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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오지마을(아시내계곡) 원문보기 글쓴이: 아시내
제가 여름에 벽돌을 찍어 완성한 흙벽돌집입니다. 과정은 사진과같이 올리면서 설명드리면 좋겠지만 제가 시간이 조금 짧은 관계로 시간이 쫓겨 완성은 했지만 화장실이랑 아직 마무리를 완벽하게 하지못한관계로 만들어진 형태만 올립니다.
올봄부터 자체마련한 땅에 소박한 흙집마을을 만들어 볼 계획입니다. 주위 분들이 잘 지었다고 칭찬도 해주시고 요즘은 서울서 내려오는 손님들 맏이하느라 조금분주한 편입니다. 흙집을 보고싶은 분은 언제든 오셔서 구경하세요.
시골에 황토집 짓는거 돈을 많이 안들여도 이렇게 멋진 집이 완성되는거든요 언제든 비워놔도 가져갈것이없고 그리고 시골 풍경에 어울리는 소박한 흙집을 지어 보세요. 하지만 작은 텃밭에 채소가꾸면서 그리고 뒷산 올라가서 땔감해다가 아궁이에 불을 집히면서 무쇠솟에 밥을하면 김이 소르르 피어오르고 굴뚝엔 연기가 모락모락 하늘을 향해 올라가는 모습이 얼마나 정겹고 아름다운지 여러분도 한번 해보시면 좋겠다는 생각 이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