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夢浪DM> 제국 서쪽은, 아직 개척이 많이 안된 상태고요
<夢浪DM> 제국 서남쪽에, 편입시킨 여러 국가들이 있습니다
<夢浪DM> 좀 오래됀 일이긴 합니다만, 그곳도 제국령 내에 속해있는 한 주 이지요
<夢浪DM> 그곳 사람들은
<夢浪DM> 대체적으로, 약간 반항끼가 있다라고 해야할까요.
<夢浪DM> 반란이 일어난다면 그곳에서 일어날 확률이 좀 높은 곳입니다.
<夢浪DM> 시민들 개개인이 좀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짙어서,
<夢浪DM> 제국에서 뭐라 간섭하는것을 그리 좋아하진 않습니다
<夢浪DM> 반대로 반란이 일어나서 저 망할 제국을 없애버리자 라는 식으로 나와도
<夢浪DM> 마찬가지로 별로 좋아하진 않고요
<夢浪DM> 대다수 시민들 의식이 이렇습니다만, 어느정도 지식이나 명성을 가지고있고
<夢浪DM> 과거에 집착을 하는 몇몇 영주나 지인들은 자기도 황제나 왕이 됄 생각을 품고있습니다만
<夢浪DM> 대부분 묶어논 개가 왈왈 짖는 수준을 가진 사람이 많습니다
<夢浪DM> (제국 전체에 비하면.)
<夢浪DM> 반면, 동남쪽은, 거의 북부 제국인들이 많이 이주해 온 경우지요
<夢浪DM> 왜 이런곳에 도시를 세웠냐, 라면
<夢浪DM> 원래 중동쪽 아그리파 라고 불리는 지역
<夢浪DM> 에 도달하려면, 깊은 숲을 지나고 큰 사막을 통과해야 도착할수 있습니다.
<夢浪DM> 한 100년 전, 그곳 상대로 전쟁을 벌이다가
<夢浪DM> 숲과 사막 통과하는데만도 병사들이 지쳐서, 몇번 접전을 벌이다, 결국 철수했습니다.
<夢浪DM> 지금은 비교적 아그리파 지역하고 좀 우호적인 관계고요
<夢浪DM> 지상통로가 워낙 험하다보니, 해상쪽
<夢浪DM> 동남쪽에 그래서 몇몇 항구도시를 거점으로 새로 지어진 겁니다.
<夢浪DM> ------- 夢浪 제 1화, 하늘은 푸르다------
<夢浪DM> 이곳은, 제국에서 최근에 개척된
<夢浪DM> 파프 주안에서, 또 새로 개척된! 이곳은
<夢浪DM> 카빈 이라고 불리는 한 지역입니다.
<夢浪DM> 새로 개척된 도시에, 저기 동방쪽 국가를 편하게 가는길이
<夢浪DM> 항구가 트였기 때문에, 많은 모험가들이 속속 이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夢浪DM> 일행은, 서쪽 지방에서, 일거리가 많을것 같은 이곳을
<夢浪DM> 서부관문을 통하여 도착하였고,
<夢浪DM> 오자마자 제일 먼저 도착할 수 있는 칼로미스트가 저 멀리 보이는 것을 느낍니다.
<夢浪DM> 역시 타 도시민들이 많이 들리고 떠나는 도시라서 그런지, 도시에서 나가고 들어가는 사람들의 숫자가 상당히 많군요.
<夢浪DM> -자. 시작[!]
<Cindy> 도착했으면 쉴곳 찾으러 갑니다
<夢浪DM> 서서히 성벽의 크기가 커지는군요.
<Youz> "후 날씨 한번 좋군."
<夢浪DM> 이윽고, 성벽쯔음에, 엄청난 인파가 밀리는것을 일행이 목격합니다
<夢浪DM> 누군가가 통과를 못하게 길을 막는것 같군요.
<수아> "이렇게 좋은 날이면 도시락 싸들고 피크닉 가는것도 괜찮지요"
<수아> "음? 웬 사람들이 이렇게.."
<Cindy> 묵묵히 앞으로 갑니다
<Cindy> 줄 서야하면 서고요
<夢浪DM> 신디가 앞으로 가서 보기엔
<夢浪DM> 줄을 서 있는것 같군요
<Youz> "그것도 그렇겠..으음 아마도 무슨 검증을 하는건가.."
<수아> *줄을 서요
<Youz> *신디를 따라 줄을 섭니다.
<夢浪DM> 약 줄의 길이는.. 50명이 훨씬 넘는듯 싶습니다.
<夢浪DM> 줄이 앞으로 가는 속도가 상당히 더디군요.
<Youz> "언제나지만 이렇게 사람의 통행을 제한하는건 큰 문제점이라고 본다."
<Cindy> 서서 무슨 이야기가 오가나 듣고 있습니다
<수아> "뭐, 이렇게 하는것도 나름대로 이유가 있으니까요."
<夢浪DM> "그렇지만 이렇게 제한해야 범죄자가 스며드는걸 막으니까."
<夢浪DM> 유즈 뒤에 어떤 한 전사가 그렇게 말을 겁니다
<Youz> "으음?"*뒤돌아봅니다.
<夢浪DM> "아하. 너희들, 이곳에 처음와보는것이군?"
<Youz> "그렇다."
<夢浪DM> "이곳은 북부와 서부와 달라서, 상당히 조잡한 검문을 많이하지."
<夢浪DM> "앞으로 적응하게 될거야."
<Youz> "그렇게 범죄가 많이 일어나는건가?"
<夢浪DM> "뭐, 사실 이렇게 해도, 숨어들어오는 놈들은 다 숨어들어오더군."
<Cindy> "그게 문제라면 문제지"
<Youz> "그래. 이건 바로 인간의 존엄성을 무시하는 행위일뿐이지."
<夢浪DM> "음? 이제 좀 앞으로 가는것 같군?"
<夢浪DM> 앞에 한 상단이 시간을 오래 잡았나 봅니다
<夢浪DM> 약 20명 정도 돼는 인원이 한번에 우루루 들어가네요.
<Youz> *앞으로 줄따라 갑니다.
<夢浪DM> 일행이 짧아진 줄을 따라 앞으로 가자, 경비병의 말 소리가 충분히 들릴 정도의 거리가 됐습니다.
<수아> *참을성 있게 기다립니다
<夢浪DM> "자자! 이열 종대로! 이봐! 거기 줄을 제대로 스란말이야! 다시 반복합니다!"
<夢浪DM> "음? 당신은 어디서 온거지? 상인? 그럼 잠시 왼쪽으로 빠져주게."
<Cindy> 하라는 대로 다 해줍니다
<수아> "존댓말과 반말이 섞이네요.." /유즈
<Youz> "그걸 ..집고 싶었다 나도."
<夢浪DM> 한 30분이 지났을까요.
<夢浪DM> 드디어 일행의 앞에 사람까지 줄이 줄었습니다.
<Youz> "후우..이것도 고역이로군."
<Cindy> 앞사람이 뭘 하나 유심히 봅니다
<夢浪DM> 그 경비병은, 짜증을 부리며 그 앞의 전사에게 말을 겁니다
<夢浪DM> "뭐야, 빨리 들어가고 싶으면 자격증이나 보여줘봐"
<夢浪DM> 그 앞에 있는 스플린트 메일을 입은, 체격이 좋은 전사는
<夢浪DM> 잠시, 그 경비병을 뚜웅-하게 쳐다봅니다
<수아> "불친절하군요.. 뭐, 많은 사람을 대해야 하니 어쩔수 없겠지만.."
<Youz> "이세상은 썩어있는거야."
<夢浪DM> "뭐야. 내말 안들려? 혹시, 그냥 없다고 째는건 아니겠지?"
<夢浪DM> 하자, 그 앞의 전사가
<夢浪DM> 귀찮다는듯이 품 속을
<夢浪DM> 주섬주섬 뒤지더니, 어떤 메달을 하나 꺼내는군요
<夢浪DM> "헛, 익스퍼트 어드벤처러셨습니까, 죄송합.."
<夢浪DM> 경비병이 말 하는 사이에, 그 전사가 경비병의 복부를 걷어차는군요
<夢浪DM> "어디서 비루먹은 새끼가, 익스퍼트 어드벤처러를 못알아보나!"
<Youz> "이거 불똥이 우리에게 튀겠는걸?"
<수아> "...그러게요"
<夢浪DM> "죄..죄송합.. 으악!"
<Cindy> "보여주지 않으면, 알아보지 못해. 바보"
<夢浪DM> "어디서 농민들에게나 대접하는 행위를 감히! 날 못알아볼수 있지?"
<夢浪DM> 그는 계속 경비병을 몇번 걷어차고는,
<수아> "익스퍼트 어드벤처러들은 다 저렇게 거만한가요?"/유즈
<夢浪DM> "이봐, 조심해. 다음부터 얼굴이나 잘 익혀두라고."
<夢浪DM> 옆의 마법사는 낄낄 거리며 같이 안으로 들어가는군요
<Youz> "글쎄..수아가 익스퍼드 어드벤처러가 된다면 저럴껀가?"
<수아> "...아니오"
<Cindy> (수아"매우 칠거에요"(...))
<수아> (...)
<夢浪DM> 잠시, 아픈부위를 매만지다가, 일행에게 그 경비병이 다가옵니다
<Youz> "바로 그거야. 저건 단지 지나가는 잡것인것이지."
<수아> *끄덕
<夢浪DM> "제길, 꼴도보기싫은 놈들이 다시 돌아왔군. 또 무슨 행패를 치려는지 원."
<Cindy> 품속에서 자격증 꺼내줍니다
<夢浪DM> "뭐요 당신. 모험가요 상인이요?"
<Youz> "고생많으십니다그려."
<Youz> *품에서 자격증을 꺼냅니다.
<夢浪DM> 그는 일행이 건네준 자격증을 한번 읽어보고, 옆의 병사가 자격증에 적혀있는 이름을 슥슥 적어갑니다
<Youz> *신분증을 넘기며 "유즈 더 그레이트! 지상 최약의 남자입니다."
<Cindy> (참고로 신디는 늘 후드를 푸욱 눌러쓰고 다닙니다)
<夢浪DM> 그는 잠시 고개를 훼훼 젓더니
<夢浪DM> "이것은 이 마을에서 다닐때 꼭 소지해야 할거야. 안그러면 도시 내부에서도 범죄자로 몰리기 쉽상이지."
<夢浪DM> 라며, 그는 일행에게 구리빛 색깔의 약간 다르게 생긴 동전을 건넵니다
<Cindy> 받습니다
<수아> *받아요
<Youz> *받습니다.
<夢浪DM> "그리고, 음? 당신 귀가 뭐 이리 길지? 당신 인간 아니요?"
<夢浪DM> 이제서야 파악이 된다는듯이, 수아를 보고 놀라합니다.
<수아> "엘프..입니다."
<수아> *쑥스러운 웃음
<夢浪DM> "음... 몬스터는 아니겠지? 뭐, 하긴 몬스터가 종교를 가진다는것 자체가 웃기긴 하니. 허허."
<수아> "뭐, 들어가도 되겠지요?"
<夢浪DM> "성직자는 우대요. 그럼 모험자의 도시 칼로미스트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수아> "수고하세요"
<夢浪DM> 그는 인사를 듣는체 마는체 하며 바로 다음사람에게 다가갑니다.
<수아> *들어갑니다
<夢浪DM> 꽤나 정신이 없군요.
<Youz> "그럼."*손을 살짝 들어준다음 들어갑니다.
<夢浪DM> 지금 시각은.. 해가 늬엿늬엿 질려고 하는군요
<夢浪DM> 일자는 3월 23일. 시간은 오후 4시 50분입니다.
<수아> "어느새 시간이 이렇게 됐군요.. 입구에서 시간을 너무 많이 잡아먹었어요."
<Youz> "우선은 여관을 정해야겠군. 어디 좋은곳 아나?씬디양?"
<Cindy> "...씬이 아니라 신."
<Cindy> "부르는거야 아무래도 좋기는 하지만"
<Youz> "내가 원래 억양이 좀 강하다. 그런건 무시해주도록"*핫핫핫
<Cindy> *무시합니다(...)
<夢浪DM> 대로는, 비교적 평탄하고 일직선으로 잘 계획건축되어있습니다.
<Youz> "아니..나 말고.."
<夢浪DM> 한마디로 쫙 쫙 뻗은 대로랄까요.
<Cindy> 유즈를 물끄러미 봅니다
<Youz> *미심쩍게 웃습니다.
<夢浪DM> (일행, 스팟체크)
<Youz> d20 => 18
<Cindy> "싸고 잘만한곳 알아봐줘"
<Youz> 21
<夢浪DM> 유즈의 눈에
<Cindy> (잡담이 아니라 진짜로 굴리는 거에요?)
<夢浪DM> (굴리셔도 돼요[..])
<Cindy> (잡담인줄 알고...)
<Cindy> d20 => 9
<夢浪DM> (굳이 안굴리셔도. -퍼엉)
<Cindy> 14
<夢浪DM> 유즈의 눈에
<夢浪DM> 누군가가 일행을 흴끗 흴끗 쳐다보는듯 하군요
<夢浪DM> 저어기, 한 블록 넘어 코너를 틀어서 말이지요
<Youz> "흐음 누군가가 우리를 보는듯한데?"
