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노무현 씨의 설자리는? 金東吉 |
여당인 열린우리당을 떠나는 의원들이 하나씩 둘씩 눈에 뜨이더니 내 주에는 소속의원 30-40명이 떼를 지어 그 당을 떠나게 될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그 정도의 숫자가 빠져나간다고 해서 열린우리당이 와르르 무너지지는 않을지 모르나 앞으로 정동영계열의 여당국회의원들이 대거 탈당을 감행하게 되면 열린우리당은 군소정당으로 밀려나게 되고 겨우 원내교섭단체나 유지하게 될 것이 명백하다.
일반국민은 이런 현상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알기 어렵다. 여당이 스스로의 잘못을 통김하고 자폭하는 것이라면 모르겠지만 이 탈당 소동 속에 금년 12월에 있을 대선을 의식한 모종의 음모가 있는 것 이라면 조국의 민주적 발전을 위하여서는 크게 불행한 일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정당정치란 여당이 있고 야당이 있어서 여당이 실정을 거듭하고 인기가 땅에 떨어지면 유권자인 국민은 선거를 통하여 야당을 지원하게 마련인 것이고 그래서 민주국가에서는 정권교체가 평화리에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러나 만일 대선을 앞둔 한국의 여당처럼 의도적으로 "헤쳐, 모여"를 강행한다면 유권자는 일단 당황할 수밖에 없지 않겠는가.
결국 16대 대통령으로 청와대를 지켜온 노무현 씨는 설자리가 전혀 없기 때문에 아무리 큰 소리를 치다가도 기진맥진하여 쓰러질 수밖에 없는 것 아닌가.
지리멸렬된 여당의 몰락은 한국의 대선, 더 나아가 한국정치 자체를 매우 어렵게 만드는 것이다. 국민을 갈팡질팡하게 만들 필요가 무엇인가. 그래도 노무현 씨로 하여금 여당과 여권의 상징적 인물이라도 되게 해야 하는 것 아닌가.
http://www.kimdonggill.com/column/today.html?num=1003
★ 무슨 꿍꿍이 속이냐 |
04 "이라크 이용해 미국과 전쟁 중지하라" 이라크 총리 이란에 경고 워싱턴=손충무 |
사진 : 누리 알 말리키 이라크 총리
민주당 연방 상원의원들 '對이란 무기판매 금지법'제정안 제출 : 조지 부시 대통령이 지난주 이란의 핵 개발과 이라크 사태 개입에 대해 "미국이 가만히 보고만 있지 않겠다"고 이란에 경고한 후, 연방 의회가 부시 대통령의 경고에 호응 '對이란 무기판매 금지법' 제정에 나섰다.
연방 하원이 앞장서 준비중인 '對이란 무기판매 금지법' 은 지금 이란이 주력 전투기로 사용하고 있는 F-14 전투기 부품들이 이란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막겠다는 것이다.
미국은 지난 1970년대 미국과 이란이 사이가 좋을때 F-14 전투기를 이란에 대량으로 팔았다. 그러나 지금은 친구의 나라가 아니라 미국의 적대국으로 그 위치를 바꾸고 있다.
특히 이란의 핵 개발 프로그램과 이라크內 저항세력들을 지원하고 있어 미국과 갈등을 빚고 있다. 따라서 미국이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는 F-14 부품이 이라크로 흘러들어갈 경우 이란의 전투력이 증강, 미국은 이를 차단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연방 상원 민주당 소속 론 와이든 의원은 지난 31일 당내 2인자인 리차드 더빈 원내대표와 함께 국방부가 이란에 F-14 부품을 팔지 못하도록 하는 수출금지 법안을 제출했다.
상원의원들은 법안제출 이유에 대해 "비록 F-14기가 퇴역하였으나 남은 부품들은 아무런 규제없이 바이어들에게 판매돼 이란과 중국의 수중에 은밀히 들어갈수 있도록 하는 것은 현재 이란과 대치 상황임을 감안할 때 도저히 상식에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 [계속 읽기]
http://usinsideworld.com/article/view.php?bbs_id=news&num=2094
★ '反韓 역풍'의 주역은 바로 盧의 '말' |
06 '한미관계의 미래' 세미나 이모저모 연합 |
코리아 소사이어티 창립 50주년 기념 양국 주요인사 대거 참석
코리아 소사이어티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2일 시내 조선호텔에서 열린 '한미관계의 미래' 세미나는 '변화하는 한미동맹'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에 대한 양국의 시각을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
대외적으로 공개된 오전 세미나의 앞자리에는 한승주-박건우-양성철씨 등 전직 주미 한국대사들과 제임스 레이니-토머스 허바드 등 전 주한 미국대사가 나란히 자리를 해 눈길을 끌었다. 또 코리아 소사이어티 회장으로 13년간 일했던 도널드 그레그 전 주한 미대사도 참석했다.
그리고 문정인 연세대 교수, 박수길 전 유엔대사, 김명자, 박진, 황진하, 송영선 의원과 발제를 맡은 김성한 외교안보연구원 교수, 이희범 무역협회장과 저명한 언론인 출신 돈 오버도프 존스홉킨스대 국제대학원 교수, 에번스 리비어 코리아 소사이어티 회장, 한반도 전문가 데이비드 스타인버그 미 조지타운대 교수 등 양국의 저명한 인사들이 대거 자리를 함께 했다.
