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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상9;10
모든 일에는 양지가 있으면 음지가 있습니다. 한 개인의 삶도 그러하지요.
그러니 삶의 그늘이 우리를 무너뜨리지 않게 하고, 성취나 업적이 우리를
교만하지 않게 해야 할 것입니다. 어려울 때 무너지지 않게 하고, 승승장구할
때 더욱 자신을 살피고 하나님의 은혜를 헤아릴 줄 알아야 합니다.
Everything has a shade when it's sunny. So does a person's life. So the
shadow of life should not break us down, and achievements or achievements
should not make us arrogant. Don't collapse in times of difficulty, and when
you are on a roll, you should look at yourself more and know how to
understand God's 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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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대강은 이렇습니다. 성전과 왕궁 건축을 마치고 난 뒤의 솔로몬의 치적
으로, 많은 건축 재료를 제공해 준, 두로 왕 히람에게 갈릴리 지역의 성읍 스무
곳을 넘겨주었고 이어서 지방 성읍과 요새를 건축하였고, 더 나아가 해상무역을
위해 선박까지 지었다는 내용입니다.
Here's the outline of the text. After the construction of the temple and the palace,
Solomon's achievement yielded 20 cities in Galilee to Hiram King Duro, who
provided many building materials, and built local towns and fortresses and even
built ships for maritime tr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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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은 두로 왕 히람에게 갈릴리 지역의 스무 개 성을 주었습니다. 왜 그것들을
주었는지 이유가 분명치 않습니다. 건축 재료의 값은 계약한 대로 두로에게 많은
음식물로 제공되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추가 비용이라는 주장이 있고 건축 자재
뿐만 아니라 기술자들까지 보내줘 솔로몬이 히람의 호의에 답례 하는 뜻에서
주었다는 의견입니다. 통설은 전자입니다.
Solomon gave Hiram, king of Duro, 20 provinces of Galilee. It's not clear why you
gave them. This is because the price of building materials was provided as much
food to Duro as contracted. There is a claim that it is an additional cost, and it is
an opinion that Solomon gave it in return for Hiram's favor by sending not only
building materials but also engineers. The conventional wisdom is the former.
그 이유는 두로 왕 히람이 그 선물을 좋지 않게 여겼기 때문입니다.
히람은 그 선물을 보고 눈에 들지 않았다고 했는데 ‘눈에 들지 않았다’는 말은 자신이
제공한 엄청난 물량의 대가로서 충분치 못했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솔로몬은 계약
보다 오버한 물량의 값으로 변방의 성읍을 준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읍을
주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This is because Hiram, king of Duro, thought of the gift as a bad thing.
Hiram said he didn't notice the gift when he saw it, but "I didn't notice" means that it
wasn't enough to pay for the huge amount of supplies he provided. Solomon, therefore,
gave the marginal city for a price that was more than the contract. But giving a city
can't help but be a big pro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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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성읍에 살고 있는 백성들은 하루아침에 조국이 바뀌지는 운명에 처해졌습니다.
두로 왕에게 복종을 하든지 아니면 땅과 집을 포기하고 고향을 떠나든지 해야 하는
것이지요. 결국 이 문제는 이스라엘이 남과 북으로 갈라지는 원인을 제공합니다.
한편, 두로 왕 히람도 불만이었습니다. 그가 원하는 땅은 산악 지역이 아닌 해안 지역
이나 평야지대였기 때문입니다.
The people living in the town were destined to change their country overnight. You
either have to obey the king of Durro or you have to give up your land and your house
and leave your hometown. In the end, this problem causes Israel to diverge between
South and North. Meanwhile, Hiram, king of Duro, was also unhappy. Because the
land he wanted was not a mountainous area, but a coastal area or a plain a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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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은 성전과 왕궁과 밀로와 예루살렘 성을 건축했다고 했습니다. 밀로의 원래
의미는 ‘채우다'란 의미로 예루살렘 성 북쪽의 방어를 위해'흙과 돌로써 채워 세워놓은
성채’를 말합니다. 예루살렘은 본래 여부스인들의 성이었으나 다윗이 빼앗아 그곳
에서부터 성을 쌓아 예루살렘 성을 건축했습니다. 따라서 밀로는 예루살렘 성의
기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Solomon said he built temples, palaces, Milo and Jerusalem castles. Milo's original
meaning is "to fill" and means "a citadel filled with soil and stone" for the defense of
the north of Jerusalem Castle. Jerusalem was originally the castle of the Jeuzus,
but David took it and built a castle from there to build the Jerusalem castle. So Milo
is the starting point of Jerusalem Cas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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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은 이곳을 증축했습니다. 후에 히스기야 왕도 이곳을 수축했습니다.