<수아> *두리번 두리번 여관같은 곳을 찾아봅니다
<Youz> *소근소근
<夢浪DM> 아직 자기가 발견됐다는것을 느끼지 못하는 듯 합니다
<Youz> "저어기, 블록 넘어의 코너에.."
<Cindy> "일이 있다면 찾아올테니까 일단 쉴곳부터 알아보는게 좋을텐데"
<夢浪DM> 좀 앳돼보이는 그 청년은
<夢浪DM> 잠시 고개를 끄덕이더니, 일행을 향해 달려옵니다
<Youz> "그렇겠지."
<Youz> "오는군."
<夢浪DM> 그는 잠시 달려오다가, 잠시 당황을 하더니
<夢浪DM> 일행 앞에 서버립니다.
<夢浪DM> "에.. 저."
<수아> "?" *달려온 남자를 봅니다
<夢浪DM> "그..그게."
<夢浪DM> "..돈 많으세요?"
<Youz> "헤이, 청년 무슨일인가?"
<수아> "...."
<Cindy> "..."
<Youz> "........"
<夢浪DM> "모험가는 돈을 많이 가지고 있댔어요"
<夢浪DM> (....)
<수아> "무슨 일이신데 돈을 찾으시는 건가요?"
<夢浪DM> "에에. 그게 그러니까."
<夢浪DM> "원래 제가 훔칠려고 했는데.. 그게 그러니까."
<夢浪DM> "그게 나쁜짓인건 아는데.. 그게. 그게"
<수아> *멀뚱
<夢浪DM> 그는 일행 앞에서 횡설수설합니다
<Youz> "난 여관을 찾아볼게..."
<夢浪DM> "...돈좀 주세요! 저희 어머님이 아파요! 동생들은 굶고있고요!"
<수아> "네"/유즈
<수아> "...저런.. 그런 처지이시군요"
<Cindy> "세상에 공짜는 없어. 돈을 원하면 그에 상응하는 뭔가를 해"
<夢浪DM> "에. 그러니까. 돈을 훔치진 않았는데.. 가능하시다면.."
<Youz> *이 마을 여관에 대해 정보를 찾아봅니다.
<夢浪DM> 그는 신디의 말을 듣고 고개를 푹 숙입니다
<Cindy> "길안내...정도라면"
<夢浪DM> (정보수집요?)
<Youz> (예)
<Cindy> "어느정도 대가는 되리라 생각하지만"
<夢浪DM> "어딜.. 말씀하시는 건가요?"
<夢浪DM> (음. 어떻게 해야하나[..])
<Youz> d20 => 11
<Cindy> "이 동네에서 가장 쓸만한 여관, 그리고 무기점"
<Youz> 23
<夢浪DM> "아아! 안내해줄수 있어요!"
<夢浪DM> 라고 외치는 사이
<夢浪DM> 유즈가 보기엔
<夢浪DM> 저어기 - 저어기 쯤에
<夢浪DM> 쓸만해 보이는 여관 간판도 보이는군요
<夢浪DM> 모험가들이 많이 다니는 곳이라서 그런지
<夢浪DM> 몇개정돈 눈에 띕니다.
<Cindy> "그럼 가까운 곳부터"
<夢浪DM> "그럼! 절 따라오세요!"
<Youz> *돌아와서
<夢浪DM> 그는 희희락락하며 앞으로 빠른 속도로 걷습니다.
<夢浪DM> (과연. 유즈의 선택은![..])
<Youz> "오래기다리셨습니다. 유즈군의 정보시간~"
<Youz> "어라?"
<Cindy> "잠시 일이 있어서."
<夢浪DM> "예?"
<Cindy> "따라와"/유즈
<夢浪DM> (..-버엉)
<Youz> "아...아...아아."
<Youz> *끄덕
<수아> *유즈를 끌고 따라갑니다
<Youz> *끌려갑니다.
유즈의 선택은 신디의 강제로 인하여 무시(...)
<夢浪DM> 그 청년은, 일행을 이리저리 끌고 다니면서
<夢浪DM> 대장간 두곳과, 여관 세군데를 소개시켜줍니다.
<Cindy> 거기 sap도 파나요?
<夢浪DM> (아마 모험자들이 많이 다니는 곳이라, 좀 특이한것도 팔긴 팝니다.)
<Cindy> 그럼 sap 하나 사둡니다
<夢浪DM> 예. 가격은 변동 없습니다.
<수아> *저는 그 남자를 상대로 설교중
<Youz> *가만히 서서 마을을 구경합니다.
<夢浪DM> 일행이, 그 청년에게
<夢浪DM> 이리저리 끌려다니면서, 좀 시간을 허비했습니다.
<夢浪DM> 시간은 6시 10분입니다.
<夢浪DM> 대로에서 좀 띄엄띄엄, 불이 켜지는군요
<Cindy> 그럼 여관쯤 가겠지요?
<夢浪DM> (모두 여관중 한 군데로 갑니까?)
<Cindy> 유즈가 알아낸거랑 비교해서 싼곳으로 가지요
<수아> (싸면서도 좋은 여관...)
<Youz> (끄덕)
<夢浪DM> 일행은, 그 청년과 유즈가 파악한 마을 내부의 여관을 대충 둘러보곤
<夢浪DM> 건물이 상당히 깔끔하게 잘 지어진, 흰벽돌로 지어진의 2층 여관을 발견합니다.
<夢浪DM> 이름하야 "백마법사의 상아탑"
<Youz> "....................."
<夢浪DM> 이건만, 전혀 상관없게도 직사각형의 구조로 되어있는, 깔끔한 건물입니다
<夢浪DM> (....)
<수아> (....)
<Cindy> 간판을 무시하고 들어갑니다(...)
<수아> *들어가요
<Youz> "뭔가 삐까번쩍한 이름이로군."
<Youz> *고민을 하다가 들어갑니다.
<夢浪DM> 일행이 여관 안으로 들어가자
<Youz> ("마인 플루토로 하나 주게나.")
<夢浪DM> 카운터에서 좀 나이를 드신분이 한분 나오시는군요
<夢浪DM> "어서오십시요! 백마법사의 상아탑에 잘 오셨습니다!"
<수아> ("오펜 일인분 테이크 아우...ㅅ...-퍼벅)
<夢浪DM> "방을 빌리실건가요? 식사? 아니면?"
<Cindy> "둘 다."
<夢浪DM> "음음.. 방 3개를 드릴까요?"
<Cindy> 끄덕
<夢浪DM>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요"
<夢浪DM> 하고는, 그는 몸을 아래로 숙인채로, 잠시 뒤적거리더니
<Cindy> "그전에 식사부터 하고 싶지만..."
<Youz> "1개도 좋은데...."(...)
<수아> *잠시 유즈를 바라봅니다
<夢浪DM> "여기, 2-01, 2-02, 2-03 호실 열쇠입니다"
<Cindy> "한개가 좋지. 한 사람당 한.개."
<夢浪DM> "식사요? 우선, 저기 테이블에 앉아계시죠."
<수아> *2-02열쇠를 가져갑니다
<Cindy> 열쇠 받아서 앉습니다
<Youz> "그래? 그래! 그거야! 내가 말하는게 그거야!아하하핫"
<夢浪DM> 하곤, 저기 널널한 테이블 하나를 가르킵니다
<Cindy> 아까 청년도 데리고 갑니다
<수아> *그리고는 테이블에 앉아요
<夢浪DM> "에? 감사합니다만.. 부모님이 아프셔서.."
<Youz> *열쇠를 받습니다.
<夢浪DM> 이 여관의 1층 주점엔, 테이블이 한 6개 정도 있습니다.
<Youz> *테이블로 가요.
<Cindy> "감사할건 없고, 일을 했으니 보수를 주는것 뿐이야"
<夢浪DM> 현재 한 테이블은, 다른 모험가로 짐작되는 사람들에게 점거당했군요
<夢浪DM> "예엣! 감..감사합니다!"
<夢浪DM> 그리고, 곧 이어 한 종업원이 나옵니다
<夢浪DM> "무엇을 주문하시겠습니까?"
<Cindy> 그 청년 가족 숫자대로 먹을거 주문을 합니다
<Youz> (1cp를 던져줍..)
<夢浪DM> 소년의 가족은 4명입니다[-]
<Cindy> "방금 말한것은 포장."
<夢浪DM>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Cindy> "나는, 야채 샐러드에 빵."
<夢浪DM> "다른분은?"
<Youz> "이곳에서 가장 잘팔리는게 뭔가?"
<수아> "스프와 빵, 우유로 주세요"
<Cindy> ("초대형 새우"(...))
<수아> (푸후훗)
<夢浪DM> "음.. 몇몇 특별한 음식을 찾는 모험가들이 아니라면, 대부분 빵을 주문하더군요."
<夢浪DM> (...)
<夢浪DM> "이곳에서 만드는 빵은 그런대로 맛이 괜찮답니다."
<Youz> ("그럼 초대형 새우로 줘")
<수아> *청년에게 1gp를 줍니다 "어머님 약비용으로 쓰세요.."
<Cindy> ("셀프입니다")
<夢浪DM> (훟[...] 아무리 그래도 여긴 육지입..-이봐)
<Youz> "그래 그럼 그것이랑, 샐러드를 줘."
<夢浪DM> "에에! 감사합니다!"
<夢浪DM> 그 소년은
<夢浪DM> 일행을 향해 절을 합니다
<수아> "그리고 앞으로 절대로 도둑질 할생각은 하지 마십시오."
<夢浪DM> "예! 예! 열심히 살께요."
<Cindy> "괜히 상대를 잘못 만나면 죽을거야." 음산
<夢浪DM> "에.. 그럼. 에. 그게"
<夢浪DM> "예! 알겠습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Youz> "핫핫. 우리는 상대가 좋은것이로군."
<夢浪DM> 라더니, 허겁지겁 여관 밖으로 뛰쳐나갑니다.
<夢浪DM> 뭐. 여하튼 그 청년은 사라졌군요
<夢浪DM> […]
<夢浪DM> 잠시후, 일행이 주문한 식사가 나옵니다.
<Youz> "음 참고로 어디서 들은 이야기인데."
<수아> "어떤 이야기인가요?"
<夢浪DM> 이곳에서 빵을 만드는것 같군요. 만든지 그리 오래돼진 않았나 봅니다.
<Youz> "저렇게 구걸해서 버는사람들의 한달 수입은 200gp라더군"
<夢浪DM> (저런. 무언가를 아시는분이시군요[..])
<Cindy> "부러우면, 그렇게 살아"
<수아> "어째서요?"
<Youz> "물론 평균이지만"
<Youz> "저런식으로 동정을 유발해봐라."
<Youz> "금방 흔들리는게 사람 아니겠어?"
<Youz> "저것이 진실인지, 거짓인지 알수는 없지만."
<수아> "동정심을 악용하는건가요.."
<Cindy> ("센스 모티브를 해봐"(...))
<夢浪DM> (저런.)
<夢浪DM> (.....)
<Youz> (..)
<Youz> "뭐 그런거야."
플레이어는 알고 캐릭터는 모르는 세계(...)
<수아> "하지만 정말로 안좋은 상황의 사람일수도 있지 않습니까"
<Cindy> 이미 먹고 있습니다
<Youz> *빵을 우적 씹습니다.
<수아> *기도를 한후 식사를 합니다
<Youz> "뭐..그런거지."
<Cindy> "그냥 몇푼 쥐어주고 보내는 방법도 있지"
<Youz> "하지만 저런식의 구걸보다 좀더 생산적으로 살수는 없는건가 생각이 드는군."
<수아> "같은 생각입니다."
<Youz> *샐러드를 퍼먹습니다.
<夢浪DM> 슬슬, 노동을 끝마치고 한두명씩 여관에 모여드는 사람들이 늘고있군요
<Cindy> 다 먹었으면 방으로 올라갑니다
<Cindy> "그럼. 이만."
<夢浪DM> 시민이라고 짐작되는 사람들보다 상인들이 많군요.
<수아> "쉬세요."
<Youz> *손가락 두개를 세운뒤 가벼운 경례
<수아> *우유를 홀짝홀짝 마시며 한가함을 즐깁니다
<夢浪DM> 남아있는 수아와 유즈.
<夢浪DM> 부근의 상인들과 모험가들, 시민들은 여전히 웅성웅성 거리는군요.
<Youz> "흐음....사람들이 더욱 많아 지는군."
<夢浪DM> 아마 모험가들이 많이 오는 시즌이라서, 분위기가 비교적 활기찹니다
<夢浪DM> (리슨 체크 해보실려면 하시어요 "-")
<수아> *그리고 그 한가함 속에서 대사제께서 내리신 임무를 다시 떠올립니다
<Youz> d20 => 17
<Youz> 20
<夢浪DM> 이야기를 들어보니
<夢浪DM> 상인들의 경우는, 이제 이곳에 왔으니, 어느정도 돈은 벌고 가야하지 않겠느냐. 라는 이야기를 주제로 하고있고요
<夢浪DM> 모험가들은, 대부분 남쪽 항구를 통하여 다른 곳으로 갈것을 주제로 나누고 있고,
<Youz> "돈으로 좌지우지 되는 삶인가.."
<夢浪DM> 시민으로 짐작되는 사람들은, 이 시즌을 잡아서, 잠시 경비병이나 할까. 돈도 후한데. 라는 식의 반응이
<夢浪DM>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수아> (시즌인가..-ㅁ-)
<Youz> "참으로 험한 세상이 아닐수없다."
