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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원정 산행기 스크랩 쿰푸히말라야 EBC(5364m)칼라파타르(5550m) (9/26~10.11일) 5일차 남체에서 디보체까지(전편)
두루 추천 0 조회 68 17.11.01 22:38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쿰푸히말라야 EBC(5364m)칼라파타르(5550m) (9/26~10.11일) 5일차 남체에서 디보체까지(전편)

2017년 9월 30일 토요일


남체(3440)-캉주마(3550 )-사나사(3600)-로우샤사(타싱가)(3380)

-풍기텐가(3250)-텡보체(3860)-디보체(3820)  * 5박(롯지)


08:00 남체(3440)출발

09:45 기부금받는곳

09:53 캉주마(3550 )

10:36 사나사(3600)

11:04 로우샤사(타싱가)(3380)

11:12 풍기텐가(3250)

11:50~12:40 중식

15:00~15:25 텡보체(3860)

15:50 디보체(3820)  

 5박(롯지)

산행거리 : 15.9km


특별한 사정이 없는한 6,7,8, 입니다.

6시기상 7시 조식 8시 식다인데 항상 새벽 4시전에 잠이 깹니다.

오늘도 일찍일어나 구름에 쌓인 꽁데를 봅니다.

어차피 시간상 새벽일찍 깨어나는건 아무리 해도 적응이 되지 않읍니다.

오늘은 디보체 까지 산행을 합니다.

탱보체가 3860 디보체는 3820이라 남체서 고소적응한 높이가 3880이라 은근히 부담이 없읍니다.

루크라 도착시 예비일을 소진한 팀들과는 다른 상당히 여유있는 산행이 됩니다.

그래도 히말라야 산행인데 산행기엔 여유로와도 실제로는 오르막 내리막이 있는 상당히 힘든산행이 됩니다.

▼ 오늘의 산행 코스

▼ 새벽에 보는 꽁데의 모습

▼ 새벽부터 구름에 가려서 얼굴을 감추고 있읍니다.

▼ 남체의 아침은 기원의 연기로 시작이 됩니다.

▼ 구름에 가려 못보는 꽁데인데 의외로 꽁데 롯지의 모습은 선명하게 보입니다.

상당히 높은곳에 위치한 꽁데 롯지

▼ 아침식사 ~ 항상 한식에 어제먹던 가저온 반찬을 조금씩 나줘 줍니다.~ 국은 있지만 항상 사진에 빠집니다.

▼ 옆동네 혜초팀 좁교와 위리팀좁교가 합쳐져서 어울려 있읍니다.

저넘들 먹던 먹이 우리팀 좁교가 제법 빼앗아 먹더군요

어제 고소적응길 갈림길에 도착을 합니다.

어제와 다르게 아침구름이 걷히면서 멋진 모습을 보여 줍니다.

▼ 쿠숨캉그루를 뒤로하고 증명을 남깁니다.

▼ 뜨거운 햇볕이 비치는 쿠숨캉그루 그리고 앞쪽에 탐세르쿠(6618)가 멋지게 어울려 집니다.

▼ 쿠숨캉그루 봉우리인데 우리식으로 말하면 동봉(6373),쿠숨캉그루(6370),서봉(5572) 붙어있는 탕트세(6770)까지

같이 보이니 4개의 형제봉으로 보이는겁니다.

그래도 봉우리사이는 상당한 거리가 되는데 멀리서 보니 붙어있는것처럼 보입니다. 

▼ 크게 보이는 탐세르쿠(6618) ~ 황금의 문이라고도 합니다.

▼ 다시보는 탐세르쿠 그리고 쿠숨캉그루

▼ 경치에 취해서 쉬다보니 추워져서 바람막이 입고 다시 한컷을 합니다.

▼ 가야할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하이웨이가 보입니다.

워낙 등로가 좋아서 에베레스트 하이웨이라 한다고 합니다.

▼ 다시봐도 멋진 탐세르쿠 ~ 이후에도 돌아보면 보이는 탐세르쿠입니다.

▼ 돌아보는 쿠숨캉그루 구름에 뭍혀가고 있읍니다.

▼ 계곡아래 어제 지나왔던 라자교가 멀리 보입니다.

