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부러진 말을 네 입에서 버리며 비뚤어진 말을 네 입술에서 멀리 하라.” (잠언 4:24).
구부러진 말이란 마음에는 다른 생각을 품고 입으로는 좋은 말을 하여 속이는 것을 말합니다. 구부러진 말을 하는 사람은 결국 자기를 속이는 것이 됩니다. 자기가 판 함정에 자기가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성도는 남을 속이거나 거짓 된 것을 버리고 말과 행동이 진실해야 합니다.
비뚤어진 말은 구부러진 말, 정당하지 못한 말, 경우에 틀리고 진실이 없는 말을 의미하는데, 성도는 이러한 말을 멀리 하고 바른 말, 진실한 말을 해야 합니다. 지그 지글러가 쓴 ‘정상에서 만납시다“라는 책을 보면 17년 동안 저능아로 살았던 한 천재 학생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한 학생이 15세 때 반의 한 선생님으로부터 이런 소리를 들었습니다. “너 같은 저능아는 공부해도 소용없어! 장사나 하는 것이 났다.”라는 말을 듣고 17년 동안 공부를 멀리하며 저능아처럼 살았습니다. 그러던 그가 32세가 되었을 때 우연히 자기 IQ가 161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 그는 천재처럼 행동하기 시작했으며 많은 책을 썼고 새로운 발명의 특허를 냈습니다. 큰 규모의 기업가가 되었습니다. 또한 천재들의 모임인 멘사(MENSA) 클럽의 회장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에게 칭찬 한마디가 아닌 나쁜 영향을 미친 한 선생님 때문에 17년이라는 긴 허송세월을 보낸 것입니다.
사람은 칭찬을 먹고 삽니다. 그러므로 당신의 칭찬 한마디가 천재로 또는 바보로 만들 수 있습니다. 가장 귀한 칭찬은 내가 나를 칭찬하는 것입니다. 지그 지글러는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거울 앞으로 가서 거울 속에 자기를 보면서 말했습니다.
“너 지그 지글러는 하나님의 자녀다. 하나님께서 네 지갑 속에 오늘도 24시간을 넣어 주셨다.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살면 오늘도 기적이 가득한 하루가 될 것이다. 너는 할 수 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된다.”
주닮는교회 성도여러분! 많은 사람을 춤추게 하는 칭찬의 사람들이 됩시다. 사람들은 자신에게 가능성을 말해 주며 칭찬해 주는 사람들을 더 가까이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좋아하며 칭찬을 듣기를 원합니다. 칭찬이 성공의 열쇠가 됩니다.
5월 4일 일용할양식 - 주닮는교회 정천권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