<夢浪DM> (시즌이지요. -씨익.)
<夢浪DM> 사람이 들어왔다가 나갔다가 하는 시간.
<수아> (마스터. 그래서.. 대사제께서 저에게 내린 임무는 어떤것으로 결정된것입니까?)
<夢浪DM> 어느새 7시 30분이 훌쩍 넘어버립니다
<夢浪DM> (우선 위치를 파악해두고 찾아라. 랄까요)
<夢浪DM> (그들이 지킬 수준이 돼면, 냅두고, 전혀 그렇지 못한다면, 뺏어서 자기가 보관이지요_
<夢浪DM> ([..])
<수아> (알겠습니다)
<Youz> (후자라고 생각되지만 아무래도(..))
<夢浪DM> (....)
<夢浪DM> (밤에 더 하실게 계신가요?)
<Youz> (아뇨)
<수아> "유즈씨."
<Youz> "응?"
<수아> "일단은 파르텐신전부터 갈거니까 준비해 두세요."
<Youz> "그러도록 하지."*씨익
<夢浪DM> 그렇게 시간은 흘러갑니다.
<夢浪DM> 다음날 아침이 됐습니다.
<夢浪DM> 일행은, 햇살과
<夢浪DM> 아랫층에서 나는 사람들의 목소리에, 잠을 깹니다.
<수아> *아침기도를 하고 씻고 아침먹으로 내려옵니다
<Cindy> 스윽
<Cindy> 후드 쓰고
<夢浪DM> 그런데, 밖이 좀 웅성웅성하군요
<Cindy> 무슨 소리 나나 들으면서 나옵니다
<Youz> *씻고 준비를 하고 방에서 나와 내려갑니다.
<夢浪DM> 일행이, 아랫층으로 내려가려는 사이
<夢浪DM> 철컥 철컥 갑옷이 흔들리는 소리와 함께
<夢浪DM> 경비병 둘이 계단을 걸어 올라옵니다.
<夢浪DM> "신분증을 제시하시오."
<夢浪DM> 라며 그 경비병 하나는 무뚝뚝하게 말을 하는군요
<Youz> "흐음.."
<Cindy> 보여줍니다
<수아> *가슴에 있는 디바인마크를 보여줍니다
<Youz> "정말 나도 망토에 박거나 해야겠군."
굉장히 부러운듯 보인다.
<Youz> *품에서 꺼내서 보여줍니다.
<夢浪DM> "음, 사제셨습니까? 무례를 끼쳐서 죄송합니다."
<夢浪DM> "아시다시피, 범죄자들이 요새 자주 들어온다는 말이 있어서."
<수아> *그냥 웃어줍니다
<夢浪DM> "우리도 상당히 귀찮지만, 별수없잖소. 범죄가 일어나기 전에 막는수밖에."
<夢浪DM> "그럼 수고하시오."
<수아> "수고하세요"
<夢浪DM> 라면서, 그는 다른 방문을 두들겨가며, 사람들을 깨워서 확인합니다
<수아> *아랫층으로 내려갑니다
<Youz> "정말 귀찮은 동네로군."
<Youz> *내려갑니다.
<夢浪DM> 아랫층으로 내려가니, 여러 사람들이 경비가 심하다고 매우 분통을 터트리는군요
<夢浪DM> "여어, 잘 주무셨습니까?"
<Youz> "아아..덕분에."
<수아> "안녕히 주무셨어요"
<夢浪DM> 주인장이 카운터에서 일행에게 인사를 합니다
<夢浪DM> "아아. 고맙소, 성직자양반. 다들 잘 주무셨다면 다행이군. 음음"
<夢浪DM> "아침..은 뭘로 드실거요?"
<수아> "스프와 빵, 우유로 하겠습니다."
<Cindy> "스프로...만"
<수아> (매일매일 같은 식사~)
<夢浪DM> 그는 유즈를 쳐다봅니다
<Youz> "으음..."
<夢浪DM> "음.. 귀하꼐선.. 어떤 음식을?"
<Youz> "왠지 항상 메뉴를 정할려면 고민을 하게 된단 말이야..."
<Cindy> "이쪽도 스프"(...)
<夢浪DM> (...-버엉)
<수아> *큭큭 웃습니다
<Youz> "뭐...그것도 좋...겠지..."
<Cindy> "옆에서 기다리잖아...쓸데없는 고민때문에"
다시금 날아가버린 유즈의 선택(묵념)
<수아> *일단 자리에 앉아요
<夢浪DM> "예, 그럼 알겠습니다. 잠시 기다려 주십시요"
<Youz> *자리에 앉습니다.
<夢浪DM> 라고 하는사이에, 어떤 낯익은 사람이 일행에게 인사를 합니다
<수아> "신디씨."
<夢浪DM> "여어~ 어제 당신들 아닌가!"
<Cindy> 스윽
<Youz> *돌아봅니다.
<夢浪DM> 대충 스윽,보니, 어제 오면서 떠들던 그 뒤에있는 전사씨군요.
<수아> (유즈가 상대하고 있..)
<夢浪DM> 옆에 마법사로 짐작되는 여성 한분도 계십니다
<Cindy> 수아가 무슨 말을 하려나 보고 있습니다
<Youz> "아아. 이건 참 우연이로군"
<夢浪DM> "아아. 참 우연이우. 만나서 반갑수다."
<夢浪DM> 그는 유즈에게 악수를 청합니다
<수아> "저희는 오늘 파르텐신전으로 향합니다. 신디씨는 어디로 가실 예정이신가요?"
<Youz> *일어서서 악수합니다.
<Cindy> "이제 돈 벌어야 하니까."
<夢浪DM> "음음. 분위기를 보니, 당신들 일거리가 있나보군?"
<Youz> "지금 중요한 일이 있긴하지."
<수아> "그럼 여기 남아서 돈을 버실 겁니까?"
<夢浪DM> "그런가? 뭐, 지금 이시기엔 일자리 구하기도 쉽진 않아"
<Cindy> "돈이 되는 일이면 여기 남지 않아도 좋고"
<夢浪DM> "워낙 사람들이 많이 모여서 말이야. 그나마 나처럼 이곳에서 상당히 오래 눌러앉았다면"
<夢浪DM> "일거리 몇개가 훤히 보이긴 하지만말이지."
<夢浪DM> 그 옆에있던 마법사가, 그 전사에게 말을 거네요
<Youz> "그래서 일거리를 소개해주겠단 말이로군?"
<夢浪DM> "칼립. 정보를 함부로 흘리지 마요"
<夢浪DM> "아아. 괜찮아 도르네아. 사람 많을수록 좋잖아?"
<Cindy> (*칼립을 잡고 흔들어서 정보를 쏟습니다)
<수아> (키득)
<夢浪DM> 그는 잠시 낄낄 웃더니. "뭐. 일거리가 필요하나?"
<Youz> "뭐 그럴수도."
<Cindy> 그쪽을 바라봅니다
<Youz> "일단은 듣고싶군."
<夢浪DM> "뭐, 우연찮게 길동무 됀 기념으로 말해주지."
<수아> *칼립을 봅니다
<夢浪DM> "나도 부근에 연줄이 있어서 알은 사실인데, 경비대장과 영주가 급히 사람을 구한다더군."
<Youz> "어떤 일로?"
<夢浪DM> "전에 이 일을 맡은 누군가가 사라졌대나. 뭐래나."
<夢浪DM> "나도 그 부분은 잘 모르겠어. 아마 이 정보는 상당히 희.."
<夢浪DM> "칼립!"
<夢浪DM> "아. 알았다고. 어짜피 사람이 많이 필요할일 같은데."
<夢浪DM> "뭐, 당신들도 시간이 나면 한번 가보라고."
<Youz> "고맙군."
<夢浪DM> "아아. 우리는 지금 식사를 다 해서 말이지. 먼저 가보겠네."
<夢浪DM> "그럼. 기회가 닫으면 또 다시 만날 수 있겠지."
<Youz> "그럼.."*가볍게 경례
<夢浪DM> 그리고, 그들은 여관 밖으로 나갑니다.
<Youz> *다시 자리에 앉습니다.
<수아> "보아하니 어제 뵈었던 분들이군요?"
<Youz> *끄덕
<Youz> "뭐 좋은 정보를 얻긴얻었군."
<수아> "일 하실 건가요?"
<Cindy> "해야지"
<Youz> "일단은 우리에겐 할일이 있지않나?"
<Youz> "난 너를 따라다니는것이니 네가 결정해야할 일이지."
<수아> "흐음... "
<Youz> "뭐 여유롭다면 해보는것도 나쁘진 않을꺼야."
<수아> "생활비가 많이 부족하지도 않은데.."
<夢浪DM> (굳이 안하셔도 됍니다 "ㅂ")
<Cindy> (저는 돈 벌어야해요)
<Cindy> (모험가 등급도 올려야 해요(절실))
<수아> "신디씨는 돈버신다고 하셨으니 당연히 하시겠지요"
<夢浪DM> (;ㅂ;)
<Youz> "시인~디양은?"
<Cindy> "그쪽이 하는 일은 나랑 상관은 없는 일이니까. 돈이 될일을 해야지"
<수아> "그렇군요. 저희야 아직 일을 할정도로 생활비가 부족하진 않으니까요."
<Youz> "그런가? 그래도 이렇게 만난 인연인데.."
<夢浪DM> (으워얿[..])
<Cindy> (소지금은 3000이 넘지만...그래도 돈을 벌어야 한다!)
<수아> (저런 초 부자(...))
<Cindy> (마법무기를 아직 안 구했을 뿐)
돈도 제일 많은 것이 돈을 밝히고 있다. 있는 것들이 더한것이다.
<Cindy> "그쪽 일에 내가 필요하다면, 내 몫만 떼어주면 돼"
<Youz> "흐음..."
<수아> "아직은 그다지 신디씨의 손을 빌릴 일은 없는듯하네요."
<Youz> *끄덕
<Cindy> "그런거면 하는수 없고"
<수아> "그럼 유즈씨. 우리는 이 마을의 신전을 찾아가봐요."
<수아> "파르텐신전의 위치를 알아야 하니까요"
<Youz> "그렇군."
<Cindy> "당분간은 여기 머물테니까. 또 보기는 할지도"
<Youz> *고개를 끄덕끄덕
<수아> "예."
<수아> *식사를 한 후에 일어섭니다
<Youz> "그럼 우린 먼저 자리를 뜨겠네."
<Cindy> 끄덕
<Cindy> 주인한테 최근 범죄에 대해서 좀 물어봅니다
<수아> "오늘 하루도 코드님의 가호가 함께 하시길."
<수아> *여관을 나섭니다
<夢浪DM> 신디님 먼저 진행하겠습니다.
<Youz> *따라갑니다.
<夢浪DM> "범죄?"
<夢浪DM> "뭐, 하루에 수십건도 일어나지. 요즘같은 때는."
<Cindy> "경비병이 하루가 멀다하고 오는걸 보면."
<Cindy> "강도?"
<夢浪DM> "모험가랍시고 행패 부리는놈이 늘었거든"
<夢浪DM> "그 코호드 샘이라는 놈. 또 다시 돌아왔어. 또 무슨 행패를 부릴지 참."
<Cindy> "증명이 없는...가짜가 사고를 친다는 건가..."
<夢浪DM> "뭐. 그러는 놈들이야, 바로 잡혀서 감옥에 끌려가긴 하지."
<Cindy> "그러면 코호드라는 놈은?"
<夢浪DM> "문제가 있는놈들은, 약간 자기 등급이 높다고 과시하는 놈들이"
<夢浪DM> "문제지. 이놈들은.. 큰 제제를 가하지 못하니까."
<Cindy> "그런 쪽이야 이쪽에서도 쉽사리 나서기는 어려우니까"
<夢浪DM> "그놈? 잡기는 힘들걸세."
<夢浪DM> "정 할일이 없으면 경비병이나 돼보는게 어떠나?"
<수아> (혹시 도시에서 저런 등급을 패면 감옥에 간다거나 그런 법이 있습니까?)
<Cindy> "한자리에 서있는 일은 그다지 적성이 아니라..."
<夢浪DM> (등급이 높으면 높을수록 형벌이 약합니다[..])
<Cindy> (달리 말하면 높은 등급을 날려버리면 등급이 잘 올라간다는...)
<夢浪DM> "뭐. 대부분 모험가들이, 왠만한 일은 잡아채가니. 나는 잘 모르겠네."
<夢浪DM> (도시의 성향에 따라서 다릅니다)
<夢浪DM> (그 모험가의 성향도요.)
<Cindy> "할일은 있는데 할수는 없다...라는 걸까"
<夢浪DM> 신디가, 물어보면서 다닌결과, 대부분 고정적 일자리가 주를 이루는군요
<수아> (패면 감옥에 가는거군요..)
<夢浪DM> 칼립이 말한 그 정보는, 듣진 못했습니다.
<Youz> (흐음..)
<夢浪DM> (아주 사악한 악당이면. 도시에 따라서 오히려 환호를 받을수도 있겠지요)
<Cindy> 신전에 간 다른 사람 기다립니다
<夢浪DM> 자. 수아와 유즈 일행 차례
<夢浪DM> 일행은 도시를 물으며 떠돌아 다닌 결과
<夢浪DM> Heironeous..의 신전은
<夢浪DM> 없는듯 하군요
<Youz> "으음?없는건가?"