먼저 발제에 나선 스타인버그 교수는 반세기가 넘는 한미 동맹의 역사를 상기한 뒤 "현재 한미관계는 서로에 대한 신뢰부족으로 특징지을 수 있다"고 화두를 꺼내며 분위기를 잡아나갔다. 하지만 그는 "장기적으로 파트너십이 중요하다"며 "미래에 대해 집중하고 현재의 난제를 잘 극복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양측에서 동맹을 잘 이끌어 가는 것이 양국의 국익에 도움이 된다"고 정리하면서 한미동맹의 미래에 방점을 찍었다. → [계속 읽기]
http://www.koreapeninsula.com/bbs/view.php?id=k_free&no=12231
★ "북한 핵은 태어나지 말았어야할 흉물" 소설가 김진명씨 |
07 年3억달러를 아껴 300만을 굶겨죽인 자 趙甲濟 |
김정일이 옥수수를 연간 200만t씩만 수입했더라면 북한주민은 한 사람도 굶어죽지 않았다.
1990년대 후반 태국 주재 북한대사관에서 근무했던 한 무역담당 간부 출신 탈북자는 소름끼치는 非話를 소개했다.
그때 곡물시장에서 옥수수 1t은 약150달러였다고 한다. 김정일이 매년 약3억 달러만 써서 연간 200만t의 옥수수만 수입했더라면 북한주민들은 한 사람도 굶어죽지 않았을 것이라고 한다.
김정일은 스위스 은행 등에 수십억 달러를 숨겨놓고 있었는데 식량구입을 위해선 한 푼도 쓰지 않았다고 한다.
이 탈북자는 "그러니 300만 명을 김정일이 굶겨죽였다고 말하는 것이 정확한 표현일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자신은 매일 세끼 이 세상에서 가장 호화로운 식탁을 대하면서도 굶어죽어가는 북한주민들에게는 옥수수 한 주먹씩조차 나눠줄 마음이 없었던 이 자를 '죽일 놈'이라고 부른다면 이는 욕인가, 찬양인가?
http://www.chogabje.com/board/view.asp?C_IDX=16622&C_CC=AZ
★ 3000년분의 월급을 한꺼번에 받는 탈북자들 |
08 기분 나쁜 미-북의 웃음 池萬元 |
지난 1월 16-18일, 힐과 김계관이 만났고, 그 후 두 사람은 다 함께 파안대소하며 무언가 자기들의 편을 위해 잘 돼간다는 제스처를 보였다. 6자회담 틀 속에서만 만나고 2자회담은 하지 않겠다고 입만 열면 자동으로 하던 말을 뒤집고 힐은 김계관과 단 둘이 만났다. 그것도 우리에겐 가장 기분나쁜 베를린에서!
2006.4.9일부터 동경에서 5일간 세미나가 열렸고 두 사람이 다 참석했지만 두 사람은 서로 인사도 건네지 않았던 사람들이다. 그런데 이번에 단 둘이 만나고 서로가 좋아서 웃는다,
6자회담은 2.8일부터 3일간을 못 박아 놓고 한다고 한다. 힐은 이번 회담에서 핵문제가 잘 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며 그의 차관보 역사 중에서 가장 낙관적인 의견을 공개했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북한은 핵문제를 미국이 바라는 것만큼 양보할 존재가 아니다.
가장 먼저 생각할 수 있는 의혹은 평화협정을 해주고, 금융제재를 풀어주고, 김정일의 폭정을 눈감아주는 대가로 미래핵을 더 이상 생산하지 않겠다는 약속과 그에 대한 장치를 얻어 내는 게 아니냐 하는 것이다. 만일 이렇게 된다면 미국의 신뢰는 순간적으로 추락할 것이다. 하지만 가능한 일이다. 이것이 가장 비관적인 시나리오다. 더구나 6자회담을 3일간만 한다는 것은 미국과 북한 간에 모종의 합의가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다른 한편, 벨사령관은 매우 활동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지난 달 중순에는 연합사 부사령관을 대동하여 청와대 안보실장인 백종천을 만났고, 이어서 그 다음 날 외신기자 클럽에서 외신기자들을 불러놓고 향후 UN사의 발전 방향에 대해 설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2월X일까지 만 3주간 워싱턴에서 시간을 보낸다. 연합사 부사령관이 이처럼 오랜 동안 자리를 비우고 워싱턴에 가 있다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다. → [계속 읽기]
http://www.systemclub.co.kr/bbs/zb4pl5/view.php?id=new_jee&no=3977
★ 노무현, 해외에 나가서도 국가망신 시킨다 |
09 衛星破壞 宇宙의 軍擴을 憂慮한다 朝日新聞 社說 |
中國이 宇宙에 있는 人工衛星을 missile로 破壞하는 實驗을 해서, 國際的인 非難이 쏟아지고 있다.
