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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반역자처단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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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처협은 반론한다 한동한 노무현 대통령을 원망했습니다
정토 추천 0 조회 719 08.10.13 15:17 댓글 13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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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10.20 21:11

    민족광복군님이 반론으로 제기한 것 중에 또 하나가 경제, 민주화, 남북관계, 군사력 등의 성과를 들으셨습니다.

  • 08.10.20 21:11

    민족광복군님은 적어도 여러 성과 면에서 이 정도면 노대통령은 충분히 잘 했고 성공한 것이라고 규정을 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제 견해와 연관을 짓고 계십니다. 제가 초점으로 삼고 있는 것은 경제 정책에 있어서 성공을 했느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리고 여타 다른 영역에 있어서도 잘 했다 잘 못했다라고 규정 지을 생각이 없습니다. 잘 했느냐 못했느냐의 문제는 기준이 있어야 합니다. 기준을 정해 놓고 그 기준치에 도달했느냐 아니냐로 얘기가 진행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 기준을 어떻게 정할 것이냐는 결코 쉬운 문제가 아

  • 08.10.20 21:12

    닙니다. 만일 역대 다른 대통령과 비교한다면 당연히 노무현 대통령은 최고의 대통령입니다(김대중 대통령 지지자가 들으면 동의하기 어렵겠지만, 이 부분은 그리 중요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역대 최고의 대통령이었다는 사실을 이번 토론에서도 제가 밝힌 바 있는 것 같습니다.

  • 08.10.20 21:12

    제가 일관 되게 주장하고 있는 것은 개혁의 문제입니다. 굳이 개혁의 문제에 이렇게 집착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어느 사회든 그 사회가 발전해 나가는 과정에서는 그 시대가 요청하는 시대정신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 시대에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부일민족반역자들이 중심이 되어 있는 수구세력을 척결하고 건전한 이성이 지배하는 새로운 구도를 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바로 대중적 요구였던 것이죠. 그런 요구의 반영으로 김대중 대통령은 최초로 수평적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었고, 노무현 대통령 역시 기존의 정치적 기반이 전무한 상태에서도 국민들의 지지에 의해 당선될 수 있었던 것이고요. 본 동영상에도

  • 08.10.20 21:13

    나와 있고, 또한 선거전을 치루는 과정에서도 노무현 대통령의 일관된 주장은 과거 잘 못된 부분을 확실하게 고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확 바꾸겠다는 것이었습니다. 확실한 개혁을 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개혁을 열망하던 국민들이 여기에 감동 받고,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신뢰를 가지고 노무현 후보를 대통령으로 당선 시켰습니다. 그런데 노대통령은 그렇게 하질 않았다는 것입니다. 즉 지지자들을 배신했다는 것입니다. 민족광복군님께서 반론으로 제기하신 여타 다른 부분의 성과 문제는 본 토론과는 연관이 없는 내용입니다. 제가 비판하고 있는 것은 노무현 행정부의 모든 정책의 문제가 아닙니다.

  • 08.10.21 13:16

    님의 관점을 모든 국민들이 바라는 관점으로 동일시 하시는군요... 국민들이 재일 바랬던것은 경제를 살리는것이였습니다..그다음이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남북관계를 보다 긴밀히 해서 남북통일에 초석을 다지는 일이였습니다..님이 말한 친일파 청산 군사독재자들에 대한 심판은 부정부패척결에 들어가는 사항이였지요..기실 그래서 친일파 청산법이 만들어 지고 과거사 진상조사 위원회가 만들어 졌습니다..그거 누가 누더기로 만들었지요 바로 국민들이 뽑은 국회의원들이였습니다..보수 국민들이 친일파 처단과 과거사 진상조사 위원회를 빨갱이 단체로 남북한 경합을 남한을 공산화 시킨다고 생각한 이들이 그들을 지지한것입니다..