<수아> (아니..아무신이든간에.. 신전이기만 하면되는데..ㅇㅅㅇ)
<夢浪DM> 대신 성 커스버트 신전은 있습니다.
<수아> *갑니다
<Youz> *따라갑니다.
<夢浪DM> 신전은, 도시에서 남쪽 부근에
<夢浪DM> 좀 구석진 시가지에 잡혀있습니다
<夢浪DM> 규모도 그리 크진 않군요.
<夢浪DM> 보통보다 약간 작습니다.
<수아> *신전에 들어갑니다
<Youz> *따라들어갑니다.
<夢浪DM> 신전안은, 특유의 신전이 그렇듯이
<夢浪DM> 엄숙함과 정숙이 깊게 깔려 있습니다
<夢浪DM> 몇몇 사람들이 와서, 기도를 하고 있거나, 부근의 사제에게 무얼 묻기도 하는군요
<수아> *사제에게 다가가 말을 걸어요
<Youz> *수아 옆에 섭니다.
<夢浪DM> "성 커스버트의 신전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수아> "여쭤볼게 있습니다만.."
<夢浪DM> "가능한 일이면, 아끼지 않고 돕겠습니다."
<수아> "파르텐신전의 위치를 알수 있겠습니까?"
<夢浪DM> "파르텐 신전이라..
<夢浪DM> "그 신전이 아마,"
<夢浪DM> 그는 잠시. 그렇게 생각을 하더니
<夢浪DM> "이 주의 큰 도시에 있겠군요."
<수아> "정확히 어디인지 모르시는겁니까?"
<夢浪DM> -뒤적뒤적
<Youz> *하암..
<夢浪DM> "음. 파프 주의.. 주 도심 레디나에 있을겁니다."
<夢浪DM> 그는 잠시 여러 사람들에게 묻더니 이렇게 대답합니다
<수아> "감사합니다."
<Youz> "음음 레디나라.."
<수아> *기억해두고는 인사를 하고 나옵니다
<夢浪DM> "참. 그 신전에 무슨 용무가 있으셔서 가시는 겁니까?"
<수아> "아, 저희 대 사제님의 임무가 있어서 입니다"
<夢浪DM> "음.. 그런데 지금 시기가 그렇게 좋지 않군요."
<수아> "어떤.. 일이라도?"
<夢浪DM> 동쪽..으로 가야합니다. 도심 레디나로 갈려면."
<夢浪DM> "험난한 산맥을 넘어야 하는데.. 최근. 그나마 통하는 길목 중간에 있는"
<夢浪DM> "카빈 요새에서, 시민들이 통과하는걸 막고 있다더군요"
<수아> "어쨰서 막는거지요?"
<夢浪DM> "저기 동북쪽의, 험한 산길을 이용하면, 넘어갈순 있겠습니다만.."
<Youz> "어떤 이유라도?"
<夢浪DM> "모험가들이 그러길, 최근 이 지방에 무언가 큰 일이 발생하는듯 싶군요."
<夢浪DM> "몬스터들에게 한번 요새가 공격당한적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Youz> "호오..그건 참 큰일이로군"
<수아> "음.. 그렇군요."
<夢浪DM> "아마, 병사들이 와서 금방 활로가 열리겠지만.. 당분간은 좀 위험하시겠군요."
<수아> "동북쪽의 산길은 많이 험합니까?"
<夢浪DM> 그 사제는 웃습니다
<夢浪DM> "뭐. 넘어오신 분들이 그러길. 다닐만은 한다더군요."
<Youz> "그래도 위험한건 사실일것 같은데"
<夢浪DM> "다만, 생존에 대해서 큰 애착이 있으시다면, 숲과 산을 잘 아는 사람들과 같이 가라고 그러시더군요"
<수아> "그렇군요.."
<夢浪DM> "드워프라는, 이상한 종족이 살기도 합니다. 그동네는. 많이 위험하지요."
<夢浪DM> (..와이번이나 만티코어를 때려잡으실 용기가 있으시다면야[...])
<수아> (....)
<Youz> (.......)
<수아> "동쪽은 아예 당분간 폐쇠된겁니까?"
<夢浪DM> "너무 걱정하진 마십시요."
<Youz> "그런것 같군."
<夢浪DM> "음.. 폐쇠된 소식을. 4일전에 들었으니."
<夢浪DM> "거의..이주 가까이나. 그정도 기다려야 하겠군요."
<수아> "...안되는데.." *낙담합니다
<夢浪DM> "성 커스버트도, 이 사악한 존재들에게 응징하심을 확신하고 계십니다."
<夢浪DM> "음. 매우 급한일입니까?"
<Youz> "한동안은 이곳에 있어야하는건가.."
<夢浪DM> "항구를 통해 가 보시던지요."
<수아> "항구를요?"
<Youz> "그렇군! 항구가 있었군."
<夢浪DM> "예. 이곳에서.. 한 3~4일정도 내려가면 항구가 있긴 있습니다."
<夢浪DM> "그렇지만, 배가 오는 시간은 잘 모르겠군요. 제가 듣기론 그리 자주는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夢浪DM> "워낙 요새 모험가들이 배를 타고 떠나느라, 그나마 있는 배도 다들 동이 났다고 그러더군요."
<수아> "그래도 알아보는 것이 좋겠네요."
<Youz> "그렇지."
<夢浪DM> "그게 좋으실겁니다."
<수아> "정보 감사합니다"
<夢浪DM> "성 커스버트의 가호속에 함께하시길."
<Youz> "그럼."
<수아> *인사를 하곤 나옵니다
<Youz> *가볍게 인사
<Youz> *따라나갑니다.
<夢浪DM> 하늘에 새가 몇마리 날아다닙니다
<夢浪DM> 하늘은 참 푸르군요.
<Youz> "흐음 큰일이로군."
<수아> "배가 있다면 다행이지만."
<수아> "배가 없다면 어차피 발이 묶이고..."
<수아> "이주동안 묶여야 하니까.. "
<Youz> "그 일이라는것을 하며 보내는것도 나쁘지 않을수도."
<수아> "일단 배편부터 알아보는게 우선이에요."
<Youz> "그렇지."
<수아> "일단 여관으로 가서 짐을 가져오도록 해요"
<수아> *여관으로 갑니다
<Youz> *따라서 여관으로 갑니다.
<夢浪DM> 여관에 가니
<夢浪DM> 신디씨가 여관에 앉아있군요
<수아> *가볍게 목례하고는 짐을 가지러 올라갑니다
<Youz> "여어"
<Cindy> "일거리가 없어"
<Youz> "그런..정말 안되었군. 우리도 신전으로 가는건 고생해야할것 같군.."
<Cindy> "먼곳에라도 있는 모양이지?"
<Youz> "레디나에 있다는군"
<Youz> "파프주의"
<Cindy> "..."
<Youz> "배라도 타고 가야할듯한데"
<Youz> "없으면 이곳에 발이 묶이겠구만"
<수아> *유즈의 짐까지 다 가지고 내려와요
<夢浪DM> "자자. 어서 가자고. 배를 어서 구해야 동쪽 다른 세계도 가보지!"
<夢浪DM> 라고 몇몇 모험가들이 밖으로 나가는군요.
<Youz> "일거리가 없으면 우리랑 함께 가보지 않겠나?"
<Cindy> "그편이 차라리 나을지도"
<수아> "음? 신디씨도 같이 가시는겁니까?"
<Youz> "레디나로 가면 그래도 일자리가 좀더 많을듯 한데"
<Cindy> "이 마을에는 내가 할만한 일이 없어서"
<夢浪DM> 지금은 3월 24일입니다.
<수아> *유즈의 짐을 건네주며 신디를 봅니다
<Cindy> "다른 어디론가 가봐야지"
<Youz> "고맙네.수아"
<夢浪DM> 여관주인이 일행에게 말을 겁니다
<夢浪DM> "음.. 가실려고 하십니까?"
<Youz> "그럼 우선 항구라도 가보도록 하지."
<夢浪DM> "숙박비는. 식사비와 같이. 5sp입니다.
<수아> *지불합니다
<Youz> *지불합니다.
<Cindy> *돈 내고 갑니다
<夢浪DM> "그럼 안녕히 가십시요!"
<수아> "수고하세요"
<Youz> "그럼 이만"
<수아> *항구로 출발합니다
<Youz> *따라갑니다.
<夢浪DM> 항구로 가실려면.
<夢浪DM> 일행이, 항구로 갈려면
<夢浪DM> 약 2.6일이 소요됍니다만. 이동하시겠습니까?
<수아> 이동합니다
<Cindy> 가지요
<Cindy> 갈곳도 없으니 뭐
<Cindy> 어디든 가면 됩니다
<Youz> 갑니다.
<夢浪DM> 일행은
<夢浪DM> 작은지도 C-7
<夢浪DM> 제일 번화한 항구도시
<夢浪DM> 리이르에 도착합니다
<夢浪DM> (자. 식량 3일분치씩 증발시켜버리세요 "-"/)
<수아> *배편을 알아봅니다
<夢浪DM> 3월 27일입니다.
<夢浪DM> 수아는, 항구에 나갔지만
<夢浪DM> 배는 달랑 한척 있군요
<Youz> "흐음."
<수아> *그 배가 출항 가능한 배인지 알아봐요
<夢浪DM> 그리고, 항구에서 3층정도의
<夢浪DM> 상당히 큰 건물이 있습니다
<夢浪DM> 사람들에게 물어보길, 여기가 여객선연합 이라는군요
<수아> *그 건물로 들어가요
<Youz> *따라들어갑니다.
<Cindy> 잠자코 따라서 다닙니다
<夢浪DM> 건물 내부는, 약간 지저분하고 조잡하긴 합니다만, 상당히 넓은 공간이 있습니다.
<夢浪DM> 선원들이 이곳에서 숙박을 하는지 몰라도, 대충 바닷사람들 옷을 입은사람이 많이 보이는군요
<수아> *안내원에게 가요
<夢浪DM> 앞에, 여러 칸막이로 막힌곳이 있습니다
<夢浪DM> "상주연합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수아> "현재 출항이 가능한 배가 있습니까?"
<수아> "동부로 갈 것이거든요."
<夢浪DM> "음. 서부 개척선 2척이 있긴 합니다만.."
<夢浪DM> "동부라.. 아그리파로 가십니까?"
<수아> "레디나로 가려고...합니다만."
<夢浪DM> "음.. 그 선주가 중간에 동부쪽을 들리고 갈지 모르겠군요."
<夢浪DM> "현재 2층 연회실에 계시니, 물어보시던지요."
<수아> "예. 그분의 성함은 어떻게 되십니까?"
<夢浪DM> "알립 그린리프 입니다."
<수아> "감사합니다."
<수아> *2층 연회실로 갑니다
<Youz> *올라갑니다.
<夢浪DM> 2층 연회실에는, 에. 분위기가 큰 식당이군요.
<수아> *귀를 쫑긋거리며 알립 그린리프를 찾습니다
<夢浪DM> 의자엔, 나 선장이요. 라는 분위기를 무울-씬 풍기는 사람이
<Cindy> 가급적 조용한 곳으로 갈까 고민
<夢浪DM> 한분 계십니다
<Youz> *그사람에게 다가갑니다.
<夢浪DM> "음? 당신들 모험가인가?"
<수아> *다가가 말을 겁니다 "알립 그린리프 선장님이십니까"
<Youz> "그렇습니다."
<夢浪DM> "아아. 아니네만. 하지만 잘못 찾은건 아닐세"
<夢浪DM> "모험가들이 무엇인가! 개척하고 탐색하고! 찾는 사람들이 아닌가!"
<夢浪DM> "그러는 의미로 서부쪽은 충분히 개척 가치가 있다네!"
<夢浪DM> "우리 배에 승선하게! 상당히 값싼 가격에 배를 태워주겠네!"
<수아> "저희는 서부로 가는것이 아니라서요."
<夢浪DM> 그는 열성적으로 일행을 설득하는군요(-_-)
사실 저 설득에 넘어가고 싶었으나...파티를 위하여 일단 보류 ㅜ_ㅜ
<夢浪DM> "뭐... 그런가. 상당히 실력이 있어보이는데. 아쉽구만."
<Youz> "그렇습니다. 저희는 메디나로 가기위해"
<Cindy> "...그쪽도 모험가?"
<수아> "알립 그린리프 선장님이 어디계신지 알고 계십니까?"
<夢浪DM> "알립? 저기에 있을걸세"
<夢浪DM> 라고 조용히 앉아있는 사람을 가르킵니다
<夢浪DM> "난 모험가라기보다야 선장이지."
<수아> *그쪽으로 다가갑니다
<Youz> *아립에게로 갑니다.
<Youz> 가다가 도중에 돌아와서
<Youz> "그럼 이만"
<夢浪DM> "뭐. 수고하게."
<Youz> *가볍게 인사하고 다시 갑니다.
<夢浪DM> 알립 선장은, 평범하게 생긴 사람입니다.
<수아> "알립 그린리프 선장님이신가요"
<夢浪DM> "뭐.. 맞네만. 무슨일인가?"
<수아> "저희는 동부로 가고싶어합니다만. 태워주실수 있겠습니까?"
<夢浪DM> "아그리파로 가는건가? 그럼 환영이지만."
<수아> "음.. 정확히는 레디나로 가는거지만.. 아그리파와 레디나가 가깝습니까?"
<夢浪DM> "...글쎄. 레디나에서 아그리파로 가는건 그쪽이 더 가깝긴 한데."
