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의 연예인 부부가 탄생했어요~!
26살 정시아가 영화배우 백윤식의 아들 30살 백도빈과
3월 7일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호텔에서 결혼한다고 합니다

2008년 여름 영화 서버이벌 촬영직후 연인관계로 발전해
반 년 만에 결혼 날짜를 확정했는데요
백도빈의 평소 말수가 적고 진지한 모습에 정시아가 믿음직한 모습에 마음 뺏겼다고 하네요

두 사람의 관계는 백도빈이 지난해말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맞짱을 촬영하며 더욱 돈독해졌다는데요
백도빈이 맞짱의 액션 장면을 대역없이 소화하며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릴때마다
정시아가 백도빈의 건강을 살뜰히 챙기며 사랑을 키워갔다고 합니다
남성적 매력이 강한 백도빈과 애교가 많은 정시아는 찰떡 궁합을 자랑하며
평소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는데요.

일부에서는 사귄지 얼마되지 않아 결혼하는 것에 대해 속도위반 아니냐는 말이 있는데요
측근들은 부인하면서 평소 정시아가 무한걸스 등에서 빨리 결혼해 현모양처가 되고 싶다고 해
정시아의 바람이 이루어진 것이라고 전했어요
또 서로에 대한 믿음이 크기 때문에 교제 기간이 길지 않았지만 결혼을 결심하게 됐것 같다고 밝혔어요

백도빈은 중견배우 백윤식의 아들로 단국대학교 체육교육학과 나와 교사를 꿈꾸다
2004년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의 단역을 통해 배우의 길로 접어들게 되었다는데요
백도빈은 영화 범죄의 재구성, 타짜, 괴물 등 영화에서 조연으로 출연했었어요

백윤식이 아들의 배필로 정시아를 마음에 쏙 들어했다는 후문도 있는데요

정시아는 지난 2003년 케이블채널 MTV의 VJ로 연예계에 첫 발을 디뎠어요
이후 MBC 시트콤 <두근두근 체인지>를 통해 이름을 알렸는데요
현재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 MBC 놀러와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고 있어요
결혼후 정시아가 연예게 활동을 계속할건지, 결혼식 시간까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백도빈은 아직까지 무명이고 정시아도 톱스타 대열에는 서지 않았지만
정상에 서기위해 결혼을 미루지 않은 두분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