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시 55분 아부다비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저녁까지 먹고 공항행 리무진에 몸을 싣고 인천공항으로 향한다
밤에 본 인천대교가 아름답다
미팅시간보다 한참 이르게 공항청사에 도착했지만 이미 동행할 일행들이 보인다
11일이면 짧지 않은 시간이니 이들과 재밋게 잘 지내야지? ㅎ
박지성 개인 비행기는 아닐테고~~ㅎ
별난 듯한 비행기도 찍어 본다
10시간 가까운 비행에 이곳시간 6시에 마침내 경유지 아부다비에 도착 ~~
아~너무 힘들다
쉬지도 못하고 저녁에 또 9시간 밤 비행기에 갖혀 있어야 한단다
인솔자 박종도씨~~
앞으로 차츰 알게 되지만 보기드문 믿음직스런 칭찬을 안 할 수 없는 인솔자다
아침부터 저녁 모로코행 비행기를 타기 전까지 두바이 관광이다
그랜드모스크
석유로 부자가 된 아랍은 사막에 이런 도시를 순식간에 만들었다
그러다 보니 아무 매력이 없다.
정신이 없는 돈 자랑으로나 보이는 건 나만의 생각일까?ㅎㅎ
인솔자까지 22명 버스 좌석이 널널해서 좋다
왕궁
세계에서 제일 높다는 160여층 높이는 북한산 높이~~~
돈은 많은데 자랑 할 건 이런식으로 밖에~~ㅎ
석유가 나기전엔 양이나 치던 유목민이 이렇게 팔자를 고친다
화려한 이건물들과 내집이 비교 된다
누구집이 더 좋을까? ㅎㅎ
우리나라에서도 돈 잘쓰는 분들이 일부러 쇼핑하러 간다는 세게대최 명품 쇼핑몰이다
하지만 우리와는 전혀 무관~~ㅎ
그래도 이런 저런 구경거린 된다
실내의 거대한 분수대
그나저나 종일 돌아다니다 보니 다리가 아프다
커피 한잔하며 좀 쉰다
옵션 사파리 사막투어다 70유로~~
사막투어 끝나고 저녁을 먹으며 벨리댄스와 이슬람남자춤인 셀린까지 구경하니 아깝지 않다
피곤은 하지만 잘 놀고 다시 아부다비로 ~~~
밤비행기로 밤새 모로코로 간단다~~~ㅠㅠ
Francis Goya - Historia De Un Amor Full Album
01. Francis Goya - La Playa 02. Francis Goya - Perfidia 03. Francis Goya - Historia De Un Amor 04. Francis Goya - Vaya Con Dios 05. Francis Goya - Ave Maria No Moro 06. Francis Goya - Verde 07. Francis Goya - Solamente Una Vez 08. Francis Goya - Quando Sali De Cuba 09. Francis Goya - Besame Mucho 10. Francis Goya - Mona Lisa 11. Francis Goya - Nostalgia 12. Francis Goya - A Quellos Osos Verdes 13. Francis Goya - Quando, Quando, Quando 14. Francis Goya - Blame It on The Bossa Nova 15. Francis Goya - O' Cangacciro 16. Francis Goya - Amor De Mis Amores
첫댓글 여행기의 시작으로 스페인을 다시 가보는 느낌으로 기대됩니다^^
아직 비몽사몽 ~~
낮인지 밤인지 모르겠어요
어쨋든 사진을 들춰보니 기억이 가물가물하니 납니다 ㅎㅎ
써니님을 만나니 고국(?)에 온 걸 실감합니다 ㅎㅎㅎ
스페인가기전의 코스도 그런대로 괜찮아 보입니다! 전 스페인여행을 다시하는 기분으로~~ 기대됩니다~
처음엔 너무 고단한 일정같아 맘에 안들었는데
이참에 두바이하고 카사블랑카를 볼수 있었다니 그것도 좋습니다
그러지 않았다면 부러 가진 못했을테니까요
모로코에서 하루만 있었던 건 너무 아쉽습니다
잠깐이지만 참 아름답다는 인상이 있어섭니다 ~~^^
다음편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