<夢浪DM> "이쪽에서 출발하면, 들렸다 가는것은 시간이나 물자나 여러모로 낭비거든."
<夢浪DM> "확실히, 동부쪽보단, 아그리파가 매력이 있으니. 아그리파로 바로 가는 수밖에."
<夢浪DM> "미안하지만, 이미 신청한 사람들중에 동부쪽 가겠다는 사람은 적으니. 좀 아쉽게 됐네."
<수아> "그럼 안가시는겁니까..."
<夢浪DM> "뭐. 우리도 먹고 살아야 하니까. 4일을 맨바닥에 버릴 필요는 없지."
<Cindy> "그다지 시간에 쫓기는게 아니라면..."
<Cindy> "이렇게 가는게 더 안전하다고 하지 않았던가"
<夢浪DM> "뭐.. 좀 더 기다리면, 배가 한척 오긴 할텐데."
<夢浪DM> "그 배를 기다려 보는게 어떠나?"
<Youz> "흐음..."
<수아> "그 배는 며칠뒤에 옵니까?"
<夢浪DM> "배들이 다 아그리파로 가는건 아니거든."
<夢浪DM> "아아. 난 이 배 선장일 뿐이지, 다른 선주들이 어떻게 운행하는지는 잘 몰라."
<夢浪DM> "대다수가 아그리파로 가긴 하지만, 동부해안으로 가는 배도 상당히 많지."
<수아> "그렇습니까.. 알겠습니다."
<夢浪DM> "한번, 카운터에 물어보는게 어떠나?"
<夢浪DM> "뭐. 수고하게."
<Cindy> "아래로 가서 물어보는게..."
<수아> *인사를 하고 다시 카운터로 갑니다
<Youz> "그래야겠군."
<Youz> *내려갑니다.
<夢浪DM> "무슨 일이십니까? 또 오셨네요. 무슨 안좋은 일이라도?"
<수아> "알립 선장님께선 동부쪽으로 가시지 않는다네요"
<수아> "말씀하시길 다음 배가 있다는데"
<夢浪DM> "아아. 들렸다 가지 않고 바로 가시나 보군요"
<수아> "그 배가 언제 오는지 알수 있겠습니까?"
<夢浪DM> "음음. 잠시만요. 어디 노트가.."
<夢浪DM> 그녀는 잠시 노트를 꺼내서 뒤적거리더니
<夢浪DM> "4일 후 쯤에, 아마 동부에서 배 한척이 도착할 겁니다. 이건 동부해안으로만 이동하는 범선이라. 바뀔 일은 없을듯 싶군요."
<Youz> "흐음 4일이라.."
<夢浪DM> "좀 길지요?"
<夢浪DM> "대다수가 이그리파로 가는지라. 그게 많은 시간을 잡아먹거든요."
<夢浪DM> "예전엔.. 하루에 한두척..이 있었지만. 가는 길이 멀어져서 말이지요."
<Cindy> "나는 상관없으니까. 그쪽 편할대로"
<수아> "4일후라.. 뭐, 이주일 기다리는 것보다야 낫겠지요. 알겠습니다. 예약해야 합니까?"
<夢浪DM> "그러시면 좋지요."
<수아> "예약하겠습니다"
<Cindy> *예약합니다
<Youz> *예약합니다.
<夢浪DM> 선불로 하시겠습니까?
<夢浪DM> "선불로 하시겠습니까?"
<Cindy> 끄덕
<수아> "얼마입니까?"
<夢浪DM> "5gp입니다."
<수아> *냅니다
<Youz> "선불이 편하겠지."
<Youz> *냅니다.
<Cindy> *지불
<夢浪DM> "자, 그럼, 시민권이나, 다른 증명서 가지고 계십니까?"
<Cindy> 모험자 자격증 보여줍니다
<夢浪DM> 그는 항해일지 노트에 스걱스걱 적습니다
<Youz> *저도 꺼내보여줍니다.
<수아> *마크를 보여줍니다
<夢浪DM> "예에. 잘 알겠습니다."
<夢浪DM> "우선, 여기 표가 있습니다. 잃어버리지 않도록 관리 잘하세요."
<수아> "감사합니다" *표를 가방에 잘 넣어둬요
<Cindy> 품속에 넣습니다
<夢浪DM> 투박한 작은 나무조각입니다.
<夢浪DM> 글씨가 새겨져있군요. 4월 2일. 동부해안행.
<Youz> *받아서 품속에
<夢浪DM> 자. 이제 앞으로 4일이 남은 일행.
<夢浪DM> 아까 본 큰 범선에 사람들이 타는것이 보입니다.
<Youz> "흐음.."
<夢浪DM> 아마 서부 쪽으로 가는 여행선인것 같군요
<夢浪DM> (탐험선이라 해야할지도. -웃음.)
<Youz> "우선은 여관부터 잡을까?"
<수아> "4일동안은 여기서 지내야 겠네요."
<수아> *끄덕
<Cindy> 유즈가 가는곳으로 따라갈 채비를 합니다
<Youz> *여관들을 알아봅니다.
<Youz> d20 => 14
<Youz> 26
<夢浪DM> 마아않-습니다
<Youz> 그중 싸고 괜찮은곳은요?
<夢浪DM> 칼로미스트보다 숫자나, 질이나 여러모로 떨어지긴 합니다만
<夢浪DM> 그나마 덜 허름해보이는 이 여관이 났군요.
<夢浪DM> 자세히 보니, 고풍스럽게 보이기 위해서. 일부러 허름하게 지은듯 합니다
<Youz> (이번엔 흑마법사의 송곳니의탑일려나(...))
<夢浪DM> (..훟[..])
<수아> (....)
<Cindy> (체인점?(...))
<夢浪DM> 이름하야
<夢浪DM> "아티스트가 되는 길"
<夢浪DM> (....)
<수아> (....)
<Youz> "호오 과연.."
<Cindy> 아티스트가 뭔지 모릅니다(...)
<夢浪DM> 유즈가 조사해보길
<수아> "왜..유즈씨가 찾은 여관들은 다 이런거죠..?"
<Youz> "이렇게 허름하게 지은것도 뭔가 의미가 있는거였군."
<夢浪DM> 이 곳이 이곳에서 제일 유명한 곳입니다
<Youz> "대단하군."
<夢浪DM> 까로 뜨랙스라는 아주 유명한 전위예술가가
<夢浪DM> 자주 들렸다 가기도 하거든요
<Cindy> (전위 예술 퍼포먼스를 구경해도 괜찮...)
<Youz> "잘봐둬 이것이 아티스트의 숙명을 담은 여관이야."
<夢浪DM> 덕분에 예술가[…]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이 오기도 하고.
<수아> "어쨌든 들어가지요.."
<夢浪DM> 덕분에 건물 내부는 상당히 고급스럽게 되어있습니다.
<Youz> "아티스트는 죽어도 돈을 못번다라는 심오한 뜻이"
<수아> *들어갑니다
<Youz> *들어갑니다.
<夢浪DM> 건물 안은
<수아> "....근데 아티스트가 뭔가요?"
<夢浪DM> 상당히 화려합니다.
<Cindy> "그럴거면 그걸 왜 하는거지..."
<夢浪DM> 벽에 규칙적으로
<夢浪DM> 그림들이 걸려있고,
<Youz> "로망이라고들 하지."
<Youz> "굶어죽더라도 하겠다!"
<夢浪DM> 주점 맨 뒷쪽 부근에는, 연주자들을 위한 한 자리도 있군요.
<Youz> "아티스트는 예술가를 말한다."
<Cindy> "굶어보면, 생각이 바뀔거야"
<夢浪DM> 어떤 세분이, 만돌린과 하프를 연주하고 있습니다.
<수아> "...그렇군요.."
<Youz> "그런식으로 보면 나도 아티스트일수도?"
<夢浪DM> (아~티스트![...])
<Cindy> "오늘부터 굶으면 되겠군"
<수아> "...." *유즈를 아래위로 흝어봅니다
<수아> "전혀 예술가처럼은 안보이는걸요"
<夢浪DM> "여어~ 그건 무슨 센스이신가요? 아아. 모험가이시군요!"
<夢浪DM> 라며 약간 유들유들~하게 생긴 남자 한분이 다가옵니다
<Youz> "핫핫 나는 그럼 성공한 아티스트!"
<Cindy> 늘 하는 패턴대로 방을 주문합니다
<夢浪DM> "예술가이십니까?"
<수아> *느끼하단 생각을 합니다(...)
<夢浪DM> (...)
<Cindy> "그렇더군요"
<夢浪DM> "아아. 방이요~방."
<夢浪DM> "음. 보아하니. 세분이서 방을 같이 쓸것 같진 않군요?"
<Cindy> 끄덕
<夢浪DM> "그런데 어쩌지요? 이미 독방은 다른 손님들에게 몇주일 넘게 점거당한지 오래입니다."
<Youz> "흐음..."
<수아> "일인실이 없나요?"
<夢浪DM> "음..어디보자."
<夢浪DM> 그는 뒤적거리며
<夢浪DM> "아아. 두 자리는 있군요."
<수아> "그럼 저와 신디씨가 일인실을 쓸게요."
<Cindy> 돈 냅니다
<수아> "괜찮죠, 유즈씨?"
<夢浪DM> (누구 하나가 큰방 쓰겠구마[...])
<Youz> *돈냅니다.
<Cindy> "예술가니까. 팬들과 보내는게 좋을지도"
<수아> *내요
<Youz> "물론"
<夢浪DM> "자. 여기 열쇠에요."
<Youz> "나의 예술을 듣고싶지 않나?"
<수아> *열쇠를 받아요
<夢浪DM> 1층에 하나, 2층에 하나, 2층 큰방 열쇠를 건넵니다
<Cindy> "바빠" 휭
<夢浪DM> "아아. 그리고 그리고."
<Youz> *열시를 받습니다.
<夢浪DM> "거, 소란스럽게 하지 않는게 좋을꺼에요"
<수아> *큭큭 웃습니다
<Youz> "흑..너무하는군."
<수아> "예. 조용히 하겠습니다."
<Cindy> "바라던 바니까"
<夢浪DM> "예술가들은 민감하기때문에. 약간만 소리가나면 떽떽떽 거리지요."
<Youz> "거참 예술가들이란..."
<夢浪DM> (음악인들은 과연.)
<夢浪DM> (...)
<수아> *방으로 올라갑니다
<夢浪DM> 시간은, 낮 3시 정도 됐습니다.
<Youz> *방에 올라가서 짐을 풉니다.
<夢浪DM> 방은
<Cindy> 예술가 구경하러 나옵니다(...)
<夢浪DM> 상당히 아름답게 이루어져있습니다
<夢浪DM> […] 벽마다 그림이 걸려있군요
<수아> *짐을 풀어놓고 아랫층에 있던 연주자들의 음악을 들으러 휭
<夢浪DM> 신디는 1층 로비로 나옵니까?
<Youz> "호오, 이것은 루리루리 피카츄라는 작품이로군."
<Cindy> 네
<夢浪DM> (오오[..])
<수아> (....-쓰러진다)
<Youz> *그림들좀 구경하다 내려옵니다.
<Cindy> (그 그림...어디든 다 있는겁니까)
<Youz> (시대의 역작입니다(...))
<수아> (차원까지 넘어서는 작품인건가..)
<Youz> (그만큼 대단한것(........))
<수아> (..즐)
저 그림에 대하여 자세히 알고자 하는 분들은 Bound 리플레이 참고.
<夢浪DM> 도데체 그림이라 보기 어려운 그림들도
<夢浪DM> 있군요
<夢浪DM> 형이상학적을 넘어서 혼란을 야기시킬만한 것도 있고
<夢浪DM> 아예 백지수준인 그림들도 있습니다
<夢浪DM> 로비로 나오자, 부근에는
<夢浪DM> 연주하는 연주자들과
<夢浪DM> 부근에 다리를 탁자 위에 올리고, 무언가 노트에 슥슥 적는 사람들.
<수아> *우유를 시킨다음 연주자들과 되도록 가까운 테이블에 앉아서 음악감상해요
<夢浪DM> 술을 마시며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도 있고, 다양하군요.
<夢浪DM> 저어기, 좀 가까운 테이블이 있습니다.
<Cindy> 이런데에 왜 오게 된 것인가 곰곰
<夢浪DM> (훟. 허름해보이지만 무언가 좋아보이니까. -웃음)
<수아> *음악을 들으며 흥얼흥얼
<夢浪DM> 일행. 한 테이블에 앉습니까?
<Youz> "흐음..그다지로군."
<Youz> (그러죠)
<夢浪DM> 일행이, 테이블에 앉아서
<夢浪DM> 음악을 듣거나, 가벼운 음료를 마시고 있을때에
<夢浪DM> 어떤 한 빵모자를 눌러쓴 콧수염이 인상깊은 사람 한명이 다가오는군요
<夢浪DM> "혹시..혹시. 엘..엘프십니까?"
<수아> "음? 예.. 그렇습니다만."
<Cindy> ("사인해주세요!")
<수아> (...;)
<夢浪DM> "우웃! 고귀하고도 아름다운 숲의 종족을 이런 미천한 곳에서 뵙게 해주신것을 신에게 감사드리나이다!"
<Youz> (푸하하)
<夢浪DM> 그는 잠시 기도를 하더니
<夢浪DM> "성직에 종사하고 계시는군요."
