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바쁜 척 하는 엄마때문에 세상구경 많이 못 시켜 주는 것 같아
남편이랑 시간 내어 서울을 다녀왔다,
남편 친구들도 만나고,.,,남편에게도 둘도 없는 친구지만 나에게도 소중한 친구들이다,
첫째날은 올라가는데 시간 다 소비하고..
다음날..
코엑스몰로 향헀다.
알부러 차를 세워두고 지하철을 이용했다,,
진형인 아기떄 부터 이번이 세번째 지하철을 타 본다,
하나의 경험인것이다.
삼성역에 도착,,
우와,,,어찌나 사람이 많은지..
밥을 먹고 정신을 차려 에니메이션 전시관을 향했다..
내가 생각했던 것 처럼 그런 화려한 전시관은 아니었지만...
에니메이션의 무한한 세계를 엿볼수 있어 참 좋았다..
진형이의 관심은 오로지 유희왕...
유희왕코너의 이벤트에선 카드게임이 한창이었다,,
둘리도 만나고,,'아톰,,,암튼,우리나라의 에니메이션은 모조리,,,만났다..
넘넘 다리가 아파,,주저 앉아,,,
다리좀 쉬게하고,,
이번엔..아쿠아리움을 향했다..
악어를 그렇게 가까이에서 보긴 처음이었다..
글구,,난 상어옆에 있는 그 줄이,,,주름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가미라 그랬다..
아주 희안한 물고기들이 참 많았다..
그중 악어와 상어의 기억이 오랜동안 남을것 같다..
다 둘러보고..피곤에 지쳐..
밤 8시가 다 되어,,
서울에서 출발..
집에 오니..
새벽2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