有人宇宙船을 쏘아올리는 技術을 가진 中國이지만, 宇宙兵器의 面에서는 그다지 눈에 띄는 存在는 아니었다. 그러나, 先月中旬, 四川省上空 約850km에 있던 自國의 낡은 氣象衛星을 노려서 地上으로부터 彈道missile을 發射해서, 命中시켜 破壞했다.
이러한 實驗은 東西冷戰의 時代, 美國이나 蘇連이 손을 적시고 있었으나, 冷戰이 끝난 후는 없다고 알려져 있다.
지금의 宇宙空間에는, 通信과 地球觀測, 氣象觀測등의 目的으로 多數의 衛星이 날아다니고 있다. 소위 Spy衛星이나, 彈道missile의 發射를 監視하는 早期警戒衛星등의 軍事目的의 것도 적지 않다.
이것을 쏘아 떨어뜨리는 技術을 各國이 競爭하기 始作한다면, 民生面에서의 宇宙利用에도 重大한 影響이 나올 것은 틀림없다.
中國의 實驗은, 그런 憂慮를 불러 일으켰다. Geneva軍縮會議에서, 歐州連合(EU)가「宇宙에서의 軍備競爭을 擴大하지 않는다고 하는 國際的인 努力에 逆行한다」고 批判하고, 非難의 輪은 擴大되고 있다.
中國은 軍事專門誌가 實驗을 報道한 후에도 公表를 拒否하고, 11日後가 되어서야 드디어 認定햇다. 그러한 不透明性이, 中國의 意圖에 대한 疑心을 增幅시키고 있다. → [계속 읽기]
http://t.dzboard.com.ne.kr/view.php?uid=763&Board_num=twe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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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당신은 공부 많이해 나라망쳤나" 신영은 기자 |
사진 : 노무현 대통령의 "그정도 공부해 기사쓸 수 있나" 발언후 댓글 ⓒ네이버에서 캡쳐
노무현 왜곡된언론관 잇단표출에 '너나 잘해' 네티즌 "책한권 읽을때마다 사상ㆍ주관 바뀌는 사람이"
노무현 대통령이 또 내뱉은 언론 비하 발언에 네티즌들이 "당신이나 공부해라" "악플러 수준의 발언"이라며 비판하고 나섰다. 노 대통령이 지난달 16일 국무회의에서 한 '기자실 기사담합' 발언에 이어 지난달 31일 '참여정부 4주년 기념 국정과제위원회 합동심포지엄'에서 "기자실에서 공부해서 기사쓸 수 있는지 걱정"이라고 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포털사이트의 관련 기사에 3000여개의 댓글을 달며 강하게 성토했다.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의 'snrkd'는 영화 '친절한 금자씨'의 유행어를 인용해 "너나 공부하세요"라고 주장했다. 그는 "책 한권 읽을 때마다 사상과 주관이 바뀌는 대통령"이라며 책을 자주 인용하는 노 대통령의 발언을 꼬집었다. 또 "노 대통령은 세계관, 국가와 사회에 대한 철학과 인식, 법에 대한 인식, 특히 언론관 등 모든 사물을 편협하고 왜곡되게 본다"고 비판했다.
한 네티즌은 노 대통령에 대해 조목조목 평가하기도 했다. 'euksoo'은 "불만 표출 그만하라. 고집불통 대통령보다는 기자들이 훨씬 똑똑하고 앞서 있다고 생각한다. 자기 일에 비판한다고 알지도 못한다고 하니 실소를 금치못하겠다"면서 "국민 대다수가 정책이 잘못됐다고들 야단인데 왜 귀를 틀어막나. 요즘 시중에서 뭐든지 잘 안되면 다 노무현 때문이라고 조롱하는 소리를 왜 듣지 못하나. 청와대가 그렇게 국민들과 떨어져 있는가. 과거나 후벼파고 편가르기 하면서 경제는 엉망으로 만들어가니 대통령 욕하고 정부 욕하고 아마추어 386정치패거리들 욕하는 것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 [계속 읽기]
http://www.newdaily.co.kr/_ezarticle/?im=artView&artid=3544024400
★ 열린당의원들 '지역구관리만이 살길' |
10 [취재비화] 한국식 흑자올림픽 계산법 이의재 논설위원 |
사진 : Peter Ueberroth
LA, 고베와 달리 정부 지원금으로 충당 : 1972년 뮌헨 올림픽 때도 그랬고 1976년 몬트리얼 올림픽 때도 그랬다. 물론 그 전에도 마찬가지였지만 국가예산으로 올림픽을 치르고 나면 재정적자의 폭이 엄청나게 커졌다. 정부에서 올림픽만 치르면 떼부자가 될 것처럼 선전하는 통에 접객업자들은 시설을 확장했고 생산업자들은 생산량을 늘렸다. 그러나 올림픽특수(特需)란 말뿐이었지 정부에서 예상하고 선전했던 것만큼 관광객도 많이 오지 않았고 상품판매도 부진해서 정부는 정부대로, 민간인들은 민간인들대로 가난뱅이가 되는 것이 예사였다.
