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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21 경기 중등 보건임용에 합격했고 현재 모교인 여중에 발령받아 열심히 근무중 입니다. (40대 후반, 아들 둘, 더 있지만...)
합격수기...라는 것을 어떻게 써야하는지 잘 몰라 두서없이 적다보니 엄청 긴 글이 되었습니다.
중복되는 내용도 있을텐데 긴 글에 ‘지루함 주의’ 하시고 그냥 제 경험을 적어 본 것임을 이해하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2016년(2017학년도 임용) : (기간제 6년차)시험문제 유형 파악할 목적으로 무작정 시험응시, 쉬는 시간마다 책을 펼치는 응시생들 사이에서 쉬는 시간마다 초콜릿 까먹으며 구경함. 전공은 공부 하나도 안 했는데도 이정도 점수면...공부 조금만 하면 되겠네? 라는 기대감을 갖게 했고, 교육학은 학교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소설을 쓰고 나왔는데도 6.6점?(서본결 형식만 잘 갖춰도 5점은 먹고 들어간다는 사실도 모르고 아쉽게 과락했다고 착각...ㅋ)
2017년(2018학년도 임용) : 기간제 7년차 사실상 임용 첫 번째 도전. 신규 발령받은 보건샘들 한테 학원 강사에 대한 정보를 수집, 일타 강사 중 한 강사의 이론 강의를 여름방학부터 듣기 시작, 1-6월 이론 강의 수 및 교재 양이 어마무시해서 시험 전까지 강의만 겨우 들음. (교육학은 아는 샘한테 받은 자료만 갖고 공부, 이번엔 과락 면함), 1차 불합격 후 분명 전공 교재에 다 들어있는 내용이었는데 내가 공부를 제대로 안 한 탓이라 자책하며 한동안 우울모드..., 개인적 일상이 우선이었고 임용에 대한 근자감(3개월만에 합격한 사람이 있다던데 그게 바로 나??)으로 공부를 제일 마지막 순위에 두었던 것이 실패의 원인이지 않았나...ㅜㅜ
2018년(2019학년도 임용) : 기간제 8년차 두 번째 도전. 전년도 교재로 혼자 공부, 교육학은 이론만 인강으로 들음, 전공과 교육학 모두 모의고사는 한 번도 치르지 않고 응시, 1차 탈락, 임용시험을 너무 얕잡아 봤다는 것을 비로소 깨달음
2019년(2020학년도 임용) : 세 번째 도전, 1년 휴직하고 직강 선택, 전년도 교육학 교수님 강의를 먼저 패키지로 등록하고 같은 학원의 전공 합격설명회에 참석, 지역과 정신에 있어 도움받을 수 있겠다는 기대감과 학원을 옮겨 다니지 않아도 된다는 편리함, 무엇보다 지역, 정신, 성인, 여성, 아동의 단 5과목만 공부하면 된다고 했고(이전 강의교재는 분권해 보니 10과목이 넘었던 듯), 무엇보다 각론을 보며 공부하는 것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시는 교수님 생각에 완전 동의하며 1년 패키지 등록!
2월 말까지는 출근일이 있어 직강을 못 듣고 3월부터 전공은 직강으로, 교육학은 7-8월 문풀부터 직강(교육학은 학원마다 무료로 제공되는 모의고사, 이론, 특강 등이 보이면 바로 신청해서 들음), 1차 컷에서 약 1점 정도 모자라 탈락...ㅜㅜ
2020년(2021학년도 임용) : 기간제 9년차 네 번째 도전. 1차 결과 확인 후 고민하지 않고 바로 1년 인강 패키지 등록, 어쩌다보니 팀티칭이어서 좋았던 점은 교수님마다 전공분야에 있어서 쉬운 말로 풀어서 강의를 해주시니 이해하기 좋았고, 공부하다가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을 밴드에 질문하면 질문자가 이해할 때까지 추가답변을 통해 알려주셨으므로 직강과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음. (교육학은 이론 진도 나가는 시기에는 혼자 공부하다가 문풀 시기부터 새로운 교수님 강의를 선택해서 들었는데 무엇보다 글쓰기에 자신감을 갖게 해주어 큰 도움이 됨.)
