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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하23:1
용두사미로 끝나는 개혁도 있어요. 개혁에는 유독 반발이 심합니다. 기득권과의 싸움이고 오랜 관행과의 싸움이기 때문입니다. 상식과의 한바탕 전투이고 시대 정신과 맞서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개혁을 끝까지 철저히 예외 없이 할 수 있는 동력은 무엇일까? 지난 시간에 본 대로 요시야 왕이 8살에 왕이 되고 16살에 비로소 다윗의 하나님을 찾았다고 하였습니다. 20세에 유다 전 지역과 북 이스라엘까지 우상을 다 부수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26세에 성전을 수리하다가 율법 책을 발견하였습니다.
There are reforms that end in a quandary. Reforms are particularly resistant. This is due to the fact that it is a battle with vested interests and against long standing practices. This is because it is a battle with common sense and against the spirit of the times. What is the driving force behind such reforms to the end without exception? As we saw in the previous session, King Yoshiya became king at the age of 8 and finally found the God of David at the age of 16. At the age of 20, he destroyed all of Judah and northern Israel. And at the age of 26, while repairing the temple, I discovered a book of 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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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 책을 서기관 사반이 읽는데 요시야 왕은 마음이 부드러워지고 겸비하여 그 옷을 찢었습니다. 율법의 한 부분을 읽었든지 다른 성경을 읽었든지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마음이 부드러워지고 겸비하며 옷을 찢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런데 그의 아들인 여호야김은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주자 두루마리를 칼로 잘라 화로에 던져버렸습니다. 오늘날도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듣는다는 것은 율법이든 선지 서든 시편 이든 역사서 이든 신약이든 간에 그 말씀 앞에서 자신의 죄를 깨닫고 두렵고 떨림이 일어나는 자가 성도 일 것입니다.
Saban, the secretary of the law, read the book of the law, and King Josiah tore it apart. It is God's grace to be softened, united, and tear clothes in the face of God's words, whether you read one part of the law or another Bible. But when Jehoiakim, his son, read God's words, cut the scroll with a knife and threw it into the furnace. The saints are the ones who realize their sins, fear, and tremble in front of them, whether it is the law, the good or bad, that we still see and hear God's words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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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 책을 발견한 후 여선지 훌다에게 그 뜻을 물어보니 여호와께서 이 언약의 저주대로 유다에 행하실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 말씀을 듣고서 요시야 왕은 언약갱신을 합니다. 왕이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장로들을 모읍니다. 그들에게 언약갱신을 하겠다는 뜻을 알리고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는데 유다의 모든 사람과 예루살렘 거민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모든 백성이 무론 노소를 막론하고 다 왕과 함께 합니다. 그리고 여호와의 전 안에서 발견한 언약책의 모든 말씀을 왕이 읽어 무리의 귀에 들려줍니다.
When I discovered the book of the law, I asked the Jehovah, the Jehovah would do to Judah according to the curse of the covenant. King Josiah renewed his covenant when he heard it. The king gathered all the elders of Judah and Jerusalem. All the people of Judah, the residents of Jerusalem, the priests, the prophets, and all the people of Judah, regardless of whether they are old or old, are with the king when they know that they will renew their covenant. And the king reads all the words of the covenant found in the Jehovah's house and hears them to the ears of the crow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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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읽어 준 후에 단 위에 서서 여호와 앞에서 언약을 세웁니다. 언약을 세운다는 것은 언약을 배반한 것을 회개하고 새롭게 언약을 지키겠다고 하는 것이 언약의 갱신입니다. 요시야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여호와께 순종하고 그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켜 기록된 이 언약의 말씀을 이루게 하리라고 하니 백성들도 그 언약을 따르기로 합니다. 이처럼 언약을 갱신 한다는 것은 이미 기존의 언약 수립이 있었기에 언약을 갱신하는 것입니다.
