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선생님!
항상 좋은 수업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모의고사를 치루고, 이전 자료들을 계속보다가 오수벨이 제시한 '통합적 조정 원리'에 대한 개념에 대한 원노트 교재의 서술을 어떻게 더 풍부하게 답안으로 바꿀 수 있을지 고민하여 질문 드립니다!
원노트에는 통합적 조정의 원리를
"새로운 개념이나 의미는 이미 학습된 내용과 일치되어 통합되어야 한다." 라고 제시하고 있는데,
(물론 전거를 바탕으로 서술해 놓은 것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수업이나 모의고사 자료를 보면 통합적 조정의 의미 중 특히 '조정'의 의미가 '두 개념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밝히고 개념 간 관계를 조정해주는 것'이라고 이해하였으나 원노트의 위와 같은 표현 중 조정의 의미가 압축적으로 서술된 것 같아 어떤 부분을 바꾸거나 강조하면 통합적 조정의 의미를 살릴 수 있을 지 모색해보고자 질문 드립니다.
질문의 요지는 '통합적 조정'의 의미 혹은 방안을 쓰라고 했을 때 1) 원노트 표현 그대로 쓰는 게 적절할 지, 2) 혹은 좀 더 풍부하게 다른 표현을 첨가해서 서술하는 게 적절한지, 2-1) 그렇다면 그 방안은 어떤 게 있을지 여쭙고자 합니다.
첫댓글 안녕하세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원노트를 기준으로 이해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렇지만 원노트 원리 기준으로만 보면 사용 실례가 없으니 구체적으로 본래 의미와 포섭의 원리를 활용하여 이해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통합’이라는 개념은 전후 학습의 계열적 연관성을 의미하고, 조정은 이미 학습한 개념과 새롭게 학습할 개념 사이의 관계를 의식적으로 비교하여 유사점과 차이점, 모순되거나 혼동될 수 있는 부분을 분명히 인식하여 인지구조 속에 관련시키는 데에 있습니다.
다음으로 포섭의 측면에서 보면,
상위적 포섭 : A가 a1 a2 a3 보다 상위적, 즉, 새 개념이 상위 수준의 개념 ⇒ 통합적 조정,
병렬적 포섭 : A와 B, C, D가 병렬적. 새 학습과제와 관련 정착 의미가 서로 수평적 관계를 유지하면서 서로가 서로를 포섭⇒통합적 조정
A ⇒ B - C - D
↑ ← 관련 개념(명제)
학습과제
여기에 교과 속 사례는 '급격한 정권의 교체'에서 여러 혁명을 다루게 되는데, 쿠데타와의 공통점과 차이를 공부하게 된다면 통합조정의 원리에서 병렬적 포섭의 일종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잘 이해하였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