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선수 킴 클리스터스가 US오픈 2년 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클리스터스는 12일(한국시각) 뉴욕에서 열린 여자 결승에서 베라 즈보나레바를 6-2 6-1로 이기고 우승했다.
클리스터스는 이날 우승은 해본 사람이 하는 것이라며 매 샷마다 자신감에 차서 상대를 요리했고 한번의 위기도 없이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이로써 킴 클리스터스는 세레나 윌리엄스가 빠진 상태에서 대회가 치러졌지만 대회 2연패를 하므로 강자로 자리매김했고 내년 활약을 예고 했다.
준결승에서 1번 시드 캐롤라인 보즈니아키를 이기며 돌풍을 일으킨 베라 즈보나레바는 윔블던에 이어 2개 그랜드슬램 연속 결승에 올랐지만 우승에는 실력이 역부족이었다.
우승을 차지한 클리스터스는 우승 상금으로 170만 달러에 보너스 50만 달러를 합쳐 220만 달러(약26억원)를 받는다. 클리스터스는 US 하드코트 시리즈 대회에서 종합 성적 2위에 올라 보너스를 받는다.
통산 세번째 우승을 차지한 클리스터스는 "US오픈은 내 인생에서 큰 기쁨을 준 대회"라고 말했다.
경기 상보
1세트
킴 클리스터스 서브
15-15
완벽한 두 선수 랠리, 킴 다운더라인 성공 30-15
즈보나레바 좀 밀리지만 포핸드 메커니즘 좋음. 킴 파워에서 우세. 40-15
40-15 게임. 킴이 베라의 좌우 흔들면서 득점.
베라 즈보나레바 서브
15-15. 파워에서 킴이 우세
30-15 베라 인사이드 아웃 포핸드 성공
30-30 베라 상체 숙이고 앞에서 히팅. 네트에 걸림.
40-30 킴 백핸드 네트에 걸림
듀스 킴이 정확한 하이 발리 성공
애드 베라 킴 포핸드 다운더라인 아웃
게임 베라 포핸드 다운더라인 성공
게임스코어 1-1.
현대 여자테니스가 기술테니스냐 힘 테니스냐 할때 기술을 바탕으로 한 힘의 테니스가 대세라는 생각이 듬.
킴 서브 지켜 2-1
엔드 체인지
베라 서브
40-15. 다운더라인과 네트 대시 발리 등 다양한 방법으로 득점. 이동 많은 킴 포핸드 실수. 게임
2-2.
킴 서브
15-0 체력전. 좌우 돌려댐.
30-0 서브포인트
40-0
게임 베라 포핸드 네트 걸림.
3-2 킴 클리스터스 리드
엔드 체인지
베라 서비스
15-15
베라 백핸드나 포핸드 킴의 포핸드쪽 공략
15-30, 서브에이스 30-30. 30-40 베라 백핸드 실수 첫 브레이크 위기.
백핸드 센터공격 아웃 게임.
4-2로 킴 리드.
킴 서브
베라 스윙 빨라짐. 좌우 돌려대는 데 킴 안정된 샷으로 리턴. 15-0.
15-15 킴 높은볼 처리 실수
30-15 킴 서브 포인트
40-15
40-30 킴 포핸드 미스
게임. 베라 백핸드 실수
5-2로 킴 리드
엔드 체인지.
2-5로 뒤진 상태에서 베라 서브
0-15 베라 포핸드 실수
0-30 베라 포핸드 인사이드 아웃 실수
0-40 베라 로브 아웃
게임
6-2로 킴 클리스터스 1세트 이김.
1세트 이긴 선수가 우승 15번 했음.
2세트
킴 서브 1-0
베라 서브 0-15 0-30 백핸드 역부족.
0-40 베라 인사이드 아웃 포핸드 아웃. 2세트 첫 브레이크 위기
더블폴트로 게임 내줌.
2-0 리드한 클리스터스 서브
30-0 클리스터스 런닝스트로크 베라에게 전혀 밀리지 않음.
30-15
40-15 킴 하이발리 성공
승패는 이미 기울어 진듯
3-0으로 킴 리드.
엔드 체인지
베라 서비스
30-15
30-30 정교함이 떨어지는 베라의 포핸드 다운더라인 아웃.
40-30 킴 포핸드 미스.모처럼 게임 포인트 잡은 베라.
게임 킴 백핸드 미스.
그래도 3-1 킴 리드
킴 서브
더블 폴트.
킴 백핸드 다운더라인 성공 15-15
격한 랠리 끝에 베라 포핸드 미스 30-15
30-30 베라의 화이팅.
킴 드롭샷 성공 40-30 .
베라 네트 대시로 킴 공격 무력 듀스.
베라 각 깊은 크로스 백핸드 성공. 애드 베라. 첫 베라 브레이크 기회.
서브포인트와 스매시로 킴 애드.
스매시 성공 게임 4-1 킴 리드
엔드 체인지.
베라 서비스게임
애드 킴. 브레이크 찬스. 베라 더블폴트로 게임 내줌
5-1 킴 리드.
게임 포 매치.
킴 15-0
15-15.
15-30.
베라 백핸드 미스 30-30
2포인트 포 타이틀.
더블 폴트 30-40
베라 백핸드 다운더라인 아웃. 듀스.
베라 백핸드 블록 미스 AD 킴. 챔피언십 포인트.
포핸드 인사이드 아웃으로 결정. 킴 대회 2년 연속 우승.
박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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