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플라이 쉐이크핸드 카본라켓

<DIV>5겹, 7겹, 카본, 아릴레이트-카본, 최신의 ZL-카본등...  쉐이크핸드라켓은 히노끼단판이 표준인 일본식 펜홀더에 비해서 제품가지수도 많고 종류도 다양해서 사용자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습니다.  <DIV>순수목재로만 구성되어온 탁구라켓의 소재는 좀더 빠른 용구에 대한 수요와 신소재의 발전이 맞물려져 카본, 케블라, 벡트란, 자일론등 다양한 신소재로 발전해왔습니다. <DIV>현재 탁구규정에 의하면 라켓의 소재중85%는 순수목재를 사용하고 15%까지 인조소재를 사용이 가능하게끔 규정되어 있습니다. <DIV>따라서 우리가 신소재라켓이라 부르는 라켓들은 정확하게는 순수목재+신소재라켓입니다. 따라서 같은 신소재를 사용한 라켓이라도 같이 조합된 목재의 종류에 따라 전혀 다른 특성을 가진다는 점을 알아야 하겟습니다. 오케이핑퐁에서는 탁구동호인들을 위해 용품선택가이드를 준비하였습니다. <DIV>첫번째로 주식회사 다마스 (Tamasu Co., Ltd)의 브랜드 ‘버터플라이’의 카본라켓부터 소개합니다. <DIV> </DIV></DIV> 주식회사 다마스(Tamasu)는 어떤회사? 버터플라이의 의미는?</DIV></DIV></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일본의 탁구종합메이커로 田舛彦介(다마스 히코스케, Hikosuke Tamasu)가 1950년 12월 19일 창업한 회사입니다. 브랜드 ‘버터플라이’는 탁구선수를 꽃에 비유, 그 꽃을 섬기는 나비가 되어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도우미라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일본의 탁구브랜드중 비교적 후발주자인 버터플라이는 Sriver, Gergely등 공전의 히트작을 선보이며 탁구용품의 대표브랜드로 성장합니다. 우리나라에서 1990년대 중반까지 ‘고급탁구용품=버터플라이’ 라는 등식으로 통용되던 시기가 있었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고 인기 있는 브랜드입니다.   버터플라이 카본라켓에는 어떤제품이 있는가? <DIV></DIV> <DIV></DIV> <DIV></DIV> <DIV></DIV> ‘신소재’ 하면 대표적으로 카본섬유를 떠올리게 됩니다. 버터플라이의 카본섬유에는 2종류의 카본섬유가 있습니다.   TAMCA5000(Tamasu's carbon5000) <DIV></DIV> <DIV></DIV> <IMG style="WIDTH: 478px; CURSOR: hand; HEIGHT: 128px"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click=popimg(1136); height=128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okpingpong.com%2FspaceBBS%2Ffile%2Fyongpum%2Ftamca5000.jpg" width=478 align=top border=1>   TAMCA(이하 탐카)는 '다마스의 카본'이라는 의미로 버터플라이의 대표적인 카본섬유입니다. 고밀도의 카본섬유를 가로, 세로로 교직하여 만든 섬유로 매우 단단하고 탄성이 높은 특징을 보여줍니다. 궁극의 파워를 추구하는 라켓에는 어김없이 탐카5000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럼 탐카5000이 사용된 라켓들을 살펴보겟습니다.   1. 게르겔리(Gergely)    <IMG style="WIDTH: 192px; CURSOR: hand; HEIGHT: 132px"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click=popimg(1138);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okpingpong.com%2FspaceBBS%2Ffile%2Fyongpum%2Fgergely_lf%5B0%5D.jpg" border=0> 1979년 북한의 평양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남자단체전에서 헝가리팀우승으로 이끌었던 3인의 맴버중 한명인  Gabor Gergely선수의 이름을 딴 라켓입니다. 표면목재는 히노키이며 파괴력지향의 라켓으로 중진파워드라이브가 전매특허였던 게르겔리선수의 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집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것으로 예상될만큼 선수,동호인 가릴것 없이 애용해온 라켓입니다. 2007년 현재 단종된 제품이지만 국내판매분은 계속 생산되고 있습니다. 160mm+152mm의 사이즈로 목재3겹+카본2겹의 구조이며 두께 6.9mm, 그립은 FL그립 1종류만 있습니다.   2. 프리모라치-카본(Primoac-carbon) <IMG style="WIDTH: 200px; CURSOR: hand; HEIGHT: 175px"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click=popimg(1139);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okpingpong.com%2FspaceBBS%2Ffile%2Fyongpum%2Fprimorac_carbonAllL1.jpg" border=0> 크로아티아의 프리모라치선수의 사용라켓입니다. 게르겔리와 동일한 라켓을  현대적인 올라운드플레이에 맞게 헤드형태와 사이즈를 개선한 제품입니다. 그립에서도 ST(straight, 스트레이트, 일직선의 곧은 그립), FL(flare, 플레어, 플레어스커트를 연상하세요) 2가지의 선택권이 생긴것도 이점입니다. 157mm+150mm의 표준사이즈로 목재3겹+카본2겹의 구조이며 두께 6.9mm, 그립은 ST, FL   3. 게르겔리-21(Gergely-21) <IMG style="WIDTH: 200px; CURSOR: hand; HEIGHT: 184px"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click=popimg(1140);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okpingpong.com%2FspaceBBS%2Ffile%2Fyongpum%2Fgergely_21_allL.jpg" border=0> 이제품 역시 기존 게르겔리의 형상을 개선한 제품입니다. 