그런 뜻에서 ‘밀로’란 말은 ‘기초공사’라는 다른 의미도 있습니다.
바로의 딸을 위하여 솔로몬이 밀로를 건축했다는 말이 그 뜻입니다.
애급 왕 바로가 올라와서 게셀을 정복하고 그것을 솔로몬의 아내가 된
자신의 딸인 공주에게 주었습니다.
Solomon extended it. Later, King Hezekiah also contracted it.
In that sense, the word "milo" has a different meaning of "basic construction."
Which means that Solomon built Milo for Pharaoh's daughter. Pharaoh, the
favorite king, came up and conquered Gesel and gave it to his daughter, the
princess, who became Solomon's w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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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곳을 솔로몬이 왕비 궁을 짓기 위하여 기초공사를 한 것입니다. 솔로몬은 이스라엘의
숙명 사업이기도하고 아버지 다윗 왕의 소원이기도 한 성전건축을 완공 하였습니다.
온 백성들이 기뻐하였고 하나님께서도 그것을 좋게 여기셨습니다.
Solomon did the foundation work to build the Queen's Palace. Solomon completed the
construction of the temple, which was both Israel's destiny and the wish of his father,
King David. All the people were pleased and God thought it 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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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그는 왕궁을 지었습니다. 한 나라의 왕이 거처할 곳 이었으므로 왕비의 궁까지
건축하는 것을 백성들은 용납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의 건축 사업은 그칠 줄
몰랐습니다. 하솔과 므깃도와 계셀 등 본문에 있는 데로 예루살렘과 레바논과 그가
다스리는 온 땅에 건축 하고자 하는 것을 다 건축했던 것입니다.
He then built a royal palace. Since it was the place where the king of a country lived,
the people could have allowed the construction of the queen's palace. But his construction
business never stopped. Hasol, Megiddo, and Gyesel are in the text, and they built
everything they wanted to build in Jerusalem, Lebanon, and all the land he ru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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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은 소원대로 지었지만 백성들은 그 소원이 그대로 원망이 되었을 것입니다. 과도한
세금이 징수되었을 뿐 아니라,나중에는 노예들 외에 백성들도 노역으로 징발되었기
때문입니다. 솔로몬의 발광은 그것으로 그친 것이 아니었습니다. 후에는 거대한 선박까지
건조하였습니다. 먼 외국에까지 나가 무역을 해서 돈을 벌기 위함입니다.
He built it according to his wish, but the people would have resented it. Not only were
excessive taxes collected, but later people, besides slaves, were also requisitioned for labor.
Solomon's luminescence didn't stop there. Later, they built a huge ship. It's to make money
by going to faraway foreign countries and doing tr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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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성전건축으로 시작된 일은 끝내 돈 버는 일로 번졌습니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탐욕의 종말은 멸망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그칠 수 없으니 말입니다.
제어되지 않는 자동차는 사고 날 수밖에 없습니다. 그칠 때 그쳐야 아름답습니다. 솔로몬은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가나안 족속들을 노에 역군으로 삼고 이스라엘 사람들을 공사
감독으로 삼아 대형 건축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What started as a temple in Jerusalem eventually turned into a money-making job.
Human greed seems to be endless. I can't stop knowing that the end of greed is destruction.