After the king reads it, he stands on the platform and makes a covenant before the Lord. To make a covenant is to repent of having betrayed the covenant and to renew the covenant. The people will follow the covenant when Josiah says that he will do his best to obey the Lord and keep the commandments, laws, and rules of this covenant. To renew the covenant in this way is to renew the covenant because there has already been an established coven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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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백성의 언약 갱신은 새롭게 추가되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언약을 어겼기에 그것을 회개하고 새롭게 지키겠다는 것입니다. 요시야의 이런 결단은 이미 유다가 심판을 면하지 못할 것을 알면서도 행한 것입니다. 요시야가 전국적으로 철저하게 우상을 척결할 수 있었던 것은 개혁에 앞서 온 백성이 율법을 중심으로 언약을 체결했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개혁가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개혁을 주도할 때, 하나님의 의가 세워질 수 있을 것입니다.
The renewal of the Israeli people's covenant is not a new addition, but because they have broken the existing covenant, they will repent and keep it anew. Josiah made this decision even though he already knew that Judah would not be free from judgment. Josiah was able to thoroughly eradicate idols nationwide because the whole people signed a covenant around the law before the reform. Even if it takes time, God's righteousness can be established when the word of God, not the reformer, leads the re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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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7a)’은 남창을 말합니다. 가나안 원주민들이나 이방나라의 제사 의식들은 풍요와 다산을 위한 것이기에 신을 흥분시켜 그들의 원하는 소출을 얻고자 한 것입니다. 여사제와 이런 미동들의 성관계가 제의 의식이 됩니다. 또한 남색까지도 행하는 것이 이런 남창들입니다. 우리가 알다시피 우상숭배란 형상물에 절하는 것만이 아니라 마음의 탐심이 우상 숭배입니다. 하늘의 것을 생각하지 않고 땅의 것을 생각하고 구하는 것이 탐심이라는 우상을 숭배하는 것입니다. 요시야의 개혁은 철저하고도 포괄적이었습니다.
"Midong (7a)" refers to a male singer. The rituals of the Canaanites or the foreign countries were for prosperity and fertility, so they excited God to get the desired output. Sex between the female priest and these young children becomes a ritual. These male singers also perform navy blue. As we know, idol worship is not only about bowing to figures, but also about the greed of the heart. It is about worshipping an idol, called greed, to think and save what the earth is without thinking about what the heaven is. Josiah's reform was thorough and comprehens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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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예루살렘 성전 외에는 예외 없이 척결과 청산의 대상이었습니다. 다시 재건할 수 없도록 철두철미하게 파괴하였고, 유다와 이스라엘을 막론하고 자신의 통치가 미치는 곳이면 어디든 가만두지 않았습니다. 특히 성전을 장악하고 있던 우상들을 제거하는 것부터 시작했으며, 선왕들이 건드리지 못했던 산당들도 요시야의 단호한 개혁에는 살아남지 못했습니다. 더 이상 주저하지 말고, 용납하지 말고, 봐주지도 말고 내 우상들을 깨뜨리고 불사르고 빻아서 다시는 일어서지 못하게 해야 할 것입니다.
With the exception of the Temple of God and Jerusalem, it was the subject of eradication and liquidation. He thoroughly destroyed it so that it could not be rebuilt, and he would not leave it wherever his rule was, regardless of Judas and Israel. Josiah's steadfast reform did not survive, especially when the idols who controlled the temple were removed, and the mountain temples that the predecessors were unable to touch did not survive. I must not hesitate, tolerate, or let my idols be broken, burned, and ground, so that they may never rise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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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야가 이르되 내게 보이는 저것은 무슨 비석이냐(17a)
성읍 사람들이 고하되(17b)
왕께서 벧엘의 단에 향하여 행하신 이 일을 전하러 유다에서 왔던(17c)
하나님의 사람의 묘실이나이다(17d)
가로되 그대로 두고 그 뼈를 옮기지 말라 하매(18a)
무리가 그 뼈와 사마리아에서 온 선지자의 뼈는 그대로 두었더라(18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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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가의 칼을 잠시 멈춰 세운 비석이 있었습니다. 300년 전 여로보암의 죄악을 향해 심판을 예언하기를 주저하지 않았던 하나님의 사람의 묘실이었습니다. 마틴 루터 이전에 이름 없는 개혁가들의 희생이 있었듯이, 요시야 이전에 무명의 성도의 죽음이 있었던 것입니다. 초연이 쓸고 간 깊은 계곡, 깊은 계곡 양지녘에 비바람 긴 세윌로 이름 모를 이름 모를 비목이여! 개혁을 철저히 예외 없이 끝까지 추진할 동력은 어디서 얻는가?