<수아> *당황스러운 웃음
<수아> "예. 코드를 섬기고 있습니다."
<夢浪DM> "잠시, 모델이 되어주시지 않겠습니까?"
<수아> "...모델..이라면 어떤?"
<夢浪DM> "아아. 전 미술가입니다."
<夢浪DM> 그는 씨익 웃으며, 주머니에서 펜을 꺼냅니다.
<Youz> "과연 빵모자라면 미술가이지."
<夢浪DM> "제가 그릴수 있는 영광을 주신다면, 음. 이런쪽은 처음오신것이겠군요?"
<夢浪DM> "무언가, 일자리 구할수 있는 정보를 드리겠습니다."
<수아> "예.. 저야.. 모델이 되는것에 상관은없습니다"
<Youz> "호오 모델이 되어달라는거군."
<수아> "하지만 저희가 여기 머무는것은 4일 뿐이니"
<수아> "그것을 염두해 두셨으면 합니다"
<夢浪DM> "아아. 걱정마십시요. 2시간(!)만 내어주시면 충분합니다."
<수아> "아..예"
<수아> "그럼, 제가 어떻게 하면 되는 겁니까?"
<夢浪DM> "음. 그러니까. 그렇게, 그렇게 앉아계시면 됍니다. 절대 움직시면 안됍니다 -"
<수아> "아..예.." *가만히 앉아있습니다
<Cindy> (플레시 투 스톤(...))
<夢浪DM> 자. 인내체크
<夢浪DM> [........]
<Youz> (..)
<수아>d20 => 15
<수아> 19
<夢浪DM> 수아는. 그 긴 2시간동안
<夢浪DM> 꿋꿋히 잘 버텨냈습니다
<夢浪DM> 저어기- 지겹도록 기다리고 있는 유즈와 신디도 보이는군요
<Youz> "대단하군..하암.."
<夢浪DM> "좋았어! 완벽해!"
<수아> "봐도 되겠습니까?"
<夢浪DM> "우선, 레이디에게도 소인의 그림 한점을 바치겠습니다."
<夢浪DM> 그는 그림 하나를 쫘악 찢어서, 수아에게 건네줍니다.
<수아> *받아서 봅니다
<夢浪DM> 이 화가는 비교적 정상인것 같군요
<夢浪DM> 사실적으로 자알- 그렸습니다
<Cindy> "다음에도 이런곳에 데리고 오면...그때는 가만두지는 않겠어"/유즈
<Youz> "아하하..미안,미안"
<수아> "잘그리셨네요.."
<夢浪DM> "하하. 그릴수 있는 영광을 주신것만으로도 고맙지요."
<夢浪DM> "자아. 제가 말한대로 제가 도와드릴수 있는것은 도와드리겠습니다."
<夢浪DM> "이 동네에 대해서 궁금한게 계십니까?"
<Youz> "사과의 뜻으로 내가 뭔가 들려주도록 하지."
<수아> *유즈와 신디를 바라봅니다
<Cindy> *불안해합니다(...)
<夢浪DM> "음악인이십니까?"
<Youz> *품에서 뒤적뒤적 피리를 꺼냅니다.
<수아> "유, 유즈씨 뭘 하실려고..?"
<夢浪DM> "아아. 잠시만요 잠시만요."
<Youz> "아직 수행중입니다만 그렇습니다."
<夢浪DM> "여러분 여러분! 여기 모두 봐주십시요!"
<夢浪DM> "이번에 새로운 연주자 한분이 대열에 합류하셨습니다!"
<Cindy> (이제 못하면 망신(...))
<Youz> (......)
<夢浪DM> 와아아아 - 여기저기에서 박수소리가 터져나오는군요
<夢浪DM> (...)
<수아> (파하하 죽었다)
<수아> *저도 박수를 쳐줘요
<夢浪DM> (과이연.)
<Youz> ("피리로 류트소리를 내보겠습니다!")
<Cindy> 살짝 떨어져 앉습니다
<夢浪DM> (....)
<수아> "그 피리... 패는데 쓰는것이 아니군요? "
<Youz> "나를 뭘로 보는건가."
<Youz> "사실 이 피리에 대해 요즘 연구해봤는데"
<수아> "저번에 몬스터를 만났을때 그 피리로 패시길래 그런 용도인줄 알았죠"
<Youz> "언제나 식상하게 삐익삐익 부는법과는 다른 방법을 알아봤지."
<Youz> "그것 역시 새로운 방법을 연구할떄 사용한것이고"
<Youz> "후루룹.."
<Youz> "자 그럼 불러보겠습니다."
<Youz> d20 => 19
<夢浪DM> (저런.)
<夢浪DM> (적어도 망신살은 뻗치지 않으시겠구랴[....])
<Youz> 29
<수아> (오오..)
<夢浪DM> (..거의 엄청난 공연 수준이군.)
<Youz> *피리로 류트소리를 내봅니다(..)
<수아> (...저런..)
<夢浪DM> "오오! 저 친구를 봐! 피리로 현악기 소리를 내고있어!"
<Cindy> "저걸로 돈벌면 되는건가..."
<夢浪DM> "놀랍군 놀라워! 이 시대에 저런 지인이 아직 남아있었나!"
<夢浪DM> 시를 쓰던 사람들도
<수아> "신디씨는 언제나 돈버는 생각 뿐이시네요.."
<夢浪DM> 일어나서 극찬의 박수를 아끼지 않습니다[…]
<Youz> *어깨를 으쓱하며
<Cindy> "어쩌다보니..."
<夢浪DM> "당신. 상당히 실력이 좋았군?"
<Youz> "이런것쯤이야."
<夢浪DM> 아까 그 미술가가 당신에게 머쓱거리며 말을 합니다.
<수아> "유즈씨 다시봤어요"
<Youz> "하하 고맙네"
<夢浪DM> 부근의 예술가가 다가와서는
<Cindy> ("모델이 되어주세요")
<夢浪DM> "정말 좋은 공연이였네. 감동을 했어."
<夢浪DM> 라며, 그는 당신에게
<Youz> *수아에게 소근소근 "사실 피리는 적당히 입에 붙이고 입으로 소리내는거였지"
<夢浪DM> 돈을 쥐어줍니다[…]
<Youz> "호오.."
<Youz> "이거 영광이로군."
<수아> "....."
<夢浪DM> "당신의 연주에 감동했네."
<Youz> *넙쑥 받습니다.
<夢浪DM> (무얼 모르는 예술가들[..])
<夢浪DM> 그리고, 다시 분위기는 원래대로(?) 화기애애하게 돌아갑니다.
<Youz> "아하하 쑥쓰럽군요."
<Youz> "피리의 길에 다시 정진해야겠.."
<夢浪DM> 당신에 대한 칭찬이 대화의 주를 이루는군요
<수아> "...거짓말쟁이.." *옆에서 중얼
<夢浪DM> (오늘은 여기까지 할까요?)
<Cindy> (한것도 그다지 없...)
<수아> (마스터 압박이 오나요?)
<Youz> (끄덕)
<夢浪DM> (슬슬[...]요)
<Cindy> (저런)
<夢浪DM> (더 할수 있습니다 "ㅂ")
<수아> (한것도 없어서...더 하고 싶긴 하지만..)
<Youz> (흑흑)
<Cindy> (칼부림이라도 한판 하고...(...))
이만큼 하고 세이브 한다고 했으면...다른 캠페인 같으면 무장봉기가 일어나는 수준(...)
<夢浪DM> 그렇게, 웅성거리는 하루가 지났습니다.
<夢浪DM> 일행 머릿속에 기억나는건
<夢浪DM> 술과 담화. 그리고 예술에 대한 어쩌구[...]들밖에 없군요.
<夢浪DM> 다음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수아> *이런저런 한가하게 3일을 보냅니다
<Cindy> 머리를 감싸쥐고 아침 먹습니다
<夢浪DM> 그냥. 패스트 모드로 넘어갑니까?
<夢浪DM> 별 다른 탐색도 하지 않고, 넘어갑니다. 그렇다면
<Youz> "언제봐도 이그림은 멋지군."*준비하고 내려와서 패스트하게 지냅니다.
<Cindy> 특별한 일이 없다면
<夢浪DM> 이 도시는
<夢浪DM> 칼로미스트와는 달리
<夢浪DM> 경비가 삼엄하지 않습니다
<夢浪DM> 대로엔 모험가들의 비중이 상당히 많이 늘어나긴 했습니다만
<夢浪DM> 대부분 배를 기다리느라 시간을 썩히는 사람들이 많군요
<夢浪DM> 그렇게..시간은 지나갑니다.
<夢浪DM> 4월 2일.
<夢浪DM> 항구에 배 세척이 들어섭니다.
<수아> *다시가서 어느배가 언제 출항하는지 알아보니다
<夢浪DM> 오전 11시에 출발한다 하는군요
<夢浪DM> 배 이름은 라이란호 입니다
<수아> *짐과 사람을 챙겨 미리미리 라이란호에 올라타요
<Youz> *따라탑니다.
<夢浪DM> 예.
<Cindy> *탑니다
<夢浪DM> 선원은 표를 걷더니, 일행이 쉴곳을 알려주는군요
<수아> *선원에게 항해는 며칠이나 걸리는지 물어봐요
<夢浪DM> 한 5일정도 걸릴거라 대답합니다.
<夢浪DM> 그리고, 선원들이, 탑승한 사람들을 한 가운데 모아놓습니다.
<夢浪DM> "배를 처음 이용하신다면, 설명을 들으시는게 좋으실겁니다."
<Youz> (우린 해적이다! 돈내놔!)
<수아> (....)
<夢浪DM> (...)
<Cindy> (다 잡습니다)
<Youz> "흐음흐음"*경청합니다.
<夢浪DM> 선장이 앞으로 나와서 기침을 하곤, 목소리를 크게 말하는군요
<夢浪DM> "아시다시피, 이 배는 동부해안의 라이란으로 가는 라이란 호입니다."
<夢浪DM> "라이란으로 가는도중에 앞서, 여러가지 주의 사항을 알려드리겠습니다."
<夢浪DM> "우선, 바다 해류를 잘못타면, 이그리파로 갈수가 있기때문에 -"
<夢浪DM> " 해안절벽과 어느정도 근접한 채로 이동할겁니다 -"
<夢浪DM> "조심하실것은, 이 부근에 록이나, 자이언트 이글, 같은 거대조류 몬스터들이"
<夢浪DM> "가끔 선박 위의 사람을 낚아채는 경우가 있는데"
<夢浪DM> "가급적 가능하시면 선창 위에 나오시지 않는것을 부탁드립니다 -"
<夢浪DM> 라고 선장은 말합니다.
<수아> "무섭네요.."
<Youz> "흐음 그렇군.무시무시하다.."
<Cindy> "..." 잠자코 끄덕
<夢浪DM> "그럼. 해산하셔도 됍니다. 좋은 항해가 돼시길 바랍니다."
<夢浪DM> 라고 말하곤, 선장은 선장실로 들어갑니다.
<수아> *지정된 선실로 가서 쉽니다
<Youz> *방금 들은건 잊어먹은듯 선창에서 바다구경을합니다.
<夢浪DM> 배에 탑승한 인원은 50명입니다.
<夢浪DM> 일행은 독방을 사용합니다.
<夢浪DM> 바다내음이 좋군요
<Cindy> 얌전하게 보냅니다
<夢浪DM> 어느새, 항구와는 멀어지고
<夢浪DM> 대신, 반대쪽은 넓은 대양. 한쪽은
<夢浪DM> 저기 좀 희미하게 절벽 선이 보이는군요
<Youz> *적당히 구경한다음 지겨워질때쯤 방으로 들어갑니다
<수아> (나잡아가슈...인가)
<夢浪DM> 유즈는 지겨웠는지, 1시간도 채 안돼서, 선실로 들어갑니다.
<夢浪DM> 바람은 순풍이고, 상당히 배는 잘 나아가고 있습니다.
<수아> *심심함에 몸부림칩니다(...)
<Youz> *방에서도 지루해서 뒹구르르
<夢浪DM> 일행이 지루함에 몸부림을 칠쯤.
<夢浪DM> 항해 3일째.
<夢浪DM> 바다에 매우 짙-은 안개가 깔립니다
<夢浪DM> 사람들은 배 밖으로 나와서 웅성웅성거리는군요
<수아> *갑판으로 나가는 입구쪽에서 알짱거리며 구경
<夢浪DM> 선장은 다급히 나와서 사람들에게 외칩니다
<夢浪DM> "진정하십시요! 배는 분명히 항로대로 이동하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십..으악!"
<夢浪DM> -쿠웅
<수아> "어, 어멋?"
<Youz> "응?"
<夢浪DM> 하고 뱃전 왼쪽에 무언가 부딛치는 소리와 함께
<夢浪DM> 흔~들립니다
<Cindy> "이제 걱정이 되는데..."
<Youz> "그러게말이다..."
<Cindy> ("죽을거야, 죽을거야..." 중얼중얼(...))
<Youz> (배를 있는힘껏 붙잡습니....)
<수아> (....-_-)
모 캠페인의 모 캐릭터 패러디(도주) 그래도 인기 만점의 캐릭터라는 사실에는 변함없다.
<夢浪DM> 모험가들중 한명이 불만을 터트립니다
<수아> *배가 흔들리는 것에 비틀거리다가 유즈를 붙잡아요
<夢浪DM> "..역시 이 배를 타는게 아니였어! 내릴꺼야! 내릴꺼야!"