Uncontrolled cars are bound to cause accidents. It's beautiful only when it stops. Solomon
used the Canaanites ordered by God as Noe Station troops and the Israelis as construction
supervisors to carry out large-scale construction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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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행정력일지 모르겠으나 어느새 그는 이스라엘이 바로의 지배아래서 노욕에 시달리던
잔악한 시절로 되돌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도 해마다 번제와 감사의 제물을 꼬박꼬박
드리고 제단에 분향하였습니다. 배를 만들어 탁월한 해상무역을 전개할 만큼 지혜로웠습니다.
하지만 바로의 딸을 위해 백성들의 노력을 착취하고 빼앗을 만큼 그는, 백성보다 아내의 나라
애급의 환심을 사는데 민감한 사람이 되고 있었습니다.
It may be a wise administrative power, but before he knew it, he was returning to the brutal
days when Israel was suffering from senility under Pharaoh's rule. At the same time, he offered
burnt offerings and gifts of gratitude every year and burned incense at the altar. It was wise
enough to build a ship and develop excellent maritime trade. But he was becoming more
sensitive to the favor of his wife's country, Egypt, than to the people to exploit and take away
the efforts of the people for Pharaoh's daugh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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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도 보면 어떤 이는 성경만을 고집합니다. 또 어떤 이는 기도만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은사 만 영성으로 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봉사와 섬김을 영성으로 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극단적으로 기도만 하고 극단적으로 성경만 보면 균형 있는 신앙 성장을 할 수 없습니다.
바른 영성은 은사와 봉사와 또한 섬김과 교육이 함께 가는 것이지요.
If you look at the life of faith, some people only insist on the Bible. Another emphasizes that
prayer is the only thing that matters. There's a person who sees only Eunsa as spirituality.
Some people see service and service as spirituality. If you only pray at the extreme and look
at the Bible at the extreme, you can't have a balanced faith growth.
Good spirituality is the combination of service and service as well as service and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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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는 것과 못하는 것은 다른 것입니다. 즉, 할 수는 있지만 하지 않는 것과 할 수 없어서
하지 못하는 것은 전혀 별개의 것입니다. 우리도 주일날 즐길 수 있습니다. 시간과 물질
아깝기는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발길은 교회로 향하고. 나보다는 남을 위하여 씁니다.
우리도 안락한 삶을 추구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더 가치 있는 삶을 위하여 절제하고 인내합니다.
우리도 늦으면 과속 할 수 있습니다.
What you can do and what you can't do is different. In other words, what you can do, but what
you don't do, and what you can't do because you can't, is one thing. We can also enjoy it on
Sunday. It's a waste of time and material. But our foot goes to the church. I use it for others
rather than me. We can also pursue a comfortable life. However, we refrain and persevere for
a more valuable life. We can also speed up if we are l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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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혹시 내 차로 다른 사람들의 생명을 앗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차라리 내가 늦는 쪽을 택해야 합니다. 저도 솔로몬처럼 가치 없는 것을 선물로 줄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남에게 쓸모없는 것을 주면 주고도 욕을 먹습니다. 최고로 좋은 것을 주는 것이 선물입니다.
But it doesn't do that. Because I could take other people's lives with my car. I should rather
choose to be late. There were times when I gave something worthless like Solomon as a gift.
However, if you give something useless to others, you will be criticized even if you give it to
them. Giving the best is a gi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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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립은 이웃에게 차선으로 행한 자업자득이 아닐까?
하나님의 이루기 위해 갖추어야 할 덕목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Isn't my isolation the next best thing to do to my neighbor?