그러던 것이 1984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제23회 올림픽부터 올림픽은 흑자 올림픽으로 크게 탈바꿈했다. 이때 LA올림픽조직위원회에서는 모든 비용을 민간자본으로 충당했다. 정부에게는 예산을 보태지도 말고 참견도 하지 말라고 주문했다. LA올림픽에 소요된 총예산은 4억7천만 달러(당시 환율로는 3천7백60억원 정도).
민간인들만으로 구성된 조직위원회(위원장=피터 위베로스, Peter Ueberroth, 1937生))에서 입장료 수입, TV 중계료 그리고 상업광고 스폰서들에 의한 협찬금으로 이 예산을 충당하고도 8백만 달러의 순 이익금을 올릴 수 있었다. 당시 조직위에서는 협찬금을 내놓는 광고 스폰서 회사를 35개사로 제한해 놓았었다.
1개사에서 4백만 달러씩만 내놓으면 되니까 그 이상은 필요 없다고 했는데 광고 스폰서를 자청하고 나선 회사는 50개사가 넘었다. 조직위에서 35개사로 제한한 다음 대회가 끝난 뒤 결산해 보았더니 35개사가 평균 30% 이상의 수익금을 올리게 됐다고 매우 흡족해 했다. 이렇게 해서 미국은 국민의 세금을 한푼도 축내지 않으면서 성공적인 올림픽을 치루어냈고 조직위원장이었던 피터 위베로스는 일약 "세계적인 경영의 천재"로 명성을 떨치게 됐다. → [계속 읽기]
http://newsandnews.com/article/view.php?id=headline_1&no=1600
★ '북한변수'를 믿는 사람들 |
13 金正日의 남한 돈줄 '겨레하나' 大해부 金成昱 기자 |
북한 핵무장 이후에도 민간단체인「우리겨레하나돕기운동본부(겨레하나. 이사장 최병모 前 민변 회장)」중심의 對北퍼주기가 계속되고 있다.
겨레하나는 親北단체인「전국연합」이 주도하는 단체로서, 김근태 열린우리당 당의장, 천영세 민주노동당 의원 등이 자문위원을, 한완상 적십자총재, 한승헌 사법개혁추진위원장 등이 고문을, 오종렬 전국연합 대표, 한상렬 통일연대 대표 등이 이사를 맡고 있다.
'금강산 지킴이'명목 南北좌파 회합 주관 : 겨레하나는 공식적으로 알려진 액수만 2005년과 2006년 각각 100억 원에 달하는 퍼주기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해 10월 북한의 핵실험 이후에는 소위「和解와平和를위한금강산1萬2千지킴이」를 발족, 올 3월까지 1만2천 명의 금강산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을 실천해왔다. 특히 겨레하나는 금강산에서 전국농민회총연맹(全農)등 좌파단체들이 북한의 對南부서 담당자들과 회합할 수 있도록 행사를 알선해왔다.
올 해 들어서만도 △全農(의장 문경식)「제11기 대의원대회」(1.31~2.2. 全農 소속 회원 등 1741명 참가)」△민주노총(위원장 조준호)「노동자 금강산통일기행」(1월4일~6일. 공무원노조 290명 등 총800명 참가) △6ㆍ15남측委(상임대표 백낙청)「화해와 평화를 위한 송년한마당(12.31~1.1)」등의 행사가 겨레하나 주관으로 개최됐다. → [계속 읽기]
http://bigcolonel.org/bbs/zb41/view.php?id=bd2&no=2998
★ 열린당! 강 대표 접대비까지 트집 잡나? (양영태) |
14 "박근혜, 부모 팔아서 정치하고 있다" 파문 독립신문 |
"아버지의 과오에 대해서도 당연히 책임의식을 함께 느껴야 한다" : 조기숙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한나라당 대선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를 향해 "부모를 팔아서 정치를 하고 있다"며 "과거에 대해서도 책임의식을 느껴야 한다"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조 전 홍보수석은 3일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장성민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인혁당 사건 무죄판결과 긴급 조치 판사 명단 공개에 대해 불쾌감을 감추지 않고 있는 박 전 대표에게 포문을 열었다. 그는 "자산을 물려받지 않은 사람에게 책임을 묻는 것은 연좌제"라며 "그것은 민주국가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전제했다.
하지만 조 전 수석은 "단 자산을 물려받은 사람은 책임도 함께 져야 한다"며 "박 전 대표의 경우는 어머니와 아버지를 팔아서 정치를 하고 있다, 그렇다면 아버지의 과오에 대해서도 당연히 책임의식을 함께 느껴야 한다"고 맹렬히 비난했다.
그는 또 긴급조치 판사 명단 공개에 대해 박 전 대표가 "자신에 대한 정치공세"라고 발끈한 것과 관련 조 전 수석은 "자기 중심적으로 살아온 박근혜 전 대표의 철학이 그대로 녹아있는 발언"이라며 "그 발언은. 지금 전 국민이 역사바로세우기를 하고 있는데 어떻게 세상의 중심이자기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참 신기하다"고 비난했다.