▼ 하이웨이

▼ 탐세르쿠가 서서히 구름에 잠겨갑니다.

▼ 굽이를 돌아서면 또다른 하이웨이가 눈앞에 펼쳐집니다.

고산 옆을 지나는 멋진 등로입니다.

▼ 돌아보며 아쉽다 쿠숨캉그루 ~ 이후 하산시도 못보게 됩니다.

▼ 구름이 점점 많아 집니다.

돌아보니 저멀리 꽁데롯지가 점처럼 보입니다.

▼ 순간적으로 들어나는 에베레스트를 뒤로 하고 증명을 남깁니다.

구름이 흘러가는것에 따라서 눈에 보이는 경치가 자꾸만 달라집니다.

'아마다블람'은 안나푸르나의 '마차푸차레', 알프스의 '마테호른'과 함께 세계 3대 미봉이라고 합니다.

이제 세계의 3대미봉중 2개(마차푸차레,아마다블람)을 본게 됩니다.
로체(8516),로체샤르(8382) 그리고 아마다블람(6856)

구름에 가려 선명한 아마다블람을 못보는것이 아쉽기만 합니다.

▼ 약간드러나는 에베레스트(8848) 그리고 로체,로체사르,아마다블람

▼ 아마다블람과 로체를 배경으로 증명을 남기려 했는데 사진찍는사이에 구름에 덮혀 집니다.

▼ 초르텐을 왼쪽으로 오르고

▼ 구름에 쌓인 풍경들

▼ 순간적으로 보이는 에베레스트,로체,로체샤르,그리고 아마다블람

▼ 아마다블람 과 하이웨이

▼ 돌아보는 하이웨이 ~ 같은시간 가는 분들이 무척이나 많읍니다.

▼ 서서히 구름이 뒤따라 올라오고

▼ 초르텐에서 ~ 탐세르쿠도 구름에 잠겨있고

▼ 증명도 남기고

▼ 진행할 하이웨이 끝에도 구름이 몰려 옵니다.

▼ 굽이를 돌때마다 초르텐은 자리를 잡고 있읍니다.

▼ 포터의 짐은 무거워 보이고

▼ 멋진 에베레스트 하이웨이

▼ 계곡을 따라 올라오는 구름

▼ 순간적으로 멋지게 드러나는 히말라야산군

에베레스트(8848) 눕체((7864) 로체(8516) 로체샤르(8382)

▼ 다시한번 당겨보고

▼ 가슴이 두근거리며 세계제일 높은 봉우리를 본다는 감격이 옵니다.

모두들 경치보느라 진행을 못합니다.

▼ 아마다블람도 같이 있고

▼ 아!! 점점 구름에 묻혀 갑니다.

▼ 카메라로 당겨도 보고

▼  또다시 보아도 멋지고 ~ 언제다시 볼수 있을까?

▼ 선명하게 드러나는 아마다블람

▼ 등로를 보수하는곳을 만납니다.

▼ 아래로 보는 계곡에 몰아치는 구름

▼ 히말라야 등로를 개선하고 봉사하는 거라는데~~

▼ 저도 좋은일에 쓰라고 천루피를 기부합니다.

▼ 옆에 동료가 증명을 남겨 줬읍니다.

▼ 같이한 팀원들도 줄서서 서명하고 기부를 합니다.

▼ 캉주마(3550)에 도착을 합니다.

▼ 밀크티와 가져온 간식을 먹으면서 한동안 시간을 보냅니다.

▼ 저멀리 사나사 지나서 산중턱으로 한무리가 지나갑니다.

고쿄로 가는 분들입니다.

▼ 사나사 지나서 고쿄를 향하여 가는 팀들을 보면서 밀크티를 마시면서 한참동안을 쉬어 갑니다.

- 후편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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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11.02 14:20

    첫댓글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조망이 아주 좋네요~~~

  • 17.11.02 15:32

    에베레스트가 보이는 곳까지 가셨으니 조금씩 꺼내어서 이야기 들려 주셔요...

  • 17.11.04 20:29

    바빠서 산행기는 못 읽었지만 내후년에는
    저도 가볼려구요. 존정보 많이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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