There was a tombstone that stopped the sword of the reformer for a while. It was the tomb of the man of God, who did not hesitate to predict judgment toward the sins of Jeroboam 300 years ago. Just as the sacrifice of the unnamed reformers before Martin Luther, there was the death of an unknown saint before Josiah. Deep valley swept by premiere, deep valley in sunset, unnamed tree with wind and rain! Where do you get the momentum to push the reform to the end without exce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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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아의 개혁1(1-20)
a.언약식:1-3
b.유다와 북이스라엘 땅의 정화 작업: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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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보내어(1a)
유다와 예루살렘의(1b)
모든 장로를(1c)
자기에게로 모으고(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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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2a)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매(2b)
유다 모든 사람과(2c)
예루살렘 모든 백성이(2d)
무론 노소하고(2e)
다 왕과 함께한지라(2f)
왕이 여호와의 전 안에서 발견한(2g)
언약책의 모든 말씀을 읽어(2h)
무리의 귀에 들리고(2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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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대 위에 서서(3a)
여호와 앞에서 언약을 세우되(3b)
마음을 다하고(3c)
성품을 다하여(3d)
여호와를 순종하고(3e)
그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켜(3f)
이 책에 기록된(3g)
이 언약의 말씀을(3h)
이루게 하리라 하매(3i)
백성이 다 그 언약을 좇기로 하니라(3d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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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대제사장 힐기야와(4a)
모든 버금 제사장들과(4b)
문을 지킨 자들에게 명하여(4c)
바알과 아세라와(4d)
하늘의 일월성신을 위하여(4e)
만든 모든 기명을(4f)
여호와의 전에서 내어다가(4g)
예루살렘 바깥 (4h)
기드론 밭에서 불사르고(4i)
그 재를 벧엘로 가져가게 하고(4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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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적에 유다 왕들이 세워서(5a)
유다 모든 고을과(5b)
예루살렘 사면 산당에서(5c)
분향하며 우상을 섬기게 한(5d)
-제사장들을 폐하며(5e)
또 바알과 해와 달과(5f)
열두 궁성과(5g)
하늘의 모든 별에게(5h)
분향하는 자들을 폐하고(5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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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여호와의 전에서(6a)
아세라 상을 내어(6b)
예루살렘 바깥(6c)
기드론 시내로 가져다가(6d)
거기서 불사르고 빻아서(6e)
가루를 만들어(6f)
그 가루를 평민의 묘지에 뿌리고(6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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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여호와의 전 가운데(7a)
미동의 집을 헐었으니(7b)
그곳은(7c)
여인이 아세라를 위하여(7d)
휘장을 짜는 처소이었더라(7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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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유다 각 성읍에서(8a)
모든 제사장을 불러오고(8b)
또 제사장이 분향하던 산당을(8c)
게바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8d)
더럽게 하고(8e)
또 성문의 산당들을 헐어버렸으니(8f)
이 산당들은(8g)
부윤 여호수아의 대문 어귀(8h)
곧 성문 왼편에 있었더라(8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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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당의 제사장들은(9a)
예루살렘 여호와의 단에(9b)
올라가지 못하고(9c)
다만 그 형제 중에서(9d)
무교병을 먹을 뿐이었더라(9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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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또 힌놈의 아들(10a)
골짜기의 도벳을(10b)
더럽게 하여(10c)
사람으로 몰록에게 드리기 위하여(10d)
그 자녀를(10e)
불로 지나가게 하지 못하게 하고(10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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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유다 열 왕이(11a)
태양을 위하여 드린(11b)
말들을 제하여 버렸으니(11c)
이 말들은(11d)
성전으로 들어가는 곳의 근처(11e)
시종 나단멜렉의 집 곁에 있던 것이며(11f)
-또 태양 수레를 불사르고(11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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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 열 왕이(12a)