차기 대선구도와 관련 그는 "하루아침에 여론 흐름의 분위기가 뒤집히는 그런 일은 그 때(2002년) 보다는 훨씬 어렵다고 본다. 그러나 진보 진영이 자극을 받아 다시 활동을 재개한다면, 정치는 살아 있는 생물체 아닌가?"라며 "이것(한나라당 후보의 높은 지지율은)은 정말 신기루에 불과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주 편집 : 자기는 조상을 팔았다간 몰매 맞을 것 같아 질투가 나는 모양입니다.
http://www.independent.co.kr/news_01/n_view.html?kind=main&id=17752
★ "北이 발버둥 쳐도 대선 결과 달라지지 않아" |
15 대북지원 물품은 거의 지배층과 군부가 탈취 정리 박민철 기자 |
탈북민 증언 - 김영순 (탈북민ㆍ 2003년 입국) : 북한은 김일성 때부터 줄곧 주민들에게 '기와집에 비단옷을 입고 쌀밥에 고기 국을 먹이는 것이 최대의 숙원'이라고 부르짖었다. 그러나 해가 바뀌고 달이 바뀌어도 60년 결과는 수백만이 기아로 아사하는 참담한 비극만을 낳았다.
북한은 1990년 상반기 대 아사 발생 직전까지만 해도 유엔식량기구에 '쌀이 해결된 나라로, 자급자족의 나라'로 등록 기재됐었다. 그 때 외국에서 들여오는 포대마다 말머리, 소머리가 찍힌 가축사료가 들어 있었다. 외국에서는 사료를 수입한다 하고 들여다가 주민들에게 식량으로 배급하기도 했었다. 북한주민들 속에서는 "해외에서 사료로 들여온 것을 '주체돼지'들이 잘 먹는다"라며 야유의 말이 회자되곤 했었다.
북한정권은 세계 각국에서 주는 지원식량을 군부로 빼돌려 2호미(전시용쌀)로 저장창고에 항시 보관하고 있다. 그리고 남는 지원식량은 평양시의 간부, 군부, 보위부, 안전부 등 특권층에 공급하고 일반 주민들에게는 김일성과 김정일의 생일날에만 2일분, 1일분을 주는 외에 전혀 없다.
평안북도에서 사는 늙은 부부가 군관(장교)을 하는 아들집에 갔다 돌아 올 때 백미 한 포대를 가지고 왔다. 이 할머니의 옆집 사람이 놀러갔다가 하도 정미가 잘된 쌀이라 물으니 남조선(한국) 쌀이라고 했다.
함흥시의 각 구역에서 성천강 제방 공사에 동원되었을 때의 일이다. 함흥시 간부가 미리 준비된 사람들을 모아놓고 "유엔기구 사찰단이 이제 공사장에 올 것이니, 그들이 물어오면 쌀 2kg씩 공급받았다"고 말하라고 지시했다. → [계속 읽기]
http://www.futurekorea.co.kr/article/article_frame.asp?go=content&id=15278
★ 민노총, 교육문제까지 간섭 |
16 南風불어 북한당국 골머리 서울=김세원 기자 |
한국의 드라마 영화 등이 대거 유입되면서 북한에서도 韓流가 거세게 일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평양 등에서는 이영애(사진)씨가 주연한 영화 '친절한 금자씨'에 등장하는 대사인 "너나 잘하세요"를 변형한 "너나 걱정하세요"라는 말이 유행어로 번지는 등 북한 젊은이들 사이에서 '南風'이 불고 있어 북한 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데요.
문 : 언제부터 남한의 영화와 드라마가 북한 주민들에게 인기를 끌기 시작했나요? 답 : 남한의 영화와 드라마 가요 등이 북한 주민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기 시작한 것은 1990년대 중반부터라고 합니다. 북한을 드나드는 중국의 조선족 행상이나 화교, 중국을 오가는 북한의 출장여행자 등이 많아지면서 '장군의 아들' '사랑이 뭐길래' 등 1990년대 초 남한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영화와 드라마들이 이들을 통해 북한 주민 사이에 급속히 퍼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문 : 요즘 북한 젊은이들에게 인기있는 남한의 드라마와 영화는 무엇인가요? 답: 한국의 통일부와 탈북자 교육기관인 하나원이 지난해 10월 탈북자 30여 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친절한 금자씨' '가을동화' '올인' '불멸의 이순신' 등이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배용준, 장동건, 김희선 등 남한 한류 스타들의 인기도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 : 이와 관련해 한국 정부 당국자는 "최근 북한의 젊은 층 사이에서는 남한의 영화와 드라마를 보지 않으면 '왕따'를 당한다는 탈북자들의 증언이 잇따르고 있을 정도"라고 전했습니다. 문: 이 같은 '남한풍' 또는 이른바 '남풍'이 북한 젊은 층의 말투와 헤어스타일, 패션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요? 답 : 네 그렇습니다. 북한의 10, 20대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서울 말투 배우기'와 앞머리를 삐죽삐죽 내린 이른바 '칼머리'가 유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여성들 사이에서는 통을 좁게 해 다리에 딱 달라붙는 '맘보바지'(스키니진)나 찢어진 청바지인 '찐바지'를 입는 것이 유행이라고 합니다. 10년 전만해도 북한이 전 세계에서 청바지가 없는 유일한 나라로 꼽혔던 것을 상기해 보면 대단한 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계속 읽기]
주 편집 : 오디오 포함
http://www.voanews.com/korean/2007-02-02-voa14.cfm
★ 새터민 도우미들, 탈북자들의 남한 정착에 큰 힘 (오디오) |
20 6자회담 진전? 10년전으로 퇴보일뿐 소설가 오정인 |
크리스토퍼 힐 미국 6자회담 대표는 2월 8일에 열릴 베이징 6자회담에 대해 "9.19합의를 이행하고 북핵 폐기의 초기단계로 갈 진전(Some progress)의 확실한 근거(Reasons)가 보인다. 이를 위해 북한방문을 할 용의가 있다" 라고 2월1일 말했다.
