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 쪽 각리초등학교 28회 망년회가 있어 초대를 해줘 다녀왔지요.
청주에서 많은 친구들이 같이 가야 했는데 너무나들 바빠 혼자 올라갔다 왔어여.
서울 경기에 사는 친구들이 대략 30여명 된다고 하였는데 바쁜 관계로 15명이 모여 아주 성대하게 망년회를 시작하였고 정말 오랜 만에 양청 살던 영순이, 신평 살던
송근영 새로이 반가운 친구들을 만나 반갑고 정말 즐거운 시간 이였음니....
가장 재미있던 일은 문규, 호순, 인국이의 노래방에서의 혈투 모두들 마음껏 웃을 수 있었던 시간이였던것 같아(글로 표현이 잘 안됨)
작은 현규의 작은 몸부림, 근영이의 아줌마 울리는 노래 솜씨, 오랜만에 들어보는
경순이의 노래, 문규의 가수 뺨치는 노래솜씨 정말 정말 유쾌한 시간이었오.
그리고 먼 인천서 온 영순이 향상 초등모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대분, 용순이
그날 모임 주체 위순이 영송이 원섭이 점잖은 친구 연택이 서울서 집 장만한 현준.
초대해줘 고맙고 늦게까지 같이 있어준 친구들 감사했어요.
마지막으로 일일이 전화해서 장소 정하고 마지막까지 고생하신 박위순 부회장님과
오원섭 부회장님, 최영송감사께 감사를 전합니다.
청주 오시면 꼭 쐬주 한잔 사겠습니다. 연락주세요^^
아쉬운점도 있지요. 가정사로 그동안 못보았던 친구들을 볼 수 있었던 자리였는데
아쉽게도 개인 사정으로 못 온 친구들 때문에 약간 서운하지만 다음을 기약할 수
있으니 약간만 서운해 할래요.
정말 한달 남았네요 마무리 잘하시고 건강을 위하여 망년회에 쐬주 한잔 후 30분
뒤에 마시면 여유가 있답니다.
카페 게시글
♡잡담♡
잘 다녀 왔지요
김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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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01 00:5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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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마디 더 연택이 사모님께서 고생 고생 하여 임신을 했대요 글쎄^^ 우리 모두 모두 축하해주자구여...
연택 친구! 먼저 부인의 기쁜 축카 축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