1차 시험보고 저는 가채점 했고, 칼채와 물채사이에서 칼채 기준으로 합격가능성이 보여 2차 준비 했습니다. 1차 점수가 컷보다 높았지만 2차에서 뒤집힐 수 있다는 것을 알기에 2차 준비도 열심히 했고 드뎌 네 번째 도전 만에 최종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2년 간 저는 아래와 같이 공부했습니다. (참고만하세요~)
1. 각론 보기 : 교수님을 처음 만난 합격 설명회(2019년 1월)에서 교수님께서는 각론을 함께 보며 공부할 것을 추천해주셨습니다. 때마침 운이 좋게도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대학선배로부터 대부분의 각론을 지원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일부 각론은 중고거래를 통해 구입) 교수님 강의가 시간이 짧기는 해도 하루 강의 진도를 각론 분량으로 치면 상당히 많은 분량이었습니다. 그래서 강의 속도에 맞추어 각론을 읽고 이해하고 정리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고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았습니다. 그럴 때마다 교수님께 개인적으로 ‘나는 이렇게 공부하겠다’ 라며 메신저를 통해 일종의 ‘자기선언’을 했고 교수님도 그때마다 진심으로 응원해주셨습니다. 저는 공부할 때 이해가 잘 안되면 다음으로 나아가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각론을 빠짐없이 다 보려 노력했습니다. 맥 교재 자체가 각론을 기반으로 정리가 잘 되어 있는 교재였지만 각론을 읽으면 이해가 더 잘됐기 때문에 저는 각론을 보는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제가 일병행이 아니고 공부만 할 수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2020년에 다시 기간제로 근무(1년 계약, 코로나 업무)하면서 인강을 들어보니 강의가 밀리지 않게 따라가는 것만도 버겁다는 것을 실감했거든요.
2. 요약정리(메모지 활용) : 저는 정리(노트, 포스트잍 등)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아마도 불안해서 그런 것 같지만... 그래서 나름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들은 모조리 다 적어서 책상 앞 벽, 화장실 문 안팎, 변기에 앉아서 바로 보이는 벽과 거울, 씽크대 위 수납장까지 덕지덕지...아니 알록달록 메모를 붙여두고 한 번이라도 더 보려 했습니다. 처음 계획은 이해하고 암기하면 떼어버리고 새로운 메모를 붙이려고 했지만...포스트잍은 점점 늘어나기만 하더군요. 저는 차안에도 포스트잍이 떨어지지 않게 3M테이프로 붙여두고 정차시 마다 보고 중얼거렸습니다.
3. 휴대폰 녹음기능 활용 : 교수님과 만난 첫 해부터 저는 DSM-5, 학교보건법을 포함한 각종 법, 이해가 잘 안되거나 반복해서 읽고 싶은 각론 내용 등을 제 음성으로 녹음해서 학원에 오가는 시간이나 출퇴근 길, 가사일, 마트 장보기 등 책상에 앉지 못하는 시간에 계속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물론 직강 때는 강의 내용을 교수님 허락 없이(ㅋ...아마 다 알고 계셨을 껄요?) 녹음해서 듣기도 했습니다. 녹음해서 듣는 내 음성이란...처음에는 닭살이 돋을 수 있지만 자꾸 듣다보면 들을만하고 애착이 생기더라구요. 저는 2차 면접 답변 연습한다고 생각하고 최대한 발음을 정확하게 하려 노력했고 실제로 2차 면접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녹음할 때는 완벽하게 녹음해야한다는 강박에 발음이 조금이라도 틀리면 처음부터 다시 녹음했지만 어차피 저 혼자 듣는 거고, 내 공부를 위해 녹음하는 것이기 때문에 최대한 자연스럽게, 틀리면 아니아니지~틀렸지~라고 말하면서 계속 고쳐가며 녹음, 스스로에게 알려주듯이, 아~ 이 부분은 교수님이 강의시간에 이렇게 말씀해주셨었어~라며 주절주절 떠들며 녹음하고 들어보면 더 기억이 잘나고 재미있더라구요.
4. 스터디 활용 : 저는 직강에서 뒷자리에 앉은 선생님과 함께 짝스터디를 했습니다. 집에 도착해서 전화로 강의 내용과 문풀 내용을 복습했습니다. 둘 중 더 잘 이해한 사람이 알려주고, 둘 다 이해가 안되면 각자 각론서와 검색을 통해 알아보고 그래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교수님께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DSM-5의 경우에는 제가 매일 아침 출근 전 밴드에 진단명 1-3개씩(범주별, 진단 순서대로) 올리면 음성댓글로 녹음해서 올리고(읽기 인증 차원), 나름 핵심을 정리해서 사진찍어 올렸는데(개인적으로 암기하려 노력하고 백지인출로 인증) 꾸준히 했던 것이 효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2차 대비 스터디는 큰 도움되는 말씀은 못드리겠습니다. 하지만 1차 시험을 보고나면 점수에 상관하지 말고 무조건 2차 준비를 시작하는 것이 무조건 옳다는 것과 무엇보다 교수님이 꾸려주신 2차 대비 밴드스터디에서 전년도 합격생 샘들과 함께 개별면접 시연을 해본 것이 매우 큰 도움이 된 것은 확실합니다.