이에대해 미국 국무부 부차관보 내정자인 존 네그라폰데 역시 긍정적 뒷받침을 해 주고 있다. 이는 원칙이 지켜지는 미국답지 않게 엄청난 모순을 지닌 외교적 화려한 수사(修辭)적 과장에 불과하다.
1월 30일과 31일 베이징에서의 BDA금융제재문제에 대한 미국과 북한의 실무자 회담에서 대니얼 글래이저(사진, Daniel Galser) 미재무부 부차관보는 북측의 금융문제 대표인 오광철에게 줄곧 미국 달러 위조지폐의 금형을 내놓던지 아니면 미국달러위조와 불법유통의 범죄에 대한 북한의 가시적인정을 요구했었다. 대니얼 글래이저 미국 재무부 부차관보는 위조지페에 대한 전문가를 두명이나 대동하고 베이징에 갔었다.
1월 30일 미, 북 금융실무회담전의 국내외의 거의 모든 언론은 미국이 곧 북한의 BDA 에 묶인 2천4백만 달러 중 최소한 위법이 아닌 8백만 달러 정도를 풀어 줄 것처럼 보도했었다. 그리고 북한의 핵문제는 금방 다 해결이라도 될 것처럼 핑크빛 기사를 대서특필 됐었다. 물론 북한의 핵이 그렇게 쉽게 풀려서 한반도의 핵 위험이 사라진다면 더할 나위 없이 반가운 일이다. 그러나 기대는 기대에 그칠 뿐이고 현실은 현실이다.
거두절미하고 지난 1월 30일 31일의 BDA금융제재문제의 미, 북 베이징회담은 북한의 무대답으로 거의 결렬됐다. 미국은 그간의 미국달러대량위조와 불법유통 등, 미국 국내법을 어긴 북한의 범법행위에 대한 자료를 북한에 제시하는 걸로 이틀을 보내면서 북한에게 범법을 인정하는 싸인을 요구했다. 미국이 모든 것에 앞서서 북한의 범죄인정의 싸인이나 위조달러 금형을 인도하라는 강력한 요구는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 [계속 읽기]
주 편집 : 미국이 이것을 모를 일이 없는데 무슨 꿍꿍이 속인지...
http://www.konas.net/article/article.asp?idx=10449
★ 국난의 원인과 대책 (김상철) |
21 민주당 '동시탈당-제3지대 창당' 방안 부인 채은하 기자 |
김효석, 이낙연 등 탈당 가능성은 여전 : 민주당이 2일 '열린우리당 ㆍ 민주당 동시탈당-제3지대 창당' 방안을 공식적으로 거부했다.
전날 김효석 원내대표, 이낙연 의원 등이 김부겸, 정장선, 송영길. 임종석 의원 등 열린우리당 재선 의원들과 만나 양 당에서 각각 탈당해 제3지대에서 신당을 창당하는 방안을 논의한 것을 일축한 셈이다.
민주당은 이 회동의 논의 내용이 전해지자 1일 오후 긴급 의원간담회를 소집하고, 2일 오전에는 대표단회의ㆍ의원총회 연석회의가 긴급 소집돼 격론을 벌이는 등 발칵 뒤집혔다. 김 대표 와 이 의원, 신중식ㆍ최인기 의원은 이 방안에 찬성하는 반면 조순형, 이상열, 채일병 의원은 부정적인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논란 끝에 이상열 대변인은 2일 브리핑에서 "앞으로 정계개편 및 통합추진 문제는 공식기구인 중도개혁세력 통합추진위에서 논의키로 했다"며 "민주당 의원의 탈당설과 관련, 당 차원에서 탈당 문제가 논의된 바 없고 탈당설은 사실무근임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유종필 공동대변인도 "여당이 와해되는 상황에서 그 쪽 의원들이 벼랑에서 뛰어내리고 있는데 민주당 의원들이 같이 뛰어내릴 필요는 없지 않느냐"며 "민주당 의원의 탈당은 있을 수 없고 바람직하지도 않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개별탈당 가능성은 여전 : 이에 따라 민주당 의원들의 탈당 가능성은 당장은 수면 아래로 가라앉게 됐다. 그러나 열린우리당의 상황에 따라 현역 의원들이 개별 탈당을 결행할 가능성은 언제든 살아 있다. → [계속 읽기]
http://www.pressian.com/scripts/section/article.asp?article_num=40070202193841
★ '공짜' 통합신당은 없다 |
23 '변사또 생일잔치판'에 올인 정권 김용주 논설위원 |
사진 : 영화 '춘향전'의 한장면 (변사또 수청을 거절하는 춘향이의 수난기)
아부의 목소리와 기생들의 웃음과 춤으로 떠들썩... 국민 혈세는 새어 나가고 : 노무현 정부 출범 4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31일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국정과제위원회 합동심포지엄'이 열렸다. 이 심포지엄에는 노무현대통령을 비롯 15개 국정과제위원회 및 자문위원회 위원과 정부 및 청와대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참여정부 4년에 대한 진솔한 평가와 함께 참여정부 마지막 1년의 국정운영 방향 및 국가발전 전략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있었다. 그러나 노무현 대통령의 특강과 지난 4년간 참여정부 성과만을 충실히 알리는 자화자찬의 자리였다고 한다.