  • 08.10.21 13:17

    모든 국민들이 친일파 청산과 과거사 청산등을 바랬다고 이야기 하고 싶은긴가요 상당수 국민들은 그런 개혁을 원했다는건 님의 관점을 평준화시킨것입니다..국민들은 잘먹고 잘살기를 바랬습니다..그러기 위해서 부정부패를 척결하기 바랬습니다..그걸 일정부분 이룬것이 개혁이지요 아마 대다수 국민들은 그것때문에 노무현 대통령을 지지할껄요

  • 08.10.20 21:14

    민족광복군님은 정치는 한쪽이 완전히 쓰러질 때까지 싸우는 전쟁이 아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마 노대통령의 수구세력과의 타협에 대해 동의하는 이유 중의 하나 인 것 같습니다. 사실 이 부분은 저와 너무나 시각의 차이가 많이 나는 부분이기에 토론이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일견 맞는 얘기처럼 보입니다. 정치가 투쟁이 아니라 “타협의 미학”이라는 얘기를 우리 주변에서 흔히 듣게 되죠. 이 주장 자체가 과연 일반성을 가질 수 있을 것인가의 문제는 차치하고라도, 적어도 이 말이 어느 정도의 동의라도 얻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상식이 통하는 정치 지형일 때 주장할 수 있는 얘기입니다. 즉, 보수와 진보로 나뉜

  • 08.10.20 21:14

    정치 지형 속에서라면 이 주장은 나름대로 설득력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다 동의하듯, 한나라당은 결코 보수정당이 아닙니다. 역사의 수레바퀴를 되돌리려는 수구세력의 정치적 대변자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한나라당과 수구세력은 타협의 대상이 아니라 척결의 대상이라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민족정신광복군님과 저는 한나라당과 수구세력에 대한 시각의 차이가 있을 것 같기에 더 길게 얘기 하진 않겠습니다.

  • 08.10.20 21:15

    타협할 수밖에 없는 또 하나의 한계가 수구세력 지지자가 많다는 주장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국민정서를 말씀하셨습니다. 이 주장은 동의하기 너무나 어렵습니다. 선거 당시에 수구세력 지지자 보다 노무현 후보 지지자가 많았다는 것은 너무나 객관적인 사실일 뿐만 아니라, 오히려 노무현 대통령이 국민적 정서를 읽지 못하고 수구세력과 타협함으로써 스스로 지지자를 잃었고, 그로 인해 상대적으로 수구세력의 힘이 커졌다는 것입니다.

  • 08.10.20 21:15

    누차 강조하지만 노무현 대통령이 수구세력과 비타협적인 태도로 확실한 개혁을 시행했다면, 그 지지 세력은 더욱 늘어 날 수밖에 없었고, 수구세력은 더욱 약화될 수밖에 없었다는 것입니다. 수구세력과 타협함으로써 지지층 잃고, 거기에 상대적으로 강성해진 수구세력으로부터 더욱 혹독한 공격을 받게 된 것입니다. 이게 바로 노무현 대통령의 한계였던 것입니다. 좀 가혹하게 말하면 무늬만 개혁적이었지 그 내용은 전혀 개혁적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 08.10.21 13:28

    내가 님과 대화하면서 답답한 부분이 바로 이런 부분입니다..몇번이나 반복해서 설명해야 하는지 모르겠군요...정치 혼자 하나요 개혁을 이룰려면 개혁을 목숨걸고 추진해야하는 동료들이 있어야 하는데 타성에 젖은 열린우리당 의원들은 적당히 개혁시도만 할려고 했습니다..정당정치 어쩌구 해도 노무현 주위에는 믿고 갈 동지가 없었습니다..기껏해야 유시민 정도

  • 08.10.21 19:20

    또하나 국가 경재력 강화를 위해서 재벌위주에 경제정책을 펼수밖에 없고 FTA등 자유 무역 협정도 필요하다면 체결해야 하는데 진보지지층 중에는 이런 행위를 배신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었지요..누구한테나 지지받는 정치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또한 개혁을 이루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데 국민들 너무 성급히 바라는게 많았지요 가계에 실제 살림살이가 좋아지지 않고 여러 개혁들이 상당수 국민들이 지지하는 수구세력들에게 발목잡히는 상황에서 조중동은 계속 노무현 대통령을 능력없는 대통령으로 몰아붙였고 열린우리당은 초심을 잃고 적당히 타협점을 찾을려고 했습니다..