아! 그리고 2차 대비 모범답변 유튜브 영상! 술술술 유창하게 말하는 샘들에게 주눅들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는 구상4, 즉답4 중에 즉답 1문제 답변은 아예 못했고, 나머지 답변들도 버벅대며 과연 방향이 맞았을지 의문이었지만 92점 이상을 받았습니다. 무엇보다 현장 경험이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2차 스터디 때 기간제 경력 있는 샘과 함께 하시면서 경험을 많이 들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5. 전지 활용 : 전공이나 교육학을 구조화하여 정리했다는 글들을 보았지만 저는 전공과 교육학은 내용이 너무 방대해서 구조화하는 것이 엄두가 안났구요...(지금 글이 늘어지는 것을 보시면 딱! 이해되시죠?) DSM-5를 깨알같이 작은 글씨로 전지 1장에 정리해서 방 한쪽 벽면에 붙여놓았습니다. 전체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니 비슷한 것 같지만 다른 점이 무엇인지 비교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정리하는 동안 새끼 손가락, 손목 등이 아프다는 것이 단점이고, 2019년 공부만 했던 시기에 시도한 거여서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강추는 못하겠습니다^^;;
6. 저장 강박 탈출 : 본격적으로 공부한 첫 해(2019년)에는 문풀 자료를 빠짐없이 다 모았습니다. 저는 문풀 해설자료에 각론 내용을 최대한 상세하게 정리를 했기 때문에 버리기가 아까웠고, 나중에 꼭 다시 보겠다고 생각하니 더욱 버릴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두 번째 해(2020년)에는 작년에 이미 정리해 놓은 자료와 이번 해 강의 해설자료를 함께 보면서 필요한 부분만 오려 맥에 붙이고 나머지는 과감히 버렸습니다. ‘내년에는 이 자료를 볼 일이 없도록 만들자’는 일종의 자기 암시가 포함되어 있기도 했습니다. 맥을 단권화하려고 했는데 점점 뚱뚱해져서 단권화의 의미가 조금 사라지기는 했습니다.ㅋ
시험장에서 쉬는 시간 40분이 긴 것 같아도 시험지 걷고 확인하는 시간, 화장실 다녀오는 시간 다음 시간 시험지 배부준비 등으로 정작 자료 볼 시간은 10분도 채 안되고 집중도 안되기 때문에 마지막 정리시기에는 커닝페이퍼처럼 한눈에 휘리릭 볼 수 있는 자료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그렇게 못했지만요...
7. 맥 회독수 늘리기 : 2020년에는 위의 6번 과정을 통해 맥에 기출문제, 모의고사 풀이 등이 다 들어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였기 때문에 회독수가 늘어날수록 이해도 잘되고 회독시간도 단축되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처음 읽을 때는 좀 허전했던 맥이 시간이 지날수록 뚱뚱해지긴 했지만 읽어나가는 속도는 빨라졌어요. 첫해에는 전화스터디로 매일 30분씩 맥을 읽었고, 다음 해에는 혼자 읽었는데 남편과 밴드를 만들어 어디까지 읽었는지 인증사진을 올렸습니다.(참고로 저는 운동하는 고3 큰 아들과 따로 살림, 주말 또는 월말 부부처럼 지냈고 둘째 아들도 가끔 만났습니다.)
회독수 늘리기는 분명 효과가 있으니 의심하지 마시고 초반부터 인내를 갖고 꾸준히 읽어나가시기 바랍니다. 초반에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 같아도 나중에는 2-3일에 1과목 읽을 수 있을 거예요. 이번에 일병행이었던 저도 막판에는 3-5일에 1과목 읽을 수 있었습니다.