작년 12월 노무현 대통령은 민주평통 상임위원회에 참석해서 '대통령은 죽어서도 대통령이다'란 단호한 연설을 한 이후 대통령 연임제 개헌을 위한 회견, 신년연설, 신년기자회견등 수차례 TV의 전파를 독점하고 정국의 풍파를 일으키고 있다.
요즈음 참여정부의 치적을 칭송하는 자가당착적 행사들을 바라보면서 '변사또 생일잔치판'이 떠오른다. 아전과 고을 수령들의 아부의 목소리와 기생들의 웃음과 춤으로 떠들썩한 잔치판이다. 남루한 옷을 입은 이몽룡이 술 한잔 얻어 마시고 시 한수를 남기고 잔치판을 홀연히 떠나간다.
'금잔에 담긴 향기로운 술은 천 사람의 피를 뽑아 만들었고, 옥쟁반에 담긴 맛좋은 안주는 만백성의 기름을 짜서 만들었으며, 촛대 흐르는 촛물은 백성들의 눈물이요, 노랫소리 높은 곳에 백성들의 원망하는 소리가 높더라.' → [계속 읽기]
http://www.dailian.co.kr/news/n_view.html?kind=rank_code&id=56110
★ 뼈를 돕는 신비의 물 "백운산 골리수" |
24 국내정착 탈북자 '미국행 환상' 깰 때 강재혁 기자 |
사진 : 지난해 미국으로 망명한 탈북자들(기사내용과 무관)
[탈북자 苦言] 브로커 거짓말 많아… '아메리카 드림' 쉽지 않아 : 한국에 정착했다가 미국에 밀입국한 탈북자의 어려운 생활상이 며칠전 '탈북자동지회' 웹사이트에 올라 탈북자 사회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글을 작성한 탈북자는 한국에서 160만원 정도의 월급을 받는 직장을 갖고 정부에서 제공한 임대아파트에서 살았다. 의료보험 1종 혜택도 받았다. 이후 탈북자는 아메리카 드림을 꿈꾸며 미국행을 결심하고, 온재산을 정리해 멕시코를 통해 미국으로 밀입국했지만, 그를 기다리는 것은 언어 장벽, 불법이민자, 장시간 노동과 박한 임금뿐이었다.
이 탈북자는 글에서 잠시나마 행복했던 한국생활에 대한 그리움과 미국 현지에서 밀입국자로 겪는 어려움을 솔직히 털어놨다. 그리고 미국행을 꿈꾸는 탈북자들에게 미국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판단할 것을 부탁했다.
"많은 탈북자들이 미국에 와 부끄러움에 미국에 잘 왔다고 표현하지만 한국에 비해보면 말도 못한다. 나야 이왕 와서 돌아갈 수도 없는 처지니까 이런 모양으로 죽든 살든 가야할 운명이지만, 다른 분들이야 좀 선택의 폭이 넓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글을 올린 탈북자의 국내 생활을 알아보니 그와 가족들은 먼저 입국한 새터민 출신들과 미국 이주 브로커들의 말만 믿고 무작정 미국행을 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북한 출신들이 미국 이주 자체가 성공을 보장하는 것처럼 유혹하자 그 말을 믿고 선뜻 따라 나선 것이다. → [계속 읽기]
http://www.dailynk.com/korean/read.php?&num=36531
★ 美 전문가 "정권교체돼도 '포용정책' 바꾸지 못해" |
25 시대정신(時代精神) & 정체성(正體性) 박태우 논설위원 |
바르고 통찰력 있는 사람은 두 가지를 다 갖고 있어야 : 요즈음 제1야당인 한나라당에서 이념적 정체성을 놓고 일부 구성원들 간의 논쟁이 가열되고 있는 중이다. 대선을 10여 개월 앞 둔 시점에서 대선 전략과도 연계가 되는 이러한 논쟁은 분명한 결론을 내기 보다는 우선순위의 문제로 정리하고 되도록 이면 많은 사람들과 단체들을 포용하는 방향으로 정립되어야 할 것이다.
동서고금(東西古今)의 역사는 기회주의자가 승리하는 것 같지만 종국에는 분명한 자기주관을 갖고 있는 인물에게 큰 승리를 안겨준 소중한 경험을 되새겨야 한다.
5년 전 대선에서 당시 이회창 후보가 집토끼를 과신한 나머지 진보세력 일부의 환심을 사려는 전략으로 산토끼 사냥을 한다고 효순.미선 양 촛불집회에 가서 확실한 자기 지지층들에게 많은 실망감을 심어준 전례도 잘 보아야 한다.