아하스의 다락 지붕에(12b)
세운 단들과(12c)
므낫세가(12d)
여호와의 전 두 마당에 세운(12e)
단들을 왕이 다 헐고(12f)
거기서 빻아 내려서(12g)
그 가루를(12h)
기드론 시내에 쏟아버리고(12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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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예루살렘 앞(13a)
멸망 산 우편에 세운(13b)
산당을 더럽게 하였으니(13c)
이는 옛적에(13d)
이스라엘 왕 솔로몬이(13e)
시돈 사람의 가증한(13f)
아스다롯과(13g)
모압 사람의 가증한(13h)
그모스와(13i)
암몬 자손의 가증한(13j)
밀 곰을 위하여 세웠던 것이며(13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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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또 석상들을 깨뜨리며(14a)
아세라 목상들을 찍고(14b)
사람의 해골로(14c)
그곳에 채웠더라(14d)
이스라엘로 범죄케 한(14e)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14f)
벧엘에 세운 단과 산당을 왕이 헐고(15g)
또 그 산당을 불사르고(15h)
빻아서 가루를 만들며(15i)
또 아세라 목상을 불살랐더라(15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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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야가 몸을 돌이켜(16a)
산에 있는 묘실들을 보고 보내어(16b)
그 묘실에서 해골을 취하여 다가(16c)
단 위에 불살라(16d)
그 단을 더럽게 하니라(16e)
이 일을(16f)
하나님의 사람이 전하였더니(16g)
그 전한(16h)
여호와의 말씀대로 되었더라(16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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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야가 이르(17a)
되 내게 보이는 저것은(17b)
무슨 비석이냐(17c)
성읍 사람들이 고하되(17d)
왕께서 벧엘의 단에 향하여(17e)
행하신 이 일을(17f)
전하러 유다에서 왔던(17g)
하나님의 사람의 묘실이나이다(17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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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되 그대로 두고(18a)
그 뼈를 옮기지 말라 하매(18b)
무리가(18c)
그 뼈와 사마리아에서 온 선지자의 뼈는(18d)
그대로 두었더라(18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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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이스라엘 열 왕이(19a)
사마리아 각 성읍에 지어서(19b)
여호와의 노를 격발한 산당을(19c)
요시야가 다 제하되(19d)
벧엘에서 행한(19e)
모든 일대로 행하고(19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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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거기 있는 산당의 제사장들을(20a)
다 단 위에서 죽이고(20b)
사람의 해골을(20c)
단 위에 불사르고(20d)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더라(20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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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개혁_Nevertheless, reform_
철저하고 포괄적인 개혁_thorough and comprehensive reform_
유례없는 개혁_unprecedented reform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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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하셨고 이 말씀이 우리 안에 이루어지는 것이 언약의 갱신이나이다. 그러므로 우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은 우리의 우리 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알고 사는 것입니다. 그의 피로 값을 주고 사셔서 자신의 몸으로 삼으시고 성령을 부어주심으로 그의 성전이 되게 하신 그 성전으로 사는 자가 되게 하소서.이러한 성도가 성령의 전이라는 말은 결국 예수님이 아버지와 하나라고 하신 그 관계 속에 우리를 성령으로 참여시켜 주신 것입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셔서 우리로 하여금 이 놀라운 새 언약의 능력들이 날마다 새로워지는 그리스도의
몸 된 성전으로 살아가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Doesn't your body know that you received from God that it is the predecessor of the Holy Spirit in your midst? You have lived for a price, not yours. Therefore, this word is the renewal of the covenant that is made in us. Therefore, to glory to God with our bodies is to live in the knowledge that all we have become is God's grace. Let him live in the temple that he has paid for his blood, made it his own body, and poured the Holy Spirit into his temple. This saying that the Holy Spirit is the battle of the Holy Spirit is what eventually led us to participate in the Holy Spirit in the relationship that Jesus said was one with the Father. I want the Holy Spirit to give us grace so that we can live as a temple that is the body of Christ, where these amazing powers of the new covenant are renewed every day.
2024.10.12.sat.Clay