전진에서 빠른 스윙이 편하게끔 헤드사이즈를 154+148미리로 콤팩트하게 만들어서 무게부담이 줄고 힘들이지 않고 휘두르기 편하므로 어린학생이나 여성분들에게 어울립니다. (사실 게르겔리나 프리모라치-카본은 좀 무겁죠....) 154mm+148mm의 콤팩트사이즈로 목재3겹+카본2겹의 구조이며 두께 6.9mm, 그립은 ST, FL   4. 사디우스(Sardius) <IMG style="WIDTH: 200px; CURSOR: hand; HEIGHT: 128px"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click=popimg(1141);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okpingpong.com%2FspaceBBS%2Ffile%2Fyongpum%2Fsardius_lf.jpg" border=0> 게르겔리처럼 단종된 제품이지만 국내에서 찾는분들이 많아서 국내판매용은 계속 생산되고 있는 제품입니다. 게르겔리와 같은 구조이지만 두께가 0.3mm늘어난 7.2mm로 출시당시 세계최고속라켓이라고 광고하던 제품입니다. <IMG style="WIDTH: 398px; CURSOR: hand; HEIGHT: 256px"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click=popimg(1142); height=352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okpingpong.com%2FspaceBBS%2Ffile%2Fyongpum%2Fsardius_HPAD.gif" width=547 border=0> 또한 하이모듈러스타입의 카본을 사용했다고 하는데.... 사용해본 소감은 게르겔리시리즈보다 빠르고 좀더 경쾌한 타구감이 기억에 남는 제품입니다. 158mm+152mm의 사이즈로 목재3겹+카본2겹의 구조이며 두께 7.2mm, 그립은 FL 한종류입니다.   5. 슐라거(W.Schlager) <IMG style="WIDTH: 200px; CURSOR: hand; HEIGHT: 177px"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click=popimg(1143);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okpingpong.com%2FspaceBBS%2Ffile%2Fyongpum%2Fschlager_allL.jpg" border=0> 2003년 파리세계선수권 남자단식 챔피언 슐라거(오스트리아)선수의 사용라켓입니다. 프리모라치-카본라켓에서 중심층 두께를 0.5mm늘려 총두께 7.4mm의  버터플라이 최고속라켓입니다. 두꺼워진 만큼 더 강하고 반대로 다루기는 무지 힘든 라켓입니다만, 카본층은 변화없이 가장 부드러운 목재비중이 늘어, 전체적인 탁구감은 약간 부드러운면도 있습니다. 슐라서선수는 이라켓으로 후진컷트도 하고 자유자재로 플레이하는데 참 신기할 따름입니다.    157mm+150mm의 표준사이즈로 목재3겹+카본2겹의 구조이며 두께 7.4mm, 그립은 ST, FL   6. 슐라거-라이트(Schlager-Light) <IMG style="WIDTH: 200px; CURSOR: hand; HEIGHT: 181px"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click=popimg(1144);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okpingpong.com%2FspaceBBS%2Ffile%2Fyongpum%2Fschlager_light_allL.jpg" border=0> 슐라거라켓에서 두께를 무려 1.2mm줄여서 총두께 6.2mm의 라이트버젼 히노키-카본라켓입니다. 단단한 감각은 그대로 탄력과 무게를 감소시켜 콘트롤면에서 많은 개선이 있습니다. 기존 히노키-카본라켓이 너무 잘튀어서, 너무 무거워서 적응하기 힘드신분들이라면 한번쯤 고려해보실만한 라켓입니다. 157mm+150mm의 표준사이즈로 목재3겹+카본2겹의 구조이며 두께 6.2mm, 그립은 ST, FL   이상으로 탄력이 좋다는 장점과 무겁고 다루기 어렵다는 단점이 공존하는(단단함이나 무게는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장도 단점도 될수있는 미묘한 특성이라고 볼수있겟습니다.)6가지의 히노키-카본라켓을 살펴보았습니다.   TAMCA ULC(Uniaxial Light Carbin) <IMG style="WIDTH: 480px; CURSOR: hand; HEIGHT: 131px"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click=popimg(1146); height=131 hspace=0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okpingpong.com%2FspaceBBS%2Ffile%2Fyongpum%2Ftamca-ulc.jpg" width=480 border=1>   2005년에 탁구용품사로는 최초로 버터플라이가 도입한 경량카본입니다.(크레앙가-카본, 단종) 가로.세로직조의  탐카5000에 비해 세로 한방향만으로만 직조된 카본섬유로 가벼운 무게, 부드러운 타구감이 특징입니다. 1종류의 제품이 있습니다.    이쉴리온(Ishlion) <IMG style="WIDTH: 200px; CURSOR: hand; HEIGHT: 170px"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click=popimg(1147);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okpingpong.com%2FspaceBBS%2Ffile%2Fyongpum%2Fishlion_allL.jpg" border=0>   평균중량 80그램의 경량카본라켓입니다. 탄력도 우수한 편이며 체력적인 부담없이 연속강타를 날리기는 무척 쉽습니다. 묵직한 드라이브를 걸기가 힘들다는 점이 약점으로 지목되는데요, 가벼운 라켓선호자, 여성분들에게 추천해드릴만 합니다. 전체두께도 약간 줄었습니다. 157mm+150mm의 표준사이즈로 목재3겹+카본2겹의 구조이며 두께 6.5mm, 그립은 ST, FL   [오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