올 해의 대선에서도 소위 회색지대라 불리 우는 중간계층의 층이 40%에 육박한다고 해서 자시 정체성에 대한 확실한 기반다지기를 소흘하게 하고 기회주의적인 철학과 정책으로 중간지대에 선거 전략을 맞추는 우를 범해선 안 된다.
과거의 대선에서처럼 호남.영남 지역주의의 재현이 중간지대 유권자들의 마음을 어느 정도 유인할 지 미지수 이지만, 한국정치의 고질병을 우리 모두 잘 알고 있기에 어느 정도 지역주의적 성향과 이념적 성향이 혼재한 투표양상이 전개될 것은 명약관화(明若觀火)한 것이다. → [계속 읽기]
http://www.frontiertimes.co.kr/news_view.html?s=FR06&no=19148
★ 공천의 노예... 줄선 의원들 정치생명 건 사투시작 |
26 '北은 잠재 불안요인… 中인내심 약화' 워싱턴 연합 |
토머스 크리스텐슨(사진, Thomas J. Christensen) 미 국무부 동아태 담당 부차관보는 2일 북한과 중국간 관계에 대해 중국 지도층에서 북한을 "잠재적으로 지역과 세계를 위협하는 불안정 요인"으로 보는 시각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크리스텐슨 부차관보는 미중경제안보검토위원회 청문회에 제출한 서면 증언에서 "중국 지도층사이에서 자신들의 대북관이 우리(미국)와 같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존 모리스 중국.몽골실장이 크리스텐슨 부차관보 대신 청문회에 출석해 낭독한 이 서면증언에서 크리스텐슨 부차관보는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와 핵시험 이후 유엔 안보리의 대북 결의에 중국이 참여한 사실은 "옛(earstwhile) 동맹에 대한 중국의 인내심이 엷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북한이 (안보리 결의상의) 의무를 완전히 준수할 때까지,중국이 안보리 결의를 계속 이행해나갈 것이라고 우리는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이란과 북한간 확산관련 민감 물자의 거래 방지를 위한 노력을 강화할 것"을 중국에 촉구했다.
그는 미국과 중국이 '전략경제대화'외에 차관급 '고위대화'를 통해 정치.안보분야에서 당면한 문제들 뿐 아니라 "5-20년을 내다보는" 장기적 관점의 양자관계와 세계질서를 논의하고 있다고 상기시키고 지난해 11월에도 니컬러스 번스 국무차관과 양제츠(楊潔지<兼대신虎들어간簾>) 외교 부부장 사이에 북한, 이란, 다르푸르, 미얀마, 아태경제협력체(APEC) 유엔 개혁 등에 관해 "결실이 많은" 대화를 가졌다고 말했다.
http://nk.chosun.com/news/news.html?ACT=detail&res_id=91922
★ 힐 "초기절차 시작 위한 실질변화 필요" |
28 이젠 바다밑… 중국, 자원탐사 전쟁 불붙여 조선일보 베이징=이명진 특파원 |
해저 7000m 탐사 有人잠수정 세계최초 개발 광물ㆍ석유ㆍ가스의 寶庫… 美ㆍ日ㆍ佛ㆍ러도 열올려
이번엔 해저(海底)다. 유인(有人) 우주선을 쏘아 올리고 자국의 낡은 기상위성을 요격해 우주개발에 몰두하던 중국이 세계 해저 탐사 경쟁에도 불을 붙였다. 중국 언론은 2일 중국 해양과학자들이 해저 7000m까지 들어가 탐사 활동을 할 수 있는 유인 잠수정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으며, 올 하반기 시험 탐사를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중국, 전세계 바다밑 훑는다 : 중국이 발표한 3인용 심해 잠수정은 길이 8mㆍ폭 3mㆍ높이 3.4m 크기로, 고래 형상을 본떴다. 지난해 발사된 유인 우주선 선저우(神舟) 6호 개발진이 잠수정 개발에 참여했다.
중국 언론은 이 잠수정이 전 세계 해저의 99.8%를 탐사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1회 잠수로 12시간 바다 속에 체류할 수 있다. 특수 조명장치ㆍ카메라ㆍ음파탐지기가 달려 있고, 겉면은 수압에 견딜 수 있도록 티타늄 합금으로 만들었다.
미국ㆍ일본ㆍ프랑스ㆍ러시아의 잠수정들이 해저 6500m까지밖에 못 들어가는 데 비해, 중국 잠수정은 7000m 깊이에서 5시간 동안 머물 수 있다고 중국 언론은 전했다.
해저는 지하자원의 보고 : 심해 자원 중 가장 주목을 받는 것은 망간 단괴. 해저 5000m 깊이에 집중 분포돼 있는 망간 단괴에는 육지에선 각기 존재하는 망간ㆍ니켈ㆍ구리ㆍ코발트ㆍ백금 등이 한 덩어리에 포함돼 있다. 그만큼 활용도가 높다. → [계속 읽기]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2/03/2007020300025.html
★ 中, 네번째 항행위성 발사 성공 (KBS 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