<Youz> "자자 진정하고"*수아머리를 쓰다듬 쓰다듬
<夢浪DM> 무언가
<夢浪DM> 거대한게 배 아래를 자꾸 들이받는군요
<수아> "이러다간 배가 부서지겠어요!"
<Cindy> "암초라도 있는 것인지도"
<夢浪DM> 선장이 또 다급하게 뛰쳐나오는군요
<夢浪DM> "여러분, 걱정하지 마십시요! 배는 안전합니다!"
<Cindy> "이번에 하는 이야기를 들으면 알겠...안전하다는군"
<夢浪DM> 그리고 선장은 다시 안으로 들어갔습니다만
<Youz> "그렇기엔 너무 규칙적인것 같기도 한데."
<夢浪DM> 배가- 더이상 움직이지를 않네요
<Cindy> 센스 모티브를 해봅니다
<夢浪DM> 굴려보세요
<Cindy> d20 => 2
<Cindy> 7
<Youz> (..)
<Cindy> 안전한가 보다(...)
<夢浪DM> (...훟.)
<수아> (저런)
<夢浪DM> 무언가는 모르겠습니다
<Youz> *제가 해보겠습니다.
<夢浪DM> 상어가 뱃전을 부딛치나?
<夢浪DM> 굴려보세요.
<Youz> d20 => 9
<Youz> 19
<夢浪DM> 보기에는
<Youz> 20
<Youz> 이군요;
<夢浪DM> 어느정도 크기의 바위에 부딛친것 같기도 하군요
<夢浪DM> 느끼기로는
<夢浪DM> 배는 침몰하지는 않는데
<夢浪DM> 더이상 움직이지를 않습니다.
<Youz> "배를 일부러 멈춘것인가?"
<夢浪DM> 잠시 후
<夢浪DM> 선원들의 분위기가 별로 좋지 않군요.
<Youz> "아니면 암초에 걸린것 같군."
<수아> "그게 아니고 움직이지 못하는게 아닐까요..?"
<夢浪DM> 석궁과, 세이버, 창과 갑옷을 입고
<夢浪DM> 경계태세에 돌입합니다
<수아> "분위기가 좋지 않네요.."
<夢浪DM> 선장이 나오더니
<Cindy> "이런 안개에 경계를 한다는 것은..."
<夢浪DM> "걱정마십시요. 몬스터의 습격은 아닙니다."
<Cindy> "습격이겠지"
<수아> "...몬스터의 습격이군요.."
<夢浪DM> "에.. 뭐라 설명을 드려야 할지."
<Youz> "아무리 봐도 그렇지."
<수아> *끄덕끄덕
<夢浪DM> "여하튼. 지금 무슨 문제때문에 배가 정착되어 있으니, 여러분은 저희가 확실히 지키고 있으니"
<夢浪DM> "걱정은 안하셔... 으아악!"
<Cindy> "슬데없이 말해봤자 혼란만 커질 뿐이야"
<夢浪DM> 배에 무언가가 쿠웅 하고 들이받더니
<夢浪DM> 배가 옆으로 기우~뚱 하더니
<Cindy> "이미 커지고 있지만"
<夢浪DM> 기울은 자체로 서 버립니다
<Youz> "그러길래 그런말은 위험을 자초하느.."
<수아> "어맛!" *유즈를 붙잡아요
<夢浪DM> 아마 어디 모래쯤에 박힌듯 싶군요 배가
<夢浪DM> [..]
<Cindy> "조금 빠른 상륙. 정도"
<수아> "...이러면 곤란한데요오오..."
<Youz> "휴 조심해."
<夢浪DM> "승객을 보호해라!보호해라!" 여러분! 우선 배 안에 들어가 계십시요!"
<夢浪DM> -쿠웅. 쿠웅.
<수아> "하아.. 신전에 빨리 가긴 글렀군요"
<Cindy> "슬슬 붙어있는게 좋겠군"
<夢浪DM> 그리고, 일항사가
<Youz> *끄덕
<夢浪DM> 일행에게 다가옵니다
<夢浪DM> "저기, 당신들 모험가지요?"
<Cindy> 끄덕
<夢浪DM> "잠시, 저희좀 따라오실수 있으시겠습니까?"
<Youz> ("아니요? 예술가인데요?"(..))
<수아> (...)
<夢浪DM> (저런[..])
<Cindy> ("저자를 버리고 떠나라!")
<수아> *끄덕하곤 따라갑니다
<Cindy> 따라갑니다
<Youz> *따라갑니다.
<夢浪DM> 배에 오는 충격은
<夢浪DM> 점점 적어진 상태.
<夢浪DM> 일행은 선장실에 모입니다
<夢浪DM> 일행 말고도, 여러 모험가들이 몇분 계시는군요
<Cindy> 선장을 봅니다
<夢浪DM> 선장은 심각한 얼굴로
<夢浪DM> 말합니다.
<夢浪DM> "...어. 미안하게 됐소."
<夢浪DM> "짙은 안개가 겹친데다,해양 몬스터가 배를 툭툭 친것을.."
<夢浪DM> "조타수가 판단을 잘못 내려서 해안에다 들이받은듯 싶구랴."
<Cindy> "일단 상륙이라는 이야기"
<夢浪DM> "뭐.. 해양일지 자체를 잘못먹은 우리탓도 있긴 하지만."
<夢浪DM> "더 큰..문제는."
<夢浪DM> "...지금 이 배는 몬스터에게 둘러쌓여 있을걸세."
<수아> "...그런.."
<Youz> "흐음.."
<Cindy> "그것도 그렇겠지만, 남아있는 식량이나 승객의 불안도"
<夢浪DM> "LOCATHAH이라는 몬스터를 하는가?"
<Cindy> "그런것은 시간이 갈수록 더 심해질테니...우리 만으로 조용히 끝내라는 것인가"
<夢浪DM> "..뭐. 그런것도 있긴 하지만."
<수아> "잘 모릅니다만.."
<夢浪DM> "가끔 이놈들 사이에서도 사나운 족속들이 있어."
<夢浪DM> "인간크기의 인간하고 약간은 닮은 생물체네."
<Cindy> "족속...들"
<Youz> "흐음.."
<夢浪DM> "보통 지상으론 안올라오는데. 거참."
<Cindy> "배의 바닥을 공격한것이...그 괴물?"
<夢浪DM> "이들이 배를 모래에다가 쳐박아놓은것 같네."
<夢浪DM> "아마.."
<Youz> "무엇을 노린걸까.."
<Cindy> "그것들을 없앤 후 안개가 걷히면 안전하게 나갈수는 있겠군"
<夢浪DM> 그런데
<夢浪DM> 무언가 배 아래에서
<夢浪DM> 스걱스걱 소리도 들립니다
<수아> "이게 무슨 소리죠?"
<夢浪DM> "무..무엇?"
<Youz> "별로 기분좋은 소리는 아니군."
<夢浪DM> 선장은 밖으로 뛰쳐 나갑니다.
<Cindy> "바닥에 구멍을 낸다거나..."
<Youz> "배에 구멍이라도 내는것 아닐까.."
<수아> "....하아 신이시여. 왜 이런 시련을 주시나이까.."
<Cindy> "어차피 상륙했으니 걱정은 없지만"
<夢浪DM> 뱃전 위에서 비명소리가 들립니다.
<수아> *갑판으로 나가봅니다
<Youz> *뛰쳐나갑니다.
<夢浪DM> 나가보니, 이놈들이 갈고리를 이용해서 뱃전 위로 기어올라오는군요
<Cindy> "결국은 이런 거군"
<Youz> "이런 몹쓸것들!"
이번 전투에 진정한 영웅이 등장한다
<夢浪DM> 자. 우선권 굴려주세요
<수아> "어쩔수 없군요.."
<Cindy> d20 => 18
<Youz> d20 => 19
<수아>d20 => 15
<Youz> 20
<Cindy> 21
<수아> 17
<Youz> "자 앞으로 진격! 수아! 씬디!"
<Youz> (자신은 안나간다.)
후방에서 아군을 지원하는 든든한 모습!(...)
<夢浪DM> 15,4,9,13, 13
<Cindy> "보조나 잘해"
<수아> "명령조로 말해주지 마십시오"
<Youz> "아하하 기분좀 내보느냐고"
<夢浪DM> 유즈-신디-수아-수병-나머지들[…]
<Cindy> "안그러면 밥으로 던져주겠어"
<夢浪DM> 배 위는
<夢浪DM> 가로로 30ft 세로로 60피트 입니다
<夢浪DM> (이정도 돼려나.)
<夢浪DM> (에에. 더 큽니다! 여하튼[..])
<Cindy> 적과의 거리만 알면 됩니다
<Cindy> 일단은...말이지만
<夢浪DM> 적과의 대략적인 거리는
<夢浪DM> 제일 가까운건 20ft에서부터
<夢浪DM> 60ft도 있군요
<Youz> *피리를 꺼내서 용기백배
<夢浪DM> 피리소리가 울려퍼집니다
<夢浪DM> 병사들도 힘을 얻는듯 하군요
<夢浪DM> 유즈-신디-수아-수병-나머지들
<Cindy> 제 차례?
<夢浪DM> 예.
<Cindy> 가까운 적에게 가면서 카타르를 뽑아서 찔러줍니다
<Cindy> 20피트짜리 공격할게요
<Youz> (명중 공격에 +1)
<Cindy> d20 => 16
<Cindy> 18
<夢浪DM> 그놈은, 피할려고 하다가, 움찔하는 순간 맞습니다
<夢浪DM> 데미지 굴리셔요.
<Cindy> d4 => 4
<Cindy> d6 => 5
<Cindy> 10
<夢浪DM> 그 녀석은, 베이곤, 바로 쓰러집니다.
<夢浪DM> 아무래도 약점을 베신것 같군요.
<夢浪DM> "끄라! 뜨락!"
<夢浪DM> 유즈-신디-수아-수병-나머지
<Cindy> (음침하게 후드를 쓰고 한방에 보내는 여자. 무섭...)
<Youz> (끄덕..)
<수아> (-끄덕 무섭군요..)
<夢浪DM> (..그것도 안개가 자욱한 이때[...])
<수아> (최고다..)
<Cindy> (나즈굴인척 합니...에베벳)
<夢浪DM> 수아씨 차례입니다 "ㅂ"
<수아> 가장 가까운적과의 거리가?
<Youz> (멋진 피리소리와 함께 bgm으로 어우러져서..(..))
<夢浪DM> 40ft입니다
<夢浪DM> 그런데
<수아> *블레스를 걸고 검을 뽑아듭니다
<夢浪DM> 3m 뛰어내리시면 잘하면 치실수 있으실지도
<夢浪DM> […]
<수아> (?)
<夢浪DM> 선장실이라
<Cindy> (다이브 어택?)
<夢浪DM> 좀 돌아가야하거든요
<夢浪DM> […]
<夢浪DM> 선장실에서
<夢浪DM> 바로 아래 갑판으로
<夢浪DM> 뛰어내리면 가능합니다
<夢浪DM> 좀 생명점 피해는 입겠지만[..]
<수아> (돌아가면 몇 피트?)
<夢浪DM> 대략.. 어디보자.. 45 피트 정도랄까요
<수아> (별로 차이도 없네요)
<夢浪DM> (그렇지요[...])
<夢浪DM> (에. 내가 무슨 소리를(...)
<Youz> (......)
<Cindy> (...)
<수아> (블레스 : 공격과 공포내성에 +1입니다)
<夢浪DM> 옙.
<Youz> (압박이 심하신가봅니다.)
<夢浪DM> 부근의 수병까지도 축복이 걸립니다.
<Cindy> 걸고 뽑으면 못 움직...
<夢浪DM> 수병의 차례
<Cindy> (이동하며 뽑기를 쓰면 가능)
<수아> (아직은 움직일 생각이 없..)
<夢浪DM> 크로스보우를 사용하는 수병 세명이, 신속히 장전하고 발사합니다
<夢浪DM> d20 => 9
<夢浪DM> d20 => 1
<夢浪DM> d20 => 8
<夢浪DM> (...)
<Cindy> (수병이랑 플랭킹해야겠...아악)
<夢浪DM> 모두다 화려하게 뱃전에 박히는군요
<夢浪DM> 엄청난 실력입니다
<夢浪DM> (....)
<수아> (....)
<Youz> "박수쳐주고싶군..."
<夢浪DM> 시미터와 파이크를 들고있는
<夢浪DM> 수병 4명은
<夢浪DM> 갑자기 움찔하곤, 오히려 선장실쪽으로 달려옵니다
<夢浪DM> -전력이동.
<수아> (....)
<夢浪DM> (....)
<Youz> (........)
<夢浪DM> (이들도 사람이우. 살려고 노력하는[...])
<수아> (도륙내고 싶다..)
<夢浪DM> 자. 저기 KUO-TOA중
<Cindy> (쓸데없이 죽느니 도망가도 뭐 상관없...)
<夢浪DM> 한분이 갑자기 무언가 중얼중얼 거리더니
<수아> (..마법도 쓰는건가..-털썩)
<夢浪DM> 일행을 향해서 굵은 전기 한가닥이 날라옵니다
<夢浪DM> "콰자자자작 -"
<Youz> (허억)
<夢浪DM> 반사내성 하셔요
<수아> "꺄아아아!"
<夢浪DM> (...)
