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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적으로 일어나는 호흡이 곤란한 병. 원인에 따라 기관지천식·심장성천식 등이 있는데, 단순히 천식이라고 하면 기관지천식을 뜻한다. 1962년에 발표된 미국 흉곽협회의 기관지천식에 대한 정의에 의하면 <천식은 기관이나 기관지가 여러 가지 자극에 대하여 반응이 심해진 상태인데, 임상적으로는 호흡곤란·기침·천명(喘鳴) 등으로 나타나며, 기도가 좁아들고 자연히 또는 치료로 변화하는 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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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적으로 일어나는 호흡이 곤란한 병. 원인에 따라 기관지천식·심장성천식 등이 있는데, 단순히 천식이라고 하면 기관지천식을 뜻한다. 1962년에 발표된 미국 흉곽협회의 기관지천식에 대한 정의에 의하면 <천식은 기관이나 기관지가 여러 가지 자극에 대하여 반응이 심해진 상태인데, 임상적으로는 호흡곤란·기침·천명(喘鳴) 등으로 나타나며, 기도가 좁아들고 자연히 또는 치료로 변화하는 병>이다. 예전에는 천식이라면 단순히 징후로서의 발작성 호흡곤란을 말하였는데, 지금은 그러한 개념의 사용을 피하고 있다. |
천식의 대체의학치료
1. 과루실(하늘타리의 익은 열매)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보편적이다.
방법은 신선한 과루실 1개를 반으로 쪼개 그 속에 있는 씨의 숫자만큼 살구씨를 집어넣고 다시 원형대로 맞춰 물에 축인 한지로 곱게 몇겹을 싼다.
그리고는 그 위에다 진흙으로 터지지 않도록 꼭 싸서 불속에 넣고 구워 완전히 익으면 꺼내 곱게 가루로 만들고 별도로 패모를 살구씨 갯수 만큼 곱게 가루로 만들어 고르게 섞는다.
이를 오지그릇에 담아서 찬물속에 담가 하룻밤을 두어 화독을 제거한 뒤 꿀로 반죽해 8g씩 하루 2차례 등심(골풀 속심) 끓인 물에 흑설탕 8g을 타서 식전 1시간 에 복용하면 오래된 천식에 효과가 있다.
2. 도라지 뿌리인 길경도 천식 치료에 좋다. 마른 길경 9g을 물에 달여서 하루 3회씩 식후 2시간에 복용한다.
3. 물엿에 무를 잘게 썰어 넣으면 무의 물기가 엿에 섞여 맛좋은 물엿이 된다. 이를 1회에 10-20ml씩 하루 2, 3회 식후 1시간에 마시거나 뜨거운 물에 타서 복용해도 효과적이다.
4. 가래가 많이 나올 때는 마른 반하(끼무릇의 덩이줄기)를 가루로 내어 1회에 2∼3g씩 생강즙과 함께 복용한다. 또한 반하 3∼4g과 생강 2∼3g을 물에 넣고 함께 달여 마시거나 반하 마른 것을 곱게 가루내 하루 3회 매회 3g씩 생강을 짖찧어 낸 즙으로 복용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5. 백반 100g과 과루인 200g을 함께 볶아 가루로 만들어 찜통에 쪄서 익힌 무 2, 3개에 8-10g씩 버무려 먹어도 좋다.
6. 무의 윗부분을 자르고 속을 파낸 다음 그 속에다 꿀 두숟갈을 넣고 다시 윗부분을 덮고 솥에 쪄서 하루 한 개씩 복용해도 천식에 효과적이다.
7. 마른 시엽(감나무의 잎) 9g을 물에 달여 하루 3회 복용하거나 차대용으로 여러차례 나눠 복용해도 좋다. 허약한 사람이나 노인의 경우에는 살구씨와 들깨를 10대 1 비율로 섞어 가루로 만들어 1회에 6-8g씩 하루 3회 식후 1시간에 복용 해도 좋은데 특히 노인의 경우 꿀에 개어서 복용하면 더욱 효과가 있다.
8. 갑작스럽게 냉기를 마셔 기침과 천식이 있는 경우에는 후추 49알을 살아있는 개구리 뱃속에 채우고 염니(소금에 물을 부어 풀처럼 만든 것)로 싸서 까맣게 태워 가루로 하여 잠자리에 들때 그 3분의 1을 1회분으로 하여 술과 함께 먹어도 효과가 있다.
9. 노인의 만성적인 해소와 천식에는 무씨를 노랗게 볶아 고운 가루로 만든 다음 꿀로 녹두알 크기의 환약을 만들어 매번 30-50알씩 하루 3번 입안에서 씹거나 녹여서 넘기면 기침도 낫고 식욕도 좋아진다.
10. 천식환자에게 좋은 음식으로는 배 도라지 은행 등이 있다. 사골뼈 진국이나 소허파 한 근에 은행 20알을 넣고 고아 마시면 효험이 있다. 마른 수건으로 자주 온몸을 문지르는 것도 폐기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11. 물을 충분히 마시면 가래로 막힌 기도를 편하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12. 배를 재 속에 넣어 물렁해지면 즙을 먹는 것도 방법. 배에 구멍을 뚫어 후추알을 넣고 밀가루로 싸서 구운 후 배만 먹어도 좋다. 숨이 가쁠 때는 배 속에 검정콩을 채워 익혀 먹고 가래가 많을 때는 배즙에 생강이나 연근즙을 섞고 꿀을 타서 마신다.