  • 08.10.21 13:30

    다시 한번 말하지만 완벽한 정치는 없습니다..노무현 대통령이 신망을 잃은 요인중 하나는 조중동의 음혜와 5년임기에 탄핵까지 받는 상황에서 완벽하면서 빠른 성과를 바란 국민들 조급증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 반대하는 보수층 국민들과 그들이 지지하는 한나라당 때문이였습니다..님도 한나라당이 그렇게 발목만 잡지 않았다면 개혁이 훨씬 더 쉽게 이루어 졌을꺼라고 생각하실겁니다

  • 08.10.21 22:17

    그리고 한나라당이 보수당이든지 수구당이던지 국민들 상당수가 지지하는 정당이메는 틀림없습니다..그들이 주장하는 말이 아무리 말이 안되는 궤변이라고 해도 그 궤변을 진리인 것처럼 믿는 국민들 상당수가 존재하고 그들은 투표날 그 힘을 발휘합니다..제가 지역주의와 사리사욕으로 투표하는 이들보다 투표날 놀러가거나 누가되던지 똑같다면서 투표하지 않는 젊은이들을 더 증오하는것이 여기에 있습니다..상식이 통하는 지형이요 미국을 보십시오 이라크 침공이 석유때문이였다고 부시입으로 이야기 해도 다시 재선이 되지 않습니까

  • 08.10.27 02:37

    민족정신광복군님은 보수와 수구에 대한 개념정립조차 명확하지 못하신 것 같군요. 한나라당이 보수당이든 수구당이든 이라뇨? 당신은 보수랑 수구의 차이를 명확히 몰라서 그런 말 합니까? 그렇게 명확한 개념정립없이 어떻게 진성노빠라고 자부한단 말입니까? 한나라당이 어떻게 타협의 대상입니까? 타도의 대상이죠. 국민정서 때문이라고요? 그럼 그렇다고 해서 한나라당이 매국노당이라는 정체성이 달라집니까? 저는 당신의 그 말이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국민들의 친한나라당 정서때문에 한나라당이 타협의 대상이라는 겁니까? 그리고 노무현씨가 조중동과 정말 싸웠다면 왜 그들에 대해 세무조사 한번도 안했습니까? 이게 싸운 겁니까?

  • 08.10.27 19:36

    배달의 혼님 뭐 이건 완전히 논리도 없이 감정적인 기싸움으로 나가기 싫으니 제글 찬찬히 읽고 나서 토론을 하셨으면 합니다

  • 배달의 혼 동지님의 주장에도 상당히 일리가 있다고 봅니다^^;

  • 08.11.21 12:25

    국가보안법 폐지문제도 그렇죠. 그 많은 쪽수로 어떻게 국보법 하나 철폐하지 않았습니까? 매국세력의 힘의 원천이 바로 이 국가보안법과 조중동에서 나오는데요. 이것 역시 열우당이 개혁의 절실함을 뼈저리게 느끼지 않고 안일하게 생각했다는 증거 아닙니까? 노무현 정부랑. 그리고 국민정서 때문에 한나라당과 싸우지 않았다? 어떻게 싸우냐? 그럼 왜 개혁대통령이라고 한 겁니까? 한나라당 등 수구세력과 별로 다르지 않잖아요.

  • 08.10.20 21:15

    우리 사회의 시대적 과제는 누가 뭐래도 정치적으로는 개혁입니다. 그리고 경제적으로는 성장이 아니라 분배입니다.(분배에 타킷을 맞춘다 해서 성장이 이루어 지지 않는다는 것은 수구세력들의 선동에 지나지 않습니다.) 정치적으로 확실한 개혁을 하고 이를 토대로 심화되고 있는 경제적 양극화를 타파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데 불행히도 노무현대통령과 민주당은 이를 실현할 의지도 능력도 없음이 확인되었습니다. 이제 방법은 하나 밖에 없습니다. 민중 스스로가 단결하여 정치적으로 세력화하는 것입니다. 민주당과는 차별성을 갖는 독자적인 세력을 만들어야 합니다.

  • 08.10.20 21:15

    이번 촛불 과정 속에서 그 가능성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촛불과 함께한 모든 정당(민노당, 진보신당, 한국사회당등.)과 사회단체들, 그리고 촛불 시민들이 일치단결하여 새로운 정치세력으로 탄생해야 합니다. 그리고 부일민족반역자들을 중심으로 하는 수구세력을 확실하게 척결하고 새로운 사회를 건설해야 합니다. 민처협이 바라는 바가 바로 그런 거 아닙니까?