What is the most important virtue of God to achie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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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의 건축 사업 후기(10-25)
a.솔로몬과 히람:10-14
b.역군 소집과 건축 사업:15-23
c.왕궁과 성전: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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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이 두 집(10a)
곧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을(10b)
이십 년 만에 건축하기를 마치고(10c)
갈릴리 땅의 성읍 스무 곳을(1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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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람에게 주었으니(11b)
이는 두로 왕 히람이(11c)
솔로몬에게(11d)
그 온갖 소원대로(11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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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향목과 잣나무와 금을 제공하였음이라(11f)
히람이 두로에서 와서(12a)
솔로몬이 자기에게 준 성읍들을 보고(12b)
눈에 들지 아니하여(12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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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기를 내 형제여(13a)
내게 준 이 성읍들이 이러한가 하고(13b)
이름 하여 가불 땅이라 하였더니(13c)
그 이름이 오늘까지 있느니라(1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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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람이 금 일백이십 달란트를(14a)
왕에게 보내었더라(14b)
솔로몬 왕이(15a)
역군을 일으킨 까닭은 이러하니(15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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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성전과 자기 왕궁과(15c)
밀로와 예루살렘 성과(15d)
하솔과 므깃도와 게셀을(15e)
건축하려 하였음이라(15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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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애급 왕 바로가 올라와서(16a)
게셀을 탈취하여 불사르고(16b)
그 성읍에 사는 가나안 사람을 죽이고(15c)
그 성읍을(15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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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딸 솔로몬의 아내에게 예물로 주었더니(15e)
솔로몬이(16a)
게셀과 아래 벧호론을 건축하고(16b)
또 바알랏과(17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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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땅의 들에 있는 다드몰과(17b)
자기에게 있는 모든 국고성과(18a)
병거 성들과(18b)
마병의 성들을 건축하고(19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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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이 또 예루살렘과 레바논과(19b)
그가 다스리는 온 땅에(19c)
건축하고자 하던 것을 다 건축하였는데(19d)
이스라엘 자손이 아닌(2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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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리 사람과 헷 사람과(20b)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20c)
여부스 사람 중 남아 있는 모든 사람(20d)
곧 이스라엘 자손이(2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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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멸하지 못하므로(21b)
그 땅에 남아 있는 그들의 자손들을(21c)
솔로몬이 노예로 역군을 삼아(21d)
오늘까지 이르렀으되(2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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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스라엘 자손은(22a)
솔로몬이 노예를 삼지 아니하였으니(22b)
그들은 군사와 그 신하와(22c)
고관과 대장이며(22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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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거와 마병의 지휘관이 됨이었더라(22e)
솔로몬에게(23a)
일을 감독하는 우두머리(23b)
오백오십 명이 있어(2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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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백성을 다스렸더라(23d)
바로의 딸이(24a)
다윗 성에서부터 올라와(24b)
솔로몬이 그를 위하여 건축한(2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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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에 이를 때에(24d)
솔로몬이 밀로를 건축하였더라(24e)
솔로몬이(25a)
여호와를 위하여 쌓은 제단 위에(25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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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세 번씩 번제와 감사의 제물을 드리고(25c)
또 여호와 앞에 있는 제단에 분향 하니라(25d)
이에 성전 짓는 일을 마치니라(25e)
솔로몬 왕이(26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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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돔 땅 홍해 물 가의 엘롯 근처 에시온게벨에서(26b)
배들을 지은지라(26c)
히람이 자기 종(27a)
곧 바다에 익숙한 사공들을(27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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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의 종과 함께 그 배로 보내매(27c)
그들이 오빌에 이르러(28a)
거기서 금 사백이십 달란트를 얻고(28b)
솔로몬 왕에게로 가져왔더라(2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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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에 어울리지 않는 거래_ They say friendship is not compatible
끊이지 않는 건축, 건축, 건축_ continuous construction, construction, construction
가나안 사람들을 노예로_ Slave the Canaani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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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이 성전과 왕국을 짓는 20년 동안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하나님이여, 영광과 찬송을 받으옵소서. 히람의 도움을 받았지만
우정을 부끄럽게 만든 왕의 처세를 보았고, 화려한 궁 안에서 삶이
없는 제의적 예배만 드린 것을 목도하였고, 무엇보다 화려한 성전 건축
뒤에 노예로 전락한 형제들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나이다.
주여, 남의 허물을 보았을 때 부디 내 소위를 돌아보게 하옵소서.
Glory and praise, God who gave Solomon all his support in the twenty
years of building the temple and the kingdom. Although he was helped
by Hiram, he saw the king's behavior that made friendship shameful,
saw that he had only worshiped ritual services without life in the splendid
palace, and most of all, he learned that behind the splendid temple
construction, there were brothers who were reduced to slaves. Lord,
please let me look back at my lieutenant when I see a person's faults.
2023.9.27.wed.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