 선도가 좋을 때는 비린내가 나지 않으나 선도가 떨어지면 공기 중 산소에 의해 산화되어 산패하고 지방질도 산화되므로 비린내가 난다. 그러나 그물로 어획한 갈치는 '구아닌'이라는 성분의 은빛이 벗겨져서 먹갈치라 불린다.
갈치 표피의 구아닌은 복통, 두드러기를 유발시키기 때문에, 생선회를 만들 때에는 반드시 표피를 제거 해야 한다. 그 밖에 나트륨, 칼슘, 인과 같은 무기질과 비타민A, D, E, 비타민B군이 골고루 들어있어 기억력 증진, 각기병 예방, 야맹증 예방, 소화불량에도 매우 좋은 생선이며, 가을갈치가 빼어난 맛을 자랑한다
갈치
농어목 갈치과의 바닷물고기.
대륙붕의 전 수층에서 서식하나 주로 연안 수역에 많이 분포한다. 헤엄치는 방법이 특이한데, 특별한 경우를 빼고는 머리를 위로하여 곧게 선 상태로 헤엄치고 가끔 머리를 아래로 움직여 W자를 그리며 움직인다. 크기가 작은 경우 동물플랑크톤을 먹고 몸길이 25cm 이상이면 주로 갑각류·오징어류·어류를 먹으며, 몸길이에 따라 서로 잡아먹는 공식현상도 일어난다.
산란기는 8∼9월이다. 성장은 주둥이 끝에서 항문까지의 몸길이가 1년생 12cm, 3년생 28cm, 5년생 40cm 정도이며, 최대 150cm까지 성장한다. 한국의 경우 2∼3월경 제주도 서쪽 해역에서 월동하다가 4월경 북쪽으로 이동하여 연안에서 산란하고, 일부는 더 북상하여 압록강 하구까지 이르며, 9월경 수온이 내려가면 남쪽으로 이동하여 제주도 서방 해역에서 월동, 낮에는 바닥이 모래나 펄질인 깊은 곳에 있다가 밤이 되면 수면 가까이 떠 올라온다.
주로 저층 트롤어업, 낚시어업에 의하여 어획된다. 피부에 들어 있는 은백색의 구아닌 색소는 인조진주의 광택원료로서 많이 이용된다. 잔뼈가 많아 먹기 조금 불편하지만 맛이 담백하고 좋아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다. 한국 서남 해역,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 인도양 등 전세계의 온대 또는 아열대 해역에 광범위하게 분포한다.
갈치 온몸에 묻어있는 은백색의 가루는 인공 진주의 광택을 내는 데, 쓰이며 이 색소는 소화도 안 되고 영양가치도 없다.
칼슘에 비해 인산의 함량이 많아 산성 식품 이므로 채소와 곁들여 먹어야 한다.
갈치기름은 간에 좋다고 하는데 주로 간염 치료에 이용해오고 있다.
갈치는 강정 효과가 있고 식욕을 돋구는 작용을 한다.
고기내에 단백질, 지방이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비타민B1, 비타민B2, 그리고 Ga, Fe, P 등이 함유되어 있다. 신선한 갈치 1㎏ 내에는 요오드가 80㎎ 가량 함유되어 있어 함량이 매우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영양성분 함량 : 회분 1.2g, 칼슘 46mg, 인 191mg, 비타민 A 67I.U.
1. 한약학적 성미와 효능
갈치의 고기를 한약재명으로 대어(帶魚), 군대어(裙帶魚), 대류(帶柳), 해도어(海刀魚), 류편어(柳鞭魚) 등으로 부른다.
갈치고기의 맛은 달고, 성질은 따뜻하며, 주로 간경(肝經), 비경(脾經)으로 들어가서 효능을 발휘한다. 비(脾)를 보(補)하고, 기(氣)를 보충해 주어서 비위허약(脾胃虛弱)으로 인한 노상(勞傷), 허리(虛羸), 식소(食少), 권태(倦怠), 오심(惡心)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를 치료하며, 양간보혈(養肝補血)하는 효능을 지니고 있어서 간혈부족(肝血不足)으로 인한 모발고황(毛髮枯黃) 등의 증상을 치료하며, 이 외에도 산후(産後)의 유즙부족(乳汁不足)을 치료하는 효능도 있다.
2. 현대의학적인 효과 ◎ 갈치는 단백질과 지방이 알맞게 들어 있으며 무기질의 보충제로 뼈나 근육을 튼튼하게 해 준다. ◎ 갈치의 주된 영양성분은 단백질 및 이를 구성하는 아미노산이며, 이중 특히 리신, 페닐알라닌, 메티오닌, 로이신, 발린 등과 같은 필수아미노산이 많아 곡류를 많이 먹는 사람들에게는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 지질을 구성하는 지방산에는 고혈압, 동맥경화 및 심근경색 등을 예방하는 함량이 풍부해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 칼슘함량이 많아 성장기 어린이에게는 아주 훌륭한 식품이다. 3. 부작용 및 주의사항 갈치고기를 먹고 과민한 반응을 보이는 사람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갈치를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할 수 있으며, 피부병이나 부스럼이 있을 때 먹으면 병세를 악화시킬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왜냐하면, 갈치의 비늘에는 유기염료인 구아닌성분이 침착되어 있어 이 성분 때문에 먹으면 복통과 두드러기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갈치는 칼슘에 비해 인산의 함량이 많은 산성식품이므로 채소와 곁들여 같이 먹는 것이 좋다. 특히 호박이나 솎음 배추를 활용해서 음식을 만들면 좋다. 체질적으로 보면, 태음인들이 간 기능이 저하될 때 먹으면 좋다.
<< NEW 위대한 밥상! >> - 신경 안정에 좋은 밥상은? -
? 신경 안정을 위해 꼭 먹어야 하는 갈치!
▷ 갈치의 어떤 성분이 신경 안정에 도움이 될까? 갈치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이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을 만들어서, 편안한 기분이 들게 하고 잠도 잘 오게 하면서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주기 때문이다. 또한 갈치에는 칼슘도 100g당 46mg으로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칼슘도 신경전달물질의 작용을 도와준다. 그 외 DHA, EPA 등 오메가-3 지방산도 풍부하고, 소화가 쉬운 단백질까지 듬뿍 들어있는 영양식품이다. ▷ 신경 안정에 도움을 주는 트립토판 성분, 갈치의 하얀 속살 부위에 더 많다! 갈치의 껍질에 있는 은색가루는‘구아닌’이라는 핵산의 일종인데, 이 구아닌 성분은 영양 가치는 전혀 없고 오히려 소화에 해가 된다. 갈치 껍질의 구아닌이 따로 사용되는 곳이 있는데, 인공진주의 광택원료나 화장품의 원료로 쓰인다. 반면, 갈치 속살에는 트립토판 등 필수 아미노산과 칼슘이 풍부해서 신경 안정에 도움이 된다.
▷ 갈치를 먹을 때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사람은? 갈치는 종종 섭취 후 과민반응을 보이는 사람이 있어서 조금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알레르기나 피부염이 있는 분은 주의해야 하는데, 그 이유는 갈치의 은백색 껍질부분에 들어있는 구아닌 성분 때문이다. 이 구아닌은 소화되지 않는 가루 성분으로 복통이나 두드러기를 잘 유발한다. 그러니까 갈치를 먹을 때는 껍질의 흰 가루를 잘 긁어낸 후 먹는 것이게 중요하다.
<자료 출처 : KBS 비타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