8. 강의 일정 소화하기 : 모의고사는 가급적 당일에 풀어 제출했습니다. 교수님의 피드백 읽다보면 공부하고 싶은 맘이 샘 솟기도 하고, 무엇보다 실전감각을 익히는 데 최고입니다. 타이머 맞춰놓고 타이머 울리면 펜을 내려 놓으세요! 셤장의 긴장감에 익숙해지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저는 나이 때문인지 기억력, 암기력이 해마다 떨어지다 보니 암기보다는 이해를 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교수님 만나 첫해에 각론을 보면서 정리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고, 다음 해인 2020년에는 교수님들께서 각론을 바탕으로 교재를 개정하셔서 각론의 내용이 거의 빠짐없이 포함된 데에다가 밴드 질문에 거의 즉각적인 피드백을 해주셨기 때문에 각론을 보지 않아도 각론을 보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저는 전 년도에 각론을 다 봤기 때문에 그게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올 해 맥은 또 어떻게 보완되었을지 궁금하네요^^
19년 하반기에는 신장염으로 2-3주, 20년 여름 이후에는 양쪽 각막이 심하게 갈라져 눈이 침침하고 글자를 보기 어려울 정도가 되어 2차 면접 때까지 치료를 받았습니다. 안구건조증이 관리가 안되면 가뭄에 논바닥처럼 갈라지기도 한다네요... 건강을 최우선으로 챙기시고 건강에 이상이 느껴지면 미루지 말고 바로 진료, 치료 받으세요. 몸이 아프면 공부하기 힘들어요.
사정상 저는 다른 가족과 떨어져 고3 아들과 둘이서만 지냈는데 어느 순간부터 아들이 저를 노쿠킹맘이라고 불렀습니다. 아들은 냉동볶음밥, 라면, 배달음식 등으로 알아서 끼니를 챙겼고 저는 대충 아들 밥상에 숟가락 하나 얹거나 빠르게 조리되는 라면, 비빔면을 조리해 그릇에 담아 책상에서 책을 보며 먹었습니다. 학교에서는 보건실에서 혼자 책이나 인강, 유튜브를 보며 도시락(집에서 먹던 반찬 아무거나, 쌀국수, 컵라면...어차피 코로나로 인해 급식실에서 대화도 금지였고 급식비도 아낄겸 일석 삼조)을 먹었구요. 돌이켜 보니 불쌍하게 공부했네요...하지만 저로서는 그게 최선이었습니다.
처음 글을 썼을 때는 A4 3장 분량이어서 줄이려고 했는데 오히려 1장이 더 늘어났네요. 앞서 ‘지루함 주의’라고 말씀드린 거 상기하시고 용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선생님들 모두 각자의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2차 합격자 발표일까지 감정은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 심하게 요동칠껍니다. 2차 면접 후 더 심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교수님께서 한 번씩 말씀해주시는 것처럼 불안하면 책을 보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감정기복이 심한 건 모든 수험생이 마찬가지일텐데 남들이 불안해하고 아무것도 못하고 있을 때 나는 책을 보면서 공부를 하고 있다는 것에 스스로를 칭찬하며 슬럼프를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그 노력은 꼭 보답받게 되실테니 선생님 자신을 믿고 계속 열공하세요.
긴 글 끝까지 읽어주시고 용기내어 도전하실 선생님을 응원합니다.

첫댓글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학교에서 뵈어요~
모교에서 근무해보는게 로망이었는데,, 단번에 이루셨네요^^
너무 축하드리고 고생많으셨습니다.
기간제로 근무할 때는 선택이 가능하다보니 모교인 여고에도 있어봤지만, 첫 발령지가 모교인 중학교가 될지는 생각지도 못했어요. 무엇보다 집이랑 가까워서 좋더라구요~선생님도 그렇게 되시길 기를 넣어드릴께요~^^
우와 합격수기 감사합니다~ 선생님 이제 발령 한달 다되가시네요 그래도 또 축하 ㅎㅎ 귀한 수기가 공부하시는 샘들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건강하시고 선한 영향을 끼치는 아름다운 교사가 되시길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넵!! 교수님 감사합니다. 실천하고 노력하는 보건교사가 되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내년엔 합격의 자리가 제자리가 되길 바랄뿐입니다.먼저 복도길 걷고 계세요..
네! 한 명을 뽑아도 지금 노력하고 계신 선생님이 바로 최종 합격자가 되실거예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화이팅!!^^
현장에서 쓰신 합격소감이 더욱 생동감 있게 느껴지네요~~
긴 시간 놓치않고 자기성찰하시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신 결과인 것 같아요^^
축하드립니다~!
학교에서도 멋진 보건교사가 되시리라 믿어요~
합격수기 감사합니다~~👍🏻
축하드려요! 4월에 접어들었는데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갈피를 못잡고 있었는데 선생님 합격 수기로 용기가 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