<수아>d20 => 4
<Youz> d20 => 9
<수아> 6
<Cindy> d20 => 17
<Youz> (.....)
<수아> (라이트닝이라니이이익!!!)
<Cindy> 23
<Youz> 13
<夢浪DM> 신디 성공
<Cindy> (이거 피했어도 죽을 대미지 나오는거 아닌가)
<夢浪DM> d6 => 5
<夢浪DM> d6 => 5
<夢浪DM> d6 => 3
<수아> (...초반부터 작살나겠구나아..-털썩)
<Youz> (털썩)
<Cindy> ㅁ 모 영화의 ㄴ 모 남정네처럼 피합니다(...)
<夢浪DM> 수아 5 데미지, 유즈 5 데미지, 신디 1데미지
<夢浪DM> (...참. 이놈들 랭크 낮아서 1d6입..에벳)
<夢浪DM> d20 => 13
<夢浪DM> d20 => 13
<夢浪DM> d20 => 14
<夢浪DM> d20 => 7
<夢浪DM> d20 => 13
<夢浪DM> d20 => 10
<夢浪DM> d20 => 6
<夢浪DM> 선원 둘 빼고는
<夢浪DM> 다 요리조리 잘 피하는군요
<夢浪DM> 참 신기한 족속들입니다
<夢浪DM> [...]
<수아> (.....)
<Youz> *피리의 선율이 엉망
<Youz> (생존의지가 강한것뿐(..))
KUO-TOA는 프리스트와 일반 으로 나뉘어 있는데. 프리스트 두마리가 가까이 있으면 전기를 일으킬수 있습니다. 라이트닝의 개수는 프리스트의 숫자에 비례합니다.
<夢浪DM> 이놈들 2명이
<夢浪DM> 일행쪽으로 다가옵니다
<夢浪DM> -참고로 이 라이트닝 쓴 놈도 전진했습니다.
<夢浪DM> 일행의 차례.
<夢浪DM> 유즈-신디-수아-수병-나머지
<夢浪DM> (용기백배가 무의미해지는 수병들이랄까)
<夢浪DM> (....)
<수아> (....)
<Youz> (흑..;)
<Cindy> (우리라도 통하니 그나마 다행)
<Youz> *피리를 멈추고
<수아> (통하는게 신기하...)
<夢浪DM> 자. 유즈 하세요.
<Youz> *저 멀리 전기괴물에게 탈혼을 시도합니다.
<Cindy> 연주체크를 해서
<Cindy> 대상은 의지내성으로 저항
<Cindy> 실패하면 머엉...하는 겁니다
<Youz> d20 => 19
<夢浪DM> 예
<夢浪DM> d20 => 7
<수아> (와우)
<Youz> (훗훗)
<夢浪DM> 그(?)는 정신이 나가버립니다
<Youz> 29
<Cindy> 이제 저 두명은 둘다 봉인(...)
<夢浪DM> "구탸! 투탓!"
<夢浪DM> 유즈-신디-수아-수병-나머지
<夢浪DM> 신디의 차례.
<Cindy> 다음으로 가까운 적은 어디에 있어요?
<夢浪DM> 다들 사거리 안에 들어왔습니다
<수아> (유즈 인기 많구만-_-/)
<Cindy> 포위하는 사람 없죠?
<Youz> (피리의 위대함이란..T_T)
<夢浪DM> 오히려 아군 수병들이 포위를 했지요
<夢浪DM> [....]비집고 뛰쳐나가면 말릴 사람은 한명도 없는듯 합니다
<Cindy> 아, 그럼 플랭킹이 되는군요
<夢浪DM> 예.
<Youz> (어라 그러고보면 마스터워크제라+2해야하는데 잊고있었군)
<Cindy> 그럼 또 가까운 적에게 스닉어택
<Cindy> d20 => 1
<Cindy> (...)
<夢浪DM> ....
<수아> (펌블~)
<Youz> (.......)
<夢浪DM> 삼가 고인의 명복을
<Cindy> "안개가..."
<夢浪DM> 그로테스크한 장면이 섞여있기에
<夢浪DM> 묘사는 피합니다
<夢浪DM> ( --)
<수아> (해주세요 묘사)
<수아> (+ㅅ+)
<Cindy> (처절하게 빗맞춥니다(...))
<夢浪DM> 에이.
<夢浪DM> 후에 무슨 변을 당하실려고[...]
<수아> (괜찮아요.)
<夢浪DM> 엇. 지주님의 명령이시라면야
<夢浪DM> [..]
<夢浪DM> 상당히 멋진자세
<夢浪DM> 암살자처럼 안개를 조명삼아
<夢浪DM> 달려가다가
<夢浪DM> 글쎄요. 미끌어진달까요.
<夢浪DM> ..발을 헛디뎠습니다.
<Cindy> (아까 피한 후유증으로 허리가...)
<夢浪DM> 에베벳. 넘어지진 않았어요.
<Youz> *피리가 삐익삐익거립니다. 웃음을 참는듯(..)
<夢浪DM> (풋.)
<夢浪DM> 유즈-신디-수아-수병-나머지
<수아> (키킥)
<夢浪DM> 자. 이제 수아의 차례
<수아> 가까운 적과의 거리가?
<夢浪DM> 모두 다 사정거리 안입니다
<수아> *가까운 적에게 다가가 공격합니다
<수아>d20 => 10
<수아> 17
<夢浪DM> 수아는
<夢浪DM> 무지막지한 투핸 소드로
<夢浪DM> 내려칩니다
<夢浪DM> 푸칵![...]
<夢浪DM> (굴리셔요~)
<수아>d6 => 4
<수아>d6 => 3
<수아> 10점
<夢浪DM> 맞고
<夢浪DM> 버티긴 버팁니다만
<夢浪DM> 자세가 심하게 흔들리는군요
<Cindy> ("배쉬 !!"(...))
<夢浪DM> 몸에 큰 상처를 입혔습니다.
<Youz> (.....)
<수아> (...)
<夢浪DM> 수병들의 차례
<Youz> (스턴효과가!)
<夢浪DM> "아자! 우리도 질수가 없다!"
<夢浪DM> 석궁사수들은 그 위태위태한 적에게 일점사[…]를 가합니다
<夢浪DM> d20 => 13
<夢浪DM> d20 => 3
<夢浪DM> d20 => 19
<수아> (저런...)
<夢浪DM> d6 => 6
<Cindy> (두번째 사수는 자르는게 나을지도)
<夢浪DM> 석궁 하나가
<수아> (-끄덕)
<夢浪DM> 몸을 꿰뚫고
<Youz> (음음)
<夢浪DM> 같이 바닥에 나동그라집니다
<夢浪DM> -같이 바닥에 박혔달까[....]
<수아> (근데 아군과 적군이 가까이 있으면)
<夢浪DM> (걱정말아요. 이 작자들 피트 있어요[..])
<Youz> (프리사이즈 있나(..))
<수아> (다행이네요;)
<Cindy> (최소 3레벨인 수병)
<夢浪DM> (그냥 무턱대고 쏘다간 아군 수병들까지 맞추게요. 에베벳[..])
<Cindy> (아, 인간이면 1레벨도 되는구나)
<夢浪DM> "우리도 질수없다! 가자!"
<夢浪DM> "와아아아아!"
<夢浪DM> 상당히 요란하게
<수아> (용기백배가 이제서야)
<夢浪DM> 정말 요란하게 4명이 앞으로 뛰어갑니다
<夢浪DM> d20 => 3
<夢浪DM> d20 => 17
<夢浪DM> d20 => 9
<夢浪DM> d20 => 4
<수아> (요란하기"만"하다)
<夢浪DM> 요란합니다
<夢浪DM> 현란한 검술을 사용하지만
<Cindy> (뛰어가고 두번째 수병 빼고는 다 후회할지도(...))
<夢浪DM> 맞춘건 단 한분밖에 없습니다
<夢浪DM> d6 => 5
<Youz> (..)
<夢浪DM> -6
<夢浪DM> 그놈은
<Youz> (요란하면 그걸로 된거야.T_T)
<수아> *-_-이런 표정으로 바라봐줍니다
<夢浪DM> "크야랍!" 이라는군요
<夢浪DM> 수병들. 얼굴이 돌연 헬쓱해집니다
<夢浪DM> 자. 적들 턴
<夢浪DM> d20 => 20
<夢浪DM> 오. 저런.
<Youz> (..)
<수아> (-떠억)
<夢浪DM> d20 => 15
<夢浪DM> d8 => 6
<夢浪DM> 그놈이
<夢浪DM> 방금 자기 자신을 쳤던
<夢浪DM> 그놈에게
<夢浪DM> 분노의 스피어를 날립니다
<夢浪DM> 꿰뚤리는군요
<夢浪DM> 허물어집니다
<夢浪DM> 예[..]허물어집니다.
<夢浪DM> 아무래도 사망한것 같군요.
<夢浪DM> 다음 라운드.
<夢浪DM> 유즈-신디-수아-수병-나머지
<夢浪DM> 유즈 차례
<수아> (-묵념)
<Youz> *계속 탈혼유지
<夢浪DM> 유지합니다 -
<Youz> *넘깁니다.휘익
<夢浪DM> 그분은
<夢浪DM> 아주 유즈의 음악이
<夢浪DM> 감미롭다는듯이 듣고있습니다
<夢浪DM> 그런데
<夢浪DM> d20 => 11
<夢浪DM> ..아직도 듣는군요.
<夢浪DM> 자. 신디차례
<Cindy> (집중을 방해하는 사람이 없으면, 그냥 쭉 들어요)
<Cindy> (나름 무서운 기술)
탈혼(패시네이트)는 일단 성공하면 외부의 위협이 없는 한. 바드가 집중하는 동안 재굴림은 없습니다.
<Cindy> 아까 빗나간 적에게 다시 스닉어택
<Cindy> d20 => 3
<夢浪DM> 굴리셔요
<Cindy> 11
<夢浪DM> ..헛발났습니다[..]
<Cindy> (수정치가 +8이다...)
<수아> (=ㅅ=)
<夢浪DM> 아쉽게도
<夢浪DM> 쉽게 피해내는군요
<夢浪DM> 참 야속하기도 하지요.
<夢浪DM> 수아 차례입니다.
<수아> *다시 다음 적에게 파워어택 1의 공격
<夢浪DM> 굴려주셔요
<수아>d20 => 17
<夢浪DM> (...)
<수아> 23
<夢浪DM> 굴리셔요
<夢浪DM> [..]
<수아>d6 => 3
<수아>d6 => 5
<수아> 12
<夢浪DM> 반으로 썰립니다.
<夢浪DM> 부웅-
<夢浪DM> 서컥.
<夢浪DM> 바로 절명하는군요
<夢浪DM> 피가 수아의 옷에 튑니다
<夢浪DM> […]
<夢浪DM> 행동 다 하셨나요?
<수아> (네)
<夢浪DM> 다음은 수병 차례
<수아> "이런.. 안튀게 조심해야 겠다.."
<夢浪DM> "엣. 하나만 남은건가!"
<夢浪DM> 그들은 저어-기 몽롱하게 서있는 놈을 보고 외칩니다
<夢浪DM> "저놈! 저기에 한놈 더 있다! 쏴라!"
<夢浪DM> d20 => 20
<夢浪DM> d20 => 17
<夢浪DM> d20 => 14
<夢浪DM> 와우
<夢浪DM> ..
<수아> (이제야 제대로..)
<夢浪DM> d20 => 11
<夢浪DM> d6 => 4
<夢浪DM> d6 => 3
<夢浪DM> d6 => 4
<夢浪DM> 볼트 3개가, 그대로 상대를 관통합니다
<夢浪DM> "와아아아아! 이겼다!"
<夢浪DM> 더이상 올라오는 병력은 없습니다.
<수아> "끝났군요."
<夢浪DM> 우선은 물러난듯 싶군요.
<Cindy> "일단은"
<夢浪DM> 수병들은 시체를 수습하고 있습니다.
<수아> *검을 닦아 검집에 넣습니다
<수아> *옷에 뭍은 피도 닦아내요
<夢浪DM> 뒤늦게, 안에 같이 들어갔던 모험가들도 나옵니다
<夢浪DM> "이런. 누가 문 바로 앞에 서있어서, 열수가 없었어."
<수아> "..." *유즈를 바라봅니다
<夢浪DM> 다들 유즈를 바라봅니다
<夢浪DM> (....)
온 몸을 던져서! 다른 사람들이 말려드는 것을 막아낸 이 갸륵한 희생정신!(어디가...) 이것이 바로 영웅!(...일리는 없다)
<Cindy> "일단 한고비 넘겼으니, 잠시 쉴까"
<수아> "그러죠."
<夢浪DM> 짙은 안개속에서
<夢浪DM> 일행은, 적의 공격을 침착하게 잘 막아냈습니다.
<夢浪DM> 안개때문에 어디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夢浪DM> 잘 될수 있겠지요.
<夢浪DM> 지금 이 하늘은 푸를겁니다. 아마.
<夢浪DM> ------------夢浪 1화 종료 ----
첫댓글 크크크큭... 유즈 진짜 웃겨요오오오...ㅠ_ㅠ)b
..역시; 몬스터에 대해서라도 완전히 마스터하고 시작해야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우음[..]
생각해보면 피리를 붐으로써 전투중에는 의사소통을 피리로 해야한다는 엄청난 단점을 발견했습니다(..)
..무언가 멋진 말이신것 같. 피리로 의사소통을...-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