13. 호두기름을 장기복용하면 효과가 있고 은행을 하루 5~6개 먹어도 효험이 있다.
14 은행의 겉껍질만 벗겨 프라이팬에 볶아 1회에 1~2알, 하루 3회씩 몇달을 장복하다보면 어느새 가래가 많이 가라앉아 있을수 있다.
15. 온천욕
천식을 앓는 환자는 유황천을 찾아야하는데 단순천이나 식염천을 찾는다면 별 도움이 되지않는다는 점을 고려해야한다. 온천욕은 일반적으로 하루 두번정도가 적당하며 아침과 저녁 잠자기전 각각 한번씩 하는 것이 좋다. 입욕시간은 10∼15분 정도가 적당하다. 너무 오래 온천수에 몸을 담그고 있는 것은 좋지않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16. 산 정어리 삼키면 천식에 특효
인도에서 1992년도에 천식 환자들에게 생물고기 민간요법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수도 뉴델리 남쪽 1200km 지점의 하이데라바드 지역에 살고 있는 구드가문의 특수비방으로 전해져온 이 요법에 따르면 특수 비법으로 양식된 약 2.5㎝ 길이의 생정어리를 그대로 삼키면 천식 환자들에게 특효를 발휘한다는 것.
매년 6월이면 점성사들이 정한 날에 인도 전역에서 천식 환자들이 이 공짜 치료를 받기 위해 하이데라바드로 몰려든다.
이 家門은 따라서 돈을 받지 않고 치료해 주고 있는데 정어리 양식에 필요한 약초 구입을 위한 연간 4만루피(약 1천1백달러)에 달하는 돈은 자체적으로 조달하고 있다. 한편 정어리를 삼킨 환자들은 완치를 위해서 양고기 시금치 등 25개 음식은섭취하고 술 카페인 등은 삼가는 등 45일간의 엄격한 식이요법을 실시해야 하며 최소한 2년 연속 물고기 치료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치료 효과를 두고 환자들의 평가는 엇갈리고 있다. 구드家는 그들의 환자 90%가 치료됐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증거는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구드家의 비방에 따랐던 천식환자중에는 아무 효과도 보지 못했다는 이들 도 있고 이와는 반대로 상당한 치료효과를 봤다는 이들도 있다.
17. 만성 기관지 천식, 해소
껍질 깐 살구씨를 하루동안 물에 담근다. 살구씨는 마른기침 거담에 효과에 있어, 식전에 1알씩 씹어서 5알 정도를 먹는다. 또 배 한개를 속을 판 뒤 붕사 2g에 꿀을 넣고 문종이와 찰흙으로 싸서 약한 불에 구워 짜낸 물을 마시거나, 호두를 수시로 먹어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도 좋다.(일부자료제공 박동일 동의한방병원장}
위의 대체의학적인 치료방법은 의학적으로 검증이 안된 경우가 많습니다.
사용시에는 주의가 요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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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의 기관지천식. 알레르기성 질환이며 발작적으로 오는 호기성 호흡곤란이 특징이다. 이 호흡곤란은 기관지, 특히 세기관지(細氣管支)의 민무늬근 수축, 기관지 내부의 점막 종창, 그 밖에 분비물이 많아짐으로써 기관지 내강(內腔)이 좁아져 흡기(吸氣)는 할 수 있으나 호기(呼氣)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일어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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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의 기관지천식. 알레르기성 질환이며 발작적으로 오는 호기성 호흡곤란이 특징이다. 이 호흡곤란은 기관지, 특히 세기관지(細氣管支)의 민무늬근 수축, 기관지 내부의 점막 종창, 그 밖에 분비물이 많아짐으로써 기관지 내강(內腔)이 좁아져 흡기(吸氣)는 할 수 있으나 호기(呼氣)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일어난다. 원인은 간단하지 않은데, 어떤 알레르겐(집안의 먼지가 대표적이다)이 항원이 되어 항원항체반응을 일으키고 자율신경이 관계하여 발작을 일으키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으며 체질이나 심리적인 인자도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발작은 야간에 일어나는 경우가 많고 천명(喘鳴)으로 시작하여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흡기보다도 호기가 2∼3배 연장되어 기좌호흡(起坐呼吸)을 하게 된다. 발작이 긴 시간 계속되면 천식지속상태가 되어 탈수증상·의식장애가 나타난다. 치료로는 탈수상태의 개선, 수분 공급, 기관지확장제 흡입·주사·내복(內服) 등으로 대부분은 효과가 나타나지만, 입원하여 점적(點滴)·산소흡입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천식발작의 치료보다도 예방에 있다. 이를 위해 일상생활에서 건포마찰·냉수마찰 등의 피부단련, 적극적인 운동요법과 함께 자립심을 키우는 정신단련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