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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맛집기행
 
 
 
카페 게시글
◎부산 맛집기행◎ 스크랩 [학장동맛집] 24시간 끓여 잡내없는 진한 국물에 야들여들한 수육이 일품 ~ 종가집돼지국밥
Noblesse Nomad 추천 0 조회 32 14.08.14 09:2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돼지국밥'은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음식이다, 한국전쟁 당시 유일하게 북한군의 수준에 넘어 가지 않은 곳이 부산, 창원 그리고 밀양 인근 주변이다, 그런 연유로 수 많은 피난민들이 이곳으로 몰려 오면서 자연스럽게 생간 두 가지 음식  중 한 가지라고 볼 수 있다, 메밀이 없어서 미국에서 구호물자로 보내 오는 밀가루로 냉면과 비슷하게 만든 것은 밀면이다, 미군부대에서 흘러 나오는 것으로서 중부지방에서는 부대찌개가 만들어졌지만 부산에서는 돼지 뼈를 이용해 설렁탕을 만들어 먹었다는 것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한다,

 

한때 이 메뉴로 성공하신 분들이 수도권까지 진출했었으나 모두 연전연패했다고 한다, 그것은 그곳 분들의 입에 맞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김치를 혐오하면서 한국인들을 혐오하던 일본인들이 기무치라고 우기며 즐겨 먹듯이, 부산으로 오는 관광객들이 밀면집과 돼지국밥집 앞에 줄을 서서 기다리는 즐거움을 누리고 있다,

 

이런 변화 때문인지 종전과 달리 대형 돼지국밥들이 파도처럼 확장되는 추세이다, 그것도 평수만 넓은 것이 아니고 레스토랑 분위기보다 더 청결하고 친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진화하고 있다, 어릴 때부터 돼지국밥이란 냄새부터 침침한 형광등 밑에서 먹는 것으로 인식되어 피하던 필자도 망설이지 않고 가게 되는가 보다,

 

그런 곳 중의 한 곳이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종가집 돼지국밥'이다, 평소 대형 돼지국밥집을 지나 다니면서 본적이 있지만 신발공장 '세원'이 있었던 탓에 '세원로타리'라고 불리우는 공장부지에 주차장까지 그 규모가 엄청남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것도 24시간 영업을 한다,

 

 

외관의 위용 ~ 예전의 국밥집의 규모가 아니다,

 

 

수육 ~ 대/중/소 32,000원/24,000원/16,000원, 4인/3인/2인,

 

 

잡내 ~ 전혀 나지 않고 깔끔하다,

 

 

모듬 순대 ~ 10,000원, 백순대도 들어 있다,

 

 

오리훈제 ~ 6,000원 x 2인,

 

 

손왕만두 ~ 6,000원, 웬만한 호빵 크기여서 놀란다,

 

 

명품떡갈비 ~ 7,000원,

국내산 쇠고기 52%, 돼지고기 48%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막국수 ~ 6,000원,

전문점이 아닌데도 막국수의 맛이 괜찮다,

 

 

 

비빔막국수 ~ 6,000원,

 

 

Motto ~ 멋지게 붙여 놓았다고 해서 직원들이 친절하지 않을텐데,

밀려 드는 고객들에게 미소와 함께 서빙하는 모습이 감동이었다,

우리나라 업체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절도다,

 

Motto ~ 스탬프 10번을 찍으면 세 가지 중 한 가지 선택 가능,

국밥집에서도 마일리지를 적용하다니 대단하다,

 

 

실내분위기 ~ 밝고 깔끔해서 국밥집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아이스케키 ~ 개당 500원, 식사 후 나오면서

커피 대신에 물고 나오면 입안이 칼클해진다,

 

 

주차장 ~ 건물 바로 옆과 약간 떨어진 곳, 두 군데가 있다,

 

01

상호

 종가집 돼지국밥

02

전화 번호

 051-322-6767

03

위치

 부산시 사상구 학감대로 141, 학장동 395번지

04

휴무일

 없음

05

영업시간

 24시간 영업

06

크레디트 카드

 가능

07

주차장

 자체 주차장 충분함,

08

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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