  • 08.10.21 13:32

    뭐 이건 제생각같으시군요 국민이 정치에 주체가 되고 정치에 주인이 되는 세력으로 떠오르는것 네 맞습니다

  • 08.10.21 13:35

    전 개인적으로 촛불집회나 그 이외에 여러가지 정치적 상황이 우리나라가 진정한 선진국으로 가는 과정이라고 봅니다..해외와 국내에 유명한 석학들도 한국이 지금 겪고 있는 고통은 산모의 고통과 같은 것이니 단결해서 노력한다면 21세기 강대국으로 거듭날꺼라고 하더군요

  • 08.10.20 21:17

    민족정신광복군님과의 토론 과정에서 많은 견해 차이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좋은 토론에 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로의 견해 차이는 토론이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 지면서 좁혀 지리라 생각합니다.

  • 08.10.21 13:36

    음 앞으로의 정치는 의식이 깨어있는 국민들이 주체가 된다는데는 동일한 관점을 갖고 있는것 같군요..세상을 바꾸는것은 비판보다는 긍정이 절망보다는 희망이라고 생각합니다..노무현 대통령 분명히 한계가 있고 표면적으로는 개혁에 실패를 했다고 해도

  • 08.10.21 16:19

    한국이 미래에 밑거름이 될 중요한 국민들의 참여의식과 경제발전과 남북관계를 이루어 냈다고 생각합니다..비롯 누더기가 되었지만 친일진상조사법과 과거사 위원회에 노력역시 그 의미가 분명한 만큼 전 역사창조님이 좀더 노무현 대통령의 성과를 긍정적으로 봐라보셨으며 합니다..희망이 있어냐 힘든 상황 좀 더 잘 버틸것 아니겠습니까

  • 08.10.21 13:41

    근데 정작 글을 올린 정토님의 의견은 읽을수가 없어서 아쉽습니다 ^^"

  • 08.10.21 15:51

    멋진 토론에 박수를 보냅니다.

  • 08.10.22 18:37

    저는 노무현에 대해서 두가지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정치적 민주화나 남북관계, 종부세등은 긍정적으로 평가하지만 신자유주의적 정책은 좀 부정적으로 생각합니다. 공과상반이라고 생각합니다.

  • 08.10.23 10:22

    자본가에게서 왜 자유롭지 못했는가? 이거 상당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자본가의 도움이 없이 당선된 대통령이 왜 자본가로 부터 자유롭지 못했는가? 왜 사회 개혁 중에 신자유주의를 반대하지 못했는가? 어쩌면 이것이 대의제 민주주의 시스템이 자본의 압력에 굴복하고 있다는 뜻이 됩니다.

  • 08.10.26 19:07

    대의제 민주주의 시스템이 자본의 압력에 굴복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현상입니다. 대의제 민주주의 자체가 자본의 이해에 복무하는 시스템이니까요.

  • 08.10.31 05:32

    권력은 인민의 머리 숫자에서 나와야 합니다. 그것이 민주주의입니다. 그런데 자본가에 굴복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은 혁명이 필요하다는 것이 됩니다.

  • 08.11.05 13:32

    혁명이 불가피한 것이라면 혁며을 해야겠죠.

  • 종부세도 영리하게 해놓지는 못했습니다

  • 08.11.21 10:49

    아~~~ 환장하것네~~~ 그동안 왜 처단하지 못했을까? 어떻게 해야 그들을 처단하고 역사를 바로잡고 나라가 올바르게 일어설수 있을까?

  • 솔직히 말씀드리면 폭력혁명 밖에는 길이 없는 거 같지만 농도가 짙어질 때까지 계몽을 꾸준히 실천해야겠지요

  • 08.12.18 17:23

    머리를 쥐어뜯어며 저장면으 보고 말았습니다/.....대통령은 하고 싶었겟지요 그러나 무능한 집단의 노선이탈과 딴나라당의 반대를위한 반대 힘이컸다고봅니다 ...그러나 혁명을위한 길을 턴 기회였었지만 우리에겐 너무나 아쉬웁게...물건너간 절호의찬스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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